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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독서 - 책과 여행을 사랑하는 이라면 필독서 | 주말 독서 리뷰 2011-08-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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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행자의 독서

이희인 저
북노마드 | 201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무조건 읽어야 한다. 책과 여행을 좋아하는 이라면 반드시 읽었으면하는 필독서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처음 이 책은 막연한 궁금증이었다. 독서는 여행하고는 떼어놀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여행을 하다가 문득 버스에 몸을 맡겼을 때 멀리 떠나는 길에는 독서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지침서라고까지 얘기해도 되겠다.

 

책은 전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면서 책도 함께 동행하는 일반 여행에세이보다

참신하고 독특하고 필요한 여행을 했다.

처음부터 눈길을 잡는다. 러시아 여행 -백야-

상트페테르브르크 로의 여행

이름부터 압도되는 이 책은 도스토옙스키의 명작으로 내용구조는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표현이 기가 막히다. 나는 이 표현에 압도되어서 어서 이부분을 옮겨 썼다. 두고두고 읽었다.

나는 가슴뛰는상트페테르브르크에서 백야의 주인공이 되어서 비운의 주인공이 되어

사랑을 만난 뒤 사랑을 보냈다. 그것은 일종의 분노로, 배신감으로 느낄 수도 있지만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며 기꺼이 이별을 받아드린다.

문득 분분한 낙화가 떠오른다. (이별을 통한 성숙....)

 

시베리아

(백년보다 긴 하루),(타라스 불바),(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시베리아 횡단 열차. 이 몇 주일씩이나 걸리는 지루한 여행에서 나를 달래줄 수 있는

것은 역시 책이 최고다. 그리고 책 밖에 없기도 하다.(간이침대, 컴퓨터x,tv x 등등)

글쓴이는 백년보다 긴 하루를 강력히 추천하는 데 주인공이 평생여행을 회상하는

형식이란다. 배경은 중앙아시아 평생의 여정을 펼쳐논 소설.

 

티베트,윈난(잃어버린 지평선)

티베트? 신장자치구.... 나는 이 이름이 너무 어색하고 거북스럽니다.

마치 조선을 대일제국의 반도국, 만주국으로 마음대로 명명하여 부르는

곤란한 경험일 것이다.

마치 세상에는 존재 하지 않는 유토피아에 관한 샹그릴라에 대한 얘기

하지만 왠지 티벳 중앙 골짜기 숲에는 높은 오지의 산에는 이 곳이 반드시 존재

할 것같다. 나중에 탐사대가 찾아냈지만 이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비밀의 도시인 그곳을, 미지와 상상의 이상체인 그곳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네스호의 괴물처럼 그것은 그대로 둬야 오랬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고,

영원히 죽지 않을 영생의 위치에 도달할 것이지 때문이다.

 

네팔 히말라야

"인듀런스", " 희박한 공기속으로"

새클턴의 위대한 항해... 이 책을 읽은게 벌써 10년이 다되어 간다.

내가 학생시절 읽었던 새클턴의 위대한 항해.... 인듀런스라는 원제로

소개되고 있다. 인간이 자연앞에서 나약하고 힘 없는 존재이긴하지만

새클턴에서는 얼마나 질기고,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힘을 보여준다.

최후에 킹 조지섬에 새클턴이 도착했을 때 그 감동이란...

아직도 나는 잊지 못한다.

 

라다크, 카슈미르

캬슈미르.. 분쟁의 땅 내가 아는 것은 그것이 전부였다.

"티베트 방랑", "자정의 아이들","쿠쉬안트 싱 "파키스탄행 열차"등이 소개 되고 있는 데

카슈미르는 위험한 땅으로 치안이 여전히 불안해 보인다.

 

신으로 산다는 것은 어렵다.

"신들의 사회", "슬럼독 밀리어네어"

인도... 여행자들이 꼭 가봐야 하는 나라. 사흘을 견디지 못하면 그전에

돌아가고 일주일이 지나면 3년을 머물고 싶다는 인도. 책은 들어는 봤음 직한

책들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신들의 사회"는 sf 라하기도 머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인문학에 신화와 과학소설을 접목시킨 특이한 소설이라 하겠다.

