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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작가와 함께하는 내 책 쓰는 글쓰기 | 읽을거리 2010-06-16 15:39
http://blog.yes24.com/document/235822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작가이자 기자, 탤런트 겸 영화배우로 우리에게 알려진 내 책 쓰는 글쓰기의 저자 명로진. (http://blog.yes24.com/rozine최근 글쓰기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다른 사람들에게도 '내 책 내기' 를 전도하는 유쾌한 그를 YES블로그에서 만나보았습니다.

 


 

Q1. 올해만 벌써 4권의 책을 내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여러 권을 동시다발로 내기가 쉬운 일이 아닐 텐데요. 비결이 뭘까요?

=....책이 발행 된 것은 올해 입니다만 각각 준비는 오랫동안 한 것입니다.

  다만 출판사 사정상, 발행 일자가 늦어져서

  올해가 시작되면서 한꺼번에 몰리게 된 것이죠.

 

Q2. 여러 책들 중에서도, 글쓰기에 관한 책도 많지만 육아, 댄스에 관한 책도 눈에 띕니다. 글쓰기, 육아 외에 집필을 생각하시는 어떤 다른 아이템이 또 있으신지요?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 아직 저의 전공을 찾지 못했다는 말이죠.

  지금은 '글쓰기' 쪽으로 전공을 정하려고 합니다. 글쓰기를 가르치고 저 스스로 하면서 무한한 재미를 느끼고 있거든요.

  더불어 환경과 유머 분야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책을 쓰려 합니다. '공부'라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공부 말고요. 책 읽고 지식을 찾고, 지혜를 쌓아가는 그런 공부 말입니다.

  사실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 것이  지식보다도, 지식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거든요.

 

 


 

 

Q3. 아이들에게 맞춰진 책도 많이 집필하시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강연도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1813812).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연을 많이 하시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그리고 그런 강연에서 느끼거나, 얻는 어떤 특별한 즐거움이 있으신지요?

  

=아이들이 더 많이 웃거든요. ^^

아이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꽤 했는데, 어른보다 역시 순수하고, 역시 발랄하고, 역시 에너지가 넘칩니다. 같은 시간을 강연을 해도 어른들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그래서, 아무리 먼곳이라도, 아이들 대상 강연은 되도록 가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느끼시는 것이겠지만, 제가 아이들에게 뭔가를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저에게 뭔가 주는 것이 더 많답니다.

 

Q4. 책을 읽다 보면 전반적으로 어조가 매우 유쾌합니다. 재미난 농담이나 실제 경험담도 많이 들려주시고요. 원래 선천적으로 낙천적이고 즐거운 편이신가요?

 =, 이런 질문은 정말 처음입니다. 대단한 인터뷰어 이시네요. ㅋㅋㅋㅋ

   제 책을 정말 읽으셨다는 이야기인데. 저는 원래 낙천적인 사람입니다

   인생은 즐겁게 살아야한다. 재미있게 지내야 한다무언가가 힘들고 괴로우면 하지 말아야 한다.....뭐 이런 생각으로   삽니다그래서 제자들한테도 '회사 다니기 싫다, 싫다' 하지 말고 정 다니기 싫으면 

   사표 내라고 그래요. 그랬더니 열 명에 한 사람은 사표를 내더군요. 정말. ㅋㅋㅋㅋ

 

 

   

Q5. 생업인 글쓰기 말고도 꽤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지셨던 걸로 압니다. TV 브라운관에서 뵙던 기억도 나는군요. 어쩌다 글쓰기의 즐거움에 빠지게 되셨나요?

 

= TV에서 불러 주지 않아서....ㅋㅋㅋㅋㅋ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까

   내가 연기하는 것보다 글쓰고 읽는 걸 더 좋아하고 있는 거예요  물론 방송 출연하고 연기자로 사는 것, 좋아합니다. 아직도요.    캐스팅이 되지 않을 때 책 읽고 끼적이다 보니까 이쪽에 푹 빠지게 되었죠.

