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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 주말 독서 리뷰 2011-11-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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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최용범 저
페이퍼로드 | 2007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역사는 곧 내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얘기입니다. 뿌리를 모른다면 나무는 자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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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다 보면 모든 것이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잊지 않기 위해

반복한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사실 처음 나온 도서가 아니다. 이번에는 개정판인 정도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한국사라 하면

어느 정도 꿰뚫고 있는 정도이다. (그래봤자 새발에 피겠지만)

나는 역사는 그 사람 혹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족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없어도 , 길지 않아도 딱히 무리가 될 것은 없다.

(현재 강대국으로 인정받는 미국은 역사가 겨우 500년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신생국가들은 100년도 채 안되는 나라가 많다.)

하지만 그 역사를 천대시 한다면 과연 그게 옳은 현상일까?

역사는 나의 아버지의 역사이고, 할아버지의 역사이다. 내가 아버지 때와 할아버지 때의

유전자를 물려 받았듯이 역사는 자식에게 유전자를 물려준다고 보면 된다.

유전자는 곧 문화라 하겠다.

 

역사를 아는 이는 역사의 주인이요. 역사를 모르는 이는 역사의 손님이다. -도산 안창호-

 

얼마나 멋진 말인가? 우리는 역사의 주인일까 아니면 그저 방문객에 불과할까?
경제대란인 요즘 과거에는 어떠해 대처했는 지 궁금하지 않는 가? 과거를 잘 살펴보면

반드시 현실을 타파해 나갈 해결책이 주어진다. 이것은 역사의 본질이요. 귀결이며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목적이다.

 

책은 마치 국사 교사서라고 보면 된다. 이따금 들어가 있는 그림도 그렇고 설명도

그렇다. 하지만 글쓴이 개입이 어느정도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교과서가 현상유지라면 이 도서는 여러 의견이 종합하여 들어 있다.

 

몇 가지만 따져보자.

1.기자조선은 조작이다? 국사교과서에는 분명 기자조선이 제시되어 있다.

(요즘은 개정되었는 지 모르겠다.) 중국의 은나라에 있던 기자가 고조선으로 와서

왕으로 책봉이 되어 기자가 세운 조선이라는 뜻의 기자조선이다.

 

2.통일신라라는 말은 옳지 않다?

내가 어릴 적만해도 신라가 통일했다고 해서 통일 신라시대라고 불렀다.

하지만 요즘은 남북국시대라고 불리는 듯하다. 실제로 신라가 통일한 영토는

2/3정도 밖에 되지 않고, 당이 도호부를 설치 함으로서 만주를 내주게 되고

후에 발해가 건국해서 땅을 차지하고 대치했기 때문이다.

 

3.왕건의 봉기는 10년정도 준비되었던 것이다? 훈요10조는 조작이다?

왕건은 송악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대형 귀족 세력이었다. 그에 반해서

궁예는 신라 왕족 출신이지만 버림받았으며, 자칭 미륵불이라 칭하고,

호족의 세력을 탄압했습니다. 자연스레 호족대표라 할 수 있는 왕건의세력은

더욱 굳건해졌으며 이후 고려가 건국됩니다.

훈요 십조는 왕건이 죽을 때 남긴 유서 같은 것으로서 숭불, 배외, 자주,

정책등이 잘 나타나 있으며 황제국으로 선언하여 대내적으로 짐, 황국 등의

용어를 사용하므로써 천손의 자식이라는 자부심이 옅보입니다. 하지만

납득하기 힘든 지역 차별( 충남 ,대전 )지역을 반역의 땅이라 여기고, 인재도

뽑지 않는 등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말을 남겨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한 것은 태조의 사후 말임에도 불구하고, 이후 세대에서는 잘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훈요10조가 날조된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해줍니다.

 

이외에도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이나(한국사를 통틀어 제일의 인물이라하면 연개소문

을 들 수 있다. 제일의 사건은 묘청의 서경천도이다.)삼국사기의 김부식,삼국유사

의 일현의 글을 인용함으로서 내용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필요한 말만 뽑아서 함으로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했으며, 자칫 소홀 할 수

있는 후한말 ~노무현 시대 까지 서술함으로서 근 현대사까지 잘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사가 자칫 흐릇해져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의 역사, 할아버지의 역사입니다. 역사를 모른다면 내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어떠한 분이셨는 지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뿌리가 없는 나무는 클 수 없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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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사람혁명- 치세에는 능신 난세에는 간웅. | 주말 독서 리뷰 2011-11-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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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조 사람혁명

신동준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에게는 평범한 인사관리도서 삼국지를 읽은 이에게는 확실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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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은 더욱 둔해지고,  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능력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반대로 입사하기 위해서는 인성뿐만 아니라 시대를 바라보는

안목까지 겸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조조 , 난세에 태어나 하북을 평정하고, 위를 세운 무제.

