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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구글 상무 김현유의 꿈과 설계, 그리고 힘 | 리뷰 2012-10-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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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꿈을 설계하는 힘

김현유 저
위즈덤하우스 | 201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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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자세가 성공적인 커리어 관리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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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이번달 15일에 업데이트 된,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이동진의 빨간책방> 12화를 장장 2시간 반에 걸쳐 들었다. (방송이 길어도 끝날 때는 언제나 너무 짧게만 느껴진다. 다음달까지 어찌 기다리누ㅠ) '완소' 코너 '책, 임자를 말하다'를 비롯하여 앞에 나오는 코너들도 재미있지만, 마지막 니나PD님이 화제의 신간을 소개해주시는 코너도 좋은 책을 많이 알게 되어 챙겨 듣고 있다. (얼마 전에 읽은 '간파력'도 이 코너를 통해 알게 되었다.) 어제 들은 방송분에는 마침 최근에 읽은 책의 저자가 초대손님으로 나와서 나도 모르게 '우와' 하고 탄성이 나왔다. 바로 <꿈을 설계하는 힘>의 저자 김현유 님이다.

 

<꿈을 설계하는 힘>은 저자 김현유 님의 20대 인턴 시절부터 삼성전자를 거쳐 현재 '꿈의 직장' 구글의 상무가 되기까지 치열했던 성공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는 자전적 에세이다. 처음에 책의 내용을 모르고 표지에 나온 저자의 사진만 봤을 때에는 저자의 얼굴이 앳되어서(?) 20대 청년이 삼성전자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책인줄 알았다. 사실 요즘은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도 집안의 경사, 학교의 자랑을 넘어 하늘의 별따기처럼 여겨지는 일이 아닌가. 그런데 삼성전자 취업은 이미 예전의 일이고, MBA를 거쳐 현재 30대 중반이라는, 여전히 젊은 나이에 구글의 상무로 커리어 점프를 했다고 해서 정말 놀랐다.   


먼저 저자는 인문학(연세대학교 사학과 졸업) 전공이면서 IT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저자는 일찍이 대학교 2학년 때부터 회사생활에 대한 동경을 안고 직접 여러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해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당시만 해도 요즘처럼 '스펙'에 대한 개념이 없고 대학생이 미리 인턴 경험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보내는 편지를 보내는 족족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운좋게 한 보험회사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상사의 부탁으로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하게 되었다. 그 때까지는 어떤 업종에 종사하겠다는 계획조차 없었는데, 그 회사에서 컴퓨터 교육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컴퓨터 기술을 체득했고 개인 홈페이지도 만들게 되었다. 그러면서 IT 업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후에는 IT 업계 위주로 경력을 쌓게 되었다.

 

전공을 직업으로 살리면 좋겠지만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어제 들은 <이동진의 빨간 책방>에서도 저자가 '전공을 자신의 한계로 삼지는 말라'고 강조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의 말처럼 전공이 아니라는 이유로 하고 싶은 일이 있음에도 못 할 거라고 미리 자포자기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보다는 미리 적극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길로 들어서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낫다. 저자처럼 말이다.   

 

저자는 삼성전자 입사 후 일부러 해외영업 부서에 지원했고 당시 회사로서는 불모지나 다름 없던 이스라엘 영업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었다. 고생스런 일도 많았지만 처음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꿈을 안고 지원한 것이었고, 업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협상과 설득, 판매 기술은 물론 최신 IT 기술도 배울 수 있었다. 이 경험은 나중에 MBA 지원은 물론 글로벌 기업인 구글에 입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삼성전자 퇴사 후에는 대학 시절부터 계획해두었던 MBA에 진학하는 꿈을 이루었다. 저자는 교내에서 가장 큰 IT 동아리의 회장이 되기 위해 '하스 아침식사'라는 모임을 조직하여 인맥을 형성하는 등 미리 선거 활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학년말에 회장에 취임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자세가 성공적인 대학원 생활, 나아가 커리어 관리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현재 구글 상무로 취임한 저자는 구글을 넘어 실리콘밸리, 미국, 그리고 세계 IT 업계를 관망하며 더 많은 한국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자문 및 커리어 조언을 하며 돕고 있다. 이 책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이 책은 그의 대학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력을 개발해온 과정이 상세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IT업계 또는 글로벌 기업에 진출하고 싶은 젊은이뿐 아니라 현재 취업을 눈앞에 둔 취업준비생과 대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성공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자기처럼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그의 모습은 개인적인 성과를 사회적으로 환원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보여 흐뭇했다. 여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그는 이제부터 어떤 꿈을 이루고 싶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경력을 설계하고 노력하고 있을까?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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