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문학동네
http://blog.yes24.com/munhak200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아오와
좋은날입니다! 여기는 문학동네 블로그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리뷰대회!!
작가와의만남
김영하 style essay
문학동네이벤트
문학동네 서평단
문학동네 이야기
코엘료를 말한다
세계문학 미리보기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나의 리뷰
내 리뷰
태그
말라볼리아가의사람들 조반니베르가 은재 잘왔어우리딸 다운소녀 실종3부작 불타버린지도 모래그릇 사회파범죄소설 마쓰모토세이초
2013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이게 그 마지막 소설.. 
흥미로워영 
잊은 듯 하지만 이보.. 
기대됩니다 
호 조반니 베르가의 .. 
새로운 글
오늘 4 | 전체 428463
2008-04-03 개설

2013-08 의 전체보기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86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8-28 17:2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37564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

에밀리 브론테 장편소설 | 김정아 옮김 | 문학동네

 

 

현대의 언어로 다시 태어난 불멸의 사랑

에밀리 브론테의 아름답고도 열정적인 시어

 

 

“사랑의 고통과 황홀, 그리고 그 잔인함을

이토록 강렬하게 표출해낸 작품은 없었다.” _서머싯 몸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가슴이 미어지는 것처럼 슬펐는데, 잠이 깨고 보니 왜 그렇게 슬픈지 기억이 안 났어…… 내가 대체 왜 그렇게 슬픈지 기억해내려고 열심히 머릿속을 더듬었지. 그랬더니 이상하게도, 내 인생에서 지난 7년이 통째로 없어져버렸어! 7년이 흐른 것 자체가 생각나지 않는 거야. 나는 어린아이였고, 아버지 장례식 직후였어. 내가 슬펐던 이유는 힌들리 오빠가 나랑 히스클리프를 떼어놓았기 때문이었어. - 199쪽

 

_ "그 애가 정말로 나를 잊는다면, 내 앞날은 죽음과 지옥이라는 두 마디로 끝나. 그 애 없는 삶은 지옥이야." - 235쪽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저/김정아 역
문학동네 | 2011년 12월



◆ 책소개

_ 에밀리 브론테는 영국 요크셔 벽촌의 목사 딸로 태어나 평생을 시골집에서 살다가 서른 살에 미혼으로 세상을 떠났다. 거칠고 삭막한 황야에서 정신적인 고독의 한계를 경험한 에밀리 브론테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발표한 장편소설이 『폭풍의 언덕』이다. 이 작품은 ‘폭풍의 언덕’이라는 저택을 배경으로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격정적인 사랑을 그렸다.

『폭풍의 언덕』은 서머싯 몸이 선정한 ‘세계 10대 소설’ 중 하나이며, 셰익스피어의『리어 왕』, 멜빌의『모비 딕』과 더불어 영문학 3대 비극으로 꼽힌다.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문학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고 영화와 연극, 드라마, 오페라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며 작가가 죽은 지 백오십년이 훨씬 지난 현재까지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 밤마다 폭풍의 언덕으로 달려가던 열두 살 어린 아이는 지금 무엇이 되어 있나 - 김인숙

_ 사랑과 복수라는 극히 통속적인 서사를 갖고 있음에도 이 소설이 견딜 수 없게 매력적인 것은, 인물들의 개성에 있다. 이토록 독특하고 이토록 튀는 인물들이 서로의 빈구석에 자신의 빈구석을 끼워 맞추면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는 것을 보면 놀랍기가 그지없다. 캐서린은 그냥 캐서린이 아니라 히스클리프의 캐서린이다. 히스클리프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은 광기로 똘똘 뭉쳐진 극히 독립적인 개인이면서도 서로에게 등 대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 없는 인물들이다. 이 튀는 개성들이 살아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이고, 그것이 감동인 것은 내게 역시 빈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사랑과 증오, 복수의 이야기


본격소설 (상)

미즈무라 미나에 저/김춘미 역
문학동네 | 2008년 09월

 

바람의 그림자 1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저/정동섭 역
문학동네 | 2012년 06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0        
『아베 일족』, 모리 오가이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85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8-22 17:3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36684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아베 일족 阿部一族

모리 오가이 소설 | 권태민 옮김 | 문학동네

 

 

일본 문단의 지적(知的) 우상이자

가장 이상적인 미학의 창조자 모리 오가이의 대표작 모음!

 

 

“오가이는 가장 기품 있는 예술가이며

그의 작품은 불순물 없이

노송나무로만 올린 건축물과 같다.”_미시마 유키오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주군과 같이 황천길에 길동무를 할 수 있는 것도 반드시 주군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안 되었다. 만약 허락 없이 죽는다면 그것은 개죽음일 뿐이다. 무사는 명분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개죽음은 하지 않는다. - 15쪽 (「아베 일족」)

 

_ 부모가 자식을 보아도, 늙은이가 젊은이를 보아도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다. 그리고 아름다움은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그 앞에서는 부모든 늙은이든 굴복하기 마련이다. - 140쪽 (「기러기」)



아베 일족

모리 오가이 저/권태민 역
문학동네 | 2011년 12월

 