최초로 손자병법에 주석을 단 자. 병법가, 정치가, 시인, 군주, 문장가, 등

그를 한 가지로는 절대 표현할 수 없다. 난세에는 영웅이 반드시 등장하는 법

이미 과거 후한 때 나라가 어지러우니 이를 평정하기 위해 수많은 별들이

나타나니 그 중에 단연 조조가 으뜸이라 하겠다.

(유비나 손권도 분명 기린아이지만 조조의 인재 등용법이나 난세를 헤쳐나가는

방법에는 결코 따라오지 못한다.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도 조조를

자주 인용했으며, 높이 평가한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아무튼 이 책은 삼국지의 조조에 관한 얘기로서 조조에 관한 역사는 물론

이를 현실 (현재 우리 세대)에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 지 모색하고 있다.

 

1.내시의 자식 군사를 일으키다.

조조의 월래 성은 하후, 양아버지는 높은 내시이다. 명문가 출신이라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없지 않다. 재력이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넉넉하다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 조조는 동탁 밑에 있으면서 동탁을 죽을 기회를

옅보다가 동탁을 암살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관직을 버리고 도망간다.

후에 반동탁 연맹을 결성, 원소를 반동탁연맹의 숙주로 삼고, 자신은 모사로 남는다.

이에 뜻있는 군웅들이 몰려드니 공손찬, 원소, 조조, 유비, 손견, 마등, 도겸,

유표,등등 지역에서 내노라하는 성주들은 모두 모여들었다.

이 사건으로 조조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명성은 물론 군사까지

모으고, 자신의 측근을 거르니게 된다.(하후돈, 하후연, 조홍, 이전, 악진,

조인, 조순, 등등)대개가 조조의 사촌 지간 되거나 같은 고향 사람들로

이들은 조조의 곁에서 평생을 활약한다.

 

- 때를 놓치지 말자. 동탁의 만행은 더욱 심해지고, 백성은 도탄에 빠지며,

자신이 객지에 돌아다니고, 적은 군사였지만, 반드시 일으켜야 한다는 군사동맹군을

조직하므로서 조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했다.

 

2.인재 경영, 인재 채용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인 인재 경영에 있다 .이것은 지금도 많이 연구되고있으며

겉치레 식으로, 보여주기 식으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큰 영향력을 주고 있다.

그는 적이든 아군이든 인재를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힘든 일도 마다 하지 않았다.

관우를 회유하기 위해서 각종 보물과 미녀, 3일에 한번 작은 연회 5일에 한 번 큰 연회를

연 것, 적토마를 하사 한 것은 매우 유명하다.

그의 곁에서 활약한 이들은 대개가 다른 곳에 있다가 온 인물이 많다.

순욱,정욱.곽가, 대표적인 참모인 그들은 원소밑에 있다가 그의 됨됨이에

실망하고 조조에게로 온 이들이다. 서황 - 그에게는 주아부의 기개가 있다.

서황이 번성에 고립되어 죽을 위기에 놓인 조인을 구하고, 관우를 깨순 대부의 명수

조조의 명장이지만 월래는 양봉이라는 자 밑에 있던 자인데 조조가 그의 무예를 보고

만총으로 하여금 설득하여 데려온 자 이다.

고람과 장합. 그 중 장합은 후에 촉의 가정전투에서 마속을 물리친 명장이다.

재갈량도 그의 용맹을 두려워 했을 정도이다. 그런 그도 월래는 원소의 사람으로서

관도대전에서 조조에게 투항한 자이다.

장료- 나의 블로그 메인 인물로 월래는 여포 밑에 있던 자이다. 그의 능력은

적벽에서 조조가 패하자 황개가 쫓았는 데 활로 황개를 맞춰서 떨구고, 중요한 것은

오와의 합비전투에서 단 500기의 기병으로 10만의 손권군을 휘저은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전투에서 오의 명장 태사자가 전사하고, 주태가 많은 상처를 입었고, 손권의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장료는 오의 큰 위협을 주었다. 그 이후 오에는 장료가 온다고

하면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친다고 할 정도로 유명해졌다.

