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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더라도 1》 당신이 지더라도 저는 지키겠습니다 | 리뷰 2018-03-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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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꽃이 지더라도 1

송하 글그림
대원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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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에는 가뭄이 들거나 재해가 일어나면 왕에게 책임을 물어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거나 심하면 죽이기까지 했다고 한다. <꽃이 지더라도>의 배경인 가상의 나라 온란도 그런 나라다. 추운 대륙의 끝에 자리 잡은 온란은 신이 다스리는 따뜻한 나라로 일컬어지지만, 조금이라도 온기를 떨어지고 날이 쌀쌀해지면 백성들이 왕, 즉 라안을 보는 눈초리가 매서워지고 반란의 위협이 높아진다. 


주인공 이녹은 이민족 출신인데 어린 시절 우연히 본 라안의 모습을 잊지 못해 스스로 왕궁호위대에 지원해 호위무사가 된다.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어린 시절에 본 라안의 모습을 다시 보길 간절히 원했으나 몇 년이 지나도 그 바람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어느 날. 온란 최대의 명절인 환온절을 앞두고 이녹은 라안이 순례를 하는 동안 수상한 자가 없는지 살피는 역할을 맡게 된다. 





"먼저 무기를 내려놓고 다가가 엎드려 절하고, 똑바로 얼굴을 보지 말고, 등을 보이지도, 그분을 만지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녹은 라안을 보고 싶지만, 호위무사에게는 라안의 얼굴을 보는 것도, 라안을 만지는 것도 허락되지 않는다. 하지만 멀리서 라안의 목소리가 들리고 라안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이자, 이녹은 자기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들고 만다. 


고개를 든 이녹은 앞에 있는 라안의 모습이 자신이 기억하는 라안의 모습과 너무나 달라서 놀란다. 몇 년 만에 하얗게 샌 머리카락, 앙상하게 뼈만 남은 팔... 이녹은 이렇게 힘없고 허약한 사람이 온란을 지키는 라안이라는 사실에 당황한다. 하지만 곧이어 라안이 자신의 기억과 마찬가지로 자상하고 인자한 성품을 가졌다는 걸 알고 마음을 놓는다. 





'말도 안 돼! 그 앙상한 몸으로? 게다가 라안과 신관들은 맨발이다. 힘들다는 말로 끝날 정도가 아니야!' 이녹은 겉보기에도 건강하지 않은 라안이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벅찬 환온절 순례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관습을 바꿀 수 없다면 호위무사인 자신이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라온을 지키리라 다짐한다. 


여성인 왕을 남성 호위무사가 지키는 이야기는 질리도록 봤지만, 남성인 왕을 여성 호위무사가 지키는 이야기는 처음 본다(하나 생각났다. <왕좌의 게임>에서 제이미 라니스터의 호위무사였던 브리엔느! 제이미는 왕이 아니었지만...). 이녹이 앞으로도 왕에게 닥치는 위협을 척척 막아내는 듬직한 호위무사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으면.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팍팍 깨는 여성 캐릭터. 사랑합니다♡





라안의 오른팔 산호의 (짝사랑인지 양방 사랑인지 아직 모르는) 라안에 대한 애정도 흥미진진하다 ㅎㅎ 1권에선 진지한 전개에 웃음기를 더하는 캐릭터처럼 나왔는데, 1권 결말을 보면 산호도 이녹만큼 복잡한 사연을 지닌 캐릭터인 듯하다. 이 밖에도 멋진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어서 2권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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