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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고운 눈 내려 고운 땅 되다 | 한줄평 2020-06-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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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풀어보는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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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요약의 신이 떠먹여 주는 인류 명저 70권 | 한줄평 2020-06-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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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고전 70여권을 한 권의 책으로 요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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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재활용 오케스트라 | 한줄평 2020-06-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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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한 작은 마을에서 재활용 오케스트라 희망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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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서 자유로워지는 돈이 속성 | 기본 카테고리 2020-06-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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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돈의 속성

김승호 저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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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서 자유로워지는 돈의 속성을 알게 된다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부자가 된다는 것은 경제적 자유를 의미하는 것인지 심리적 독립을 나타내는 것인가하는 문제가 대두된다. 돈에 얽매어 평생 노동의 노예로 살다가는 삶이 가치있는 삶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결론은 간단하다. 버는 돈보다 더 적게 쓰면 되는데 탐욕과 어리석음으로인해 돈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생이 펼쳐지고 있다.

 

어디서 나서 어디로 가는 것이 사는 것인가에 대한 집요한 생각을 해 보니 인생은 역시 모를 일 뿐이다. 저자는 '두량 족난 복팔분'(頭凉 足煖 腹八分)이 투자 철학이라고 말하고 있다.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이야기다. 참으로 좋은 말이다. 욕심을 내려놓고 머리를 맑게 유지하면서 건강한 육신을 가지면서 가볍게 살아가라는 말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현장에 다녀보고 알아보고 공부해야 한다. 공부가 동반되지 않아서 무지로 인해 발생하는 투자의 결과는 필패이다. 돈을 쓸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에 지출한다. 절대로 벌어들이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해서는 안 된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이자다. 투자를 할 때는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서는 것이 윤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욕심을 버리고 내려놓는 훈련을 해야 한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가장 확실한 이익만 챙기는 거싱며 이 원리가 복팔분이다. 위장의 8할만 채우는 것이 그 비법이다. 투자를 할 때 매수 못지않게 매도도 어렵다. 아무리 매수 타이밍을 잘 포착해 성공했어도 매도에 실패하면 원금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도가 어려운 것은 욕심을 부려서다. 20~30퍼센트 이익이 나면 매도하는 원칙을 정해 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자기가 좋아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이 한 번 뿐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관습에 얽매어 벗어나지 못한 채 사는 것은 어리석음이 앞서서이다. 용기와 도전이 필요하다. 일상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여러가 이유로 인해서 삶이 복잡하게 돌아가는 것 같지만 정신이 올바로 박힌 자에게 세상은 단순 명료하게 돌아간다. 인생은 복잡하게 살 필요가 전혀 없다. 한국의 존 리 대표의 제안처럼 사교육비로 돈을 쓰느니 차라기 그 돈을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증권계좌 안에 넣어두면 아이가 대학 갈 때 학비로 쓸 수도 있고 창업을 할 수도 있을 만한 돈이 모일 것이다. 투자 금액의 70퍼센트는 한국 최고의 기업의 우량주를 사주고 30퍼센트 정도는 살면서 끌리는 기업에 투자하를 하면 된다.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평균 2퍼센트 상승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은행에 저축해 놓는 것은 돈을 잃는 방법이다. 돈이 돈을 만들수 있는 자본이익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영권인 주식에 투자하여야 한다.

 

불경기나 공황보다 더 무서운 것은 탐욕과 거품이다. IMF 외환위기 시장에 무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우리 모두가 뼈저리게 겪은 적이 있다. 주식을 사려면 평생 팔 필요가 없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어떤 업종이든 그 업종에서 1등이 되면 가격결정권을 가진다. 업계를 리딩하는 사람의 특권이다. 주식은 1등 기업을 찾아야 한다. 부동산을 살 때는 그 도시에서 가장 비싼 지역을 고르고 주식을 사면 해당 업계의 1등 주식을 산다. 펩시를 사느니 코카콜라를 사고 마스터카드보단 비자를 산다. 웰스파고보단 제이피모간을 사지만 1등을 넘보는 2등도 주목한다. 월마트보단 코스트코와 같이 1등을 괴롭히는 2등에도 투자한다. 늙은 사자를 대신할 젊은 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3등에겐 냉정하다. 3등은 아예 사지를 않는다.