료래래. -장료가 온다는 두려움의 고사로 어린아이도 울음을 그쳤다고 한다.

 

순욱 - 조조가 일찍이 나의 장자방이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사마의 전의 조조의 대표적인

모사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수많은 전략을 내놓아서 여포를 가두어서 사로 잡고, 메뚜기

떼와 기근의 발생으로 군량미가 부족할 때, 여남 등 황건적의 잔당을 공략하여서 근거지를

마련하고, 군량미를 챙겼다. 원소와의 관도 대전에서 모든 여건이 불리하지 않냐는 조조의

질문에 4가지 승리의 요건을 들어서 조조가 승리할 것임을 일찍이 예언하였다.

조조가 후에 병사를 물리려고 하자 강경하게 싸울 것을 주장. 조조에게 승리에 힘을 불어

넣는 원동력이 되었다. 후에는 조조의 왕위 계승을 반대하여 조조의 미움을 사서 자결했다.

 

책에서도 이런 순욱의

등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수 많은 이들이 월래는 조조의 사람이 아니었으나 조조는

파격적인 인사정책으로 능력만을 중시하여서 과거를 따지지 않고 인사를 채용하는

방식을 가졌다.

 

그 외에도 영원한 아군도 적도 없다., 적재적소에 인원을 배치하라.

함께할 수 없다면 죽여라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조조의 통찰력과

지혜를 가르쳐주고 있다.

 

그대는 삼국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 가?  혹시 삼국지 연의에만 빠져서

조조의 진면목을 못 보지 않았는 가? 만약 현세에 조조가 살아 있었다면 어떡해

대처했을까? 등등 다양한 질문이 나온다.

 

책의 마지막에는 가상으로 조조가 살아서 인터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조조는 자기 자신을 대변하기도 하고, 현세를 지적하기도 하며, 응원해주기도

한다.(언제까지나 조조의 모습을 토대로 한 가상에 불과하지만)

난세를 헤쳐나가는 영웅이나 간웅인 그의 모습을 배워보자.

취업난과 고령화 사회 저성장 국가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한 현대인에게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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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단 한가지 방법 | 주말 독서 리뷰 2011-11-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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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잔혹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단 한 가지 방법

다치바나 아키라 저/서수지 역
도어즈 | 201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노력한다고 모두가 천재가 되지 않는다. 각자의 특성이 있으니 각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승부를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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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놀랍고 중요한 이 책의 논점은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다는 글쓴이의 생각이다. 요즘 반대로 머든 하면 된다는 식의

자기계발서 난무로 사람들은 그래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주입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은 어떡해 보면 큰 착각일지 모르겠다. 태어나면서 물려받은

유전자. 이것은 절대 바뀔 수 없는 거이라 지은이는 여기고 나도 여기에 매우 크게

동감한다. 이 뜻은 열심히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제 살 길을 잘 찾아서 뚫어라는 것이다.

 

이 때까지 음악에 별 흥미를 못 느끼던 내가 갑자기 요즘 각광받는 통기타음악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주변에서도 왠만큼하면 꽤 잘칠 수 있다고 해서 기타배우기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왠지 슈퍼스타K나 위대한 탄생처럼 나도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 다음부터는 다른 공부는 관두고 음악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이런 내가 성공할

행복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 거라 보는 가?

솔직히 말해서 이것은 모르는 것이다. 내가 진짜로 폴포츠처럼 펑하고 나타나서

전세계인들을 감동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고, 투개월처럼 만난지 겨우 2개월 되가지고

환상의 조합을 들고 나타나 심사위원을 매료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 잊지말아야

할 것은 다른 이들은 이보다 훨씬 절박하게 간절히 원해서 한다는 것이다.

김보경- 동생을 키우면서 음악을 하는 그녀는 노래바에서 노래를 하면서 겨우

연명하는 딱한 처지의 뮤지션이었다. 노래는 그녀에게 있어서는 한 줄기 희망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한 가지 무기, 반드시 이루고 말아야 할 절박한 것이었다.

결국 김보경은 예선에서는 떨어졌지만 심사위원을 매료 시켜서 가수가 되었다.

어떠한가? 내가 과연 이러한 김보경 같은 인물을 이길 수 있을까? 택도 없는 소리다.

당장 예선에서는 이길 수 있을지 몰라도(매우 운이 좋아서)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음악이 삶에 모든 것인 김보경을 이길 확률은 줄어든다. 결국 나는 포기 할테고

인생의 회의를 느낄 것이며, 지루해 할 것이다.

