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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읽으며 | 신학적인 2020-03-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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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독교의 기본 진리 (베스트 라이브러리)

존 R. 스토트 저
생명의말씀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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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차게 들어있는 내용을 정독하면 신앙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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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기본진리 (베스트 라이브러리판)

존 스토트 지음 (서울 : 생명의 말씀사 2015)

 

   다시금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읽게 되었다. 누군가에 선물을 해주기 위해서 그 사람의 질문에 지혜롭게 답변해 줄 수 있도록 보게 되었다. 벌써 3번째 읽는 책에서 어떤 성찰을 얻게 될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았다.

 

   기존판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일단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각장의 토의를 위한 질문이 빠졌고, 추천사와 서문, 부록도 빠져있다. 이것이 없음으로 인해 책이 말하는 바가 달라진다거나 내용의 훼손이 오는 것은 아니기에 걱정은 덜어놓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구성은 1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인간의 상태, 그리스도가 하신 일, 인간이 해야 할 일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먼저, 처음으로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하는 비그리스도인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또한, 믿는 자에게는 신앙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조금 어렵게 표현해보자면 조직신학 과목에서 배울만한 내용을 다뤘다고 해야 할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바라볼 수 있는 올바른 시각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신앙의 가장 기초이기에 어쩌면 놓치기 쉬운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되짚어보며, 왜 우리(인간)에게 주님이 필요한지(그가 하신 일)를 그리고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인간이 해야 할 일)를 쉽게 알려 준다.

 

   누군가에게 예수를 전하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다. 특별히, 그 사람에게 무언가 선물을 해주고 싶을 때에 책을 고르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여 주고 싶다. 어렵지 않고, 차분히 예수님을 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도하고 역사하심을 기다리면 어떨까. 이런 의미에서 루터의 다음과 같은 주장은 의미가 크다.

 

   우리는 걱정 말자. 복음은 우리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복음은 그 자체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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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살아갈 당신에게를 읽고 | 교양/에세이/인문 2020-03-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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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앞으로도 살아갈 당신에게

히노하라 시게아키 저/홍성민 역
서울문화사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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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선배에게 듣는 진심어린 조언, 그리고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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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살아갈 당신에게 히노하라 시게아키 지음

 (서울: 서울문화사, 2018)

 

 

  앞날을 예측한다는 것은 자신이 살아온 기억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의 지혜로 말미암아 가능한 것이다.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들을 나보다 먼저 걸어간 선배들의 어깨 위에서 바라보는 것은 아닐까. 인생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그 길을 걷는 사람은 드물다. 그렇기에 그들이 바라본 현재의 삶과 앞날은 어떠할지 궁금하였던 중에 105세의 연륜이 더해진 작가의 글을 만난다는 반가움이었다. 일본인이기에 그들만의 지혜와 철학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싶었다. 그러나 그런 나의 예상과 다르게 그 흔치 않다는 일본 기독교인의 고백을 듣게 된 것이다.

 

  5장으로 구성된 책의 각 시작에는 성서의 말씀이 인용되어 있다. 저자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삶을 살아가면서 진실 된 신앙을 하나쯤 가진다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일본인이라는 선입견과 지금의 정치적 사안에 의해 색안경으로 바라보기 쉬웠음에도 불구하고, 무장해제 하도록 만드는 따뜻한 문장을 만나게 된다.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65p

 

  사랑보다 귀한 것은 없기에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나누고 실천해야 할 것이 사랑이 아닐까. 저자는 경험에 의해서 -책에서 밝히는 바와 같이 납치 사건에서 살아남으면서- 남은 삶을 이전과는 다르게 남을 위해 살아간다고 한다. 특별히, 인카운터(만남)’을 소중히 하는 분이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라는 가사처럼, 기독교인은 모든 만남을 필연으로 바라보기에 그런 것은 아닐지.

 

사랑하는 것은 믿는 것이고, 믿는 것은 기다리는 것이다. 97p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 그리고 나의 삶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누가 뭐라고 하던가에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 삶으로 증명한 것만이 남는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 나갔던 저자를 보게 된다. 킵 온 고잉이라는 표현을 강조하였던 저자의 말이 결국 이 책의 제목이며, 주제라 생각한다. 앞을 향해 계속 걸어 나갈 힘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여 드린다.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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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를 읽고 | 신앙적인 2020-03-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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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김우현 저
규장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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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가 누구인지를 만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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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김우현 지음 (서울: 규장, 2010)

 

  읽고 싶었던 김우현 감독의 팔복 시리즈 세 번째를 살아가다 보니 이제야 읽게 되었다. 코로나로 뒤숭숭한 이 시절에 책을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어떠한 풍파가 다가오더라도 흐트러지지 않으며 주님만을 의지하는 것이 온유한 마음을 가진 자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이 책의 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저자의 표현대로 하면, 광화문의 거칠보이 재완씨를 발견하게 된다. 삶의 여정이 너무나 힘든 사람, 몸의 아픔으로 인해 그 색깔조차 어두워진 사람을 말이다. 그러나 책의 흐름에 따라서 읽어 내려가 보면 달라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 어느 사람의 도움이 아닌, 오로지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되는 삶. 온유한 마음을 갖는 것은 스스로 불가능하며,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가능해짐을 말이다. 그분을 의지한다는 것을 삶으로 보여준다고 말해야 할까.

