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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좋아 졸졸 책따라 다녀요. 읽다가 쓰다가 보면 하루해가 다 가요. 책 만권 읽기가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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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1 개설

2013-02 의 전체보기
[스크랩] [서평단 모집]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 서평 이벤트 2013-02-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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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벤트 기간: 2월 19일~2월 25일 / 당첨자 발표 : 2월 26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우리는 사람이 아니무니다. 개그맨이무니다!



인기를 얻어서 좋고, 돈을 벌어서 좋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개그맨이라는 이 직업은 그 자체로 참 좋은 일이다. 갈수록 웃기 어려운 시대에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는 것, 아주 잠깐일지 모르지만 행복하단 기분이 들게 해주는 것. 어떤 뛰어난 정신과 의사보다 개그맨들이 고쳐준 우울증 환자가 훨씬 많지 않을까. 자신의 직업에 대한 개그맨의 자부심은 우리에게도 고마운 일이다. - 위근우

갸루상, 큰형님, 본부장, 애정남, 용감한 녀석들은 잊어라!
화려한 분장을 벗고 민낯으로 털어놓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들의 진솔한 고백


‘사람이 아니무니다’ ‘안녕하십니까불이’ ‘안 돼~’ ‘어렵지 않아요’ 같은 유행어를, 그리고 ‘용감한 녀석들’의 노래를 한 번쯤 따라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매주 안방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콘서트〉는 수많은 유행어와 히트 코너, 스타 개그맨들을 배출한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어느덧 14년째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늘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개콘〉의 위상은 다시 한 번 높아진 것은 분명하다. 여기에는 박성호, 김준호 등 중견 개그맨과 김원효, 최효종, 신보라 같은 재기발랄하고 걸출한 신인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가 큰 몫을 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번에 예담에서 출간한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는 현재 〈개콘〉을 단단히 받치고 이끌고 있는 대표 인기 개그맨 박성호, 김준호, 김원효, 최효종, 신보라가 처음으로 자신의 개그 철학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 〈개콘〉이 선보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진솔하게 낱낱이 털어놓은 책이다. 무대와 카메라 앞에서는 진한 분장과 과장된 몸짓으로 포복절도할 개그를 선보이던 그들이 말끔한 얼굴로 조금은 수줍지만 진지하게 인터뷰에 임했다. 이 책은 과연 우리를 위로하고 즐겁게 해주는 그 건강한 웃음의 원천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하는 한편 세상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땀 흘리는 아름다운 열정의 모습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6개월에 걸쳐 다섯 명의 개그맨들과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한 위근우 기자는, 그저 ‘웃기는 것’만을 자신의 사명감으로 여기며 노력하고 있는 이들의 열성적인 삶의 태도와 고민을 가감 없이 담아내고자 했다.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 이상으로 강한 개성과 열정,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무엇보다 개그를 ‘업’으로 삼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직업인들이며 자신의 일에 대한 매우 큰 자부심과 행복을 영위하는 사람들이었다. 팍팍한 일상에서 잠시만이라도 모든 것을 잊고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다면, 그 웃음을 만들어낸 이들의 땀과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은 것임을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는 말하고자 한다.

어떤 토크쇼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백 퍼센트 리얼한 이야기 대공개!
대한민국에서 개그맨으로 산다는 것,
〈개그콘서트〉의 성공 비결, 웃음의 법칙 그리고 행복의 비밀!