◆ 책소개

_ 나쓰메 소세키와 더불어 일본 근대문학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하고 있는 작가 모리 오가이. 그가 평생에 걸쳐 발표한 다채로운 주제의 완성도 높은 다수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네 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명예를 지키기 위해 할복자살하는 사무라이와 그 일족의 비극적 최후를 그린「아베 일족」, 입신출세를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버리고 귀국하는 유학생의 고뇌를 담은「무희」, 우연한 엇갈림 때문에 사랑을 놓쳐버리는 안타까운 운명을 이야기한「기러기」, 유배되는 죄인과 호송 관리의 대화를 통해 삶을 반추하는「다카세부네」를 묶어 원문에 충실하게 우리말로 옮김으로써 모리 오가이의 뛰어난 문장을 독자들이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힘썼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

: 설명할 수 없는 것 - 이영훈

_ 어쩌면 오가이는 자신이 속한 사회의 체제에 일종의 회의 같은 것을 품게 된 것은 아닐까? 일생을 군인으로 살았던 린타로는 체제의 모순을 정면으로 그릴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오가이로서 사회를 우회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대소설을 택한 것일지도. 그렇게 본다면 『아베 일족』 속에 스며들어 있는 스산한 광기의 정체가 무엇인지 어렴풋하게 깨달을 수 있다. 사회는 종종 개인에게 매우 잔인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가장 잔인한 표정이란 무표정이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일본 근대 단편 소설을 읽다


쓰가루·석별·옛날이야기

다자이 오사무 저
문학동네 | 2011년 07월

 

만(卍)·시게모토 소장의 어머니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이호철 역
문학동네 | 2012년 09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8        
『목로주점』(전2권), 에밀 졸라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83~084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8-21 16:0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36528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목로주점 L’Assommoir

에밀 졸라 장편소설 |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자연주의 문학의 효시 에밀 졸라의 대표 걸작

19세기 프랑스 최초의 베스트셀러!

 

 

『목로주점』은 단순한 소설이 아니다.

획기적인 발견이다. _르 피가로

 

 

문학이 금기시한 추락한 인간 군상의 기록

날것 그대로의 진실이 그려낸 잔혹한 아름다움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난 말이죠, 욕심이 많은 여자가 아니랍니다. 별로 바라는 게 없어요…… 내 꿈은 별 탈 없이 일하면서 언제나 배불리 빵을 먹고, 지친 몸을 누일 깨끗한 방 한 칸을 갖는 게 전부랍니다. 침대, 식탁 그리고 의자 두 개, 그거면 충분해요…… 내 아이들을 제대로 키울 수만 있다면, 그래서 좋은 시민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말이죠…… 또 하나 더 바라는 게 있다면, 그건 맞지 않고 사는 거예요. 내가 만약 다시 결혼을 한다면 말이죠. 그래요, 다시는 맞으면서 살고 싶지 않아요…… 그게 다예요, 정말 그게 다라고요……” - 1권 71~72쪽

 

_ 제르베즈는 자신의 무덤 속으로 들어가듯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 시각에 황폐한 모습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건물 입구가 마치 굶주린 짐승의 아가리처럼 보였다. 그런데 한때 그녀는 짐승의 시체처럼 흉물스럽기 짝이 없는 이곳 한 귀퉁이에서 사는 꿈을 꾼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귀가 멀어 저 벽들 뒤에서 나지막이 울리는 크나큰 절망의 음악 소리를 미처 듣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 발을 들여놓은 후로 추락이 시작되었다. - 2권 307쪽



목로주점 1

에밀 졸라 저/박명숙 역
문학동네 | 2011년 12월



◆ 책소개

_ 19세기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 걸작 『목로주점』은 파리 하층민의 비참한 삶을 적나라하게 묘사해 출간 당시 격렬한 찬반양론에 휩싸인 문제작이다. 당시에는 문학적 금기에 속하는 ‘민중’을 주제로 삼은 최초의 소설로, 하층계급인 세탁부 여인을 진정한 의미의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문학의 민주화’를 이루어냈다고 평가받는다. 인물들의 대화뿐 아니라 서술 부분에까지 민중의 어휘와 말투를 도입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현대적이면서 맛깔스러운 언어의 성찬을 제공해준다. 출간 3년 후에는 100쇄를 돌파해 19세기 프랑스 최초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플로베르, 공쿠르, 투르게네프, 알퐁스 도데 등으로부터 격찬을 받은 걸작으로 1956년 르네 클레망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 자연주의의 부자연스러움 - 김사과

_ 현실이란, 그러니까 우리가 사는 삶이란, 우리가 삶을 견디기 위해서 갖는 환상을 걷어내면 끔찍할 뿐인가? 그렇다면 그것은 냉소주의나 염세주의와 뭐가 다른가? 결국 사실주의란 염세주의의 다른 이름인가? 냉철하게 삶을 인식하는 것과, 삶에서 어떤 가능성도 보지 못하는 것의 차이는 얼마나 되는 걸까? 나이를 먹고, 삶을 이해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냉소적으로, 혹은 염세적으로 변한다. 어떤 가능성도 믿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며, 그게 자신이 손에 얻은 단 하나의 진실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냉소주의 혹은 염세주의와, 사실 혹은 현실 사이에는 가느다란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자연주의 문학을 읽다


테레즈 라캥

에밀 졸라 저/박이문 역
문학동네 | 2009년 03월

 

파계

시마자키 도손 저
문학동네 | 2010년 03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1        
1 2 3 4 5
진행중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