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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인생사진을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20-06-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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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손에 인생사진

한다솜 저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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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 알고 계신가요?!!!

사실 저는 많이 X손이라서 손재주가 없는 편입니다. 더불어 사진도 엄청 못찍는 편이에요

수많은 질책을 받고 얻은 한가지 노하우는 사람을 찍을때 내가 무릎 꿇고 찍어주면 덜 혼난다는 거죠~~

정성이 들어가 보이는 것도 있지만, 그렇게 찍어주면 피사체의 다리가 좀 길게 나오는 편입니다ㅋㅋ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구도잡기나 빛 조절을 못해서 계속 지적받아요ㅠㅠ

그래서 '내 손에 인생 사진 - 스마트폰 사진의 기술' 책을 읽어봤습니다~~


- 책 목차

[준비 단계]

1. 사진을 더 잘 찍기 위한 휴대폰 설정

2. 빛의 중요성과 빛을 잘 담아내는 방법

3. 사진 이미지 트레이닝


[실전 단계]

4. 사물과 공간을 예쁘게 담아내기

5. 여행지에서 인생사진 찍기

6. 사진을 나만의 색감으로 보정하기

7. 세계 여행자가 알려주는 사진 꿀팁

8. 이런 사진을 연습해보자


책을 마무리하며



제가 사진 찍기의 기본 중의 기본인 핸드폰 설정도 모르고 있었단 걸 이 책을 보고 알았습니다 ㅋㅋ


HDR(풍부한 색조) 기능이 다들 켜 있을 거에요. 근데 이 기능은 늘 쓰기 보다 특정한 때에만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 사람이 진짜 눈으로 보는 것과 가깝게 밝기의 범위를 넓혀주는 기능이라고해요.


근데 이 기능이 켜져 있을땐 노출이 찍고자하는 물체에만 맞춰지는 게 아니라 주변 배경에도 자동으로 맞춰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사진을 찍으려면 HDR을 끄고 찍으래요.


또, 상당히 좋았던 꿀팁은 '격자무늬 활성화 하기' 였어요. 책을 보다면 저자님께서 격자 모양을 기준으로 사진 찍는 법을 상세히 알려주시거든요!


평소처럼 찍은 사진과 위에 적어둔 두가지 &  책에서 알려주는 다른 tip & 사물과 공간을 예쁘게 담기 챕터를 읽고 찍어본 게 아래입니다




책 읽기 전 / 책 읽고 난 후


확실히 책을 읽고 찍은 게 훨 낫죠?!!!

이 글의 썸네일은 좀 대충찍었지만 ㅋㅋㅋ저번에 올린 웃남 서평 글에 올린 썸네일은 이 책 읽고 정말 신경써서 찍었더니 예쁘게 나왔어요ㅎㅎ(블로그에만 올린 사진을 말합니다. )

사물 찍는 법 이외에도 여행지에서 잘 찍는 법, 색감보정하기 등 사진을 종종 찍는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은 팁들이 모여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나만 남들 사진 잘 찍어주게되고, 내 지인들은 날 이상하게 찍을까봐 걱정되지 않나요?!!

다행히 이 책에서는 타인이 사진 찍어줄 때 잘 나올 수 있는 법도 있어요 ㅋㅋㅋ 그건 책에서 확인하시기 바라요~!!




그리고 사진 작가님께서 유명한 온라인 강의 어플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중이시래서요!

최근에 제가 그 강의 어플에서 딱 12시간동안만 몇몇 강의들을 오픈했길래 후다닥 수강한 했던 적이 있어요.

그나마 지금 바로 활용할 수 있는게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강좌여서 봤는데요, 거기서 소개한 라이트룸 사용법이나 HRD 설정 끄기, 격자무늬 설정하기 등 내용이 이 책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저자님의 사진 강의 영상도 이 책 내용과 상당히 비슷할 거라고 봐요! 좀더 심화된 내용도 있겠지만요!

(찾아보니 온라인강의에서는 포토샵으로 엽서나 달력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영상보다 상대적으로 글자가 편한 사람들은 사진 찍는 법을 이런 책으로 보면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사진 찍는 법도 해보고픈데 코로나때문에 어디 쉽게 가기가 힘드네요ㅠ

나중에 여행가기 전에 이 책 다시 꺼내서 봐야 겠습니다~~

#컬처블룸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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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를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20-06-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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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자일스 루리 저/이정민 역
중앙북스(books)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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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어째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던 걸까요??? 제목부터 의아해지는 마케팅 관련 책입니다 ㅋㅋㅋ

다양한 사례들이 수록된 책이에요. 폭스바겐이 고장난 자동차 광고한 내용은 39p에서 41p까지만 나와있어요. 총 3페이지정도이지요 !

