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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데이즈 | 기본 카테고리 2020-05-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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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디저트 데이즈

홍은경 저
책밥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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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유튜브에 빵 만드는 영상의 조회수도 그렇게 많이 올랐다고.

나도 디저트 데이즈를 읽으면서

홈베이킹을 해볼 생각이었다.

컴퓨터를 전공한 작가는 예전 직장에서 프랑스에 출장을 갔다가 카늘레를 먹어보고서

디저트의 세계로 입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프랑스로 가서 디저트를 배우고 유명 디저트 숍을 투어하면서 맛을 보고 한국에 와서 어떻게 재해석할까 고민을 하고는 했다고 한다.

그런 고민의 결실이 이 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 우리 입맛에 맞게 누구나 만들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고.

이 책은 단지 홈베이킹 레시피만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프랑스의 유명 거리와 다양한 디저트들 그리고 유명한 디저트 숍을 소개하고 있다.

디저트 레시피북이기도 하고

디저트 투어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언젠가 여기 소개된 숍을 방문해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패블로바, 키슈, 잼, 에끌레어, 마카롱, 몽블랑, 초콜릿, 파트 드 프뤼, 파리 브레스트 헤이즐넛, 마들렌, 타르트, 파트 아 슈, 쿠키, 피낭시에, 카늘레 등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에끌레어, 키슈, 패블로바를 만들어보고 싶어진다.

베이킹은 먹는 일만큼 그리 간단하지 않아서

복잡하구나하는 느낌이 드는데

밑에 깔리는 빵을 만들고 위에 올라가는 크림을 만드는 단계들을 차근차근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바닐라 빈을 사용하고 있는데

홈베이킹으로 사용하기에는 바닐라빈이 상당히 비싸다고 느껴져서

바닐라 익스트랙이나 바닐라 페이스트로 대체한다면 얼마를 넣으면 될지 설명이 덧붙여져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다.

 



빵값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한국인지라

홈베이킹 재료도 저렴하지만은 않은데

버터, 생크림, 베이킹틀 등 등 소소하게 살 것이 많다.

그럼에도 한 두가지만 사면 도전해볼만한 레시피들이라서

책을 볼수록 계속 만들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이 늘어나는 책이었다.

책 속에 담긴 디저트들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정독을 하게 되는 레시피북이었는데

재료들이 구하기 쉬운 것들이라

이건 생크림만 사면 만들 수 있겠다. 이건 버터만 사면 만들 수 있겠다.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패블로바의 맛은 어떨까

이 책의 예쁜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맛이 궁금하면서도

일단은 눈이 먼저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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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5-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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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강휘 저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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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

나 역시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는 사람인지라 반가운 제목이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최신곡들, 멜론 top100 그런 것들은 아무리 관심을 가져보려고 해도 관심이 가지 않고,

옛노래, 좋아하는 음악, 즐겨듣던 음악만 반복해서 듣는 경향이 생겼다.

즐겨듣는 음악 중에 재즈곡들이 있다.

나는 주로 신나는 스윙재즈를 즐겨듣는데, 20~30년대 춤을 추기 위한 음악이다.

그 시절 젊은이들의 클럽음악이랄까.

흥겨워서 몸이 저절로 들썩거리게 되는데.

요즘 TV예능을 보다보면 배경음악으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꽤나 자주 나와서 때로는 놀랄 때도 있는데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재즈'라는 존재가

이렇게도 우리 삶 가까이 있었고 이미 자연스레 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을 때면 신기하다.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에서는 스윙재즈보다는 그밖의 재즈 장르에 관한 글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시대와 지역에 따라 재즈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

여러 재즈 장르의 곡들을 소개 받을 수 있어서 흥미로운 책이었다.

40년대 스윙 재즈에 지친 흑인 뮤지션들이 만든 즉흥 연주 중심의 재즈인 비밥(Bebop).

50년대 초반 비밥의 거칠고 현란한 멜로디에서 벗어나 서정성과 절제된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쿨 재즈(Cool jazz).

50년대 중반 백인을 중심으로 유행하던 쿨 재즈에 대항하여 흑인 정서를 담으면서도 비밥보다 대중적인 재즈인 하드밥(Hard bop).


곡 설명을 읽으면서

큐알코드로 해당곡을 바로 들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

작가가 수업을 진행했을 때 생겼던 일이나

음악과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 할 때도 있고

책의 내용은 꼭 재즈음악 자체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래서 책이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읽힌다.

