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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의 전체보기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_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 그게 나의 업이다 | 나의 서재 2020-12-0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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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노희영 저
21세기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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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 이 한 마디면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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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과 혁신의 마케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전략가가 전하는 성공적인 브랜딩 법칙!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노희영’이라는 이름 석 자는 잘 몰라도 그녀가 개발했거나 리노베이션한 브랜드의 이름은 대부분 알 것이다. 비비고, 마켓오, 계절밥상, 백설, CGV, 올리브영, 갤러리아 백화점,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햇반, CJ오쇼핑 그리고 영화 <광해>와 <명량>, <설국열차> 등등.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거나 한번쯤 경험해 본 적이 있는 공간들, 이 모두가 노희영의 손을 거쳐 간 브랜드다.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한 후 오리온 롸이즈온 콘셉트 개발담당 이사, 오리온그룹 부사장, CJ그룹 브랜드 전략고문, YG푸즈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비앤어스, 식음연구소, 넥스트에이드 대표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전략가다. 도대체 그녀에게는 어떤 특별한 비밀이 있어서 이 많은 브랜드의 성공을 가능케 한 것일까.

 

 

 

가능한 만큼의 성공이 아닌

꿈꾸는 만큼의 성공을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있다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의 30년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마케팅 책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하는 방법에서부터 트렌드를 주도하는 방법, 위기가 닥쳤을 때 해야 할 일을 찾음으로써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방법, 나아가 성공하는 브랜딩 법칙에 이르기까지, 누구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주도하면서도 미시적인 관점에서 치밀함을 잃지 않는 그녀의 남다른 전략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브랜딩에 관한 현장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퍼스널 브랜딩, 즉 우리는 ‘나를 표현하는 것’부터 이미 브랜딩의 연속인 시대에서 살고 있는 만큼 단순히 개발, 기획, 마케팅이라는 영역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할지라도 관심을 두고 읽어볼 필요가 있다.

 

 

 

   노희영이 제안하는 성공하는 브랜딩의 법칙 중 하나는 브랜드를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로 인식하는 자세다. 즉, 브랜드는 자라고, 다치고, 죽기도 하는 유기체적인 생명체로 여기며 마치 아이처럼 끊임없이 보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한식의 패스트푸드화를 목적으로 만든 비비고가 바로 그 예다. 비비고를 만들 당시 CJ는 ‘K-소스’를 만들어 전 세계에 알리려는 취지로 고추장을 내세우려 하고 있었는데, 노희영은 이에 반대하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비빔밥과 만두를 공략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그녀는 전국의 만둣집들을 다니며 표본을 모으고, 샘플 만두를 100접시나 먹을 만큼 끈질기게 리서치 과정을 거쳤으며, 생산 과정에 있어서도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기 위한 공정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비비고 만두는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는 맛있는 만두에 대한 집요한 고집과 바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인 간편조리식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기도 했다. 무엇보다 아이 기르듯 사소한 것에서부터 모든 것을 세심하게 살피고 계획함으로써 키우고 관리했던 노력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노희영은 브랜드 기획자라면, 브랜드 자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여기고 시야를 넓혀 360도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를 목표로 앞만 보고 달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360도로 시선을 넓혀 A부터 Z까지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브랜드를 기획하고 경영하는 일은 완전히 ‘올어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브랜드를 기획할 때 가능한 만큼의 성공, 즉 눈앞의 성공만을 목표로 삼는다. 그리고 거기까지의 과정만 머릿속에 그린다. 하지만 브랜드의 미래는 더 높은 곳에서 더 멀리 그려야 한다. / 18p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일은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상품을 어필하고 상품의 정당성을 설득하는 소통의 과정이기도 하다. 회사 책상에 앉아 머릿속으로만 상품을 준비하는 것에서 끝나선 결코 안 된다.