지난해부터 ‘갸루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 데뷔 후 15년 동안 〈개콘〉을 떠나지 않고 든든히 지켜오고 있는 현재 최고참이다. 〈개콘〉에서 최다 코너에 출연했고 최다 캐릭터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박성호는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에서 끊임없이 주변과 사물을 관찰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히는 한편 여전히 개그와 웃음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가장 선배 개그맨임에도 권위를 내세우는 대신 후배들과 똑같이 개그를 짜고 아이디어를 내고 방송에 올리기 위해 제작진에게 검사 받는 노력은 영원히 철들지 않고 싶다는 그의 자유로운 태도와 어우러져 지금의 박성호를 만들었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박성호와 함께 〈개콘〉을 대표하는 김준호는, 최근 동료 후배 개그맨들이 소속된 개그엔터테인먼트회사 CEO로도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코너와 방송을 전체적으로 보는 눈을 갖춘 김준호는 무엇보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조화롭게 돋보이게 하는 데 능하다. “저란 사람이 비전이에요”라는 자신감 있는 한마디로 알 수 있듯이, 능력 있는 개그맨들에게 그만큼 미래를 보장해주기 위해서 모범적인 태도로 다양한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한다. 무엇보다 앞으로의 김준호의 행보가 기대되는 점은 바로 혼자가 아니라 함께 노력하고 나아가는 그의 뛰어난 리더십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독특한 말투와 캐릭터로 데뷔 초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원효는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를 통해 개그맨으로서 자신만의 고유한 캐릭터를 파악하고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가장 크게 강조한다. 개그와 웃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도전하고 경험해야 한다는 태도, 그것이 실패하든 성공하든 후회하지 않는 긍정적인 사고야말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의 강점을 지키고 있는 그의 인기 비결임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자신이 먼저 웃어야 남을 웃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김원효의 개그맨으로서 자부심 넘치는 이야기들을 통해 진정한 웃음의 힘이 얼마나 폭발력 있는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
‘애정남’과 ‘사마귀 유치원’의 최효종은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를 몰고 다녔다. 개그보다 더 웃긴 해프닝으로 받아들여진, 모 국회의원의 풍자 개그에 대한 고소 사건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만큼 오랜만에 등장한 풍자 개그는 시청자들을 속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한편 최효종이라는 발군의 능력을 지닌 개그맨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었다.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에서 최효종은 무엇보다 웃음과 개그에만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강조한다. 타고난 재능은 기본이겠지만 거기에 남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노력과 열정을 어떻게 더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에 대해 신선한 이야기를 던진다. 이와 함께 자존심과 노력으로 성장통을 기꺼이 이겨내는 명민한 청년 최효종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한때는 그저 얼굴 예쁘고 노래 잘하는 여자 개그맨 정도로 보였던 신보라는 어느새 〈개콘〉을 대표하는 코너의 중심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행복해지기 위해 여기 왔어요”라고 말하는 그의 상경기와 개그맨 입성기는 자신의 재능을 확신하는 동시에 과신하지 않고 겸손하고 소박한 태도로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현재의 이 위치로 올라오기까지 많은 방황과 고민이 있었다는 그의 진지한 고백에서, 여전히 막내 같고 신인 같다는 스스로의 평가와는 달리 앞으로 더욱 폭발할 것 같은 잠재력을 엿볼 수 있다.

“개그를 잘하려면 철들지 않아야 해요. 나랑 생각이 안 맞거나 싫어하는 거라도 귀담아들어아죠.” - 박성호

“제가 오래 개그할 수 있는 원동력은 선후배와 친하게 지내는 거예요. 콩트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니까.” - 김준호

“연예계에서 개그맨의 세계가 제일 냉정해요. 다른 사람이 개그를 짜줄 수가 없으니까요.” - 김원효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아요.” - 최효종

“지금 이 순간순간 경험하고 깨닫는 게 많으니까 그냥 그때마다 가슴 뛰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하는 것뿐이에요.” - 신보라

 

 

지은이

박성호
1973년생. KBS 공채 13기. 〈개그콘서트〉의 주요 코너로는 ‘봉숭아 학당’ ‘뮤직토크’ ‘춤추는 대수사선’ ‘같기도’ ‘청년백서’ ‘꽃봉우리예술단’ ‘남성인권보장위원회’ ‘사마귀유치원’ ‘멘붕스쿨’ 등이 있다. 2000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200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2009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2010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상, 2010년 PD협회 최우수예능인상, 2010년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상 등을 수상했다.
좌우명 : “칼을 갈고 있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쓸모없다”

