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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낭만자립청년 | 기본 카테고리 2016-01-0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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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낭만자립청년

이정화 저
페이퍼쉽미디어(Papership Media)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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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안에 이미 이 책의 내용을 나타낼 수 있는 말들이 모두 들어가 있다. ‘낭만’, ‘자립’,

‘청년’....모두 가슴 떨리는 말들이다. 그리고 정말 말 그대로 다른 청년들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11명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있다.

작가는 ‘자립’에 대해서 특별하게 정의한다.


p6

내가 생각하는 자립은 머리보다 ‘손’으로 살아갈 때 가능하다. 머리로 조합하는 것이 생각이라면 몸으로 합하는 것은 사유가 아닐까. 몸으로 사유하기 위해서는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발로 뛰고 여러 번의 실패를 거듭하고 난 뒤 그 반복 속에서 손이 자유로워지고 또 그 경험 속에서 얻어낸 성찰의 과정이 받쳐주어야 한다.


자신이 졸업한 학교 앞에서 토스트를 구워 파는 청년, 자신이 화상을 입고 난 후 타투를 배운 청년, 다시 서점의 주인인 청년 등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행보를 걷는다.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자신이 졸업한 광운대 앞에서 토스트를 파는 이준형씨다. 토스트 가게의 이름부터 특별한데 ‘광인수집’으로 ‘광운대 인문대 수석 졸업자의 집’의 줄임말이다. 광운대는 통상적으로 공대가 유명한데 인문대를 졸업한 이준형씨는 광운대에도 인문대가 있는 것을 알리고 싶었단다. 그래도 자신이 졸업한 학교 앞에서 토스트를 팔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생각하지 않았단다. 이 책이 더 실감나는 이유는 사진에 있는데 사진을 인물 위주로 여러 장 싣고 있어서 인물의 성격이나 느낌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타투 디자이너 태오씨와의 인터뷰는 더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해 준다. 화려한 타투 디자인은 아름답기도 하고 화상을 입은 자신이 회복하고 나서 타투를 배우게 된 사연을 읽게 되면 왠지 모를 공감도 하게 되고 그림에 슬픔도 배어나온다.

청년들이 힘든 때다. 아무리 노력하고 공부하고 애를 써도 자신들의 역량을 잘 나타낼 수 없어 아쉬움이 많다. 비정규직으로도 여러 가지 일을 여러 해 동안 해도 자신의 고정된 자리를 만들어 내기 어려운 때다. 실업자에는 나이도 없고 상황도 없다. 모두 힘들고 불쌍한 상황만을 만들어 낸다. 적당히 잘 살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안주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재능과 실력을 다해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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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도리화가 | 기본 카테고리 2016-01-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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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리화가

임이슬 저/이종필,김아영 각본
고즈넉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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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는 영화도 보았고 책도 보았다. 신년 첫 영화가 바로 도리화가였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수지에 수지에 의한 수지를 위한 영화였다. 화면 가득히 퍼지는 수지의 아름다운 얼굴은 숯 검댕을 묻히고 시골스러운 사투리를 입혀도 수지였다.

한복을 입어도 예쁜 얼굴이구나. 영화를 보면서 책을 보니 영화 자체가 책의 내용에 충실히 만들었구나 하는 걸 느꼈는데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야기 자체는 별 다른 내용이 없지만 여자로서 최초로 판소리를 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사람은 역시 하고 싶은 걸 막아도 다른 길로 돌아가도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하고자 하는 길로 간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놀라운 사실은 영화에서 배우들이 모두 자신들의 목소리로 소리를 했다는 사실인데  가수인 수지도 그렇고 류승용이나 송새벽도 모두 자신의 목소리로 소리를 했다는 사실이다. 책안에서 느껴 볼 수 없는 소리를 하는 장면들은 영화에서 보강이 돼 재미있었다.

책은 사극이나 역사소설에서 나오는 길고 긴 꾸며주는 말이 없고 풍경과 배경을 소개하는 어려운 내용들이 없어 좋았다. 담백한 느낌의 편육을 먹는 느낌이라 기름기가 없어서 좋았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 줄거리를 이어가는 느낌이어서 가다 서고 가다 앉고를 반복하지 않아서 좋았다.

역사 소설이나 사극을 읽기 힘든 이유가 바로 이런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지리한 나열방식으로 인해서인데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아 읽기 편했다. 대본 작업에서도 힘들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승을 뒤따라 걸으면서 ‘쑥대머리~~~’하는 소리를 듣고 평가를 하는 내용이 왠지 모르게 짠하다

“소리가...슬프고 아프고 ...그런데 또 예쁩니다.”라는 말이 이상하게 슬프다. 채선이가 정말 소리를 좋아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왔던 장면이었다. 스승과 제자의 사랑도 가슴 아프고 소리를 하기위한 노력들이 아프다.

마치 서편제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든다. 길을 걸어가면서 소리 한 판을 구성지게 혹은 신나게 부르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니 그런 생각이 더 든다. 채선이 결국은 소리를 하게 되는 소원을 이루었지만 스승과 헤어지게 되는 모습은 마음이 아파진다. 채선은 정말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룬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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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오페라홀릭 | 기본 카테고리 2016-01-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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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페라홀릭

이보경 저
창해(새우와 고래)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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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는 그냥 노래나 뮤지컬과는 다른 거리감을 주고 있다. 왠지 옷장에서 가장 멋지고 예쁜 옷을 꺼내 입고 높은 힐의 구두를 신고 머리엔 깃털 모자까지 쓰고 모피 코트를 두르고 사뿐사뿐 극장으로 들어서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예전보다는 많이 대중화가 된 느낌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거리감이 많이 좁혀졌다고는 볼 수 없는 것 같다. 그건 심리적인 거리감이 더 큰 듯하다. 그런 반면에 뮤지컬은 많이 대중화 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비교가 된다.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는 것처럼 좋은 뮤지컬을 골라 보러가자고 약속을 정하는 모습은 이제 연말이면 쉽게 볼 수 있다.

작가는 mbc기자로 일하면서 오페라를 좀 더 쉽고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인테넷을 통해 찾았다. 여러 사이트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오페라를 장르별로 음악가 별로 에피소드별로 잘 정리해 두고 있어 오페라를 보면서 사전처럼 찾아보면 좋을 듯하다.

첫 장에서는 인터넷 등을 이용해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오페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페라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을 제시하고 바른 감상법들도 예로 들고 있다. 그다음 장은 시대별로 오페라의 특징과 기법과 분위기 등을 시대 상황과 맞물려서 이야기하고 있어 오페라의 역사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3번째 장에서는 오페라를 비교 분석하면서 읽어 볼 수 있게 정리하고 있어 작가의 오페라에 대한 애정과 식견을 알아 볼 수 있는 내용을 만들고 있다.

작가는 오페라라면 학교 다닐 때 암기한 음악가와 작품 명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것과 동시에 오페라를 한 번 제대로 듣고 싶다는 생각을 심어주었다. 어려운 것이 아니고 충분히 볼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 만해도 이 책은 역할을 제대로 해 낸 것이 아닌가 한다.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 목록을 작곡한 음악가의 이름과 함께 정리하고 있어 찾아 들어보기 쉽다.

나와 마찬가지로 오페라에 대해 일반인이었던 작가가 어떤 부분에서 오페라에 대해 공감을 하고 감상을 시작하게 됐는지 전문적인 식견으로 발전한 내용을 잘 읽을 수 있었다. 더불어 오페라에 관한 인식을 바꾸고 쉽게 들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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