반대로 독서나 글쓰기로 따진다면 그녀가 내한테 이길 확률은 매우 드물다.

그녀가 음악을 배우는 동안 나는 하루에 적어도 한 권이상의 책을 읽었다.

정말 어떡해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나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했다. 나는 글로써 이를 찾았고, 김보경은 음악을 찾았다.

우리는 각각의 개인의 스킬이 어렸을 때부터 바뀌어 왔음을 알아야 한다.

결국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각자의 만족스러움을 느낌으로서

 

하지만 한 가지 매우 중요한 요소가 있다. 좋아하는 것( 즉 취미)와 잘하는 것은

구분되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면서도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

내가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 수많은 축구스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떡해 박지성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서 혼자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사실 박지성은 우리가 익히 알다시피 월드컵 최종명단의 탈락 후보 1순위인 인물이었다.

그가 노력해서 이룬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과연 다른 이들은 노력하지 않았냐는

것이다. 박지성 선수는 집에서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위닝을 즐기면서 자신의 플레이를

게임에서 조차 축구를 즐긴다. 여자친구 한 번 사귄 적 없이 축구에만 매진했으며,

정말 축구만 했다. 이것이 박지성 선수와 다른 선수들의 차이나 어떤 선수들은

향수증을 호소하면서 외국생활을 접기도 하고, 아내를 맞이하기도 하면서 적당함을

찾기 시작했지만 박지성은 아니었다. 어릴 때부터 오직 축구 하나만 바라보고 왔다.

그런 그에게 아시아의 별이라는 별명은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다.

정말 노력하면 어느정도는 될 수 있으나 분명 최고가 되는 되는 승산이 필요하다.

'음 나에게는 정말 이걸로 승부수를 띄울만 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만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그건 취미라고 나는 단정 짓는다.

 

주변의 친구 예를 한 가지 더 하자면 음악을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학교공부도 관두고 실용음악학원을 쫓아다니면서

음악을 열심히 배웠고 음대에 가길 원했다. 하지만 결국 실패했고,그는 낙담했으며

그렇게 좋아하던 음악을 관뒀다. 다음 사례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가르쳐 줬다.

그는 음악을 좋아했다. "적당히"... 적당히가 문제다. 그는 정말 좋아한다면

지금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쫓아갔어야 된다. 유명한 이들에게 필사적으로

배울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그는 취미와 꿈이 헷갈렸다.

그는 지금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나는 그를 지켜봐와서 안다.

얼마나 좋아했는 지를. 하지만 그것은 적당히 였다. 이러면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각종 드라마에서 ( 최근 뿌리 깊은 나무 ,추노에서 열연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몇 손꼽히는

배우가 되었다.) 그도 각종 공채에서 50회 넘게 떨어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고 한다. 분명 나름 준비도 했고, 적당히 연습도 했는 데

왜 떨어졌을까. 그런데 이유는 간단했다고 한다. 적당히 준비했기 때문에 적당히

하다가 적당히 떨어진 것이라 한다.

 

자신이 정말 잘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서 미칠 수만 있다면 반드시 성공하는 것이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인류학적으로 인류의 진화를 분석하면서 인류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유전자가 크게 좌우했음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셔츠를 입고

컴퓨터를 두드리면서 화이트 칼라행세를 한 지는 얼마 안되었다. 몇 백년 전만해도

농사나 짓던 인간이었으니까 그렇기에 우리 염색체에는 아직 초기인류의 두려움이나

이성에 대한 욕구 , 보호 본능 등은 여전히 남아있다. 또한 타인을 지배할 수 있는 지

앞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지 등을 살펴본다.

책에서는 이러한 사례를 소개하고 공룡의 꼬리 속에서 머리를 찾길 바란다.

앞으로 꼬리는 계속 길어지되 여전히 존재하는 현상이 발생할텐데 대표적으로

아이튠즈의 음원을 들 수 있다. 예전에는 인기 없는 음반은 곧 자취를 감추었지만

요즘은 언제든지 희귀 음원을 구해서 들을 수 있다.

끝으로 에필로그와 후기에서 책에 내용을 정리해주면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 있다.

 

혹시 자신도 무분별한 자기계발에 허황된 방향으로 꿈꾸도 있지 않은 가?