김준호
1975년생. SBS 공채 5기이자 KBS 공채 14기. 〈개그콘서트〉 주요 코너로는 ‘바보삼대’ ‘씁쓸한 인생’ ‘꺾기도’, ‘감수성’ ‘같기도’ ‘미끼’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있다. 2005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2009년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상, 2011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상 등을 수상했다.
좌우명 : “긍정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자”

김원효
1981년생. KBS 공채 20기. 〈개그콘서트〉 주요 코너로는 ‘9시쯤 뉴스’ ‘내 인생 내기 걸었네’ ’비상대책위원회’,’어르신’ ‘하극상’ 등이 있다.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개그맨 대상, 2007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1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좌우명 : “내가 먼저 웃어야 남을 웃길 수 있다”

최효종
1986년생. KBS 공채 22기. 〈개그콘서트〉 주요 코너로는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사마귀 유치원’ ‘하극상’ 등이 있다.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1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2012년 MTN 방송광고페스티벌 남자 CF모델상, 2012년 제24회 한국PD대상 코미디언부문 출연자상 등을 수상했다.
좌우명 :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신보라
1987년생. KBS 공채 25기. 〈개그콘서트〉 주요 코너로는 ‘슈퍼스타 KBS’ ‘생활의 발견’ ‘용감한 녀석들’ 등이 있다. 2011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2012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좌우명 :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자”

인터뷰어 위근우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재미없는 사람. 엔터테인먼트 웹진 〈텐아시아〉 취재팀장을 거쳐 현재는 동네 글 좀 쓰는 백수로 지내는 중.

󰋫 차례

웃음의 본질을 치열하게 탐구하는 열정을 만나다 _ 위근우(인터뷰어)

전성기를 기다리지 않는 리버럴리스트 희극지왕 박성호
끊임없이 관찰하고 빠르게 낚는 눈
나는 여전히 웃음의 법칙을 공부하고 배운다
〈개그콘서트〉라는 전설이 만들어지기까지
내가 재미없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영원히 철들지 않기를 바라는 이유
행복한 리버럴리스트로 살아가기

스스로 비전이 되고 싶은 이 시대 딴따라 김준호
돈 벌면 좋은 외제차도 사고 싶고 골프도 치고 싶어요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위한 큰형님의 리더십
웃음과 코미디는 결코 책에서 배울 수 없다
아직 건드리지 않은 새로운 영역이 많다

나만의 무기는 결국 내 안에 있다 표현하는 자 김원효
나만의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
유일한 나쁜 경험이란 경험 자체를 해보지 않는 것
내가 즐겁게 웃을 줄 알아야 다른 사람을 웃게 한다
환상적인 팀워크와 밸런스가 만들어지기까지
웃음의 힘을 아는 바보 김원효

뜨거움과 냉철함 사이에서 균형 잡기 명민한 프로페셔널 최효종
보여주는 것과 보이는 것의 간극
재미를 위해서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프로페셔널
나만의 호흡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스타일
자존심과 노력으로 이겨내는 성장통
10분 빠르게 맞춰놓은 시계

행복해지기 위해 주저하지 않는다 착한 감수성 신보라
난 행복해지기 위해 여기 왔어요
지금을 만들어준 그 모든 방황의 의미
좋은 개그맨이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열정과 열정이 만나 만들어낸 이 화려한 순간
아직 채우지 못한 나만의 답안

웃음을 만들어내고 웃음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며 _ 서수민(〈개그콘서트〉 PD)

󰋫 본문 중에서

제 짧은 생각으로는, 개그를 잘하려면 철이 안 들어야 해요. 그리고 사람 말을 잘 들어야 하구요. 후배나 동료들이랑 회의를 할 때, 나랑 생각이 안 맞거나 내가 싫어하는 거라도 귀담아듣고 거기서 뭔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그런 귀가 틔어 있어야 해요. ‘그거 재미없으니까 하지 마’라거나 ‘야, 그거 안 돼, 옛날 거야’라고 하는 게 아니라 주위 사람 말을 잘 들어야죠. 안 그랬으면 이 생활을 이렇게 오래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렇다고 계산적으로 그런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의식적으로 ‘아, 내가 무조건 얘 말을 귀담아들어야지’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자연적으로 후배들과도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는 거죠. 개그란 어차피 농담이나 장난에서 출발하는 거니까요.
- 〈전성기를 기다리지 않는 리버럴리스트 희극지왕 박성호〉 중에서, 본문 59쪽

