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키치의 책다락
http://blog.yes24.com/jwcury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키치
읽고 씁니다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7·16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24,739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공감
독서습관
읽고싶어요
나의 리뷰
리뷰
우수리뷰
19' 파워문화블로그 16기
14' 파워문화블로그 7기
14' 리뷰어클럽
13' 리뷰어클럽
태그
임진아 마리암마지디 나의페르시아어수업 자매이야기 동생과사이좋게지내는법 투자의미래 4차산업혁명과투자의미래 생일사전 인생의일요일들 4차산업
2015 / 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최근 댓글
좋은 책 소개 감사합.. 
아 저도 비슷하게 읽.. 
사실 책을살생각은 1.. 
구매버튼 클릭하러 왔.. 
리뷰 잘 봤습니다. 
오늘 220 | 전체 470527
2007-07-17 개설

2015-04 의 전체보기
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부자가 될 방법은 있는데 넌 부자가 돼서 뭐하게?] | 리뷰 2015-04-29 12:42
http://blog.yes24.com/document/803098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부자가 될 방법은 있는데 넌 부자가 돼서 뭐하게?

호리에 다카후미 저/김성은 역
황금부엉이 | 2014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영국 버진 그룹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에 자주 비견되는 일본의 기업가, 전 라이브도어 CEO 호리에 다카후미가 2011년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수감되었을 당시 옥중에서 발행한 메일 매거진의 내용을 모아 엮은 책이다. 돈 버는 데 있어 그가 얼마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인물인지는 옥중 서신, 이 아니라 '옥중 메일 매거진'을 발행해 감옥에서까지 돈을 벌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셀러를 믿을 수 없다! 
서점 직원이 선정한 순위대로 판매하기 - 서점 직원이 추천하는 책 판매 사이트

교도소에서는 책 관련 정보를 신문 광고나 짧은 잡지 리뷰로밖에 확인할 수 없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위 '잘 팔리는 책'을 사게 되는데, 사고보면 별 볼일 없는 경우가 많다. 잘 팔린다고 해서 꼭 좋은 책도 아니고, 나한테 맞는 책도 아니다. 그런데 '서점대상'처럼 서점 직원이 선정하는 책에는 의외로 양서가 많다. 그래서 말인데, 1년에 한 번만 할 것이 아니라 짧은 기간을 기준으로 좀 더 자주 순위를 정했으면 좋겠다. 책 순위 공개 전문 사이트, 즉 각 서점 판매 순위뿐만 아니라 관련 블로거 등 여러 분야 사람들의 이야기도 넣고, 추천 순위가 실시간으로 상세하게 표시되며, 어필리에이트로 수익까지 올리는 사이트를 만들면 어떨까? 이 사업도 의외로 간단하고 수요도 있다. p.157

이 책은 크게 비즈니스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코너와 독자와의 Q&A 코너로 되어 있다. 비즈니스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코너는 각각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당신에게', '인터넷 사회로 향하는 미래', '진심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 '정말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이란?', '미래 비즈니스를 생각하다' 등의 소제목이 붙어 있다. 일본 현실에 맞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우리나라에 도입해볼 만한 아이디어도 적지 않다. 가령 베스트셀러 대신 서점 직원이 선정한 순위대로 책을 판매하는 '서점 직원이 추천하는 책 판매 사이트'의 경우, 우리나라 인터넷서점에서 MD 추천 도서, 블로거 베스트셀러 등 비슷한 것을 이미 많이 도입했다. 나도 베스트셀러보다 모 인터넷서점의 블로거 베스트셀러를 더 신뢰하는 편이라서 이런 아이디어는 좀 더 확대되었으면 좋겠다.

독자와의 Q&A 코너도 재밌다. 인문계 출신인데 신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몰라서 고민이라는 사람에게 "문과니 이과니 하는 구분은 하지 마세요. '문과 출신이라 잘 몰라요, 못해요'라는 말은 변명에 불과합니다." 라며 일갈한다든가(p.125), 어떻게 해서 일본의 획일적인 교육에 물들지 않고 상식에서 벗어난 생각을 할 수 있었냐는 질문에 "유치원 학예회 때 동네에서 제일 잘 사는 집 아들이 연극 주인공을 맡는 것을 보고 불합리함을 느꼈죠. 그런 체험은 누구나 있겠지만 의아해하며 문제의식을 가지느냐가 관건이죠. 획일적인 교육 탓이 아니라 제 의식이 원래 남달랐습니다." 라는(p.174), 듣는 사람에 따라 건방지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답변을 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1) 대부분의 시스템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한 타성으로 남아 있다. 궁극에는 '돈'도 없어져도 되는 도구다.
(2) '피부의 온기'라고 언뜻 들으면 좋을 성 싶은 가치관으로 지켜지는 것이 원래 중요시해야 할 효율이나 기술 혁신을 방해한다.
(3) 쓸데없는 것이 정말 너무 많으니 자신이 바뀌고 싶으면 주변의 모든 것을 다 버려보라. 인간관계도 예외가 아니다.
(4) 무언가를 버리면 그 프로세스로 정말 필요한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사물의 본질이 보인다.
(5) 사회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닌 다른 것이 없어졌을 때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를 생각하고 미리 대비하면 좋다.
(6) 일이란 찾고 발견하는 것도 아니고 하물며 남에게 받는 것도 아니다. 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7)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일은 생겨난다. LINE의 스탬프 비즈니스도 2년 전에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p.237)

책 말미에 저자는 교도소에 수감된 1년 9개월을 포함해 집필 기간 2년 동안 정리한 내용을 위와 같이 정리했다.저자가 정리한 내용이 아직 완벽하게 이해되지는 않지만, 저자가 LINE의 스탬프 비즈니스를 인상적으로 보고 극찬한 것은 신선하다. 저자는 이 책 이전, 이후에 어떤 책을 썼을까.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