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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만화] 연인들의 재회 - 앤 마리 윈스턴/이데 치카에 | 기본 카테고리 2017-11-0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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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고화질세트] [할리퀸] 연인들의 재회 (총3화/완결)

앤 마리 윈스턴, 이데 치카에 저
미스터블루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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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소피 머렐과 남주인공인 마르코 에스포시토는 오랜 이웃사촌 사이예요.
소피는 어린 시절부터 마르코를 짝사랑했지만, 마르코는 6살이나 어린 소피의 감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었죠.
게다가 지질학자로서 성공하고 싶다는 마르코의 꿈은, 더더욱 마르코를 소피의 곁에서 안주할 수 없도록 몰아가요.

결국 마르코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소피를 떠났고, 원하던대로 꿈을 이루기도 했어요.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선 순간 마르코에게는 심경의 변화가 생기죠.
그리고 떠난지 6년만에 마르코는 소피에게로 돌아와요.


제목이나 작품 소개 모두, 대놓고 재회물임을 표방하는 작품이에요.
그런 정보들을 통해 제가 예상했던 건, 야망을 쫓기 위해 연인을 버리고 떠난 이기적인 남자와 떠난 남자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남겨진 여자였어요.

도입부를 읽을 때만 해도 예상했던대로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두 사람의 과거가 등장하면서부터는 예상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하네요.
일단, 과연 과거의 두 사람에게 연인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과거의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거라고는,
마르코가 잠시 본가에 와 있는 동안 있었던 몇번의 가벼운 만남과,
마르코가 떠나기 전날밤 소피의 애원으로 이루어진 한번의 정사가 전부였거든요.
당연히 두 사람 사이에는 미래를 기약할만한 교감 같은 것도 없었구요.

그런 과거를 보고 나니, 소피에게 큰 의미를 두고 있는 현재의 마르코가 이해되지 않았어요.
도대체 왜? 라는 생각이 들 뿐이었죠.
이렇다 할만한 것이 없는 두 사람의 과거를 생각하면, 사고를 겪고 돌아와 보니 내가 모르고 지나쳤던 사랑이 그곳에 있었더라 하는 방향으로 가는 편이 차라리 좀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지요.

게다가 이어지는 내용도 예상외였어요.
갑작스레 마르코가 당했던 사고에 뒷사정이 있는 듯이 흘러가는가 싶더니, 그 진실이라는 것도 좀 어이가 없었어요.
역시나 제 심정은, 도대체 왜?! 였구요.
이래저래 빈약한 주인공 두 사람의 관계에 살을 붙여나가도 모자랄 판에, 엉뚱한 이야기를 끼워넣는 것 아닌가 싶었거든요.
평범한 재회물에 나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시도였을 수도 있지만, 만약 의도된 구성이었다면, 결과적으로는 안 하느니만 못한 시도였다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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