제가 오래 개그할 수 있는 원동력은 선후배와 친하게 지내는 거예요. 콩트는 혼자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럿이 짜야 하고 누군가 웃기려면 누군가는 받쳐주는 역할을 해야 돼요. 사실 다 웃기고 싶죠. 누가 받쳐주고 싶겠어요. 그래도 누군가 아이디어를 더 잘 살리는 에너지가 있으면 그 사람을 살려줘야죠. 후배들과 친하게 지내야 후배들도 그런 제 성향을 알고, 저 역시 후배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예상하며 그런 식으로 코너 안의 역할을 분배할 수 있죠. 안 그러면 웃긴 역할 안 준다고 삐치기만 할 거예요. 코너에서 제 역할도 혼자 웃기기보다는 웃음을 다른 연기자에게 분배하는 코너가 많아요. ‘씁쓸한 인생’도 그렇고 ‘감수성’도 ‘시바이’ 하나씩 따먹는 거고.
- 〈스스로 비전이 되고 싶은 이 시대 딴따라 김준호〉 중에서, 본문 101~102쪽

연예계에서 개그맨의 세계가 제일 냉정해요. 자기가 개그를 짜야 하니까. 남이 짜줄 수가 없어요. 그나마 가수나 배우는 부족한 실력을 커버할 수 있어요. 연기를 잘 못해도 진짜 예쁘게 편집하면 잘하는 것처럼 보여요. 가수도 누군가에게 좋은 곡 써달라고 해서 작업하면 노래를 좀 못해도 인기를 얻을 수 있고. 그런데 개그맨은 본인이 살려야 하니까. 대본에 다 써줘도 본인이 못 살리면 관객은 웃지 않아요. 대통령 아들, 감독 아들도 단순히 지위만으로는 개그맨이 될 수 없어요. 진짜 10년 훌쩍 넘게 한 김대희, 김준호 선배도 개그 못 짜고 못 살리면 나가떨어질 정도로 냉정한 바닥이죠. 그러니 로비도 없어요. 감독님 생일이라고 해도 편지를 쓰건 작은 선물을 준비하건 같이 준비하지, 따로 로비를 하지 않아요. 그래봤자 평가는 냉정하니까.
- 〈나만의 무기는 결국 내 안에 있다 표현하는 자 김원효〉중에서, 본문 139~140쪽

내가 뭔가를 팔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게을러서 못 파는 사람도 있고 매일 들고 다니면서 땀 흘리는 사람도 있는데, 결국 성공하는 건 이걸 어떻게 팔까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인 거 같아요. 사람들이 저에 대해 특별히 연기력이나 전달력이 좋은 것 같지 않은데 어떻게 성공했느냐, 운이 좋은 거 같나, 타고난 천재적 개그감이 있나, 이렇게 물어보는데 저는 연구를 많이 했어요. 〈개콘〉을 1회부터 보면서 연구했는데, 보통은 저 아이디어를 어떻게 짰는지를 궁금해하고 성대모사를 하며 흉내내잖아요. 그런데 저는 저 코너가 왜 웃긴지를 고민했어요. 그러다보니 잘하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호흡이 있다는 게 보인 거죠. 개그맨 박준형, 김준호, 김대희 선배님도, 버라이어티의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선배님도. 그걸 보고 나만의 호흡이 뭘까 고민하다보니 아주 새로운 게 아닌데도 제가 하면서 일종의 리모델링이 되고 새로워 보이는 거 같아요.
- 〈뜨거움과 냉철함 사이에서 균형 잡기 명민한 프로페셔널 최효종〉 중에서, 본문 208쪽