 

투자를 하려며 회계장부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영문 소설을 읽기 위해서는 알파벳과 단어를 무식하게 암기해야 하듯 회계도 용어과 구성을 공부해야 해석이 가능하다. 부자가 되고 투자자로 살아남고 싶다면 반드시 재무제표를 공부해야 한다.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계속 회계를 파고들면서 일정 수준의 지식을 쌓을 때까지 읽는다. 그러면 알아듣고 평가할 수준이 된다. 대학에서 한 과목을 이수하듯 몰입한다. 인생에 한 번은 꼭 해야 할 공부이니 시중에 나와 있는 쉽거나 어려운 회계학 책을 모두 사고 관련 강연도 찾아 들어야 한다. 그리고 노후 대비를 위해서는 급여의 20퍼센트는 아주 없다고 생각하고 20년 이상 바르게 모으면 대부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다. , 투자도 치열한 공부 끝에 성공이 온다. 직업이 두 개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제를 공부하고 관찰해야 한다. 투자를 저축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저축은 더 이상 투자가 아니다. 적금도 아니다. 보험도 아니다. 물가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한국에서 제일 큰 회사 주식을 사들이면 된다.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상관없다. 매달 같은 날 50만 원씩 주식을 사 모을 것이다. 가장 큰 회사라면 현재로는 삼성전자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넘어가는 회사가 생긴다면 그 회사로 갈아타고 계속 같은 투자를 진행하면 된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된다.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투자 기간이다. 그 어떤 투자 스킬도 투자 기간을 대신할 수는 없다.

 

투자는 역발상으로 가야만 한다. 사람들이 절망하고 공포에 떨며 모든 재산을 던져버릴 때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버린 자산의 상태가 오히려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이때는 경기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이야기로 가득 찬다. 그럼에도 이들은 투자를 멈추지 않는다. 산업과 경제에 대한 근본 가치를 믿는다. 세상이 결국 전진할 것임을 믿는 낙관주의자들이다. 이들의 야망은 매번 성공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이 수백 년간 이어져왔음에도 막상 그때가 오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숨어버린다. 상황이 정리되고 고개를 들었을 때 낙관주의 자산가들은 이미 더 높은 집을 지어 놓았다. 그것이 신이 세상을 이끄는 방식이다. 살아 보니 산에서 돌이 굴러 내려오면 돌에 맞아 죽은 사람도 있고 피하는 사람도 있고 돌을 내다 파는 사람도 있었다. 가장 큰 부의 이동은 항상 매번 이런 식이었다.

 

가난을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짐작도 못한다. 마음의 가난은 명상과 독서로 보충할 수 있지만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음식을 굶을 정도가 되거나 거처가 사라지면 인간의 존엄을 지킬 방법이 없다. 빚을 지는 일이라고 생기는 하루는 한 달처럼 길고 한 달은 하루처럼 짧아진다. 매일매일 배는 고픈데 빚 갚는 날은 매달 날아오기 대문이다. 또한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해체시킬 수 있다. 가난이 길어지면 오히려 탐욕이 생기며 울분이 쌓이고 몸에 화가 생기며 건강을 헤치게 된다. 삶이 어려워진 사람은 마음의 여유와 평정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객관적인 시작을 갖기 힘들고 쉽게 상처를 받고 불평과 원망이 늘어나면서 인간 관계가 부서진다. "가난은 낭만이나 겸손함이라는 단어로 덮어놓기엔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라고 빌 게이츠는 말했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회사의 주식을 사서 모아야 한다.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나이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배당이 나오는 주식은 평생 팔지 않아도 된다. 이것이 주식 투자에 임하는 자세이다. 업계 1등 기업 주식을 사들이면서 절대로 한 주도 팔지 않겠다는 각오로 가는 것이다. 회사의 창업주는 주식을 팔지 않는다. 회사의 경영자는 그 회사의 주식을 사고팔 일이 없다. 사주이 마음을 갖고 회사를 공부하고 살펴야 한다. 그 고용인이 회사를 잘못 운영하거나 회사의 본질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한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다. 해당 업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회사를 고르면 된다. 분야 1등은 아주 중요하다. 업계 1등을 골라 자기 형편에 따라 매달 한 장 이상씩 주식을 구매하라. 구매한다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 그럼으로써 그 회사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가는 것이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가야 한다.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000만 원 혹은 1억 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내가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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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하게 제압하라 | 기본 카테고리 2020-06-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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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만하게 제압하라