 

미얀마

"박사가 사랑한 수식"

내가 제일 싫어하는 수학에 관한 책인데 이 책은 먼가 색달라 보였다.

인문학적인 수학 책이라 박사가 사고 이후에 지속되지 않는 두뇌로

여전히 뛰어난 지식능력을 보여준다.수학에 관한 나의 관념을 이 책의 소개로

바뀔꺼라 기대해 본다.

 

라오스 (크눌프, 월든")

베트남 (연인, 끝없는 벌판")

일본 ( 세설, 금각사) - 금각사에 관한 내용은 정말 나로 하여금 읽고 싶다는

마음에 불을 지폈다.

호주(파이이야기)

스페인(카탈로니아 찬가, 바람의 그림자)

그리스 (오이디푸스 왕)

모로코(인간의 대지 ,연금술사)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천 개의 찬란한 태양, 연을 쫓는 아이)

이스라엘 혹은 팔레스타인(불볕 속의 사람들 , 나의 미카엘)

터키 , 이집트(내 이름은 빨강, 에프라시압 이야기, 도적과 개들)

- 특히 내 이름은 빨강에 대한 내용은 매우 매력적이다

쿠바,페루,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유토피아","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녹색의 집", "판탈레온과 특별 봉사대"

"체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영혼의 집"

"보르헤스 전집", "지구 끝의 사람들"

들을 끝으로 책을 끝나지만 나는 수많은 유명인사들의 파티에 초대 된거 처럼

너무나 황홀한 시간을 보냈다. 이 책에 감히 나는 감사하는 마음까지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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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팬티는 어디에서 왔을까? - 글의 방향이 어딘지? | 주말 독서 리뷰 2011-08-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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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 팬티는 어디에서 왔을까

조 베넷 저/김수안 역
알마 | 201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우루무치에는 중국의 무서운 식민지 정책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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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베넷은 처음에 웨어 하우스에 묶음으로 구입한 팬티 한 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이 책을 쓰리라 마음 먹는다. 팬티가 중국산이기 때문에 이 팬티에

대해서 생산과정을 뒤쫓아서 쓴다면 꽤 흥미로울 것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이후  무작정 그에 관련된 이들에게 메일을 보내기 시작하고

그에 대해서 점차 일이 진행되기 시작한다.

 

덕분에 묻고 물어서 중국으로 날라간다. 처음에는 바이어로 가장해서

팬티를 대량 구입하고 싶다고 접근한다. (매우 좋은 생각인 거 같다. 그냥

궁금하다는 이유 만으로 귀한 시간을 내서 생산 과정을 조목조목 알려주기

그렇지 않는 가? )

하지만 그 과정이 무척 치밀하다거나 정확해 보이지는 않는다. 다소 헤매기도

하고, 잠긴 문 앞에서 좌절하기도 하고, 어떡해야 할 지 몰라 계속 찾아다니기도 한다.

 

도중에는 급격한 발전을 겪고 있는 중국의 모습이 자주 나온다. 휘황찬란한 모습

뿐만 아니라 농촌의 모습, 후줄근한 모습, 더러운 모습 온갖모습이 나온다.

용수로 쓰이는 대부분 물 때문에 중국의 9/10 물은 오염의 피해를 입었다.

뿐만 아니라 우루무치조차 발전의 피해를 피할 수 없다니 어느 정도 인가?

 

주인은 젓가락질하다가 익숙하지 못한 젓가락 때문에 여러면 국수를  흘리기도 한다.

국수 말고 잘 집어 먹었을 때는 좋아하는 모습도 보이고, 주변 중국인들하고 같이

웃기도 한다. (맥주는 매우 잘 먹는 거 같다. 한 두병은 기본이고 6병 넘게 먹는 게

다반사 이다.)

 

도중에 교통을 위반하여 경찰과 마찰을 일으키는 장면이 있는 데 겉으로 보면

사실하나는 단순히 교통단속에 걸린 외국인과 검색중인 경찰이 다지만

조 베넷은 공산주의의 폐혜 경찰의 속내, 나의 본심과 외심등을 서술 하면서

내용은 복잡해진다. 경찰이 자신에게 뇌물을 노골적으로 요구한다는 것을

안다는 것, 나는 외국인으로 돈이 많을 거라는 것, 내가 분명히 뇌물을 줄 거

라는 것, 반항해도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는 것, 등등 인데 결국 나는 군말

없이 벌금을 문다. ( 이것도 물론 과장되고 , 속임수 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누가 바로 덤탱이 일 것이다.)