잠깐 나오는 사람이라도 코너 회의는 똑같이 해요. 5초, 10초 나와도 일주일 동안 같이 하는 거죠. 그 열정과 동료에 대한 배려는 결국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겠다는 목적 하나로 이어지는 거예요. 나도 그 무대에 서고 있지만 그래서 선배님들, 동료들, 후배들이 정말정말 자랑스러워요. 제가 여기에 있는 게 자랑스럽고요.
- 〈행복해지기 위해 주저하지 않는다 착한 감수성 신보라〉 중에서, 본문 2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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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고혜성,김일희-황금사나이들의 비밀 | 자기계발 2013-02-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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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고혜성,김일희 공저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자기계발서가 넘쳐나지만 고혜성과 김일희만의 고생담과 성공담. 유머와 꿈과 희망이 자신감스피치와 만났을때 어떤 시너지효과를 내는지.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면 그의 얘기에 귀를 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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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

추리닝 차림의 꾀죄죄한 백수대표 개그맨 고혜성이 몇 해 전 코미디프로에서 외쳐대던 말이다. 몇 번 보지 못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쟁쟁할 정도로 그의 말은 충격이었다. 그 당시 청년백수가 넘쳐나던 시기였으니까. 그렇게 가슴을 설레게 하고 희망을 품게 하던 말이 어느 날 TV에서 사라졌을 때 아쉬워하면서도 TV를 잘 보지 않던 터라 곧 잊어 버렸다.

 

그러던 중 그가 자신의 말처럼 성공해서 보란 듯이 나타났다.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라는 책을 들고. 그가 자신감대통령인 것과 그가 외치던 말의 힘으로 엄청난 성공을 했음을 알고 놀라움과 대단함에 나는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세상에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책 속에서 그의 외침을 들으며 1:1 로 특강 듣는다는 기분으로 읽고 또 읽었다. 아, 이래서 성공할 수밖에 없구나. 백수에서 환골탈태할 수밖에 없구나, 아직도 성공은 현재진행형이구나. 앞으로 더욱 날개를 달아 더 높이 날겠구나! 라는 성공예감이 가득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자기계발서 전성시대다. 서점가의 매출상위권에는 죄다 자기계발서가 차지하고 있고 자기계발서 한두 권 읽지 않은 국민이 어디 있을까.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이 책은 그가 개그맨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듯 유머를 가득 담고 있고 유머의 노하우가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특히 유머 시에서 나는 빵 터졌다. 책을 읽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의 유머 시에 또다시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수밖에 없었다. 나도 유머시를 써 보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으로 펜을 끄적여 보기도 했다.

 

나는 말을 잘 듣는 학생처럼 그의 말을 메모하며 따라해 보았다. 그가 하던 대로 비전 보드를 만들고, 나의 행복한 하루 10계명을 적어 보기도 했고, 나의 사명 선언서, 꿈의 목록 등을 적어 보았다. 적으면서 나도 목표하는 바가 이뤄지고 있는 느낌에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했다.

나름 독서를 많이 한다고, 독서의 영향력은 크다고 느껴오던 나였지만 그의 독서 이력에 놀라고 말았다. 누구보다 바쁘게 살고 있을 그에게 하루 한 권의 독서는 대단한 것이기에. 아, 그의 마음가짐과 노력을 보며 잘 될 수밖에 없구나 하고 새삼 느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이경규 등의 개그맨들을 보며 존경과 부러움을 가질 것이다.

어쩜 저리도 맛깔나게 웃길 수 있는 거지. 저 말투와 저 연기는 엄마 배속에서부터 물려받은 걸 거야. 쉽게 말해 모태 개그맨인 거지. 괜히 국민 MC가 아닌 거지. 나와는 전혀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하면서도 부러워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솔직히 강호동처럼, 유재석처럼 말 잘하고 재미있고 돈 잘 벌고 평판 좋은 삶을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나 역시도 다른 세상 사람들이라 생각하면서도 부러워하고 있으니까. 이런 나에게 당신도 할 수 있으니 자신감과 자신감 스피치로 무장하고 자기들을 따르라고 고혜성과 김일희는 다독여 주고 있다. 독서, 유머, 자신감, 자신감스피치, 꿈으로 가득한 그들의 뒤를 따르라고 이끌고 있다. 자신들이 이룬 것처럼 당신도 할 수 있다고.

