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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 리뷰 2019-02-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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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로먼 겔페린 저/황금진 역
동양북스(동양books)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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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오래 전부터 제가 늘 혼잣말처럼 중얼거리고 있는 대사였습니다. 마음 속에선 어떤 일을 하고 싶은 감정과 죽도록 하기 싫은 감정이 뒤죽박죽 섞여서 저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심리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늘 중얼거리던 저 대사와 매우 비슷한 제목의 책이 나왔더군요.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이것이 책 제목입니다. 제목만 봐도 딱 제 심정인 것 같아 읽게 되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어째서 저런 상반되는 심리가 생기는 것인지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1장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를 몰라’ 편을 보면 무의식중에 저지르는 다섯가지 이상 징후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루는 습관, 의욕상실, 담배 중독, 게임 중독, 과수면에 관한 내용들이었는데 담배 중독을 제외한 다른 케이스들은 전부 다 제게 해당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담배는 제가 피우지 않아서 담배 중독에 관한 내용은 다행히도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4가지들은 언제나 제가 벗어나기 힘든 것이어서 감정을 이입하며 읽었습니다.

2장을 읽으니 결국 나를 방해하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일을 하면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을 알면서도 그 일이 너무나 쾌락적이라서 그만두지 못하는 경우와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것을 알면서도 그 일에 대한 반감이 너무나 커서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P.54.

위 내용에서 전자는 게임 중독이나 담배 중독, 과수면 등이 포함되겠고, 후자는 미루는 습관, 의욕상실 등이 포함될 것 같네요.

 

모든 활동에는 이런 식의 진입 장벽, 일종의 시동 에너지가 존재한다. 그 활동이 아무리 바람직하고 장기적으로 유익할지라도 활동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행동을 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이 바로 진입 장벽이다. - P.56.

그동안의 제가 왜 작심삼일이 된 경우가 많았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벌써 새해가 바뀐지 두달 가량이 흘렀습니다. 새해 첫날에는 큰맘 먹고 해돋이도 보러갔고, 올해는 정말 알차게 부지런하게 보내야겠다고 결심을 했었지요. 다이어트도 시작할 것이라고 결심했고, 헬스장을 끊거나 아침 일찍 일어나 집 근처를 산책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었습니다. 그런데 새해가 바뀐 지 두 달이나 흐른 지금, 새해 첫날의 결심은 벌써 흐지부지되어 있었습니다. 집 근처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었음에도 실제로 산책한 것은 몇 번 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네요. 헬스장은 몇 번 생각만 하다가 결국 가지 않았습니다. 멀고 귀찮다는 이유에서였지요. 결국은 진입 장벽이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5, 6, 7장은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법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들은 ‘환경이 의지를 이긴다’는 내용들입니다.

 

환경을 바꾸면 인간은 어떤 동기라도 바꿀 수 있다. 하지 않기로 다짐한 일이라면 주변 환경을 바꿔 그 일을 시작하기 어렵게 만들 수도 있고 어떤 요인을 추가해서 쾌락적인 부분을 없앨 수도 있다. 행동에 대한 결과에 벌칙 같은 것을 도입해서 불쾌감을 추가할 수도 있다. 반대로 하고 싶은 일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작은 더 수월하게, 참여는 더 유쾌하게 만들면 된다. - P.155.

차후 실행하고 싶은 인상 깊은 문구라서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특히 재미있게 읽었던 처방 부분은 텔레비전 중독과 게임 중독에 관한 해결방법이었는데요, 어찌 보면 매우 단순하지만 강력한 처방이었습니다. 텔레비전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텔레비전을 아예 치워버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게임 중독의 경우에도 비슷합니다. 게임을 상당부분 진행했을 때 삭제를 하라고 권하고 있었습니다. 예제로 나온 게임은 비디오게임인지라, 다른 게임 같은 경우는 아예 탈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비디오 게임의 경우 75% 정도 진행했을 때 아예 삭제를 해버리면, 다시 시작하고자 할땐 다시 처음부터 진행해야 하므로 엄두가 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흥미가 많이 식게 되는 것이죠.

 

결심이 약해지거나 또다시 하고 싶은데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가끔씩 펼쳐봐야겠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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