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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논리학 | 기본 카테고리 2010-10-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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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패러독스 논리학

제러미 스탠그룸 저/문은실 역
보누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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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냄새가 나긴 하지만 화장실에다 두고 꽤 열심히 이 책을 팠더랬다. 내 머린 왜 이래, 하며 쥐어박기도 하고,

소가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으로 우연히 문제를 풀고 나면 신이 나서 의기양양, 낄낄댔다. 나 혼자 화장실에 앉아.

 

재미있는 책이다. 틈새를 공략하기에 좋은 책이고. 중간중간 일을 하다가도 쉬어야하고 짬이 나면 간단하게 머리 쓰는 퍼즐 같은 거 마방진이나 그런 촌스러운 것들을 즐겨하는 편이었는데 좀 수준이 있으신 분이라면, 난 논리적이다, 라고 자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요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참고로 난 아니다. 가끔 이게 말이 되냐..막 그러면서 분노할 때도 있었기에..^^;;) 물론 퍼즐따위와는 차원이 다르고 다르고 영역이 다르지만 세계의 석학들이 탐닉한 논리학의 난제들이라고 하니 도전해보고 싶은 욕망이 일지 않는가!

문제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부터 아주 짧은 문장으로만 이루어진 단순퀴즈까지 다양하니 지루할 틈도 없고. 내가 얼마나 논리적이지 못한 인간인지, 솔직히 이 책을 기준으로 하자면 엉망진창이라 믿고 싶진 않지만 트릭과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꼬아놓은 장치들을 주의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거.

유명한 작품이나 인물들을 이야기 속에 넣어 친근감을 더했고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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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록 | 기본 카테고리 2010-10-0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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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중록

혜경궁 홍씨 저/정병설 역
문학동네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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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홍씨 본인도 계속 언급했지만 이렇게 파란만장한 인생 또 있을까 싶다. 사도세자나 정조에 관한 드라마를 볼 때면 빠질 수 없이 등장하는 혜경궁 홍씨이고 그 모습이 때때로 너무 선하기도 하고 때론 독한 모습이어서 분간이 잘 가지 않았는데 이 책, 읽기 정말 잘한 것 같다. 70여년 간의 궁중에서 일어났던 일을 수필 형식으로 기록했지만 하늘아, 하늘아 어찌 이리 만드시오...하며 써 내려간 글을 읽고 있자면 저절로 한맺힘이 느껴진다...고어나 한문 등이 많이 등장할까봐 사실 읽기 전엔 겁이 났었는데 만들기를 잘 만든것인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진 않아서 다행이었고 빨리 읽을 수 있었다.

어린 나이에 세자에게 시집와 점점 미쳐가는 남편을 섬기며 한편으로는 세자의 안위를 걱정해야했던 한 여린 여인네는 참으로 세심하게 기록하여 많은 이들의 오해를 풀어주었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 사건은 역사상 가장 안타깝고 가슴아픈 일로 더러운 권력다툼과 부자간에 끊임없는 이간질 등 흘려듣는 지식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사도세자가 이리도 효성이 지극하고 아내와 자식을 아꼈으며 영조와 어떻게 해서든 관계를 회복시키고 싶어했던 가여운 사람이었다는 사실과 다른 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으면서 사도세자에게만은 냉정하기 이를데없는 영조의 모습을 한중록 안에서나마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로 인한 외로움과 가슴의 상처를 사도세자의 인생을 갉아먹었다. 물론 혜경궁 홍씨가 전반적으로 다 객관적인 서술을 했다고는 보기 어렵지만 사도세자의 정신병적인 측면을 여러 각도에서 짚어낸 것이나 사도세자의 평소 주술적인 취미생황 등 그에 관한 꼼꼼하게 기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들 정조에 관한 이야기나 혜경궁홍씨 자신의 일생과 자신의 가문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하는데 고모나 조카의 일까지 세심하게 다루었다. 읽다보면 비판적인 시선과 비난이 공존하며 정말 많은 인물들이 그녀 주변에서 그녀를 위로하기도 하고 괘씸하게 만들기도 한 것을 보며 참 인간적이고 여성스럽다는 느낌도 들었다. 중간중간 삽입된 [한중록 깊이 읽기]는 이해하는데 참 도움이 되었고 나머지 시리즈도 정말 꼭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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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온 친구 | 기본 카테고리 2010-10-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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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학 온 친구

에런 블레이비 글,그림/김현좌 역
세용 |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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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섯 번은 읽은 거 같다. 내가 읽고 나서 당장에 선데이를 닮은 투명한 어린 친구에게 선물했는데 이 서평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화에 누가 될까봐 살짝 걱정이다.

작가가 그림책으로 온갖상을 다 받으셨던데 남자라고 해서 사알짝 놀랐다.^^

사족이지만 왠지 여자보다 더 여자를 잘 알고 있을 것 같다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깜찍하고 개성이 넘치는 선데이는 꼭 영화 아멜리에 주인공의 어릴적 모습같기도 하고, 암튼 독특하다.

아빠의 직업 때문에 여러 번 이사다녀야 하는 선데이는 쿨하게 자신의 환경을 인정한다. 아이들은 모두들 전학생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요. 라고. ^^

하지만 정작 자신의 소원은 정착해서 한 집에서 사는 것이다.

그러함에도 선데이는 남자 아이에게는 어느 정도 튕겨주는 센스를 갖고 있고

아이들을 괴롭히는 어른들을 싫어하는 정의로운 소녀이며

너무나 발랄하고 매력적이라 친구들하고도 친하게 지낸다.

몇 글자 되지도 않는 동화이지만 어릴 적 전학 다녔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귀엽고 재치 넘치는 선데이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기도 한다.

특히 의사쌤 앞에서 안경 벗어 눈 몰린 모습은 정말 압권이었다. ㅋㅋ

오랜만에 정말 아무 생각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어른들도 가끔씩 이런 동화들을 읽어줘야한다.

어느새 고단했던 마음도 치유되고 아이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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