1)상품검색
2)독서 시간과 읽은 페이지
7:40~8:05
259페이지~269페이지
3)읽은 책에 대한 감상
타고난 역사가
역사학은 현명하거나 현명해지려고 하는 권력자에게 유용하고 명성 높은 역가사를 가까이 두는 이유가 됩니다. 19세기 중반 독일 바이에른 국왕이었던 막시밀리안 2세가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역사가 레오폴트 랑케는 평민이었지만 나중에 귀족 작위를 받았으며 극적인 사건도 무미건고하게 서술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랑케는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거고 공감을 끌어내는 데 관심이 없고 글은 무미건조하고 난해했습니다. 중문과 복문을 남발한 탓에 복잡하고 지루했습니다. 랑케는 전문 역사학자이자 역사가로 어린 학생 시절부터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오로지 사료 연구와 강의, 저술 활동에 매진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교 도서관이 디지털 버전으로 엮은 랑케전집은 자서전까지 모함해 54권이나 된다고 합니다.
4)하고 싶은 말
인류가 존재하고 그 기록을 남기면서 역사는 무수히 많은 갈래로 나누어졌고 그것을 기록하고 전해준 역사가 또한 무수히 존재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색깔이 강하거나 보다 대중적이거나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랑케는 전문적으로 역사를 전달하는 부류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5)'예스 블로그 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