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꿈꾸는 방
이다 치아키 저이아소 | 2017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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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는 일서와 같은 표지로 책이 출간되었네요
간혹 번역본으로 출간할때 표지들이 바뀌긴 하던데
이다 치아키 작가의 책은 두번째 책도 첫번째 책과 마찬가지로 표지로는 변화가 없었어요
꿈꾸는 가게도 일서판과 한국판 두권다 소장했었는데
한권은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줬어요 ㅎㅎ
꿈구는 방 또한 나오자마자 바로 일서로 질렀었는데
한국 번역본이 나와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한국 번역본 책도 함께 찍어봤어요^^
그럼 이제 속지구경도 해보도록 할게요!!
꿈꾸는 방의 주제는 소녀가 아기자기한 방에서 인테리어부터 컬러톤들을입히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책 부록에는 스탠딩 장식 '인형의 집' 이 있어요!!
어릴적 종이인형 놀이 할때가 급생각이 나네요ㅋㅋ
간단하게 속지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꿈꾸는 가게보다는 꿈꾸는 방이
훨씬 칠하기가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꿈꾸는 가게는 그림은 참 예쁘지만 컬러링하는 페이지가 거의 두페이지씩 연결되어있었거든요 ㅎㅎ
그래서인지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ㅎㅎ
사놓고 한 페이지만 칠하고 모셔뒀어요ㅠㅠ
그런데 꿈꾸는 방은 소녀도 많이 나오고 한페이지씩 도안이 깔끔하게 그려져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꿈꾸는 방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ㅎㅎ
책 맨 앞쪽 페이지에는 인형의 집 놀이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ㅎㅎ
이것은 인형의 집 도안입니다.
즐겁게 색칠 후 잘라 인형의 집을 만들어보면 좋을 듯해요^^
이번에는 제가 칠한 페이지도 보여드릴게요!!
여름이 더 다가와서 뭔가 여름느낌나는 도안을 해보고싶어서
두가지 도안중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수영을 금방 하고 나온 소녀를 칠하기로 결정!!
늘 하던대로 피부색을 먼저 칠한 후 머리카락 수영복 순서로 칠해봤어요 ㅎㅎ
채색도 뭔가 일본느낌나게 아기자기하게 칠하려고 노력했어요 ㅎ
계단도 칠하고 ㅎㅎ
아는 지인분이 보여드리니 계단이 푸딩같다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칠하고보니 진짜 밀크 푸딩느낌나긴해요 ㅋㅋㅋ
점점 그림이 완성이 되어가고 있네요 ㅎㅎ
저돌위에 풀들은 색연필 3가지로 서로 동그라미로 굴려가면서 칠해줬어요
약간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서 그랬답니다 ㅋㅋ
짠 드디어 완성 ㅎ
시원한 느낌 나는 채색이죠?
배경도 너무 여백이 많아서
파스텔로 구름을 한번 만들어줘 봤어요 ㅎ
물은 반짝반짝 거리는 느낌나게
화이트 젤펜을 이용해서 그려줬어요^^
수영복도 마찬가지로 땡땡이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채색도구는 일본색연필 미츠비시색연필과 이로지텐 색연필을 사용했어요
두가지 색연필다 곱게 발려서 깔끔한 느낌이 더 도드라지는 듯해서 좋네요^^
아기자기한 그림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꿈꾸는 방을 정말 적극 추천해요!!
기왕사실때는 한국 번역본으로 꼭 !!!사시구요
역시 종이질은 한국책이 최고!!
다가오는 여름 여러분들도 꿈꾸는 방 컬러링북과함게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