페터 모들러 저/배명자 역
봄이아트북스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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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전략 훈련 솔루션 : 오만의 십계명

 

1계명 모든 것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

 

남자들과의 갈등을 생각보다 훨씬 자주 오해에서 비롯된다.

 

2계명 권력 의지를 가져라

 

권력을 차지할 충분한 능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요구하라.

 

3계명 필요하다면 무례하게 행동하라

 

타당한 근거를 가졌다면 경기장을 뒤집어엎어도 된다.

 

4계명 목소리를 의식적으로 바꾸어라

 

남자들에게 말할 때는 평소보다 훨씬 천천히 말하는 것을 잊지 말라.

 

5계명 당신의 역할을 진지하게 여겨라

 

당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할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6계명 의사소통 단계를 뒤죽박죽으로 섞지 말라

 

논리적인 말로 남자들을 이기려는 생각을 버려라.

 

7계명 영역을 방어하라

 

남자들의 영역 감수성을 배워라.

 

8계명 남자들이 남장한 여자일 거라고 착각하지 말라

 

차라기 그들을 먼 나라에서 온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라.

 

9계명 능력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무례하다고 욕하더라도 권력 행사을 주서해서는 안 된다.

 

10계명 지위 상징을 요구하라

 

당신은 존중받게 될 것이다. 특히 남자들로부터.

 

직장의 지위에서 모든 것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여자로 직장 생활을 해나가는 것이나 남자로 직장 생활을 해 나가는 것이나 모두 다 인간이 직장 생활을 해나가는 것이다. 인간이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직장을 만든 것 자체가 경쟁을 부추기는 것이고 거기에 적응하지 못한 인간은 도태되는 것이다. 자연의 세계에서나 인간의 세계에서나 꼭 같은 이치로 세상은 돌아가고 있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일등 가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대체 가능한 사람이 없도록 전문가의 실력과 재능을 갖추어야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앨버트 메라비언은 1970년대에 벌써 '메라비언 원칙'으로 잘 알려진 퍼센트 규칙을 세웠다. 메라비언의 연구는 '강연을 들을 때 첫 3분에서 5분 사이에 강연자의 무엇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가'라는 질문을 토대로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강연 내용으로 판단하는 청중은 고작 7~10퍼센트뿐이었다. 38퍼센트가 강연자의 목소리를, 55퍼센트가 강연자의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강연자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연구 결과다. 이런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탓에 얼마나 많은 강의와 강연이 시작 단계에서(종종 끝까지) 청중의 집중을 얻지 못하는가. 전문가들이 자신의 태도나 목소리를 사소하게 취급하는 바람에, 준비에 들인 수많은 수고와 첨단기기스이 효과가 얼마나 허무하게 사라지는가.

 

