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비공개
http://blog.yes24.com/mahiru74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비공개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5,872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18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41 | 전체 33197
2007-01-19 개설

2018-12-03 의 전체보기
[로맨스소설] 나의 것이니라 - 김선정 | 기본 카테고리 2018-12-03 06:47
http://blog.yes24.com/document/1087958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eBook][대여] 나의 것이니라

김선정 저
체온 | 2017년 07월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고관의 딸인 여주인공 태 혜와, 태자인 남주인공 주 단은,
어린 시절의 우연한 만남으로부터 서로를 마음에 담았던 정인 사이예요.
부모들에게도 그 사이를 공인받은 거나 다름 없었구요.

하지만, 혜의 것으로 내정되어 있다시피 했던 황태자비의 지위가 다른 여자에게 돌아간 일을 시작으로, 혜와 단의 관계는 뒤틀려버려요.
단이 엉뚱한 여자와 맺어진 걸로도 모자라,
혜는 영문도 모른 채 3년이라는 시간을, 아무런 지위도 없이, 외부와는 완전히 단절된 채 외딴 별궁에 갖혀 있어야 했죠.

결국엔 단의 옆자리를 차지했던 여자가 죽고, 뒤를 이어 혜가 황후의 자리에 올랐지만, 닫혀버린 혜의 마음은 열릴 기미가 없어요.
자신에게 집착하는 단의 모습을 보면서도, 과거로 인한 앙금을 지울 수는 없었으니까요.

그런 와중에 두 사람이 함께 떠난 외유에서 단이 피습을 당하고, 마침내 혜는 단으로부터 과거 일들에 대한 진실을 듣게 돼요.
그 일들이 혜를 지키기 위한, 단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을요.


혜와 단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는 과거는 묻어둔 채, 혜가 황후가 되어 있는 현재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두 사람은 황제와 황후인데다가, 두 사람 사이에는 다정했던 과거도 있었던 것 같은데, 혜와 단은 이해하기 힘든 대립각을 세우고 있죠.

혜를 향한 단의 집착과 열망을 보여주기 위한 구성이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제 마음에 드는 구성은 아니었어요.
밑도 끝도 없는 듯한 혜와 단이 하는 행동들에 공감할 수 없었거든요.
뒷감당도 못하면서, 괜히 헛된 반항을 시도하다 금방 꺾여버리고 육체적 욕망에 굴복하는 일을 반복하는 혜도,
그저 육체적 욕망만을 이용해 혜를 찍어누르려 하는 단도,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었으니까요.
단의 경우에는, 진실을 알린다 해도 혜의 마음을 돌리기는 힘들거라 포기하는 듯한 모양새가 초반에 언급되긴 하는데, 뭘 하더라도 이 작품 속에서 단이 하고 있는 행동보다야 낫겠죠!!
그렇게 억지로 이어지던 갈등은 중후반부에 이르러서 갑자기 봉합되고 상황들도 마무리가 되는데, 이래저래 엉성하고 어설프다는 생각이 드는 전개였어요.

그리고, 혜 대신 황태자비가 되고 황후가 되었던 이를 가리키는 용어로 '추존 황후'가 계속 사용되고 있는 것도 거슬렸어요.
이 경우에는 추존 황후가 아닌 전 황후가 맞겠지요.
생전에는 황후가 못 되었다가 사후에 황후의 지위로 올려졌을 때나 추존 황후라고 하지, 황후로서 죽은 이를 두고 추존 황후라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등장하는 몇몇 세부 설정들에서도 조금씩 위화감이 느껴졌구요.
사소하다면 사소한 거지만, 시대물인데도 진지한 고증 없이 너무 쉽게 쓴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기더라구요

게다가 가격도 비싼 편이네요.
저는 그나마 대여로 저렴하게 구매하긴 했지만, 원가를 생각하면,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적은 분량이거든요.
뭐, 한편으로는, 차라리 짧기라도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요.
부담스러울 정도로 적나라한 삽화 두 장이 포함되어 있던데, 혹시 삽화 가격이려나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