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sarah 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ink79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sarah
sarah 님의 블로그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6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2,657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오늘의 문장
오늘의 단상
이벤트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소설 에세이
인문
자기계발
경제경영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HSK독학 HSK단어장 아는와이프 중국어리얼독해 HSK 아주조금울었다 추리 착붙는 중국어독학 시사중국어사
2018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나의 친구
친구
최근 댓글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재테크에 대해 알 수 .. 
새로운 글
오늘 4 | 전체 25700
2017-08-18 개설

2018-02 의 전체보기
영어 원서 읽기 [셜록 홈즈의 The Red-Headed League] -4주차! | 기본 카테고리 2018-02-06 00:13
http://blog.yes24.com/document/101581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셜록 홈즈의 빨간 머리 클럽

장계성 저
랭귀지몬스터(Language Monster) | 2018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대만출장에 다녀왔다. 아시아권 출장이라서 영어 통역에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의 오만이었음을 절실히 깨달았던 출장이었다. 
국내파 영어 교육파인 내게 해외 유학파 파트너들은  나의 영어 실력이 그동안 제자리 걸음이였음을 절실히 느끼게 해 주었다. 
이번 출장을 계기로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예전과 달리 이번 공부에는 의역이 유난이 많은 것이 특징인 것 같다. 
영어 원서나 미드를 보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영어 표현을 많이 볼 수 있 있다. 

"My practice is never very absorbing." 
홈즈의 친구이자 조수인 Watson이 ' 흡수하다 absorb'을 써서 자기 진찰실은 절대 바쁘지 않다라는 표현이다. 
absorb라는 단어가 바쁘다 라는 표현까지 쓰인다라는 게 놀라웠다. 

main artery - artery가 대동맥이라는 용어인데 main을 함께 쓰면 '주요 간선도로'라는 새로운 뜻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표현들은 왜 영어 공부 20년째인 지금에까지 몰랐을까? 
 

새로운 표현도 많지만 의역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다. 
- a short walk took us to Saxe-Coburg Square 
직역 그대로라면 '잠깐 걷는 것이 우리를 색스코버그 스퀘어가로 데려다주었다' 라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 우리가 잠깐 걸었더니 색스코버그 스퀘어가로 나왔다' 라는 깔끔한 의역으로 번역을 해 주었다. 
매번 느끼지만 국어를 잘 해야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다. 

-German music is more to my taste than Italian or French. 
 "to one's taste"는 ~의 취향에 맞는 이라는 뜻이다. 
이탈리아나 프랑스 음악보다는 독일 음악이 내 취향에 더 맞아 

-for daring I am not sure that he has not a claim to be third 
직역 - '대담한 면에서는 저 친구가 세 번째가 아니라고 주장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의역 - '대담한 면에서는 세 번째라고 안 그러면 섭섭해 할걸' 

-abut upon ~과 맞닿아 있다. (처음 알게 된 표현 중 하나) 
They really abutted on the other side upon the faded and stagnant square which we had just quitted. 
이 도로의 한 편이 우리가 지나온 우중충하고 가라앉은 것 같은 색스코버그 스퀘어가와 진짜로 맞닿아 있었다.

마지막은 항상 뒷 부분에 나오는 원문을 mp3 음원과 함께 따라 읽기. 
언어 고수들은 자신의 음성을 녹음해서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나의 볼품없는 영어 발음을 들을 자신이 없어 몇 번씩 반복해 보는 것으로 만족하려고 한다. 
영어 원서 읽기. "빨간 머리 클럽"으로 끝까지 화이팅해본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마흔의 위기, 나로부터 답을 찾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2-05 00:11
http://blog.yes24.com/document/1015564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제임스 홀리스 저/김현철 역
더퀘스트 | 2018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이 마흔은 쉽지 않은 나이이다

어린 시절과 반항기로 가득했던 10,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20, 기반이 잡혀가며 아직은 즐길 수 있는 30... 


