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62권'그 시절의 말썽꾸러기' 시작!!
하루사메에게 배신당하고 귀병대와 제7사단은 궁지에 몰려, 신스케와 카무이가 행방불명된다.
한편 하루사메의 힘마저 장악하려는 우츠로.
옛 동료를 위해, 위주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된 스승과 대치하기 위해, 제자들은 집결한다!!
장군암살편을 끝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처음부터 심상치 않다.
은혼은 대게 시리어스 하나 끝나면 개그물로 돌아가서 본연의 맛을 살려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줬었는데
왕도 배틀물 같은 느낌이 물씬나는데 이런 은혼도 나쁘지 않은건 사실
왠지 스토리 진행하는게 금방 완결이 날거같은 기분이 들지만 빨리 헤어지기 싫은데 어쩌나
우츠로의 진짜 정체와 바다돌이와 카무이의 싸움 그리고 옛 양이지사 네 친구의 이야기는
어떻게 그려나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래도 은혼답게 중간중간 말장난이나 개그물이 있으니 은혼 본연의 맛을 살려 재밌게 보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