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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 | 기본 카테고리 2019-06-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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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

문태준 저
마음의숲 | 2019년 06월

신청 기간 : 630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71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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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목월문학상, 2019년 정지용문학상 수상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 시인 문태준의 10년 만의 신작 산문집

깊고도 지극한 시선, 삶의 정수에 닿아 있는 순도 높은 문장들



---

 

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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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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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만들어가는 [너의 이야기] | 소설 에세이 2019-06-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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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의 이야기

미아키 스가루 저/이기웅 역
쌤앤파커스 | 2019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처음 이 책 《너의 이야기》을 읽기 시작했을 때, 소설 속 배경이 너무 생소하고 낯설어 쉽게 읽히지 않았다. 돈만 있으면 허구의 기억을 사고 팔 수 있는 사회. 의뢰인의 과거 이력서를 보고 의뢰인이 원하는 대로 과거의 이야기를 만들어 주는 허구의 기억, "의억". 

분명 실재하지 않았던 과거 "의억"을 생각하며 행복해하는 사람들. 그리고 원하면 자신의 과거 한 부분을 잊게 해 주는 사회에서 주인공 아마가이 치이로는 차가운 부모님 밑에서 자라 친구 한 명 없는 무(無)의과거를 가진 주인공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외로웠고 외로움을 숙명처럼 지니고 있는 치이로는 미련 둘 것 없이 모든 것을 잊고 싶어 잊게 해 주는 약 "레테"를 구입한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 다르게 업체의 실수로 "의억"을 만들어 주는 약 "그린그린"이 잘못 오게 되고 그 사실을 모르고 약을 복용한 치이로에게는 일곱 살 때부터 열다섯까지 자신의 곁에 있어 주었던 실재하지 않은소꿉친구 "나쓰나키 도카"와의 추억이 생긴다. 


외로웠던 치이로의 과거에 존재하지 않는 허구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건 의억이야라며 계속 되샘김질 하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 허구의 기억이 치이로를 위로하고 외로웠던 그를 위로해준다. 

모든 기억을 지웠어야 될 약 "레테"가 있음에도 치이로는 그 '레테'를 쉽사리 복용하지 못하는 건 어쩌면 이미 그 허구의 기억이 선사해 준 위로마저 없으면 다시 공허해 질 것이 두렵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현대인들의 결핍을 주목해간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바쁜 생활 속에서 그냥 죽지 못해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외로움과 공허감을 돈 주고 바꿀 수 있는 씁쓸한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허구임을 앎에도 돈을 주고 허구의 기억을 사고 위로받거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은 쉽게 잊어버릴 수 있도록 단편적인 기억을 지워주는 사회. 그 허구의 기억은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서 위로받지 못하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결국 닥쳐올 미래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너의 이야기》는 그 존재하지 않는 허구 속 추억의 소녀 나쓰나키 도카가 실제 치이로의 일상에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반전된다. 절대 있을 리 없는 가공의 인물이 어떻게 현실에 존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조금씩 밝혀지는 진실 앞에서 치이로와 나쓰나키 도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서로의 인생에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준다. 허구가 아닌 서로의 간곡한 마음이 담긴 이야기. 

왜 저자가 책의 제목을 《너의 이야기》로 정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돈에 의해 주고 받는 주문식 허구의 기억이 아닌 서로의 마음과 바램을 담아 치이로와 나쓰나키 도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였다. 

그 기억들이 서로에게 마지막까지 힘을 주고 따뜻하게 해 준다. 


정말 오묘한 소설이다. SF 소설같은 배경에 미스터리 소설 같기도 한 전개 그리고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같기도 한 모든 장르의 이야기가 이 한 편의 소설에 담겨있어 마지막에는 깊은 여운을 남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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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예단하지 마라. 스릴러 소설 [브링 미 백] | 소설 에세이 2019-06-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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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브링 미 백

B. A. 패리스 저/황금진 역
arte(아르테) | 2019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브링 미 백」은 프랑스 므제브에서 달콤한 여행을 즐기고 영국으로 돌아오던 퐁슈의 피크닉 구역에서 화장실 볼 일을 본 사이 실종된 연인 레일라의 실종으로 시작되는 스릴러 소설이다. 
실종된 연인 레일라의 연인 핀이 레일라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거슬러 올라가는 과거와 실종 후 12년이 지난 후 레일라의 쌍둥이 언니 엘렌과의 결혼을 전제로 한 동거 이야기 현재를 교차하며 사건은 진행된다. 

사랑했던 연인의 쌍둥이 자매를 사랑할 수 있을까? 매우 파격적인 설정으로 시작된 이 소설은 주인공 핀이 쌍둥이 자매인 엘렌과의 결혼을 공표하면서 주변에서 레일라를 보았다는 과거 지인들의 증언이 나타나면서 평온했던 핀과 엘렌의 일상은 균열되기 시작한다. 

엘렌이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제일 작은 러시아 인형이 여기 저기서 발견되고 핀에게 루돌프 힐 이라는 계정의 메일이 오기 시작하며 핀을 조금씩 목죄어오며 핀은 곁의 엘렌 대신 레일라를 그리워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사건이 진행되어 질 수록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주변 인물들. 그리고 불같은 레일라와의 사랑과 묵묵하고 평온한 엘렌과의 사랑을 비교하며 엘렌과 조금씩 멀어져가는 모습 등 사랑을 의심하는 핀의 모습은 사건 전개와 별도로 과연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묻는다. 
불과 같이 활활 타오르는 사랑만이 사랑인가.
잔잔하고 평온한 마음은 사랑이 아닌 동정인가 연민인가. 
사건이 전개됨에 따라 핀과 엘렌의 사이가 차츰 멀어지는 모습에서 사람과의 관계가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해 준다. 

저자의 첫 소설 「비하인드 도어」에서는 사이코패스 남편과 그 남편에 대한 복수극을 치밀하게 다루며 반전보다는 세밀하게 그려진 남편의 광기에 소름끼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면 세 번째 소설인 『브링 미 백』은 책 초반부터 복선을 주지만 그 복선에 따라 쉽게 재단해서는 안 된다. 사건이 진행되며 작가 B.A.패리스는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을 주며 독자들을 놀라게 한다. 

전작에서는 사건들이 꽤 큰 충격을 주며 쉽게 잊혀지지 않았던 반면 이 소설 브링 미 백』은 사랑했던 남녀 관계가 조금씩 변해 가는 인물들의 심리가 압권이다. 그들의 모습이 공감이 되며 마지막 문장은 꽤 긴 여운을 남겨준다.  
「비하인드 도어」「브레이크 다운」단 두 소설로 자신의 이름을 독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B.A.패리스의  최신작 브링 미 백』은 이번에도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올 여름 스릴러 소설을 찾고 있는 분이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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