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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후를 기다리며] 그림 같은 풍경의 러브스토리 | 일반도서 2019-10-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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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카후를 기다리며

하라다 마하 저/오근영 역
스튜디오본프리 | 2007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카후カフー’ 란 오키나와 현 요나키시마 사투리로 행복, 좋은 소식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작가에게 행복한 좋은 소식을 전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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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보았던 영화중에 기억에 남는 러브스토리가 있었다. [행복을 기다리며]. 원제로는 カフ?を待ちわびて. 2009년 영화이니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영상이 어렴풋이 떠오르는 걸 보면 꽤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풍경, 풋풋한 사랑과 따스한 정,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한창 일본영화를 즐겨보던 시기,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로맨스에 약간의 설렘을 맛보았던 영화였다. 원작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야기 자체가 단순한 편이라 책으로까지 읽고 싶은 기분은 아니라서 잊고 있던 차에 얼마 전 중고서적으로 나온 도서를 발견하고는 마음이 동했다. 저자 ‘하라다 마하 (原田マハ)’에게 제1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 대상을 안겨준 작품 [카후를 기다리며]. ‘카후カフ?’ 란 오키나와 현 요나키시마 사투리로 행복, 좋은 소식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작가에게 행복한 좋은 소식을 전해준 셈이다.


신사의 에마(소원판)에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소원을 적은 아키오는 , 어느 날 '사치(幸)'라는 이름의 여자로부터 답장을 받게 된다. "에마에 쓰여 있는 기원문이 진심이라면 저를 당신의 아내로 받아주시겠어요?“

-출판사 책소개 중 [예스24 제공]-


얼굴도 보지 못한 상대에게 시집을 오겠다니 아키오는 누군가 장난을 친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편에 자리한 기대감을 완전히 접을 수가 없다. 그런데 어느 날 정말 그녀가 나타났다. 아름다운 말괄량이 ‘사치’. 애견 ‘카후’와도 금방 마음이 통한 듯하고, 무뚝뚝한 뒷집 무당할머니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여자. 아키오의 잡화점을 북적거리게 만들고, 외로운 싱글남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은 여자. 어려운 오키나와 사투리도 금방 익히고 온갖 풍습을 궁금해 하는 여자. 아키오의 조막손도 있는 그대로 쓰다듬어주고 웃으며 손을 마주 흔들어주는 여자. 그녀가 못하는 건 집안일 정도랄까. 하지만 아키오의 부푼 마음이 산산조각 나는 날이 찾아오고야 만다. 그러게 왜 아무것도 묻지 않았냐! 이 바보야! 하고 잡아 흔들고 싶은 답답함으로 평소에 갖고 있지도 않은 오지랖이 요동을 치는 순간이었으나 어쩌겠는가, 나는 그저 한낱 독자일 뿐인 걸. 열린 결말을 마주하고 잠시 잠이 오지 않을 것만 같았지만 혼자 해피엔딩을 만들어 붙여놓고는 오랜만에 예쁜 이야기를 읽었다고 만족하기로 했다.


카후, 너랑 나는 이름이 같단다.

카후 아라시미소리(행복하기를)!

사치(幸)를 찾아야지.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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