처음 책을 펴서 보기 전까지만해도 폭스바겐에서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하기로 결정했는지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한 내용이 있을 거라 기대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적인 기업들이 실행했던 참신한 광고 사례들을 읽을 수 있어서 그것도 나름 괜찮았어요. 


폭스바겐이 어떤 광고를 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제가 위에 구글에서 퍼온 이미지가 그 광고랍니다. 차량 밑에 적힌 레몬Lemon은 영미권에서 불량품을 뜻하는 은어라고 해요.

이 광고에는 비틀(자동차 이름)이 폭스바겐의 엄격한 품질검사에서 어떻게 불량으로 판정되었는지 적어뒀습니다.


<이 차 앞좌석 사물함 문을 장식한 크롬 도금에 작은 흠집이 나 있어서 교체해야 합니다.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일하는 크루트 크로너라는 검사원이 발견했습니다.>

이런 광고가 그당시에 과장이나 조작이 많았던 것과 상대적으로 정직하고 진실해보였다고 합니다.

자기비하적인 유머와 정직함이 폭스바겐 비틀이 갖고 있던 장점(실속있는 크기에 연비가 높고 가격이 저렴)과 어울렸지요.

몇십년이 지난 뒤에 어느 여론조사에서 세계 최고 광고로 인정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호랑이 가죽처럼 오래오래 기업명을 남기는 위대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책의 저자는 그 차이가 스토리라고 합니다.

기업에 얽힌 에피소드나 기업과 관련된 전설적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말해요.




흥미로운 스토리들은 대중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브랜드의 가치를 깨닫고 기업에 애정을 갖게 만들기도 한답니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전부 사실이라고 해요. 그렇지만 일부는 회자되고 재 서술되는 과정에서 변경되거나 과장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도 본질적인 내용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들에 많은 분들이 감동받을 거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또 이 책에는 우리들이 모두 다 알만한 기업들의 재미난 이야기들과 함께 브랜드 명칭짓는 법이나 회사에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할때 뭘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내용도 있습니다.


대개 브랜드의 이름을 지을 땐 설립자나 공동 설립자의 이름에서 따온다고 하네요. 그 다음으로 선호되는 방법은 단어를 조합하는 거에요

브랜드의 의미를 담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두개의 단어를 선택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는 거죠.



좀더 사례를 들자면 레고LEGO는 '잘 논다'라는 뜻의 덴마크어 레그 고트leg godt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동시에 '레고'는 라틴어로 '나는 짓는다'라는 의미도 들어있다네요.

이 책을 다 읽은 소감을 말하자면, 스토리를 중요시 여긴다는 점에서 예전에 읽었던 책들과 꽤 비슷했습니다.

그 책들은 소수의 사례들로 심도있게 분석했고, 이 책은 세계적 기업들이 했던 다양한 광고 또는 일화들을 볼 수 있었어요


뭔가 시야가 넓어진 기분?!!! 이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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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빙을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20-06-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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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더 해빙 The Having (4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서윤,홍주연 공저
수오서재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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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크릿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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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빙을 읽었습니다.사실은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때 빙하 해빙, 해빙기 이런 의미의 해빙인줄 알았어요

그렇지만 그 뜻이 아니라 '갖고 있다(Have)'는 감정이 중요하다는 의미의 책이었네요.

사실 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다른 책을 아주 오래 전에 읽은 적이 있어요. 

이 책에서 강조하는 이야기들은 원래 몇십년 전부터 영상, 서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왔지요. 

아주 오래 전엔 네빌 고다드가, 최근엔 시크릿같은 책이 있었죠. 

이는 더해빙책에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 담겨있단 뜻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시크릿과 비슷한 도서들은 매년 꾸준히 수십권씩 출판되는 실정이고요. 전에 비해 인기가 시들해졌어도요. 

그래서 책을 읽을때 이 책에 어떤 장점이 있는가, 무엇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지에 초점을 맞춰 읽었습니다.

첫번째 특징은 소설처럼 등장인물들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겁니다. 

예전에 이런 형식으로 진행한 시크릿 류의 아동 도서가 있었어요.

그 책은 상당히 읽기 쉬웠는데 더해빙책도 그 아동 도서처럼 편하게 읽히는 편이었습니다.


또, 책 초반에 홍주연님께서 이서윤님을 다시 만나자고 마음먹은 계기된 이유를 적어주셨는데 꽤나 몰입되었어요. 

그리고 어마어마한 부자들이 이서윤님을 만나려고 애쓴다는 것과 이 책이 한국에서 출간되기 전에 먼저 해외에서 괜찮은 독자평을 받았단 게 국내 저자가 출간한 다른 시크릿 류의 책들과 꽤 차별화되었다고 봅니다. 