이 후에 반드시 거래가 있다면 베넷은 흥정을 하고 본다.

 

팟퐁 거리의 밤 풍경 p210

 

내용은 중국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태국의 팟퐁 거리다. 휘황찬란한 불빛이

베넷을 반기고 수많은 매춘녀와 호객꾼과 호객 행위가 있다. 이후에는 태국

명상법에 관한 얘기도 나오는 데 호객 행위와 참 대비하는 모습이다.

 

우루무치에 대한 중국의 식민지 정책

 

중국은 우루무지를 통치한 지 얼마 안되었고 (기껏해야 몽골의 점령이 후 간헐

적으로 아주 가끔식) 그전에는 시도 하다가 호전적인 티벳인들에게 오히려

쫓겨나기 까지 했다.군대를 주둔하고 자치령을 설치한 것은 마오쩌둥 때

일이다. 주민을 이주하고 사게 함으로써 신장자치구라는 거창한 이름의

자치구를 설치했다. 여기에는 무서운 제국주의적 침략정책이 숨어있다.

 

주인공은 팬티 과정의 첫 단계인 목화밭에 도착하지만 점점 얘기는 팬티와

멀어지고 있는 듯하다. 점점 내용이 기행문에 가까워 지고 있다. 여행 에세이가

어떨까? 싶기도 하다.

 

내용이 어설프다고 해야하나 너무 혼합이 심하다. 결국 명확하게 팬티과정을

설명한 책도 아니고, 여행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식도락 여행이 자세한

것도 아니니 무엇에 관한 에세인지 도무지 분간하기가 어렵다. 중국 산업화에

관한 도찰이라 하기에도 먼가 부족하다. 의도는 좋았지만 먼가 다른 곳으로

방향이 바뀐 듯한 책.오히려 비난과 비꼼이 많이 곁들어져 있다.

 

(후에 팬티과정을 그림으로 제시한다거나 정리를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첫 페이지에 시작하는 중국의 지도 모습으로만으로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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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댄스 댄스 (上) | 주말 독서 리뷰 2011-08-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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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댄스 댄스 댄스 (상)

무라카미 하루키 저/유유정 역
문학사상 | 200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고 자본주의 사회에 맞추어 나가는 불완전한 현실을 산다는 스텝 한발짝 한 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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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 상실의 시대 - 해변의 카프카에 이어서 내가 네 번째로 접한 무라카미 하루키

의 소설 댄스 댄스 댄스 이다. ( 아는 블로거인으로 부터 추천 받았다.)

 

배경은 돌고래 (이루카) 호텔에서 시작한다. 주인공은 그다지 원하지 않는

이루카 호텔에 머물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꺼려 하지도 않는다. 그냥

주변에 적당한 호텔을 찾고 있었을 뿐인데 거기에 이루카 호텔이 떡하니 있었을 뿐이다.

 

이름 없는 그녀. ( 후에 키키로 명명)가 이따금 나에게 자러 온다. 그녀의 정체를

정확히는 알지 못한다. 대충 전화비 청구서를 만든다 하는 요금 집계의 일 정도와

저녘에는 고급 콜 걸이라는 정도 그런 그녀와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한다.

그녀가 결혼을 하나 부다. (내용이 그런 내용이다.) 나는 그닥 서글퍼 하지는 않는다.

가끔 회상하기도 하고 찾기는 하지만.....

나는 작가 인거 같다. 완전 작가라기 보다는 프리랜서로서 일명 "눈 치우기 (관능적이건

정신적이건 어땠든 눈 치우는 일)을 하는 이다. 삽을 어떡해 잡아야 하는 지 눈을

어떡해 치워야 하는 지 요령을 꽤나 깨달은 듯하다. 그래서 일감이 부족하거 하지는

않다. 나는 갑작스럽게 한 달정도 떠나 있겠다고 한다. 이루카 호텔에서의

키키를 원하는 듯 하다.(이를 전장 이탈로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이루카 호텔은 예전의 돌핀 호텔이 아니었다. 새롭게 단장된 잘 꾸며진

신식 호텔이었다. 분명 위치가 맞는 데..... 건물이 달라져 있었다. 나는 몇 번이나

확인한다. 안경이 잘 어울리는 여직원. 인상이 좋았고 제일 예뻤다.

