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학교도 매일 못가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첫째 초등학생,
얼마전 영어로 하고싶은 말을 표현한다면서
나 내일 친구 만날래요 라는 말을 tomorrow I friend meet로 말하더군요.
우선 시도한것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해주고 아이에게 문장의 구조를 알려줄 영문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초등영어를 결정하는 영문법 책이 아이가 보기에도 괜찮을거같아서 준비해보았어요.
영문법이라 함은 우선적으로 딱딱함이 느껴지는데요.
학생때 그렇게 영문법을 봐도
항상 어렵기만 했던 영어가,
사회에 나와 필요해야하고 절실하니까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아이가 자라서 이제는 아이를 교육해야할 상황에 놓이니까
저도 또 공부하게 되는거같아요.
영어일반적인 영문법이
아이가 보기쉽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요.
사실은 영문법이라 좀 어려워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흘러서 알고 있던 사실이나 앞으로 알아야 할 영어문장들을 문법적으로 짚어줄수 있어서
정말 초등학생 아이들 보기도 괜찮은 책인거같아요.
초등문법의 기초를 잡아주는 기초문법책으로
아이와 함께 조금씩 진도 나가다보면
아이가 영어학습을 하면서 문장자체에 대한 이해도도 깊어지고
나중에 영문쓰기 할때도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