첫 출간 이후 지금까지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걸 보면 책 내용도 괜찮은 편이라고 판단해도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도움받은 챕터는 신호등이 나오는 부분이었어요. 나의 감정을 신호등처럼 여기는 거에요.

예를 들어서 신호등의 초록불에 길을 건너고 빨간불에 멈추듯이 이 책에서 말하는 신호등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무언가를 구매하고싶다 느껴질때 불편하고 긴장되면 빨간불입니다. 반대로 편하다 느껴지면 초록불이죠.

이 챕터 덕에 무척 비싼 강의를 살까 말까 고민했던 게 잘 정리되었어요. 

이걸 수강하지 않으면 뒤쳐질 것만 같아서 좀 무리를 해서라도 결제할까 했지만 계속 마음이 안좋았거든요. 

사지 않기로 마음먹으니 편합니다.


그리고 더해빙을 읽은 분들께서 책에서 소개한 해빙노트를 만들어 실천하고 계신 걸 봤어요.

지금 내가 누리는 것들을 '나는 가지고 있다(I have~)'로 작성한 다음 '나는 느낀다(I feel~)'로 내 감정을 적으면 된대요. 

저는 주로 뮤지컬을 보러 가기니까 '가지고 있다'만 적기에는 좀 부족하단 생각을 했어요. 

영어로 쓰면 I have~ 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지만, 국어에서 '가지고 있다'는 영어보다 한정된 뜻이어서 제가 적고픈걸 자유롭게 쓸 수 없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빙노트대신 긍정노트 쓸거예요. 사실 긍정노트도 제가 만든 게 아니라 시크릿 류의 책에서 이미 소개한 방법입니다 ㅋㅋ

상당히 유명한 책인데 컬블덕에 좋은 기회로 읽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컬처블룸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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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수업을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20-06-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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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 수업

존 셀라스 저/김보통 그림/송민경 역
더퀘스트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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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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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 수업>을 읽어봤습니다^^


인생이 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철학이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죠 대부분.



2~3주 전에 좀 우울했는데 마침 읽어야하는 시기에 잘 본 것 같습니다.



삽화가 너무 깜찍해요! 게다가 총 페이지수도 적은 편이에요 중간중간에 그림 있으면서 총 143페이지 정도랍니다



그.러.나 내용은 귀엽지 않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책엔 세네카, 에픽테스토, 아우렐리우스라는 3명의 스토아 학파 철학자들이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스토아 학파를 잘 아시나요?! 저는 아니어서 검색해봤습니다 ㅋㅋ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까지 이어진 그리스 로마 철학의 한 학파라고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그리스 로마 철학을 대표하는 주요 학파가 되었대요.




이 책에서 소개된 3명의 철학자들은 정신적 고통이 세상을 잘못 바라보기 때문에 생긴 거라서 통제력으로 피할 수 있다고 말 합니다.



참고로 세네카는 네로 황제의 스승이었고 에픽테스토는 노예 출신으로 자유를 얻은 뒤 철학학교 설립, 아우렐리우스는 로마의 황제였다고 해요.



세 사람의 삶은 상당히 달랐지만 모두 잘 살아가기 위핸 방법으로 스토아 철학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스토아 철학은 냉소적이라고 들었는데 행복해지는 거에 정말 도움 될까요?



책의 에필로그에 보면 8년전에 스토아학파 주의자처럼 사는 것이 행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온라인 실험을 열었다고 해요. 현재까지 2만 명이 넘는 분들이 일주일간 참여했다고 합니다.



결과는?!! 예상외로 긍정적이었어요. 그리고 한 달간 실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효과가 더 컸다네요.



참가자들은 삶을 적극적으로 대하는 태도인 열정이 강화되었다고 해요.





상당히 의외이지만 책을 읽어보니 그런 결과가 나온 걸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에 가속도를 붙이지 마라'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빠르게 달리다가 가속도가 붙으면 쉽게 멈출 수 없고, 이때부터는 움직임을 제어하기 힘듭니다.



감정에 사로잡히는 것도 이와 매우 비슷합니다.



원하지 않는 감정을 마음대로 없애버릴 수는 없지만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될 때까지 가속도가 붙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요.



그래도 우리는 전처럼 반응해도 괜찮습니다. 화들짝 놀라거나 움찔하거나 순간적으로 겁을 먹어 당황하고 울음을 터트려도 괜찮아요.



다만 분노, 원한, 비통, 시기심, 강박, 끊임없는 공포나 과도한 애착 등 부정적인 감정을 키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것들이야말로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 감정이며, 스토아 철학자들도 피하는 게 최선이라고 했으니까요. " - 책 44p~57p 내용



이와 관련 있는 우화(?)를 예전에 들은 적 있는데요, 사람은 한 번에 두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없대요. 내가 부정적인 감정이란 개에게 먹이를 주지 않으면 사라지는 거죠.



