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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페일 블루 - 다프네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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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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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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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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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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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현세진
여주-우희윤
유명한 천재 건축가 아버지 그늘에서 부족한 딸로 친구관계마저 아버지의 설계대로 인생을 살아온 여주는 첫만남부터 우연과 운명이라 믿었던 남주한테 청혼하고 결혼했는데 남주도 아버지가 죽음을 대비해 유언으로 받아들였다고 생각하고 남주와 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낸다 이혼하자마자 임신사실을 알게 되지만 한적힐 어촌마을에 자리잡아 건축사무소를 세우고 3년차에 접어들어 안정을 찾지만 시청에서 다리 설계 공모로 남주가 내려오게 되고 다시 만난다 술과 도박에 빠진 부모 밑에서 불행했던 남주는 할아버지의 제자였던 여주 아버지의 도움으로 후계자의 길을 가며 여주가 하는대로 따르는데 여주가 떠나고 남은 집에 혼자 살면서 일만하다 여주를 보고 직진해서 제대로된 가정을 이룬다 아들이 많이 안나와서 아쉬웠지만 단편이라도 짜임새가 있어 몰입해서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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