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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해야 알아요..진심이란.. | 보겠습니다 2015-08-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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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피아노

제인 캠피온
호주, 프랑스, 뉴질랜드 | 2014년 12월

영화     구매하기

 ;


최근 읽는 책중에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란

책이 있는데..내용중엔 이미 여기 계신 다독자들께선

 ;"A~ 뭐, 그건 이솝우화네" 하실

그 내용이 잠시 언급이 되죠.

신이 인간에 내려준 선물 중 하나가 언어라는 것...인데.

받고도 모른 동물"은 더 많은 다른 것을 탐 내다 언어를 잃고

인간은 언어를 갖는데 대신 탐욕"으로인해 천지 사방으로 쪼개진 언어를

받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어요.

" 저 녀석은 더 멋진 갈퀴도 있고..이런 저..날개..이런..난 뭐냐.."

자신이 생각이란 것을 할 줄안다는 것을 몰랐을 우리의 태고는.

어땠을 지...

몸짓과 춤, 동물의 언어와 다름 없었을 기원들...

상상하니..그도 과히 나쁘지 않습니다.만,

 ;

이 영화..참 오래된 영화입니다.

한 참 그 포스터가 너무 강렬해 제 방한 벽을 차지한 적이 있었고요.

그 뒷 태만 적나라한 모습이 그렇게 순결할 수가 없어뵈던..건

아마, 그녀가 언어적 인간이 아닌 육감적 인간인..태고의 사람이었기에

그랬을 거란 생각을 이제서야 다시 꺼내봅니다.

 ;

말을 잃고...(시인은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하였지만) 저는 씁니다.

온 몸으로 읽고자한 사람이 있었네..라고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을 알고, 생각이란 녀석을 하는 우리는

그녀의 딸 과 같이 어리석고 위태롭다는 것을

말이 없는 그녀를 지켜보자니, 너무 많은 것을 아는 것도 죄이고

성숙해진다는 것은

어리석음과도 같음 을 영화로 보고 느낍니다.

사방으로 쪼개진 언어란 각 나라마다 같지만 다른 언어, 문화, 그런 것이죠.

어린 소녀가 조잘대는 말에 오! 놀라는 인디언 부족의 (마우리족이라는데)여인들이 있는가하면

그녀의 남편과 그 누이들이..언어체계란, 더 어른이어도 이 시대에 와선

역시 미개로 보이긴 마찬가지란 점을 들어..

어느 시대를 가도 ; 어느 전지적 입장의 "신"에

있어 우리들은 하등의 생물체..일 것 이란...생각을 하게 합니다.

 ;

( 에이다"의 유일한 벗이자 소통자이던 플로라" ; 독자적인 생각과 욕심이 -자연스런 성장였을

텐데 - 어느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참 많은 해석이 가능한 인물이기도 한 매력적인 캐릭터)

 ;

 ;

그저 우리들의 말이란 소통하기위한 것인데 불구하고

아무도 같은 뜻을 맞추려 애쓰지 않는 점이...아이러니,

같은 단어이기만 해선 같은 뜻일 수없다는 것 또한,

생의 아이러니,

 ;

 ;

읽는 다는 것은 그런 것..아닌가...

 ;

좀 더 자유로운 것이..몸이구나.

그걸 죄로 다스리고 싸우고 화내고

물론 ,우린 인간이니, 그래야 마땅할 것인데.. 그 죄를 어디까지 인정하나..하는 것은

역시나..남편된 이가...이해를..보내줌을..하므로서 사랑이 바른 이해를

찾는 과정까지..얼마나 큰 고통이 있는지..(까딱하면 정말 목숨을 내놓고, 손가락 뿐 아닌)

온 몸이 신열에 들끓는 고통의 지점 까지 가야 마침내 이해받을 수있는 것

그런 이해를 받아드림으로 보내주고 하는 , 성숙이 가능하단 저 ,,오래된 영화를

꺼내 봄으로..우린 많은 것을 잊고 사는 구나..생각이 들었어요.

인내도, 투쟁도 , 뜨거움도 잊고..비열한 마음만 살아 남은 시대 를

지금, 살고있다는 생각에 문득 아프고 아팠습니다.

 ;

 ;

(그녀 '에이다" 를 읽기 위해 피아노 건반과 ; 그녀를 계약한 이웃의 조지 베인스 역, 흑건과 치마한장..하는 식의 거래.. 그날..그녀를 바닷가에 데려가지 않았다면 몰랐을..열정이 베인스의 삶에

불쑥 끼어들었죠.)

 ;

 ;

 ;

이 사람도 사랑해야지..최대한 노력에 노력을 하던 그녀의 손..

남편을 읽으려는 애씀...남편은 처음부터 그녀가 가진 것은 볼 생각조차 않았는데

말이죠..내 것이란 자각이 그리 무서운 것을 처음 ,아니 ...다시 깨닫는 영화

 ;



1993년 작 피아노..

