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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만화] 개인적인 복수 - 헬렌 브룩스/오오하시 스구루 | 기본 카테고리 2017-07-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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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고화질세트] [할리퀸] 개인적인 복수 (총3화/완결)

헬렌 브룩스, 오오하시 스구루 저
미스터블루 |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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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테이머 매킨리는 부동산 중개업자이고,
남주인공 제드 캐논은 플레이보이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는 억만장자예요.
집을 구하려는 제드에게 테이머가 접근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지죠.

그런데 사실 테이머는, 자신이 아끼는 사촌 여동생이 얽힌 일로 인해, 제드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어요.
제드에게 접근한 것도 제드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구요.
하지만 가까이에서 실제로 본 제드는, 세간에 널리 알려진 악평이나 테이머가 갖고 있던 나쁜 선입견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죠.
비록 사랑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를 보여주긴 하지만요.

제드는 테이머에 대한 호감을 보이면서 끊임없이 접근하고, 테이머 역시 속절없이 제드에게 끌려가요.
하지만 테이머는 사촌 여동생의 일을 되새기며 제드를 거부하죠.
테이머에게 남성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을 남긴 과거의 상처 역시, 테이머가 제드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데 한 몫 하구요.

그런 와중에 테이머의 정체와 의도가 제드에게 발각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데,
그래도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긴 해요.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요소를 꼽자면, 남주인 제드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야말로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영국신사의 전형과도 같은 인물이었거든요.
작품 속에서 제드가 보여주는 대부분의 모습들이 멋졌어요.
테이머와 제드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었던 것도, 배려심 깊은 제드의 노력 덕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사실 이 작품은, 적어도 저에게는, 제드 빼고는 그다지 매력적인 부분이 없는 작품이었어요.
일단, 제대로된 사실 판단 없이 그릇된 선입견을 바탕으로 제멋대로 상황을 만들어가는 테이머가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테이머의 비이성적인 행동 탓에 이야기의 전개 역시 그리 매끄럽지 않았구요.

사실 여주인공이 복수하겠다고 나서는 구성을 가지는 할리퀸의 경우, 이야기의 구성이 허술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해요.
아무래도 대부분의 할리퀸이, 남주가 강자이고 여주가 약자인 구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여주가 복수를 하겠다고 끊임없이 남주에게 접근하기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볼수를 할 수 있는 능력은 없을 때가 많으니까요.

이 작품 역시 그런면을 보여주고 있어요.
테이머가 복수를 하겠다고는 하는데, 도대체 어떤 식으로 복수를 하겠다는 건지는 테이머 스스로조차 제대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 같더란 말이죠.
말하자면 테이머는 복수를 하겠다고 제드에게 접근하는데, 막상 접근하고 나서는 애초의 목적인 복수는 흐지부지되고, 이야기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표류하는 느낌이에요.

테이머로 하여금 복수를 결심하게 만든 진짜 이유인 테이머의 과거 역시, 이야기의 표류에 한몫 했구요.
테이머가 제드의 사랑 덕분에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는, 잘만 짜맞췄다면, 어쩌면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를 이끌어낼 수 있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저 테이머를,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하려는 인물로 보이게 할 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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