자신감은 좋되 만용은 부리지 말자. 방향도 올바르게 보고 활을 쏘자

머리위로 쏘다가는 내가 맞고 말테니까... 과녘을 똑바로 보고 쏘면 정확하게

맞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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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고요를 만나다. | 주말 독서 리뷰 2011-11-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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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안에 고요를 만나다

정광주 저
학지사 | 201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차를 통해서 내면을 여행해 보자. 진정한 내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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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부피가 참을 얇다.그림이 많아서 일단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이 참으로 좋다.

사실 명상이나 차라 그러면 차분해야하고,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 처럼.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사실 내 자신이 월래 이렇게 바쁘게 사는 게

옳았던지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챗바퀴처럼 돌고 돌아 다니면서

움직이는 지,궁금해 진다.

이 책의 제목이 내안의 고요를 만나다이다. 사실 외부에서 고요를 만들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 속에 이미 존재하는 것을 방문하러 가는 것

이었다. 마치 산사에 들리러 가는 것 처럼. 언제나 존재했지만 산속에 파묻혀

있었기에 이제야 존재를 만난 것처럼

 

나는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친구집에서 녹차를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처음에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먹었다가 깜짝 놀랐다.십년 넘게 먹지

않다가 처음 접한 녹차여서 그런지 너무 떫지 않을까하고 걱정도 했었다.

그런데 마시자 이게 왠일인가? 머리가 환해지기 시작하면서 약간 띵하기 까지

했다.겨우 시중에 나오는 티백 녹차 잠깐 마셨을 뿐인데 이런 효과인데

그럼 실제 하동 녹차나 보성 녹차를 곱게 깔아서 (아니면 우려내서) 먹는다면

도대체 어떡해 될까? 삼라만상조차 눈앞에 다가오지 않을까하는 망상까지 해본다.

 

우리나라에 차가 제대로 정착한 곳 하동이다. 들어 온 곳은 중국인데

지금은 하동보다는 보성 녹차가 좀 더 유명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하동 역시

녹차의 명지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홍차는 어떠한 가? 홍차는 생각보다 생소하다. 접하기도 (구입은

쉽지만) 다른 문화적으로 즐기는 이는 별로 보지 못했다.

시중에 판매하는 것으로는 실론티가 있는 데( 처음 먹었을 때는 정말 맛없어서

충격이었다.) 나에게는 그리 맞지 않는 음식이었다.

녹차와 홍차는 한 몸이다. 모두 녹차 잎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단지

말렸다가 우려내느냐 그 차이 인것이다.

 

차는 다도라고 한다.차 문화인 것이다. 차를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를

따르는 그 자체 , 정갈한 마음 자체도 중요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절제와

차분함, 고요함, 나 자신을 책 제목처럼 찾아가는 것이다. 과정만큼이나

준비가 중요한 것처럼.............

 

차를 마셔보자. 티백으로 된 녹차도 좋지만 녹차 자체를 갈아서 분말 가루로된

녹차도 마셔보자. 다도도 배워보고, 냄새도 맛아보며, 한 번에 마시지 말고,

천천히 음미해서 먹어보자. 내안에 고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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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3무 경영 - 롯데신화 창초의 비밀 | 주말 독서 리뷰 2011-11-13 13:51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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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무 경영

하지해 저
위즈덤하우스 | 201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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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기업 성장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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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괴테)의 작품에는 샤롯데라는 여자가 나온다. 그녀는

주인공에게 사랑을 느끼게하고, 기쁨을 선사하지만 결국에는 사귐을 거절하므로서

주인공을 자살로 까지 몰아넣는 매혹적인 여인이다.(팜므파탈이라고는 애기하기 곤란하다.)

아무튼 이 샤롯데에서 이름으로 탄생한 기업이 있으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기업인

롯데이다. 일단 나는 롯데에 관한 궁금한 점이 몇 가지 있는 데 알아보았다.

 

1.롯데는 일본기업이다?

일본 내셔널리그 2차 경기, 지바 롯데와 소프트뱅크 스왈로즈의 경기가 있는 날.

지바 롯데?? 참고로 우리나라 야구 역사는 박정희 시대부터니까 30~40년쯤 된다.

일본? 일제강점기전후로 미국의 야구가 들어왔으니까 100년쯤된다. 그럼 대충 추론해

보아도 지바 롯데가 후발 신생구단이 아닌이상 우리나라보다는 길거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나의 궁금증은 이렇게 해서 롯데가 일본기업인가라는 의문이 생겼다.