마지막에 물 속에 수장된 피아노가..지금의 우리들 같아요.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제 소릴 잃은 사람들...한 없이, 가라앉은 심연을

좀...들여다 봐 줄 때도 있어야 한다고..말예요.

 ;

참, 그녀 에이다가 연주하는 곡도 좋았는데...

어쩐지 저는 이 영화를 보면 ;

이 장면 ; 때문인지..

 ;


앙르레 가뇽의 바다위의 피아노 가 자꾸 떠오릅니다.

바다위의 피아노[un piano sur la mer ] ;

마림바가 물 속의 물고기들이 입을 벙글대는 느낌이 마구 드는

곡이죠. 오늘 오후엔 앙드레 가뇽도 나쁘지 않겠네요..

더운데 의식은 바닷 속을 수많은 고기떼와 같이 유영토록 하는 것..

어떤지...

좋은 저녁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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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고화질] 밤을 걷는 선비(컬러연재) 059화 | 스치듯이 2015-08-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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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나누고 느낄 사이도없이 짧은 순간, 만남과 헤어짐..빅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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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스콧 터로 | 낡은 서랍 2015-08-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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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노센트

스콧 터로 저/신예경 역
황금가지 | 201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원 표지가 이 디자인 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것인가?어쨌든 결론은 ..버킹검..이 아닌, 섬뜩!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무죄추정 의 2권 인 줄 오해하면 곤란...그 2 권은 제목이 무죄추정"인거니까..

연작 선상이지 , 물론 그 구성원들도 큰 흐름에 변동 없고.. 다만..이번엔

희생자가 이번엔 주인공 과 내연관계인 그 여자사람였다.

읽으며 계속 아, 죄짓고 살면 안된다...그런 생각이 얼마나 들었나는 말할 것도

없다. 특히나  집안에 중요 위치 세팅이 끝나신 분들은..조심하는 것이 ..ㅎㅎㅎ

아, 물론 남자사람 뿐 아니라, 여자 사람도 역시 동일한 조건과..사항이 해당..

어떤것이든..말이다.. 원한이 한번 생기면 얼마나 깊이 내상을 입는지

들었다. 그럼, 모두,,달밤 되시길~^^

 

아,,어쩐지 요 즘 피곤하고 정신을 못차리지..기운없고..그랬더니..

약이 떨어진, 거였더라는..

내일은 병원가고, 약도 챙기고..기운도 챙겨야지..

오늘은 아주 일찍 쉬어야겠다.

2015.0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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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터로- 무죄추정 | 낡은 서랍 2015-08-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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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죄추정 1

스콧 터로 저/한정아 역
황금가지 | 2007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법이 죄를 만드는 시스템의 사례를 이젠 좀 만들어야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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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권짜리가 두권으로 느껴지지않는 속도감.

엄청난 낭떠러지 필력..ㅎㅎㅎ 읽으면 제어가 좀 안되는, 오래된 법정소설

뭐, 사람이 무너지는 건 참 쉽기도 하다는걸 보여주기도 하고..

이 책을 보며 문화적 충격도 살짝 느꼈는데, 얼마전 TV채널을 돌리다가

한 프로그램에서 정준영, 더 러버"였나..딱 보인 장면..동거녀 생일에

돈이 없는 남친 오정세 였나..?, 선물로 원하는 뭐든것이 가능한 밤...서비스

그랬는데,, 여자는 거친 욕을 해줘...하니까...

남자는 인격적 모욕을 하더라.. 상스러울 "만한 예~스런 욕 을 여자는 듣고 싶은것 같았다.

음, 결국 여자로 부터 온통 발길질에 따귀세례로 끝..

그러게 , 부모님 욕까진,,,이 책에 그 교본같은 것이 나온달 수있는데,

남자들은 게임그만하고 소설좀 읽어..푸하핫.. (그 당시에도 순간 스콧터로의 이 소설 생각하며

아, 너도 그 책 읽지..기본인데..했다.뭐? 욕을 기본으로 가르쳐? 그건 절대 아니야~ )

전체적으로 스콧터로의 책에 흐르는 베이스는 여자들의 짙은 원색적 사랑이다.

그게 문제가 되서 가정도 엉망이되고 다음 책도 나오고 범인창조도 되고 하니까..

말이지... 그걸 뭘..원색이라고..하냐? 원색이지..잡색은 아니잖아?

퓨어하다 그럴거야? 그건 아니지. 손만 잡을까? 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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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라리사를 위한 헌정 | 보겠습니다 2015-08-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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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나를 위한 소나타

마르쿠스 로젠뮐러
독일 | 2013년 10월

영화     구매하기

보고 ; 또, 보면서

한 없이 울컥한 영화였어요.

