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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작품에 비해 급 실망한 조 라이트의 영화 “Hanna” | 영화 속의 삶 2011-11-2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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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로 조 라이트라는 감독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성을 드러내는데 가히 천재적인 감

독이었다.  이전의 그의 작품 솔로이스트에서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이미 폭스

가 진지한 감동을 전하며 많이 뭉클해 보였던 것도 그렇고, “어톤먼트에서의 키이라 니틀리

와 제임스 맥어보이, 시얼샤 로넌이 보여줬던 절묘한 듯 뛰어난 감성도 지금까지 기억에 매우

뚜렷하니까.

 

그런데 도대체 이 감독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번 영화 한나는 도무지 그가 관객들

에게 납득시키고자 하는 코드를 짚어낼 수가 없었음을 물론 작품의 모호성으로 인해 이전의

그의 명성에 깊은 암운까지 드리운 게 확실해 보이니 말이다.  장르로 봤을 때 이 영화는 액션

스릴러지만 빵 터지게 확실히 액션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스릴러라고 하기엔 첨

부터 진행 과정이 너무 뻔해 보인다는 단점이 뚜렷하다 여겨졌다.  다른 이들에겐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게는.

 

게다가 이번 영화를 보고 급 실망하고 안타까운 걸 넘어 화까지 날 뻔 했던 이유는 바로 이 영

화에 등장한 쟁쟁한 배우 케이트 블랑셋과 에릭 바나, 그리고 이전 영화 어톤먼트에서 보다

많이 성장한 시얼샤 로넌을 데리고 이 정도(?) 밖에 영화를 못 만들었다는 것도 그렇지만,

히 내가 좋아하는 케이트 블랑셋이 별 개성 없는 인물을 연기했다는 게 심히 못 마땅하게 여겨

졌다.

 

물론 이 영화가 드라마가 아닌 액션을 표방하고 있으니 시비를 걸 순 없겠지만 워낙 조 라이트

감독의 이전 작품들을 대단히 좋아했던 팬의 한 사람으로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듯 보이는 다

소 산만한 그의 연출을 따라가자니 심드렁해지다 못해 나중엔 약간의 짜증까지 동반되었던 게

사실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말을 증명하듯 평소 꽤 영화평에 너그러운 편인 내가

영화를 보다가 지루함을 느끼고, 이 영화가 뭘 말하고 있는 거지? 라고 느꼈던 것도 꽤 오랜

만이니 할 말 다했다고 말할 수 있겠고 말이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나의 악평에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이 영화는 내게 광활한 자연을 벗삼아

평소 볼 수 없는 어린 여자 아이의 무한, 잔인 액션에 너무 의지한 티가 확실한, 더불어 아무런

감흥은 단 하나 선사하지 않는 채 그저 볼거리에만 승부한 그런 영화라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내겐 너무도 비호감이었기에 조 라이트 감독의 차기작을 기대해본다는 말 밖엔 지금 떠올릴 수

있는 말이 없다는 거!

 

사족으로, 이 영화에 등장하는 네 명의 가족(그 중 여자 아이가 주인공 한나와 친구가 되는데)

은 이 영화에서 도대체 무슨 명분과 역할을 하는 건지 그걸 아직까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거.

이렇게 말하는 내 이해력이 너무 딸리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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