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 비움의 미학을 배우다!
가끔 정리를 잘해서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주인공들을 보게된다..
난 그런분들을 보면 늘 부러웠다..어쩜 저렇게 정리를 잘하고 깔끔하게 해놓고 사는것인지..ㅋㅋ
나는 치워도 치워도 정리해도 정리해도..그 같은 비주얼이 절대 나오지 않는데 말이다..
지금 결혼해서 주부로 산지..10년차가 넘었음에도..아직까지 가장 힘든게 뭐냐고 묻는다면 바로 정리라고 꼽고 싶다.
왜 나는 정리가 않되는걸까? 왜 정리를 해도..치운거 같지 않고..
금세..똑같은 정리 안되는 집이 되는건지..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꼭 읽어봐야할 책이 아닌가 싶다..
조금씩 정리하라는 팁은 금물..
이 책은 실제적으로 하지 말아야할 것과 해야할것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조금씩 정리하지 말라는것~ 정리를 한번에 확 해버려야한다는 것이다..
책을 쭈욱 읽어가다보니..난 그간...해서는 않될일들만 모두하고 지낸 사람들 중 하나라는걸 깨달을수 있었다..
ㅋㅋ 그래서 내가 정리를 못했던건가?
어지르는 행위에 숨겨진 심리적 의미~
정리는 무작정 정리의 의미가 아니라..마음을 비우는 일이다..
읽어보니..고개가 끄덕끄덕..맞다는데 공감을 하게 했다.
수납을 잘 할수록 물건에서 벗어날수 없다...수납의 편리성에 의존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생각해보니..그간 나는...정리는 곧 수납 이라는 생각을 하며..정리를 해왔던거 같다.
그래서 안쓰는 물건도 수납..나중에 사용하게 될지 모르는 것도 수납..아까워서 수납...버리지 못해서 수납..~
뭐..나름 이유도 다양했지만..일단 수납하고 보자라는 식의 정리..ㅋㅋ
죽어도 못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버리기 원칙이라니..ㅋㅋ
나를 위한 솔루션 같았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나중에 쓰게 될꺼니까..사용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수납하고..
일단 버리는데 익숙하지 않은 1인~
하지만 이 분이 조언하는 가장 큰 핵심은..설레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리라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난 정말 버리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일단..내물건은 버릴물건도 별로 없어서..선택의 여지가 없지만...아이들 물건은..일단 버리기가 절대 안된다는거다...ㅋㅋ
문제는 바로 이것인데...아직까진 아이들 물건을 버리는건 절대 못할꺼 같다..
이게 바로 큰 문제인데 말이다..
집안의 절반 이상의 물건이 아이들 물건이니~ 이걸 정리하는게 가장 큰 목표일꺼 같다..
버리면서 알게 되는 비움의 미학..
실제 이분의 정리법을 배운 사람들은 한결같이..긍정적인 변화를 겪고 있었다..
심지어 인생까지 바뀔정도라니..버리고 정리하면..나에게도 이런 기분 좋은 변화가 찾아와 줄까?
정말 나도 정리잘하며 살수 있게되는 걸까?? 직접 실천을 해봐야 확실히 알게 되겠지만..
일단..이사를 기점으로..나도 정리의 마법을 경험해 보고자 한다..
정리를 못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와 함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같이 경험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