주인공에 마음에 든 거 같다.나는 예전 이루카 호텔에 대해서 묻는다.

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데 호텔 쪽은 머뭇거리는 듯하다.

그리고 이 후 그녀는 나에게 물어볼 말이 있다면서 말을 걸어 왔다.

이루카 호텔에 관한 애기 있다.16층에 관한 얘기 이다. 그녀는 여자치고는

겁이 없는 편이라고 하지만 그 날 따라 16이 이상하다고 했다. 심부름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그 곳에 가본 그녀는 그 그묘한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도망, 탈출할려고 발버둥 친다. 후에 담당자에게 이 사실을 애기하지만

다시 가본 16층에는 별 이상이 없다. 재미있는 것은 일반 사람이라면

그녀가 미쳤다 면서 웃을 지 모를 일이지만 담당자는 진지한 얼굴로 이러한

사실을 함구하기를 바랬다. (둘러 대기야 했지만)

이에 그녀는 더 큰 의구심을 가지게 되고 결국 과거의 이루카 호텔에

와 본 적 있다는 나와 얘기를 하게 된것이다. 이따금 그녀는 나를 찾아 오기도 하면서

상세한 애기를 주고 받는다.

 

나는 돌아오지 않는 키키 때문에 집착이 남아 있는 듯하다. 아니면 왜 자꾸

키키의 실루엣과 향기를 쫓는 걸까? 이따금 기억속의 키키를 계속 끄집어 낸다.

나는 고탄다(그리 친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친분이 있는)에게서 키키에

관한 것이라 던가 자세한 정보를 부탁한다.

 

나는 이루카 호텔을 갑작스럽게 떠날까 한다. 하지만 안경이 잘 어울리는 여직원

으로부터 한 여자아이를 소개 받게 되고 그녀는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 큰 포인트가 된다.

내가 본 (혹은 사귄) 여자 아이들 중 가장 이쁜 거 같다고 주인공은 느낀다.

가는 길에 그녀를 데리고 같이 도쿄로 간다.

이름은 유키 나이는 15세쯤이고 카세트 테잎을 계속 듣고 있다. 껌을 자주 씹는다.

대화는 짧고 이따금씩만 한다.유키를 집에 데려다 주고, 이후에 만남이 지속된다.

(특이하다면 특이하다는 나)와 그녀는 만남이 지속된다.

 

뜻하지 않는 일이 터지는 데 고급 콜걸과의 만남 이후 고급 콜걸이 죽어 버린다.

예기치 못한 상황 ( 스타킹에 목 졸라 살해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는 그녀에게 명함을 한 장 줬는 데 그녀가 이 것을 지갑 깊숙히 간직하고 있던 것이

불리함이 작용했다.물론 나는 죽이지 않았지만 고탄다에게 불리한 상황이

이어질까봐 나는 상황을 대체로 함구 한다.( 증명할 만한 알리바이는 없고,

나는 대체로 혼자 보냈고, 어제로 그러했다.)이 일로 경찰에 소환 되고,

진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일은 계속 꼬이고 경찰서의 붙들려 있는 하루 하루가

지속된다. 하지만 유키의 아버지 도움으로 나는 풀려나고,쓸데없는 눈치우기

만도 못한 copy를 관둔다. (그럴 수가 있게 된다)

경찰서를 나오지만 경찰은 나에게 이번이 왠지 끝이 아닐 거 같음을

암시한다.유키의 아버지와 엄마는 이혼을 했고, 유키의 양육은 어머니께 있는 듯하다.

유키의 아빠는 유키가 이렇게 마음 통하는 상대가 있다는 것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나에게 양육 ( 가정교사 역할 쯤?) 을 부탁한다. 나는 거듭 거절하지만

이 후 승낙을 하고 ,  이따금 만나는 걸로 ( 내가 원할 때 ) , 돈은 필요 없는 걸로

한다.

