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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향수화 - 진서희 | 기본 카테고리 2017-03-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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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향수화 (전2권/완결)

진서희 저
스칼렛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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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민은령은 나라를 호령하는 대장군의 금지옥엽 외동딸로 사랑받으며 살고 있지만, 사실은 망국의 옹주예요.
게다가 어릴 때의 충격으로 인해, 대장군에게 거두어지기 전의 과거를 잊고, 말도 못하는 신세죠.
그런 처지의 은령이 세자빈으로 간택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남주인공인 세자 천윤은 왕의 장자이지만 후궁 소생이에요..
대군이 없어서 세자에 책봉되긴 했어도, 자신의 세력 하에 있는 왕자를 보위에 올리려는 중전으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숱하게 견제를 받아왔죠.

사실 은령은 천윤과 왕이, 중전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선택한 노림수예요.
은령을 아끼는 대장군을 세자의 세력으로 끌어들이려는 거죠.

나름대로의 계산으로 은령을 끌어들인 천윤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은령에게 끌리게 돼요.
그러면서도 약해지지 않기 위해 은령에게 정을 주지 않으려 노력하죠.

결국에는 천윤도 스스로를 주체하지 못하고 은령에게 마음을 열게 되지만, 두 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이 그들을 힘들게 해요.


시작은 나쁘지 않았는데, 갈수록 이야기가 계속 꼬이기만 하는 느낌이었어요.
이야기가 정리될 새가 없이 새로운 이야기가 튀어나온달까요.
천윤과 중전의 대립, 망국의 세력, 왕의 시해, 형수인 은령을 연모하는 천윤의 이복 동생, 자신의 야망을 위해 친딸까지 이용하고자 하는 은령의 친모, 모반 등등 수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중구난방으로 나와요.
그 이야기들에 일관적인 흐름도 없구요.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보니까, 그 안에서 모순도 생기구요.

등장인물들도 별 매력이 없어요.
행동에 일관성도 없고, 그들의 지위에 비해 별로 능력도 없어 보이구요.
일어나는 사건들이 대단해서 힘에 부치는 게 아니라, 그냥 어이없이 당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죠.

무엇보다 은령이 실망스러웠어요.
초반에만 해도 강단 있고 심지 굳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철이 없었어요.

특히나,
중전이 되고서도 정국 파악도 못하고,
천윤을 상대로 흉계를 꾸미는 대비를 따라나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놀러 나간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서는,
작품에 대한 흥미까지 뚝 떨어져 버렸어요.
그 이후부터는 그저 어떻게든 결말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읽은 듯 해요.

아무튼 이래저래 즐겁게 읽히지 않는 작품이었어요.
해피엔딩이기는 해도, 결말의 방향도 마음에 안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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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만화] 뒤바뀐 후작 부인 - 앤 해리스/사치미 리호 | 기본 카테고리 2017-03-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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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고화질세트] [할리퀸] 뒤바뀐 후작 부인 (전3화/완결)

앤 헤리스, 사치미 리호 저
미스터블루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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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샬롯 스탠튼은 도박에 탐닉하는 아버지를 가진 가난한 귀족의 딸로, 그녀와 똑같은 외모를 가진 쌍둥이 여동생을 한 명 두고 있어요.
여동생은 책임감 강한 샬롯과 달리, 방탕하고 부도덕한 성격을 가졌죠.

남주인공 니콜라스 로스세이 후작은 높은 지위와 막대한 재산의 소유자예요.
결혼을 해서 후계자를 낳아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고 있지만,
너무나 사랑했던 어머니를 잃고 나서 겪은 상실감 때문에 사랑을 두려워해요.

샬롯의 아버지와 여동생이 파리의 도박장에서 니콜라스와 만나게 되고, 도박빚 대신 여동생을 니콜라스와 결혼시키겠다는 계약서를 교환함으로써, 샬롯과 니콜라스의 이야기가 시작되죠.
파리에서 니콜라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들켰던 여동생이, 뒷일은 나 몰라라 하고 도망쳐 버리거든요.
샬롯이 여동생을 대신해 니콜라스에게 가게 되구요.

얼마 지나지 않아 샬롯의 정체가 드러나지만,
니콜라스는 자매가 바뀌었다는 사실에도 아랑곳없이 결혼을 강행해요.
누가 신부가 되든 상관없다고 주장하면서요.
그리고 사랑스럽고 책임감 있는 샬롯 덕분에 니콜라스에게도 변화가 생기죠.

후반부에서 샬롯의 여동생이 등장해 소동이 벌어지고 위험이 닥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모든 일이 잘 풀려요.
니콜라스는 너무나 원하고 있으면서도 외면해야 했던, 어린 시절부터 바라던 형태의 삶을 손에 넣게 되구요.


일란성 쌍둥이가 등장하는 작품에서 흔히 다루는 이야기예요.
같은 외모를 가졌으면서도 판이한 성격을 가진 두 사람, 나쁜 쪽 쌍둥이가 벌인 일을 좋은 쪽 쌍둥이가 대신 감당하게 되는 이야기죠.

소재만 놓고 볼 때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어요.
일단, 적어도 시대물에서는 평균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는 사치미 리호 작가님의 작품이니까요.

주인공들도 마음에 들었고,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라든가, 그들의 상황이나 행동이 설득력 있게 나타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이 작품에서는 특히 니콜라스가 섬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었어요.
니콜라스는 겉으로는 귀족적인 차가움을 내보이지만, 내면이 따뜻한 사람이에요.
샬롯의 정체를 알게 된 후에, 심하게 몰아붙이지 않고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이 좋았고,
샬롯의 진실이 의심스러울만한 상황에서도 샬롯을 원망하지 않고 감싸려는 모습도 좋았어요.
사랑을 부정하고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던 니콜라스지만, 사실은 니콜라스야말로 진정한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니콜라스가 샬롯의 여동생을 결혼 상대로 택한 이유를 이야기할 때는 참으로 안타까웠죠.
그래서인지, 상실이 두려워서 사랑을 하지 않으려 했던 니콜라스가, 그 두려움을 딛고서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누리게 된 것이 더욱 다행스럽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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