읽다가 나의 즐겨찾기 곡을 만나게 되면 반갑고 책도 더 재미있고 공감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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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차린 사계절 저장식 | 기본 카테고리 2020-05-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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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연으로 차린 사계절 저장식

손성희 저
리스컴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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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를 장기보관할 수 있는 요리법을 생각해보면 장아찌가 떠오른다.

달고 짜고 시게 만들어 오래도록 보관하고는 하는데.

요즘 냉장고 성능이 좋아져서 그렇게 간이 셀 필요는 없다.

<자연으로 차린 사계절 저장식>에서는 간이 세지 않게 하면서

반찬, 샐러드, 간식, 심지어 디저트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피클, 장아찌, 병조림 60가지 레시피를 보여준다.

이제 맛있는 장아찌 레시피를 찾아헤매며

블로그, 유튜브 등을 떠돌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따라하기 쉽게

계량 기준을 종이컵과 밥숟가락으로 하여서 좋다.

제철 재료 캘린더로 매월마다 제철인 채소, 과일, 견과류, 해산물을 정리해줘서 좋았다.

지금 5월에는 오이, 마늘, 마늘종, 양배추,아스파라거스, 곰취, 버섯, 소라, 꽃게가

제철재료이다.

그냥 맹물로 하는 레시피가 대부분이지만

특별히 더 맛을 내기 위해 육수를 따로 만들어 사용하는 레시피도 있다.

피클용 과일육수, 해물장용 육수, 장아찌용 육수 등이 있는데 꼭 따라해보고 싶다.

특히 해물장용 육수를 만들어

연어장, 새우장, 전복장을 도전해보고 싶은데 제철인 가을이 되면 도전해봐야되겠다.

이 책에는

그런 특별한 반찬 말고

마늘장아찌, 양파장아찌 등 친숙하고

만들어본 적 있는 레시피도 있는데

내가 만들었던 마늘장아찌가 왜 맛이 없었는지

이 레시피를 보니 알겠다.

식초물을 만들어 일주일 정도 담가뒀다가 절임물을 부어야했다니ㄷㄷ이제야 알았다ㅎ

각 페이지마다 재료와 레시피뿐만 아니라

예쁜 완성 사진과 과정사진, 제철계절, 보관가능기간, 팁 등이 있고

정말 보기좋게 편집이 되어 있다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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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처럼 골라서 투자하는 해외 ETF 백과사전 | 기본 카테고리 2020-05-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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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뷔페처럼 골라서 투자하는 해외 ETF 백과사전

김태현 저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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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 된 어느 재테크 관련 영상에서

저금하지 말고 ETF에 넣으라는 말을 들었다.

그 영상 속 인물은 자신은 S&P 500에 무조건 다 넣고 있다는데

꽤나 자신, 확신이 넘쳐보였다.

그래서 궁금해졌다. ETF가 대체 뭐길래 저리 자신만만할까하고 말이다.


때마침 보게 된 책 <해외 ETF 백과사전>에서는

왜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지

그것도 특히 해외 ETF가 갖는 장점이 무엇인지 설명해주고

다양한 해외 ETF 상품에 대해 총정리해주고 있다.


해외 ETF의 장점으로는

1.달러로 투자한다.

2.다양한 투자 대상과 특색있는 상품이 많다.

3.다른 투자 수단과 상관관계가 낮다.

4.평균 거래량이 많아서 유동성이 풍부하다.

5.운용보수가 굉장히 낮다.

6.분배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7.거래 시간이 편리하다.



백과사전이라는 제목에 맞게

관심가는 분야의 ETF를 발췌독하여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떠한 시기에 사는 것이 유리한지

어디에 투자하는 상품인지 수수료는 얼마인지

수익률은 어느 정도였는지

장단점을 정리해서 알려줘서 좋았다.


p.267

워런 버핏의 인덱스펀드와 헤지펀드의 액티브 펀드는 '10년간 어느 쪽이 더 많은 이익을 낼지'를 두고

흥미로운 내기를 했다.

10년 동안 평균수익률은 워런 버핏 7.1%, 헤지펀드 2.2%였다.

워런 버핏이 투자한 인덱스펀드에서 한 단계 진화한 상품이 바로 ETF다.

워런 버핏은 자신의 유서에 남은 돈의 10% 미국 국채를 매입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 500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것을 명시했다고 한다.


아무리 재테크를 몰라도 워런 버핏 모르는 사람은 없는데

워런 버핏이 그렇게 말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해외 ETF에 투자해봐야 되겠다.



저자가 쓴 또 다른 책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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