그에 비하면 마흔은 인생의 중년으로 접어드는 시기, 인생의 무게가 갑자기 무거워지는 시기다직장에서는 2-30대의 젊은 혈기에 밀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심리적으로는 우울증과 부담감 스트레스 등 고독함으로 힘들어진다. 이러한 급격한 인생의 무게를 감당해 낼 수 있도록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의 저자 제임스 홀리스는 이 마흔의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융 심리학]을 제시한다


 저자는 우리가 유년 시절부터 부모나 주변 환경으로부터  받은 투사와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페르소나(가면) 속에서 살아가지만 결국 이러한 가면 속에서 감추고 살아가는 것에도 한계가 있음을 지적한다.


이 위기가 닥쳐왔을 때 우리는 기존에 해 오던 방어체계는 작동하지 않는다. 이 때가 바로 중간항로(middle passage)로 들어가는 단계이자 진정한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저자는 대안책으로 나 자신의 모든 것을 감추지 말고 정면대응 할 것을 제시한다. 나 자신의 단점, 외로움, 그림자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사람은 결국 나 혼자이며 어느 누구도 대신 해 줄 수 없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 결국 타인의 중재 없이 자신의 의존성, 콤플렉스, 공포를 직면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짊어져야 할 몫을 타인 탓으로 돌리는 일을 그만두고 자신의 

   육체적, 감정적, 정신적 안녕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서로 도와가며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의 모든 것을 홀로 감당하도록 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잔인한 것처럼 들릴 지 모른다
의지하며 살아가기도 힘든 상황인데 나의 모든 것을 타인에게 바라지 말고 나 홀로 책임을 떠맡겨야 하다니... 부부관계에서도 아내와 남편이 서로 상대방에게 의지하려 하고 바라는 게 많을 때  부부생활은 어긋나게 된다. 스스로가 자신의 삶과 발전을 책임질 때 부부관계가 오래 갈 수 있다
 주위에서 종종 "네 몸 어느 누구 하나 챙겨줄 사람 없다. 남편도 책임져주지 못하니 네 몸 네가 알아서 챙겨라. 안 그러면 너만 병난다."하며 내게 충고한다. 이러한 충고들이 어쩌면 저자가 말한  대안과 일맥상통한 것이 아닐까

내가 피하고 싶었던 모든 그림자와 대면하고 받아들임으로 인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제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나를 만날 수 있게 되고 진정한 나를 찾는 개성화를 이룰 수 있다
우리의 내면아이와 대면함으로 내면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면아이와 대면하고 내면을 충족시켜 줄 때 우리는 마흔의 우울감과 지루함을 극복할 수 있다

 저자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해결책은 온전한 나 자신을 만남으로 나 의 모든 것을 사랑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차 성인기(12~40)까지 우리는 우리의 단점을 모두 감추고 살기 바쁘고 때와 상황에 따라 가면을 쓰기 바빴다.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남에게 맞추어지는 삶을 살아왔고 진정 나와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으며 우울감과 지루함은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왔다
중년, 마흔은 위기 속에서 나를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시기이다
나의 모든 것을 끄집어내어 나와 대화하며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하라
그리고 과거의 나보다는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며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

워킹맘으로 살다보니 처음에 힘들다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었다. 다른 사람들이 나의 힘듬을 알아주고 위로해주기 바랬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기대함으로 나의 좌절감과 분노는 커져갔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속으로 삼키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실망도 분노도 일지 않았다. 어쩌면 저자가 말한 대로 내 자신의 힘듬과 외로움은 나 스스로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느끼고 난 후부터 그랬던 것 같다

어쩌면 이 책이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외로움을 자극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인생을 남에게 기대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이 책임져 갈 때 인생의 항로가 더욱 의미가 있어지는 것은 분명하다. 나를 바라보는 연습...우리는 너무 나에게 인색해 왔다
나를 알지도 못한 채 시간을 보내 왔다. 이 책은 그런 우리들에게 나와의 대화를 할 것을 요구한다. 진정한 나 자신을 마주보고 사랑하라. 답은 바로 나 자신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1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