 

  성령의 역사하심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왠지 모를 거부감을 갖던 저자와 나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치유사역을 하는 집회 장면에서 목격하게 된다. 육체적인 치유가 아닌 마음을 터치하게 되는 순간에서 나에게도 똑같이 가슴이 뭉클해져 옴을 느낀다. 성령님의 역사는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가 아니더라도 느껴지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며 가르치셨고 치유 사역을 병행하셨다. 팔복의 말씀이 책의 제목이기에 더욱 그런 것일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셨던 예수님을 따라서 그 길을 걷는다는 건, 갈보리 언덕을 같이 오르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언덕을 쉽게 오를 수 있는 이유는 주께서 멍에를 가볍게 해주시기에 한걸음씩 내딛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을 읽을수록 다큐멘터리를 글로 만나게 되는 느낌을 갖게 된다.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분의 글이라서 그렇기도 하며, 성령님의 역사를 좇아가며 바라보게 되기에 그렇다.

 

  사순절이기에 예수님을 묵상하는 글들을 더욱 읽게 된다. 저자의 글을 하루 안에 다 읽을 수 있지만, 그 글을 시간을 두며 나누어 읽는다면 더욱 묵상하기에 좋은 것 같다. 팔복의 말씀을 깊이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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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찔레를 읽고서 생각해보다 | 교양/에세이/인문 2020-03-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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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장미와찔레

조동성,김성민 공저/문국현,윤석금,박기석 공동감수
IWELL(아이웰콘텐츠) | 201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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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로 압축되는 이야기, 무엇보다 "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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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 조동성, 김성민 지음 (서울: 아이웰콘텐츠, 2007)

장미와 찔레2 조동성, 김성민 지음 (서울: 아이웰콘텐츠, 2013)

 

   자기계발 서적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소설과 같은 편안함으로 다가온 이 책은 출간된 시간이 꽤 흘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찰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특별히 스테디셀러임에도 전자책으로 무료 배포해주시는 점이 감사하다.

 

   미주라는 가상의 주인공을 통해서 그녀가 겪는 직장 생활이라는 삶의 문제를 보게 해준다. 한 사람이 헤쳐 나가야하지만 너무 어려운 인생의 길을 안내해줄 선배들을 만나게 되는 장면은 인상 깊다. 특별히, 장미꽃과 찔레꽃을 통한 비유는 삶을 돌아보게 해준다고 해야 할까.

 

선택을 할 때 두려움을 가지지 마십시오. 특히 남과 다른 선택을 할 때 담대해지십시오. 남과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 선택이 될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후회는 선택에 대해 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대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장미와 찔레 102p

 

   다가오지도 않은 결과를 미리 예측하며 도전조차 하지 않는 지금의 모습과 베짱이처럼 걱정만 앞세우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이 겹쳐지게 만들어주는 부분이었다. 청년에게 주기에 가장 아까운 것이 청년의 젊은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 때의 나에게 다시금 해주고 싶은 내용이었다.

 

   물론, 지금의 나에게도 도전을 줄 수 있는 문장이기에, 날마다 더 최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인생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펼쳐져 있기에 말이다. 꿈과 비전을 잃고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목적과 방향을 놓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 생각이 든다. 혼자 힘들어하는 것이 아닌 주위 사람들과 같이 걸어갈 수 있음을 깨닫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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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를 읽고서 생각해보다 | 교양/에세이/인문 2020-03-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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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이태진,조동성 원작/김성민 글
IWELL(아이웰콘텐츠) | 201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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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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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진 조동성 원작 / 김성민 글 (서울: 아이웰콘텐츠, 2009)

 

   삼일절을 즈음으로 하여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어떤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까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책. 안중근이 이토에게 총격을 가한 것이 아니라 뒤집어져 있는 제목에 이끌렸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단편소설이라니 더욱 구미가 당긴 것.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그의 아들 안중생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실려 있다. 글의 저자들이 밝힌바와 같이 친일파에 대한 안일한 생각을 주게끔 만들려고 저술된 것이 아니라 그 시절 삶을 살아가면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아픔을 보여주고,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 아닐까.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 몸을 바쳤던 안중근이 있다면, 그에게 가려져서 자신의 삶을 이루어나가지 못한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리가 잘못알고 있던 안중근에 대한 왜곡을 바로잡는 형태로 이루어진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은 어떨지 권하여 드려본다. 특별히, 저자들이 무료로 배포하는 E-Book이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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