 

그들의 생각의 깊이, 당당한 태도, 살아가는 모습을 읽으며 얼마나 연구하고 행동하는지를 알 수 있었고 적어도 그대로 그들을 따라가다 보면 절반이상의 성공을 거둘 수 있으리란 확신이 생겼다.

 

익살과 유머가 가득한 책.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자기계발서이지만 쉽고 재미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세상에 하는 것은 더 큰 힘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성공을 열망하는 사람들, 대한민국 백수들, 좌절하고 불안해하는 청춘들, 힘이 필요한 모두를 위한 책이지만 특히,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꿈이 없어 중심을 못 잡는 청소년들에게,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 폭력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의 날개를 달아 훨훨 날았으면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세계에서 멋지게 비상하는 모습을 그리며 긍정적으로 꿈과 희망을 얘기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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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한미희 역
문학동네 | 201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헤르만 헤세의 작품. 오랜만에 다시 펼쳐 든 전율 가득한 문장들. 명품이 영원하듯 고전도 영원하다. 몇 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고 곱씹게 하는 힘.시공을 초월하는 작가의 힘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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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개성존중 하는 행복한 학교, 영원히 불가능한 무리수일까요?

 

여고시절에 읽은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은 충격 그 자체였다.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유리알 유희, 크눌프…….

늘 틀에 박힌 일상, 정형화된 생각과 목표 속에서 막연히 탈출을 꿈 꿀 뿐 나는 늘 제자리걸음만 하는 용기 없는 학생이었고 도전과 일탈을 겁내던 학생이었으니까. 그래서 책 속 주인공들의 고뇌와 갈등에 동화되어 같이 우울해하기도 했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책 속에서 찾아 낸 명문장들은 나의 지적유희수단이 되었고 화가 이중섭인 양 껌 은박지에 깨알같이 적어서 친구들과 서로 나누기도 했고 한지나 수채화 용지에 거창하게 적어 편지로 보내기도 했다.

 

그러다 들어간 대학에서 나는 희망과 꿈을 보기 보단 왠지 모를 싱겁고 밋밋한 대학생활의 허탈함에 헛웃음을 치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했다. 그 때는 정보도 없었고 먹고 사느라 모두가 바쁜 시절이라고 쳐도 한 동안 무엇을 해야 하나, 무엇을 꿈 꿔야 하나 갈팡질팡했던 기억이 있다.

 

아, 나는 무엇을 위해 그리도 애써 왔던가. 무슨 고민을 해 왔고 무슨 미래를 그려 봤던가 .그 고민들을 제대로 해보기나 했던가. 왜 스스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에 대해 실망했고 아이들을 이끌어 주는 선생님과 부모들의 태도와 방법에 불만을 토로했었다.

 

왜 좀 더 희망과 도전을 심어주지 못할까?

왜 여러 길이 있으니 갔다가 돌아와도 된다고 하지 않을까?

왜 가슴이 펄떡일 정도로 뛰는 일을 찾아보라고 하지 않았을까?

왜 우리 주변엔 그런 사람이 없을까? 왜?

 

그리고 20 여년의 세월이 흘러 다시 읽어 본 수레바퀴 아래서.

예나 지금이나 가슴 깊이 아려오는 먹먹함은 여전하다.

권위주의적인 사회관습이나 획일적인 사회가치, 억압적인 종교, 물질만능의 풍조 앞에 각자의 개성은 상실되고 일탈하는 인격은 존중 받지 못한다는 현실이 헤세가 살던 그 시절 독일이나 지금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나 별반 차이가 없음에 놀랍고 통탄스럽다.

 

마을의 자랑이고 미래가 창창하던 기품 있고 영리하던 천재소년 한스 기벤라트. 신학교, 튀빙겐 대학입학, 대학졸업 후 교사나 목사의 안정되고 존경받는 생활이 보장된 규격화된 엘리트코스를 따르기만 하면 되는 그였다. 보통의 평범한 시골 범부에 지나지 않던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집안의 자랑이자 집안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귀하고 소중한 아들 이었을 것이다.

