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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다시 읽는 청춘 영시 | 기본 카테고리 2017-05-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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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40대가 다시 읽는 청춘 영시

신동운 편
휘닉스Dream | 201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어렵기만 한 영시를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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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 때 부터 영시는 쥐약이었다.  우리말 문학도 제대로 이해 못하던 아이에게 영시는 현대 영어도 아니였고 의미도 직설적이지 않아서 중간 기말 고사때는 의미를 통째로 외울 정도 였다.  나이가 들고 꽤나 오랜 시간 영어를 공부해 왔지만, 언어를 사용해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정수는 문학일 것이고 그 중에 최고봉은 역시 '시'가 아닐까 싶다.  오늘날 전 세계 젊은이들이 힙합 음악 등 다양한 대중 음악에 심취하는 것도 형태가 살짝 바뀐 일종의 문학이고 '시'가 아닐까 싶다.

 

  직설적인 가사가 주는 매력도 충분하겠지만, 때로는 가사 한 줄 한 줄, 단어 하나도 여러번 곱씹어 보고 60억 집단 지성이 동원 가능한 모든 배경 지식을 동원해 나름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심지어 원작자도 전혀 의도 하지 않았던 기가 막힌 해석을 뽑아 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시'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고대 영어와 옛 시어들의 부담으로 부터 독자들을 자유롭게 해 줄 것이고 저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나름 우리만의 해석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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