 

자주 고자본주의 사회에 관한 얘기가 등장한다. 글쓰기를 눈 치우기 자주 명명하는

주인공. 주인공은 이것을 춤의 스텝으로 자주 비유한다. 아직 어설프고 유행에 적응

을 하지 못해 서툰 것일 뿐 자신은 발 맞추어 나가고 있는 것이라 여긴다.

( 도중에 춤처럼 반드시 빠뜨리지 말고 스텝을 맞출 것을 스텐다가 얘기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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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국에 부는 피바람 - 책략3 | 주말 독서 리뷰 2011-08-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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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책략 3

박영규 저
이가서 | 2005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금성을 둘러싼 후백제와 후 고구려 간의 공방전, 궁예의 권력에 대한 집착 흔들리는 태봉이 큰 대목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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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략 3의 중점은 나주와 태봉이다. 나주는 본래 후백제국의 영토 이지만

백제의 약점을 간파한 왕건이 군사를 이끌고 나주를 점령하는 부분이

절정이다. 그리고 궁예의 광기. 총명하고 용맹함과 지략까지 갖춘

맹장이었던 궁예였지만 세월과 끝없는 왕권 강화에 대한 야욕은

맹장은 온데 간데 없고 왠 노망 든 늙은 이만 있게 만들었다.

 

후백제의 견훤은 영토 확장의 야욕을 불사른다. 신라의 김응렴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미 썩을때로 썩은 신라이지만 아직 김응렴과 대야성이 버티고

있었다. 견훤은 열세인 것을 잘 알면서도 신라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결국 패퇴해서 물러서게 되고 견왕은 주춤하게 된다.

 

현율을 고용 바둑을 미친듯이 좋아하는 부돈에게 보내서 부돈의 마음을 사고

나주의 주변 지리를 꼼꼼히 확인한 후 나주에 대한 공격을 준비한다.

이미 지역지리를 상세히 간파한 왕건은 금성을 차지하게 된다.(나주=금성)

 

궁예는 조직체계를 재정비하는 한편 내실을 다진다. 하지만 어느덧 그의 나이가

59이고, 장자인 청광과 후자인 신광 아들  둘과 딸 셋을 더 얻었다.

하지만 이것이 불화의 시작이 된다. 본래 청광은 어엿한 청년이고 장자여서

그가 태자가 되어야 마땅하지만, 궁예의 마음은 신광에게 있으니 태후가 되기 위해서

관무조는 은밀한 계략을 꾸민다.

 

그 과정에서 종간이 밀려나게 되고, 오히려 종간이 천거한 이가 중용되니

그래서 궁예에게 미륵불이 될것을 권장한다.( 세계의 정세를 읽는 흐름이

뛰어나나 다소 극단적인 면이 있다. 발해가 흔들릴 것을 예언하고 , 거란이

클거라고 단언한다.)궁예 역시 ,민심강화, 왕권강화, 주변 호족 세력 약화등

다양한 방법 등으로 미륵불을 자처하게 된다. 이과정에서 몸이 불편해서

요양 중이던 장귀평이 와서 종교와 정치는 일치할 수가 없으니 용포를 입으라고

권하지만 궁예는 거절하고 만다. 처음에 창업을 같이 했던 장귀평의 말년은

그렇게 내 쳐지게 되고 버려지게된다. 그리고 는느 쓸쓸히 죽는다.

제1등 공신이라고 해서 문제가 없을 그 였지만 그는 그렇게 죽는다.

 

한편 나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견왕은 수차례 나주를 공략해 보지만

번번히 왕건의 활약에 실패 하고 한다. 결국 주변 해적 우두머리 능창을 끌어드이는

데 성공 고구려 해군을 공략하여 고구려 해군을 수차례 격파하고,

진도로 떠난다.(진도에 해상로를 만들어서 후백제의 문화력을 강화 할  생각으로

견훤은 여기고 허락하여 준다.)

다행히 나주는 지켰지만 해군이 손상된 게 큰 피해였다. 왕건이 나주로 다시 급파되고,

능창을 완파하고 참수하는 데 성공한다.