그런 아들이 사회의 획일적 관습과 가치, 어른들의 욕망에 휩쓸려 자기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표가 무엇인지도 모르겠다며 꽃다운 나이에 어이없이 죽어 갔다. 그가 진짜로 죽은 이유를, 그의 속내를 아무도 모른 채. 신학교에서 사귄 유일한 친구, 시를 좋아하던 친구, 자기 주장이 있고 개성이 강하던 친구 헤르만 하일너가 떠나 버린 후 그 헛헛함에 그는 생활의 활력을 잃었다. 그로 인해 무기력과 신경쇠약으로 어렵게 공부해서 입학한 신학교마저 그만 두고 방향감각 잃은 돛단배가 되어 마음의 중심을 못 잡고 무의미한 생활 속에서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기벤라트의 죽음을 미화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는 어른들의 탓이 크지 않을까. 마을에서는 구둣방 주인 플라이크가, 학교에서는 복습교사가, 친구 중에서는 헤르만 하일너와 어릴 적 친구 아우구스트가 유일하게 그를 이해해 주었다.

 

인간에게 있어서 10세~15세가 일생 중 기억력이 가장 왕성하기에 배움의 시기인 것은 맞지만 마을 분위기가, 학교가, 가정이, 친구들이 그에게 공부만큼이나 소중한 것들이 많은 세상임을 가르쳐줬더라면 어땠을까. 가던 길이 아니면 돌아 올 수도 있음을, 최고가 아니어도 소중한 가치임을 일깨웠더라면 어땠을까.

주 시험에 2등으로 합격한 뒤 그에게 주어진 달콤한 휴식들에 그제야 은밀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슴이 쿵쿵 뛴다는 말이 왜 이리도 눈물겨운지.

신학교에 들어가서는 왜 그래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점차 공부에 집중하게 되고 그로 인해 두통과 걱정이 생겼다는 부분에서는 슬픈 전조같아 울적하게 했다.

생각지도 않았던 기계견습공의 일을 시작하면서 그래도 적응해 보고자 애쓰는 그의 모습은 백척간두에 서 있는 느낌이었고 꿈과 목표를 상실한 채 마을을 헤매는 모습은 곧 폭발할 것만 같은 시한폭탄을 품에 안은 듯 불안해서 몸 둘 바를 몰랐다.

 

문득 그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방황. 나는 그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라는 생각에 뜨끔했다. 평소 청소년들과 자주 접하는 생활이기에 더 더욱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게 됐다. 저러지 말아야지, 그러지 말아야 해 라고 수 없이 다짐했다.

청소년과 기성세대와의 갈등,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 스승과 제자의 충돌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 갈등의 차이를 줄일 수는 없는 걸까?

인간은 태어나면서 각자가 다른 환경, 다른 소질들을 지니고 있음을 모두가 이해하고 배려했더라면, 천재적이고 기품 있던 기벤라트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수레의 무게로 ,그 속도로 인해 깔릴 수밖에 없는 현실. 전도유망한 한 젊은이가 자신의 꿈이 뭔지도 모른 채, 그 꽃을 피워보지도 못한 채 꺾이고 스러져 갔다. 이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가.

우리의 아이들이 힘들다고 아우성치며 헉헉대는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고 잠시 쉬었다 가자고 손잡아 줄 여유가 아쉽다. 자신이 끌고 가는 수레가 평지든 언덕이든 독촉하지 말고 어차피 자신의 몫이기에 응당 부모라면 어른이라면 뒤에서 밀어주고 때론 휴식도 주고 방향과 속도를 의논하게 해야 한다.

앞으로 인생 100세, 150세 까지 살지도 모른다. 긴 인생에서 청소년기는 지극히 짧고 소중하다. 스스로 결심하고 가슴 펄떡이며 하는 일, 뜨겁게 즐겁게 희열을 누리며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언제나 주체는 자신이 되어야 하고 주변은 배려와 사랑으로 지원해 준다면 행복하게 자신의 몫을 해 낼 수가 있으니까.