 ;

최근에 알게된 한 피아니스트가 있는데 그녀는 저 시대에 바로 철의장막 속에

살던 사람이었거든요. 독특한 무게를 지닌 타건에 이 영화속 이리나 선생과

상당히 닮은 듯한 용모의 여성 피아니스트,

예술가들이 살아 남기 위한 방법으로 였는지, 아니면 어떤 정치적 해석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2차 세계대전이란 어두운 상황과

(그 당시가 전 세계적으로 암울하고 역동적이며 격변의 시기였기에,) ;

 ;

이 영화는 바이올린을 천재적으로 연주하는 소년 아브라샤와 피아노에 천재적인 소녀 라리사

그리고 그 둘의 연주를 듣고 함께 하고 싶어한 독일의 한나가 음악으로 교감하고

우정을 나누며 마지막 까지 살아남아 보려고 애쓴 그런 얘기 입니다.

한 참 , 히틀러의 유대인 말살 정책이 기승이던 때,

목숨을 걸고 마지막 연주를 해야하던 어린 소녀가 가족을 두고 결국은

황폐한 정신이 연주를 무너뜨리고 그와 함께 같은 유대인 어린이들은 (무려 150만명이나)

스러진 꽃들이 되고 말았어요.




정치적 상황 때문에 한나의 엄마는 ; 이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맘에 들지 않았는데

전시 상황이란 것이 늘 그렇듯 업치락 뒤치락 하잖아요.

 ;

어른이 어른다울 수 있는 경계 가 있는 어떤 지점을 찾게 되는 것도 분명

그런 특수성 속에서 일 겁니다.

한나의 아버지 보다, 엄마가 외려 더 나치쪽에 경도되어 있는 사람이었는데

서로 어려운 상황인데 유대인임에도 적"을 인식하지 않고 친구로 돕는 그들의 우정에

서로 뭉쳐 짐가방을 들고 오가며 어느 새 경계가 엷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마지막엔 라리사의 연주가 잘 되서 살아남길 간절히 바라던 ; 그저 ; 엄마로의 마음이

가득 느껴지는 연주 마지막 장면은 오래도록 잊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

전쟁이 아니라면 이후 카네기 홀이며 같이 계속 순회공연을 했을

천재 연주자들이 소녀는 죽고 ,오랜 시간이 흘러,

한나가.. 머리가 하얀 할머니가 되어서야 (물고기 여왕"이라는 악보로

도착하는 그들 끼리만 들리는 우정의 인사..)

그 앞에 한 봉투가 도착하며 옛 친구가 찾아 왔었다는 매니저의 말을 듣곤

한나는 당장 그 사람을 찾으라 합니다..

 ;

이 것이 바로 ; 영화의 첫 시작 부분인데

가슴을 콱~ 긁는 바이올린의 연주가 일품인 오프닝였어요..

그렇게 이들 세 사람이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한나와 손녀의

회상이 ; 마치 자신의 어린 시절 회상 처럼 겹치며...영화는 열리는 겁니다.

 ;

바이올린의 신들린 연주, 주고 받는 것은 ; 모르겠더군요.

서로 각자가 최적화 되어 있는 연주라는 생각은 했었네요.

실제 연주자가 누군지.. 더 찾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내 다른 음악 영화도 보고 싶어서 미뤘네요. ;

슬픈 감성은 좀 말갛게 개어 둘 필요가 있으니까요.




있었던 일에 대해 이와 다른 상상을 펼치는 것은 어렵겠죠.

그치만, 공상이란 것은 늘 사람을 자유롭게 하잖아요.

아끼는 음악가의 한 사람인데..

그의 이력이 전범자이고 그를 두려워 않았다던가,한다면..

속상한 일이고,

왜 그랬을까.. 어째서 그런 것일까..자꾸 생각하게 되는거죠.

면죄부를 줄 수 없는 노릇이니,

아닌 척 고상한 척 해도, 예술이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일들이기에

정치와 가장 가깝고 영혼을 파는 일과도 가깝다고 보는 것이 틀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건 가장 가난한 말과 시 뿐일 거란 생각도

그런 음유시인"의 시대는 다시 없겠죠..

저작권의 치열한 시대니까요.

 ;

8월이 시작되고 벌써..? 했는데..한 주가 휙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일년의 ; 4분기중 3을 보낸 셈이네요.

가장 무더운 시기와 다가올 겨울들을 남겨놓고 있는 올 해

 ;

고상한 말과 고상한 습관들, 상식의 세계 속에서

타인에게 모르고 던지고 있는 등 뒤로 던지는 돌은 (장난으로 던진 돌)

없는 지 , 한 번쯤 생각해보고 건너가는 한 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연이라도 안타까운 개구리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말예요.

 ;

습도 높고 덥습니다. 마음은 쾌청하길 바라며..

한나를 위한 소나타 OST 함께 청해 듣겠습니다.

그럼 좋은 오후 되십시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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