롯데를 창업한 신격호회장은 일제강점당시 일본으로 건너가서 비누등 생필품을

위주로 생산하는 (처음에는 기름.)회사를 세우니 이것이 롯데의 전신이다.

그리고 이 후 한일국교정상화가 이루어지면서 신격호 회장이 한국을 방문,

박정희 대통령과 면담후 한국에 롯데를 만들 것임을 결정하게 된다.

이후 반도호텔, 롯데삼강, 롯데음료등을 인수 합병등으로 만들어 내고

이것이 현재의 롯데가 된다.

결론은 롯데는 일본에서 처음 생긴 것이 맞으나 회장은 한국인 신격호 회장이며,

현재 한국의 롯데는 일본에서 투자금을 가져와 만든 동생쯤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한국의 롯데가 지금은 덩치가 훨씬 크다.)

 

2.롯데는 내수위주 기업이다.

가장 주력한 산업을 보면 롯데시네마,롯데호텔, 롯데캐슬,롯데마트

, 롯데삼강,롯데음료,롯데제과

등 모두 대개 소비재 산업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만족도

국가브랜드 향상 기여 등 순위에 항상 상위권을 올리고 있는 몇 안되는 기업이

롯데이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책을 통해서 알게된 것이지만 롯데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외부로 눈을 돌려서 더욱 나아간다는 점이다. 내수 성장률이 25%쯤

이라면 외부가 50%정도 되니 롯데는 외부에서 더욱 커지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라는

점이다.

롯데백화점. 모스크바에서 성황리에 개업한 것을 비롯 중국,인도네시아까지 그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백화점을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마트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 사업을 확장 합병하면서 200호점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 200호를 돌파한 것은 롯데가 처음이다.

호남석유 롯데가 키운 유일 중화학기업으로 지금은 외국 베트남, 중국등으로

그 사업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결국 롯데는 내수보다 글로벌에서 더욱 유명한 기업이다.

 

책에서는 롯데의 다양한 성장 원동력등을 알아보고있다.

내부 고용시스템- 롯데는 절대 인수합병으로 인해서 직원을 잘라내지 않는다.

승진에 실패하더라도 정년을 보장한다.

여성의 고용비율이 40%이상이다. (육아시스템, 출산휴직, 등을 최초로 보장)

매출이 급감했다고 해서 직원을 줄이지 않는다.직원은 가족과 같다.

가난하면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고 같이 나아간다.

 

위기를 기회로 돌파한다. 롯데마트가 마트부분에서 꼴지를 한 적이있다.

롯데음료. 매출이 급감한 적이 있다.

하지만 롯데는 이것을 혁신의 기회로 여겼다. 롯데음료는 매출이 급감하자

모든 부서가 모여서 현실을 타파할 계책을 논의했다. 그 때 탄생한 것이

2%프로 부족할 때 라는 음료수 이다. 이것은 롯데 적자를 극복한 것은 물론

300%이상의 흑자를 기록하는 경이적인 힘을 보여줬다.

 

롯데마트 -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 비싼 가격, 불친절 서비스 , 제품을

찾기 힘든 마트 구조 등등 . 롯데는 이것에 타파는 이미지를 재고하는 게 급선무라

생각했다. 그 때나타난 것이 최저 가격제이다. 만약 롯데가 파는 제품보다

싼 제품이 있다는 10배로 보상한다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실제로 이 행사로

15억원 정도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롯데마트가 얼마나 제품을

싸게 팔려고 노력하는 지 소비자들에게 어필했으며, 롯데마트의 이미지를 재고 시켰다.

이것뿐만 아니라 최초로 등장하는 말이 참 많다.

우리나라 기업의 패스트푸드 산업 - 롯데리아 , 최초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롯데닷컴

등 롯데는 계속 혁신과 변화를 추구한다.

 

이외에도 책에서는 경계해야할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소니의 몰락. 후지필름의

필름의 안이함의 몰락, 인텔의 안이함, 등등을 소개 함으로써 롯데가 얼마나

정확하고 신뢰성있는 경영을 하는 지 알 수 있다.

 

나는 이러한 롯데에 대해서 참으로 몰랐다. 그냥 대기업쯤으로 생각했던 롯데가

더욱 크게 보였다. 롯데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게 뻔하다. 왜냐하면 진정으로

고객에게 다가갈려고 하고,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기업이 몰락함에도 왜 롯데는 승승장구하는 지 앞으로 승승장구할 것인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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