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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는 참 좋다! | 책이 좋아 2012-11-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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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참나무는 참 좋다!

이성실 글/권정선 그림
비룡소 | 201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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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규리의 유치원 숙제는

"우리가 만든 가을 미술관"이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끝에 가을에 옷을 싹 바꿔있는 나무들과

가을이면 만날 수 있는 과일등으로 꾸며서 보내기로 하고

이 책을 펼쳐보니....왠걸...

아까 고민하던 "참나무"가 있는 것이 아닌가.

크흑 이 책을 먼저 볼것을...무지 아쉽다.

 

암튼 이 책은 <참나무는  참 좋다>란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참나무는 참 좋다>는 물들숲 그림책 시리즈의 첫책이다.

사실 몇년전만 해도 이런 세밀화를 좋아하지 않았다.

주로 실사로 보는 것을 참 좋아했는데

이 책은 괜시리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보기에도 딱 좋은 것 같다.

 

암튼 이 책은 우리 주위에 굉장히 많은 참나무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다

 


 

작은 컷, 단 몇줄의 문구 하나하나 예쁘게 다듬어서 보는 내내 눈이 즐겁다.

 

"커다랗고 커다란 나무가

작고 작은 도토리 한 알에서 자라다니

참나무는 참 놀라워"

 


 

 

우선 종이를 굉장히 좋은 걸로 썼다

아이들이 몇번을 보면 찢어지는 책들도 꽤 되는데

이 책은 찢어지는 재질이 아닌것 같다.

암튼 안의 내용은 실사보다 더 세밀하고 자연스럽게 그려지고 있다.

또한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투의 어투도 마음에 드는 책이다.

 


 

중간에 완전펼침으로 볼 수 있는 곳이 2장 정도 있다.

좋은 종이를 써서 그런가 이 부분을 펼쳐서 보면 그 사이즈와 느낌이 새삼 좋구나


 


 

참나무에 사는 곤충들이 그려져 있다.


 


 

아이도 신기한지 펼쳐보고 있다.

단지 이 책의 아쉬움점이 이 부분에 있는데

좋은 종이를 쓴건 좋은데 펼침면이 있는 부분을 펼칠때와 다시 접을떄가 조금 번잡스럽긴하다.

아이가 하기엔 종이가 깨끗하게 접히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긴 시를 읽는듯한 톤으로 참나무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

 

 

참나무 겨울눈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에는 참나무가 무려 26종이나 있다고 한다.


 

 

총 26종의 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등등

어찌나 다양한지 ...

암튼 우리나라 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참나무라고 한다.



마지막에는 커다란 참나무에 각종 새와 동물들이 모여있는 모습으로 끝난다.

우리 주위에 참 흔하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참나무

우리나 동물에게 좋은것만 주는 참나무에 대해서

조곤조곤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여서 마음에 든다.

 

이 책은 아직 어린아이들보다 6세~초등저학년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다른 시리즈들은 어떻게 나올지 그것 또한 은근 기대된다.

암튼 오랫만에 기분좋아지는 파스텔톤의 책을 만나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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