갈등 상황에서 전투를 준비할 방법들이 있다. 첫 대응이 꼭 말일 필요는 없다. 일어서기, 자리 옮기기, 침착하게 상배방 쳐다보기, 돌아서기, 미소 짓기 등 일단 비언어적으로 대처하면 시간을 많이 벌 수 있다. 그런 다음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된다. 이런 상황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유명한 장면이 성경에 나온다. 요한복음 81-11, 바리새파와 율법학자들이 예수를 함정에 빠트리려는 장면이다. 당시의 모세법에 따르면 간음한 여자는 돌로 쳐 죽이게 되어 있었고, 다른 주장을 펴는 사람은 이스라엘의 존엄한 법과 모세에 대항하는 것이었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소위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혔다는 여자를 데리고 와서는 예수에게 '율법을 거스른 자'라는 누명을 씌우려 했다. 사람을 사랑하기로 유명한 예수였으므로 율법과 다른 의견을 낼 것이라 생각한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에게 어떻게 생각하느나고 다그쳐 물었다. 자칫 잘못 대답했다가는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서 내쳐질 위기였다. 예수는 이런 함정 질문에 뭐라고 답했을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대답 대신 예수는 어린아이들처럼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무언가를 썼다. 예수는 여전히 침묵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초조해졌다. 그들은 야심 차게 준비한 질문을 다시 하며 언어적 재촉을 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제야 예수는 고개를 들어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

 

그런 다음 예수는 다시 몸을 굽혀 계속해서 땅바닥에 뭔가를 썼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자 나이 많은 사람부터 하나하나 자리를 떴고, 마침내 예수 앞에는 그 한가운데 서 있던 여자만이 남게 되었다.

 

깔끔하게 맞섰다. 예수는 능숙하게 언어적 지적 단계(하이토크)를 비언어적 단계(무브토크)로 바꾸어 시간을 번 다음 비로소 말로 대답했다. 예수를 따르지 않을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1150년경 베른하르트 폰 클레르보는 교황 에우제니오 3세로 선출된 옛 제자에게 긴 글을 남겼다. 공간적 거리가 있었지만 베른하르트는 제자가 교황의 무언가를 원했고 교황은 또한 모두에게 무언가를 주었다. 그러나 교황 자신을 위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베른하르트는 옛 제자에게 진심 어린 우정으로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그대는 모두를 위해 그 자리에 있으려는가. (……) 그렇다면 나는 그대의 인간적인 희생에 찬사를 보낸다. 오직 그 희생이 완벽할 때만, 그러나 그대 자신이 제외되었다면 과연 그 희생이 완벽하다 할 수 있을까? 그대 또한 한 인간이다. 만일 모든 사람이 그대를 소유한다면 그대 또한 그들 중 하나가 되어 그대 자신을 소유하라. 그대의 희생을 어찌하여 그대만 누리지 못하는가. (……) 그대의 희생으로 모두가 자기 자신을 맞이하는데 그대는 언제까지 자신을 외면하려는가. 축복받은 그대, 현명하면서 어리석은 자여, 어찌하여 자기 자신을 거부하는가. 어리석은 자와 똑)똑한 자, 얽매인 자와 자유로운 자, 부자와 가난한 자,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 성직자와 평신도, 정의로운 자와 신을 모르는 자, 모두가 그대의 일부를 가졌고 모두가 그대 가슴의 우물을 공동 우물인 양 맘껏 마신다. 오직 그대만이 목마른 채 옆에 서 있으려는가. (……) 스스로에게 악한 자가 누구를 위해 선할 수 있을까.

 

그러니 잘 생각해보라. 항상 그러라고 말하지 않는다. 자주 그러라고도 말하지 않는다. 다만 가끔 그대 자신에게 휴식을 주어라. 그대 자신에게 좋은 일을 하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할 때 혹은 그들에게 한 다음에 그대 자신에게도 좋은 일을 하라. 그 정도는 요구해되 되지 않겠는가."

 

나는 나 자신을 털끝만큼도 의심하지 않는다. 나를 믿고 나를 위해서 노력하면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절박함이 동반되지 않는 삶은 치졸하다. 그렇게 치졸하게 살아온 세월들은 과거속에 묻어 버리고 오늘에 새롭게 시작한다. 삶은 고행이자, 수행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공부이다. 희노애락 중에서도 기쁨과 희열을 느낄 것이 몰두해야 한다. 허무하게 살다가 허무하게 사라져 갈 수는 없는 법이다. 희생이 되어도 좋다. 블로그 글쓰기로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락과 평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글들을 쓰고자 한다. 그걸 하루하루 쌓아가는 것이 삶이다. 살아가는 것이 별거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오늘에 행복이 있고 오늘에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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