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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한국이 싫어서 | 스치듯이 2015-11-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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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살던 날들,격한 동감을 ㅡ이 애증의 나라를 나대신 계나가 떠나준듯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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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도 떨고 있구나 | 어떤 날 2015-11-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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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 입이 없는 것들

이성복 저
문학과지성사 | 200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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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도 떨고 있구나 기울어진
담벼락 아래 잠든 강아지 뒷다리,
몇 며칠을 땅 바닥에 쓰러진 너의
목덜미를 구둣발로 짓이기던 사내,
나였구나 그래 내 마음 흐뭇했던가,
그리 속시원했던가, 그래도 찬물에
밥 말아 먹고 장구 치며 떠오르던 해야,
너는 또 내 발길에 채인지 몇 해째냐

이성복 시
p.17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괜한 화와 오기를 담벼락 아래 순한 개에나
풀던 시절이 ...있었겠지.
가족에게 돌아가던 화가 아니어서 다행이라
여기는 건 내가 그 개가 아니어서 라면..
미안한 노릇이다.
요즘은 길가 버려진 개도 모두 구원받는 시대
그러면서 동시에 길가 버려진 고양이를 살리는
이는 영문없이 죽기도 하는 시대.
그 아이들은..개나 고양이나 다 필요 없고 이 미친 세상이
이상했을지 모른다.
마땅히 사람이 사람을 향해야 지극한 건데..
모두 개나 고양이에 신경은 써도
아이들이 어찌 사는지 ..뭘 생각하고 사는지
뭘 배우고 뭘보고 사는지 관심없다.
다들 흉내내는 걸 보느라..그래서 책이든 영화든
보고 따라해 본건지도...
원래 개나 고양이 에 매달리고 픈건 우리라고..
당신들 어른들이 아니라.. 우린 그 어린것의 따순 힘이 필요해도
가질수 없다고...환경상...안되니까..
무슨 소리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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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들의 불행은 대부분 남을 의식하는 데서 온다 | 따옴표 수첩 2015-11-0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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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지금부터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자기 능력에 과분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모두 처분한다면 

훨씬 만족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으며, 

그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는 뜻이다. 

우리들의 불행은 대부분 남을 의식하는 데서 온다. --p.89


- 사랑은 없다 / 쇼펜하우어 -







사랑은 없다

쇼펜하우어 저/이동진 역
해누리 | 200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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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재인, 재욱, 재훈 | 스치듯이 2015-11-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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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기적도 큰힘이 된다는 걸 .어디에 쓸지 고민한다면 말이지 최선이란그런 것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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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로움 벗어 누구에게 | 어떤 날 2015-11-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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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 입이 없는 것들

이성복 저
문학과지성사 | 200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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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올라가다가 이 괴로움 벗어
누구에게 줄까 하다가,
포크레인으로 파헤친 산중턱
뒤집혀 말라가는 나무들을 보았다
박명의 해가 성긴 구름 뒤에서
떨고 있는 겨울날이었다
잘린 바위 틈서리에서 부리 긴 새들이
지렁이를 찟고 있었다
내 괴로움에는 상처가 없고 , 찟겨
너덜너덜한 지러이 몸에는
괴로움이 없었다

이성복 시
p.16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스스로 괴롭자..오르는 길에..턱까지 찬
숨 그 괴로움의날에 불러내어 쓴 그런 시

지금의 날 쯤일까...
여긴다.
내가 눈없는 그 지렁이 같다 여겨져
고스란히 고통을 따갑게 느낀다.
시선.
부리들은 기척에 가버리고...
한 방울 피조차 없는 내게..
늬들 인간은 ...그리 뵈는 구나...
싶어..
소금뿌린 상처를 억지로 봉하는 냥
고통을 느끼지만 오히려 머리는 뚜렸하게
의식을 차릴뿐.
뭐..어떤 괴로움인지....인간과 지렁이...어디..들어나
보자고...하하하...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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