 

철성에 부는 피바람

 

궁예는 예전의 총명함을 잊고 관심법이라는 미륵불의 능력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와 함께 모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권력이 사람을 미치게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자 강씨를 의심하게 되고 결국 죽이게 까지 이른다. 두 공주를 의심하여

자살하게 하고, 강씨 일족과 관련된 인물을 모두 고문을 통해 강제 자백을

받아내는 파렴치함도 보인다. 조세법을 강화하여 백성의 원한은 하늘을 찌르고,

강제 징병또한 시기가 좋지 않음에도 게이치 않고 실행하게 된다.

결국 왕건에게 까지 불똥이 튈 뻔하지만 금성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조정에

불려왔던 왕건은 겨우 자리를 피하게 된다. 고구려에서는 백성의 분란의 조짐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쇠퇴의 조짐과 봉기 등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 된다.

 

여기까지가 책략 3이다. 왕건은 하늘의 숙명을 느끼는 장면이 나오는 데

조만간 궁예는 축출 될 것이다. 맹장도 권력 앞에서 얼마나 허망해 지는 지

잘 알 수 있다. 백발백중에 신궁이라던 궁예는 어디 갔는 가? 인생무상이라

뒤돌아 보면 모두 덧없으니 왕건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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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가지 책 100% 활용법 | 주말 독서 리뷰 2011-08-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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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만 가지 책 100% 활용법

우쓰데 마사미 저/김욱 역
북포스 | 201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별 다섯개를 줘도 아깝지 않은 책 이대로만 실천하면 당신도 책읽기에 달인이 될 수 있다 명확하게 제시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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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북포스 출판사의 책을 참 좋아한다. 다름이 아니라 책을 어떡해 읽어야 한다.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다 라는 명쾌한 길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책 읽기에 자신 없는 이는 북포스 출판사의 책을 찾아보고 책에 대한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이 책도 매우 좋지만 어느 독서광이 생산적 책읽기 50도

추천한다.)

더구나 북포스는 책을 포켓북으로 내놓아서 지하철이나 가까운 서점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바쁜 직장이나 시간이 없는 분들,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이들한테는 포켓북 만큼 좋은 것도 없다.

 

아무튼 이번에 접한 책은 수만가지 책 100% 활용법이다.

듣기만 해도 솔깃한 책이다. 마치 "oo 공부 한 권으로 끝내기","20일 만에 끝내는

"oo공부 하지마라", 등 만큼이나 눈이 가는 책이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책이 있는 데 그 책을 100% 활용할 수 있다는 데 얼마나

관심이 가는 가?

 

목차를 살펴보면 (모든 목차보다는 비교적 중요한 부분을 골라봤다.)

 

1. 과거의 독서체험에서 자유로워지자 - 우리는 독서가 마치 공부인 것처럼

인식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부담스럽게 느끼는 게 사실이다. 그것을 고쳐야 한다는 것

책은 친구이자 또 하나의 사람이다. 절대 부담스러운 상대가 아니다.

 

2.빨리 읽어야 이해하기 쉽다. - 그렇다. 나도 가끔씩 어려운 책을 읽을 때면

소크라테스의 변명이나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이나 그런 책은 그냥 읽는다.

오히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뛰어넘거나 쓱 훑고 지나간다. 오히려 그게 낫다.

 

6.여러 책을 동시에 읽어보자 - 처음에는 한 권 붙잡고 낑낑대던 나였는 데

독서력이 조금은 상승했는데 여러책을 돌아가면서 읽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조금 쉬다가 다른 책을 읽고 후에 장소를 옮기면서 곳곳에 책을 두는 법도 실행하고

있다. ex -  화장실 이나 침대 등등

 

12우울하거나 피곤할 때도 책을 읽자

이건 쉽지는 않지만 나도 이 단계에 최근 진입했다. 스트레스 받을 때 책을 읽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풀 목적으로 책을 읽는 것이다.여름에도 더울 때 피서(避暑) 계획을

세운다. 나도 더울 때 피서(避書)한다.

 

13.한 권의 책, 한 달 동안 매일 읽기.

정말 쉽지 않다.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책이 있다면 여러번 읽고 다시 읽고 두고 두고

읽게 마련이다. 나는 김난도 - 아프니까 청춘이다. , 생산적인 책읽기 를

두고 두고 여러번 읽었다. 그냥 여러 번 읽었다. 그런 데 정말 신기한 것은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 때 그 때 느끼는 감정이 정말 다르다는

 것이다.