이외에도 죽음을 기억해야 오늘이 빛난다, 역경은 운명의 신이 엮어주는 기회다 등 오늘 날 사람들에게 도움 될 스토아 철학이 제시되어 있답니다.



유명한 작가인 JK롤링은 이 책에 소개되었던 철학자 중 한명인 아우렐리우스에 대해 나를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고 말했대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의 연설 속에서도 스토아 철학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답을 주는 귀여운 책, 사는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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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남자를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20-06-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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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웃는 남자

빅토르 위고 저/백연주 역
더스토리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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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의 말처럼 정말 잘 쓴 고전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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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남자의 원작, 빅토르 위고가 쓴 소설책 웃는남자를 읽었습니다^^


사실 다 못읽고 3분의 1까지 봤습니다. 전부 다 합치면 1000페이지가 넘어요. 현재까지 331p까지 봤지요.


그럼 이 도서가 재미없어서 3분의 1까지만 읽고 글 쓰는가?! 아닙니다아..


의외로 재밌어요..?!!!!!


 책을 받았을때 첫인상은 예상치못한 뻘건 벽돌 비주얼에 상당히 놀라 저 멀리 치워뒀습니다. 읽어야지 읽어야지 미루다가 어젯밤 8시에 겨우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그럼 진작에 읽지...저도 아쉬워여...지난주 지지난주 별 일이 있다보니 늦었습니다..ㅠ_ㅠ

사실 한 페이지 한 글자 다 세세하게 읽으려면 스트레스일 거예요. 그러면 정말 진도 안 나가거든요


하지만 저는 뮤지컬 웃는 남자를 먼저 봤기 때문에!!!! 뮤지컬 웃는남자 스토리 위주로 읽었습니다!!


즉, 뮤지컬에 안나온 부분들은 샥샤삭 읽고 이건 공연에서 봤었다!! 싶은 부분부터 진지하게 읽었지요.




사실 뮤지컬보면서 처음에 어린 그윈플렌을 태우지 않은 배는 어디로 간 건가?!?! 저들은 누구인걸까? 궁금했어요. (그윈플렌 = 입이 찢긴 아이이자 주인공)


책은 딱히 큰 제약이 없으니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해줘서 제가 궁금했던 그 배와 배에 탄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알려 주더라고요. (지금까지 읽은 바에 의하면 침몰했습니다....)


당시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가 애들을 납치해 기형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기억도 지울 수 있었다는 처음 알게된 이야기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윈플렌이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다 싶었지요. 



참고로 뮤지컬 맨~처음 시작할 때 배에서 어린 그윈플렌이 못타게 막는 장면은 소설 84p부터 나옵니다 ㅋㅋㅋ


이때부터 죽은 어미 품에 안겨있던 아기 데아를 발견하고 우르수스를 찾아가는 장면까지가 그윈플렌 아역이 연기하는 초반부예요. 꽤나 짧은 시간이지요!


그렇지만 소설에선 그윈플렌 첫등장 84p, 아기 데아 울음소리 듣고 발견한 게 239p, 우르수스 만남 264p 입니다 ㅋㅋㅋㅋ 중간에 뭔 일이 있던 거야? 궁금하신 분들 소설 읽어보시면 됩니다ㅋㅋㅋ


330p쯤 되어서 데이비드모어 경과 조시아나 공작 설명 시작!! 조시아나 여공작 묘사보니까 뮤지컬에 나오신 배우님들은 완전 여신이었구나 싶었습니다ㅎㅎ


상당히 재밌어서 그냥 3분의 1씩 읽고 독후감 남기려고요 ㅋㅋㅋㅋ 천페이지 다 읽고 쓰면 까먹을 수 있으니까요!


근데 뮤지컬 제작하셨던 분들은 이 책을 몇번이고 다시 읽었겠지 생각하니 좀 안쓰럽기도 했어요. 

천페이지...ㄷㄷ 그래도 오래도록 사랑받았던 고전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이라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없던 시절엔 이런 소설이 그와 같은 역할을 했을 거예요. 게임이나 스마트폰만큼 뇌를 자극하진 않지만 확실히 이야기가 주는 재미가 있어요.


참고로 웃는남자 소설 책은 배우 커버 A, B 그리고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 총 3가지가 있어요.

근데 배우 커버를 구매하셔도 초판본 디자인 책 또한 가질 수 있답니다(가격은 똑같아요 속닥속닥)


커버를 빼니까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이더라고요 ㅎㅎㅎ 저도 책 받아보고 사진찍으면서 알았습니다 ㅎㅎ


상당히 두꺼운 책이지만, 뮤지컬로 먼저 웃는남자를 봤던 사람들은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어요! 나는 웃는남자 봤다!! 그런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그냥 책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해요~!

#컬처블룸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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