소비자와 직접 맞닿아 있는 사람들이 상품을 팔고 싶게 해줘야 한다. 상품을 만들고 관리하는 일은 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 48p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는 것이

진정한 브랜딩이다

 

 

 

   그녀가 가진 브랜딩 철학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 중에 하나는 ‘시작할 때 정한 기준에 충실해야지 타협하는 순간 존재 가치는 사라진다’는 점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자신이 가진 철학과 고집을 집요하게 밀고 나갈 줄 안다. 제품의 가치는 소비자의 기호를 세심하게 파고드는 디테일로부터 나온다는 그녀의 철학은 ‘음식은 일단 재료가 건강해야 한다’는 기본 방침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 타협하려 하지 않는다. 마켓오 콘셉트가 그렇고, 비비고, 계절밥상, 삼거리푸줏간, 평양일미 역시 마찬가지다. 그녀는 음식을 하는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게 신선하고 건강한 그리고 제대로 된 재료를 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유명하고 훌륭한 셰프라 할지라도 결국 그가 사용하는 재료가 그의 실력이 된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수백 가지의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요즘, 브랜드를 기획할 때 여기에 어떤 철학을 쏟아 부을 것이며, 그것을 얼마나 잘 지켜나갈 수 있는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이 메시지는 반드시 새겨들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해선 브랜드가 가야 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을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기다움을 잃지 않아야 한다. 본질을 외면한 채 만들어진 브랜드는 아무리 그럴싸하게 포장한들 결국 소비자에게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 192p

 

제품의 콘셉트를 지킨다는 건 자제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과 같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하게 설정할 때, 브랜드의 철학이 만들어진다. 비비고는 비비고다워야 한다. 여기서 ‘답다’라는 말이 매우 중요하다. 그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담은 말이기에 그렇다.

이 말은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다. 세상을 살면서 ‘나다움’을 지켜내기는 쉽지 않다. 언제든 내 주변 사람도 변하고 상황도 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만큼은 변함없이 간직해야 한다. 결국 나다움이 나를 지키는 힘이라는 사실을 늘 마음에 새겨야 한다. / 195p 

 

 

 

   이 외에도 책에는 노희영의 브랜드가 아닌 ‘우리의’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직원들을 독려하는 리더로서의 자세, 승산이 있는 게임이 아닐 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그 시장을 선점할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기본 자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다. 비록 주변에서 그녀를 ‘마녀’라 부를 정도로 누군가의 시기를 받기도 하고, 정치적 혹은 기업의 논리에 철저히 공격을 당하기도 하지만, 이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브랜드를 탄생시킨 그녀의 성공 뒤에는 지독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성실함, 집요한 추진력과 미시적 감각을 갖춘 올어라운드 플레이어, 그런 가운데서도 잃지 않아야 하는 연민의 마음. 그것이 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전략가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밀이 아닐까.

 

 

 

트렌드는 바다에 떠 있는 배와 같다. 작은 파도와 바람에도 흔들리고, 그 방향이 바뀐다. 그래서 기획자는 멀리서 그 배를 지켜보는 게 아니라 트렌드라는 배에 올라 파도를 타고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트렌드를 읽는 게 아니라 트렌드 안에 내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 85p

 

 

감각에는 항상 성실성이 뒤따라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조사하고 확인하는 성실성이 뒷받침된 아이디어만이 재창조를 낳는다. 감각과 성실성이 정비례된 아이디어만이 세상을 놀라게 하는 법이다.

성실하게 보고 성실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히 피곤한 일이다. 그래도 나는 이것이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기본 자세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나는 이 기본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 / 278p

 

 

 

 

 

 

   그간 ‘브랜딩’ 하면 인테리어를 멋지게 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들일 각종 이벤트나 상품 개발, 멋진 광고 문구나 네이밍 따위로 생각했던 나로서는 브랜딩이라는 의미 안에 얼마나 많은 세상이 들어있는지를 다시 바라보게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개인 역시 브랜드가 되어야 하는 시대에서 나 자신을 어떻게 브랜딩하고 있는지를 고민해보게 한다. 이 책이 기획, 개발, 마케팅, 컨설팅, 경영까지 다양한 노하우 습득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도서는 ‘21세기북스’로부터 협찬을 받았으나 본인의 주관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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