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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가면 속의 시간 - 시라주 | 기본 카테고리 2016-12-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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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가면 속의 시간

시라주 저
에피루스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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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로펌의 최초 동양인 파트너라는 지위를 짧은 기간에 차지한 능력있는 남자 이진원과,
국내 잡지사 기자인 서미연이 주인공들이에요.
두 사람은 진원의 친한 동생이자 미연의 친구인 혁진을 접점으로 해서 첫만남을 가졌고, 미연이 진원을 취재하려는 시도를 함으로써 만남이 이어지게 되죠.

할리퀸 로맨스 소설 정도 분량의 중편이에요.
일반 장편에 비해 2/3가 채 될까말까 한 분량인만큼, 진행이 빠르기도 하고 내용이 좀 설렁설렁 넘어가는 듯도 해요.
중간중간에 있어야 할 부가 설명이 빠진 느낌이랄까요.
그래서인지 두 주인공 간의 관계가 진전되는 과정에 설득력이 부족해요.

첫눈에 미연에게 반한 진원이 저돌적으로 접근하는 모양새인데,
다른 요인 없이 외양에 반한 것 만으로, 집안끼리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한 동생의 여자친구에게 접근한다는 게 좋아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비록 실제로는 그 동생과 미연이 가짜 연인인 척 하는 상황이었지만, 진원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서로를 받아들이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진원과 미연 사이에 당사자들도 몰랐던 선대의 악연이 강력한 방해물로 등장하는데, 결국은 서로의 사랑으로 극복해요.
엄밀히 말하자면 피해자의 입장인 진원이, 의도치 않게 가해자의 입장이 되어버린 미연을 포용하는 셈이죠.

그리고 나서 뻔한 듯 하지만 두루두루 훈훈한 마무리예요.
작품 속에서 내내 이기적으로 등장했던 여조 수진과, 비록 그동안 이어온 인연이 있다고 해도, 굳이 화해시킬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

작품 초반의 진원의 행동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미연을 향해 어긋난 원망을 품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연만을 생각할 때의 진원은 멋졌어요.

분량을 늘려서 내용을 보강했다면 좀 더 좋은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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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배드 - 시라주 | 기본 카테고리 2016-12-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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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배드

시라주 저
러브스토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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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나쁜 남자 이야기예요.
물론 로맨스 소설의 남자주인공인만큼 정말로 뼛속까지 나쁜 남자는 아니고, 처음에 보였던 나쁜 모습도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조금씩 깨지긴 하지만요.

어디까지나 제가 읽어본 몇 편의 작품이 그랬다는 거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시라주 작가님의 작품에는,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나름 강단 있는 여주와,
물질적으로는 지나칠 정도로 풍요롭지만 보편적이지 않은 성정과정으로 인해 비틀려 있는 남주가 자주 나와요.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인데,
여주인 임은서는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함께 고생하면서, 도박에 빠져 사는 오빠를 감당하고 있죠.
남주 이한은 결혼과 이혼을 수없이 반복하며 멋대로 살아가는 아버지 때문에 여자와 결혼에 거부감을 갖고 있구요.

은서가 아픈 어머니가 하던 이한의 가사 도우미 일을 잠시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첫 만남을 갖게 돼요.
두 사람 모두 상대에게 끌림을 느끼지만, 이한의 비틀린 접근으로 인해 어긋나죠.

5년 후 두 사람은 다시 마주치는데, 은서의 상황은 더 나빠져 있어요.
결국 은서는 오빠가 죽으면서 남긴 거액의 사채빚 때문에 이한과 육체적 관계를 갖게 되죠.


시라주 작가님의 작품은 여주인공의 극한 상황 때문에 한없이 무거운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 막상 읽어보면 생각만큼 무겁지 않아요.
의외로 시라주 작가님의 작품에는 집안의 반대나 크게 영향을 끼치는 악조 등, 두 사람의 관계를 외부에서 흔드는 요인은 잘 등장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여주의 안타까운 상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앞부분이 힘들긴 하지만, 그 부분만 넘기면 편해진달까요.
덕분에 힘든 설정에도 불구하고, 굴곡없이 평탄한 연애 이야기를 좋아하는 제게도 잘 맞는 편이에요.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인데, 은서가 오빠 때문에 겪는 일들과, 은서와 이한의 좋지 않은 시작은 많이 안타까웠지만, 그런 부분을 지나고 나면 크게 힘든 일들은 없어요.

중반부터는 이한이 자신이 망쳐버린 시작을 후회하고 은서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싶어하는 이야기예요.
상처가 컸던만큼 은서가 꽤 강하게 이한을 밀어내긴 하지만요.

물론, 결국 은서가 이한을 받아들이면서 해피엔딩인데,
은서가 어긋난 시작에 대해 이한만을 탓하지 않고 두 사람 모두의 잘못이라고 인정하는 부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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