 

02 이해력을 10배 높이는 스피는 독서법

작가는 속독법을 독파한 이라 한다. 이 파트는 속독법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어쩌면 실망할 지도 모르겠다. 생각 만큼 대단하지는 않다.

그 중에 몇 가지 얘기하자면 시선 이동은 속독법에 기본이다. 처음 부터 주루룩 읽는

것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지

모르지만 적응이 된다면 책 읽는 속도가 증가한다. (더불어 생략법를 같이 터득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법까지 키우게 된.)

그리고 목차는 꼭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생각을 빌드오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큰 그림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이라 말하고 싶다.

 

03 - 읽고 싶은책 빨리 찾는 법

4. 서점에서 스스로 질문해 보자.  나는 처음 어린 나이에 엄마의 손에 이끌려서

서점에 들어갔을 때 뽑았던 책이 공포소설이었다. 그냥 얼마나 무서운 책인지 너무

궁금했다. 어린 나이에 공포소설은 내가 서점에서 책을 사게 해주고 이 후에

책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주었다. 반드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고 믿는다. 그 후 나는 역사 - 소설 (문학)- 비소설 - 대중 - 사회과학 - 인문 -철학

-과학 그 범위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이는 내가 고른 것이 아니다.

이책을 읽다 보니 저책이 궁금하고 삼국지로 따지면 순욱,순유을 만나니 정욱을 소개해주고

정욱이 곽가를 - 만총을-유엽을 -모개와 희지재를 소개 시키주는 계속되는 천거라고 하겠다.

 

8.좋아하는 저자의 책을 섭렵한다.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 - 1Q84를 처음 접했다. 그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1Q84/2를

그 후에는 상실의 시대( 원 제 - 노르웨이 숲), 그 후에는 해변에 카프카 1,2를

지금은 댄스 댄스 댄스 를 읽다.  이 책을 읽다보니  저 책을 다시 동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읽게 되는 것이다.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의 책을 전부 읽어 볼 생각이다.

 

04. 대화 능력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독서법

재미있는 말이 의식의 화살표이다.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읽는 게 대부분인데

그 작가가 이 다음에 얘기하고자 하는 호기심 화살표를 내가 아니라

돌려서 작가의 작품에 보낸다.

 

싫어하는 책 읽어보기

정말 놀라는 부분이라 하겠다. 싫어하는 책 읽어보기.

염상섭의 삼대 , 태평천하 이건 정말 나에게 곤욕이었다 단지 고등학생

시험에 나오는 과목이라 어쩔 수 없이 읽었고 사실 큰 흥미를 못 느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 게 사실이다. 소크라테스의 변명 이나 단테의 신곡

데카메론 -보카치오 는 정말 치가 떨릴 정도로 어려웠다. 끝까지 내가

다 읽기는 하지만 갸우뚱한 게 사실이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덕분에 나는 철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소크라테스나 다른

작품이 그다지 낯설지가 않다. 내가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을 내가 그렇게

싫어하는 과학과 철학의 책 "철학자의 식물도감" 이라는 책이다.

자신이 정말 싫어하고 관심이 없는 분야가 있다면 과감히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런 것도 있었어?" 하는 깨우침을 얻을 것이라

나는 확신한다.

 

05.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적극적 독서법

 

9.수준 높은 책에 도전하기 - 나도 수준 높은 책 보기가 얼마나 힘들지 모른다.

하지만 여러 책을 읽다보니 천 개의 고원 이란 책까지 도달했다.

이는 생산적인 책 읽기 에서 소개 받았는 데 독서광이라는 글쓴이 조차

이해하기 힘들었다 하니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가지만 정말 읽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최근 내가 구입한 책은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라는 책이다. (패러다임 이라는 논리를 제시한 유명한 책으로 반드시 읽어야할

100권에 드는 책이다.)

 

06- 발상이 풍요로워지는 아이디어 독서법

07- 나의 의견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아웃풋 독서법

서평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보자

그렇다 서평은 책을 다시 읽어보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나는 자주 서평을 쓰고 이것을 쓰고 있다.

 

숨 가쁘게 있는 달려왔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기꺼이 별 다섯개를 주고 싶은 책이다.책을 사랑하자.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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