 

우리는 말한다. 오늘의 교육이 내일의 희망이라고. 청소년이 미래의 대한민국의 꿈이요 자화상이라고. 그러나 현실은 과연 그러한가?

스스로 찾은 꿈도, 스스로 갈구하는 목적도 없이 주입되고 강요된 미래 앞에서 우리의 청소년들은 행복을 그리고 있을까?

 

헤르만 헤세 자신의 성장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 한스 기벤라트와 헤르만 하일너는 작가의 분신이라고 한다. 그가 소설 속에서 외쳐 되던 개성존중이 지금 이 시대에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오랜 만에 다시 읽어도 감동과 생각이 흘러넘친다.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감동의 여운이 만리향 같은 소설. 시대를 넘나드는 고전의 가치에 절로 고개 숙인다.

 

마지막으로 헤르만 헤세가 남긴 말을 나누고 싶다.

'서로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은 우리의 목적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 그가 하는 일을 보고 그를 존중하고 각각의 다른 사람들을 보고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각자의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을 지니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서로가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해주고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을 지닌 사람들을 통해 내가 가지지 못한 부분을 배울 수 있다. 하나의 그림에는 수많은 색채가 담겨져 있다. 하나의 색깔로만 칠해진 그림은 어디에도 없다. 수많은 색채들이 어울려서 하나의 명작을 만들어 낸다.'

 

* 인상 깊은 구절

동정심 많은 복습지도교사 비트리히를 제외하면 그들 중 아무도 소년의 여윈 얼굴에 나타난 당혹스러운 미소 뒤에 물에 빠져 가라앉는 영혼이 아파하고 있으며, 그 영혼이 두려움과 절망에 차 죽어가면서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본문 141쪽

 

그럼, 그래야지 친구. 아무튼 지치면 안 되네. 그렇지 않으면 수레바퀴 아래 깔리고 말테니까.― 본문 119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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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이벤트] 111세 할머니가 들려주는 희망의 메세지 '백년의 지혜' | 서평 이벤트 2013-02-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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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음인입니다.


 리뷰어 모집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리뷰도서는 희망을 전하는 할머니의 이야기 '백년의 지혜' 입니다.


"2년의 절망,100년의 희망"

지금 가장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홀로코스트 최고령 생존자 알리스 할머니가 들려주는 삶의 통찰


알리스 할머니가 들려주는 백 년의 지혜

나는 여전히 인생이 고마워요. 인생은 선물입니다.

▶나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처지가 나빠도 우리에겐 삶에 대한 태도를, 심지어 기쁨을 발견하고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늙어야만 생의 아름다움을 깨닫는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더 많이 알게 되지요.

▶유머는 모든 상황에서, 심지어 죽음의 상황에서도 균형 감각을 유지하게 해 줘요.

▶자기 일을 사랑하면 권태롭지 않아요. 작은 성취 하나하나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지요.

아이에게 모진 말을 하지 마세요. 인내심, 친절, 사랑. 이것이 아이에게 필요한 음식이에요.

낙천성은 가장 어두운 시간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입니다.

비천한 일도 즐기세요. 그런 일들이 인생의 난관을 극복하게 도와주지요.

▶지금도 내겐 매일매일이 기적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갖지 않은 것 때문에 슬퍼하지 않고 가진 것에 기뻐하지요. 감사는 행복의 필수 요소랍니다.

웃음은 근사해요. 나와 다른 모든 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친절은 공짜입니다. 아무것도 지불할 필요 없는데 모든 이에게 보답은 어마어마하거든요.

▶누구도 당신의 정신을 훔치지는 못합니다.







                                                                                                                                             


리뷰어 모집기간

2013.02.19-2013.03.03

리뷰어 당첨 발표일

2013. 03. 04 (월)

모집 인원

총 10명

리뷰 기간

2013.03.08-2013.03.22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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