   또 연기자 하기 전에 저는 신문기자 생활을 했어요. 첫 책을 낸 것은 대학교 4학년 때였고요.   그러니까 사실 방송 활동보다 글쓰기를 먼저 한 셈이죠.(방송국에 가면 이런 얘기 안 해요. )^^

 

Q6 '등록금 마련을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 는 작가님이시지만, 글쓰기를 좋아해도 생업으로 삼기엔 걸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닐 거 같습니다. 글만 써서 소위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될까요? 혹시 이런 문제 때문에 글쓰기를 포기한 적은 한 번도 없으신가요?

 

 =글쓰기 포기한 적 한 번 있어요.   그런데 몇 년이 지나니까 내가 또 글을 쓰고 있더라고요.

   글쓰기를 해서 생업이 해결 안된다.....물론 그래요. 그런데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피아노 쳐서 생업 해결 될까요? 되기 힘들어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도 '가르치는 일을 병행하지 않으면   피아니스트로 살아가기 힘들다'고 토로했어요.  김훈 선생도 만날 밥벌이가 지겹다고 그러시잖아요. ㅋㅋㅋㅋ 공지영 작가도 '글써서 먹고 살기 어렵다'고 엄살이고  2000만부나 나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작가조차도 '책내서 남는 거 별로 없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어떻게 먹고 사느냐 입니다. 글만 써서 먹고 살 수 있을까요? . 있어요. 저는 지금 글만 써서 먹고 살아요.   인세, 강연 및 강사 수입 등으로요.

  첫 책을 내고 나서 이렇게 되기까지 20년 걸렸습니다. 20년 동안 일했는데도 먹고 살 수 없으면 아예 살 수 없는 거죠

 

Q7. 문학적 재능보다 현장 취재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기자가 아닌 일반인의 신분으로 취재원을 만나기는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선생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그리고 기억에 남는 취재 대상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일반인이 취재원 만나는 것은 쉽지 않죠. 그럼, 블로그라도 꾸준히 운영해 보세요.

  파워블로거가 된다면 취재하기 훨씬 쉬워질 겁니다. 카페를 운영하든지, 미니 홈피를 만든다든지  인터넷 상의 다양한 매체를 어떤 식으로든 만들어보세요. 지금은 미디어의 시대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미디어를 가질 수 있어요. 스스로 기자가 될 수도 있고요.

  기억에 남는 취재 대상은.....

   광주에 환경문제로 취재를 간 적이 있는데, 한 마을에 가니 젊은이들은 없고 할머니들 뿐이었어요. 마을 회관에 계신 70,80대 할머니 열 분이 눈만 멀뚱 멀뚱 뜨고 보시면서

    제 질문에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으셨어요. 이때, 이야기를 주도해가는 할머니 한 분을 공략했죠.

  "젊으셨을 때 미인이셨겠다......아직도 얼굴이 고우시다.......이 마을 반장이시냐?"

   세 마디의 립서비스에 넘어간 할머니께서 질문에 다 답해 주셧답니다역시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 거죠.  

 

 

Q8. 여행을 많이 하란 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회 참가하신 이야기에도 나왔듯이, 선생님께서는 여러 곳을 여행하셔도 그냥 가지 않으시고, 어떤 목적을 갖고 여행 하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 여행한 나라 중에 글쓰기 영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그래서 꼭 이렇게 여행해 보라고 권유하고 싶은 나라가 있으세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요! 이번에 월드컵도 열리죠. 자연과 문명과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묘한 곳이랍니다.

 


 

 

 

Q9. 마지막으로 YES24 블로거, 특히 인디라이팅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메시지 부탁 드립니다.

 

=긴 대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책을 읽으면서 행복하시고, 글을 쓰면서 재미있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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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좋아 http://blog.yes24.com/ro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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