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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 책이 좋아 2013-12-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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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송재환 저
예담friend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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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내년에 학교를 간다.
준비한 것은 없는데 마음만 급하고, 시간은 없고......
직장맘이라 그런가 더 불안하다.
그러던참에 내 마음을 콕 찝은 책을 발견해서 바로 잡아버렸다.
이름하여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아니..책읽기로 1학년을 다 정리할 수 있다니, 제목만으로 두둥~!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면서
반면에 아이와 함께 학습지와 문제집을 풀면서 어느순간(아마도 아이가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소홀히해온 책읽기에 대해 반성하게 된다.


우선 목차를 보면....

 


     

초등 1학년, 아이의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고 한다.
사실 유치원까지는 선생님의 알뜰살뜰한 보살핌이 있을지어니, 부모님 나도 마음을 놓고 있지만,
학교를 가게 되면 정말 아이들과,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아이 혼자서 만들어야하니 얼마나 힘들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3장의 큰 제목은 "책만 잘 읽혀도 1학년의 반은 성공이다"라고 한다.
으.....그동안 책을 잘 안읽어주었는데, 반성하게 하는 부분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다짐하며, 오늘부터 열심히 읽어주리라.~!


암튼 저자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신데, 그분이 쓰신 책이니 더 믿음이 간다.
저자 왈 "1학년때 모습이 6학년때까지 간다고 한다" 으.....정녕 진짜일까 내 어린시절을 곱씹어 보지만 사실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만큼 1학년이 참 중요하다는 말씀이 아닐까 싶다.
또한 아이들이 학습시간에 산만한 것은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선행 학습으로 산만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난 벌써 초등 1학년 교과서와 올해 전과를 구입해놓았다.(아이와 함께 하려고 했으나 이 책을 읽는 순간...그냥 엄마혼자 봐야겠다란 다짐을 하게된다. ㅎㅎㅎ)
초등 1학년 아이들에게 어휘력 향상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해법은 바로 책읽기라 한다.

 


 

다른집 아이가 선행학습을 한다고 조급해하지말고 그 시간에 책을 더 읽히라고 한다.
왜냐 책만 잘 읽혀도 초등 1학년이 성공하기 때문이기 때문인데, 아마도 엄마나 아이가 끈기를 가지고 해야할 것 같다.
 

여기서 저자분이 말씀하시는 <초등 1학년 책읽기의 원칙>이 있는데...
-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게 해주고
- 하루에 몇권씩 꾸준히 읽히는 것을 습관잡아주고
- 틈틈이 자주 읽게 하며, 책으로 가득한 아이만의 공간을 꾸며주며,
- 백화점이 아닌 도서관에 자주 데리고 갈 것이며,
- 꼭 전집이 아니여도 양질의 책을 구입해서 읽게 해주며,
- 특별한 날에는 자연스럽게 책을 선물하고,
- 부모도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며,
- 단 한줄이라도 좋으니 읽고나선 느낌을 쓰는 것이 좋다한다.
 

또한  '많이' 보다는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한데
- 만화책, 공포 이야기는 많이 보지 않게 하고
- 반복해서 읽음을 뭐라하지 말고 잘한다 잘한다 해주고
- 유아가 아니여도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것또한 아이에게 굉장히 좋으니, 부모가 직접 읽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말하고 있다.

 
사실 아이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너가 읽으라고 방에 밀어넣기가 다수였는데, 이젠 아이가 고학년이 되어도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같이 읽어주고 싶다.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를 읽고 있자니, 부모가 실천할 수 없는 부분은 절대로 없다.
물론 아직 아이가 어려서 독후활동까지는 연결짓지 못하고 있지만
엄마가 또는 아빠가 조금만 부지런하게 아이와 함께 책읽기에 집중한다면,
우리 아이 초등 1학년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학교 생활이 탄탄할 것이다 생각한다면 못할게 뭐가 있겠느냔 말이다.

 
참고로 이 책에는 없지만 저자분께 궁금한 점~!
직장맘이다보니 집에 일찍 가는것이 쉽지 않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보면 10시반,11시가 넘어갈 적도 있는데
이럴 경우 늦게까지 읽어도 아이에게 부담은 없는건지(늦게 자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으므로)
이런 생활적인 부분은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궁금하다. 아이가 늦게까지 읽고싶다 떼를 뜨면 그래~!라고 쿨하게 답해야할지.
오늘은 조금만 읽고 자라고 해야할지..아 난감하다. (뭐 이런 질문을 하누라고 한다면 ㅡㅡ;;; 할말이 없지만.)

 

암튼 이 책을 읽고나니 뭔가 안심도 되고, 할 수 있다란 용기? 자신감도 생긴다.
이제 우리 아이는 한달만 있으면 8살이 된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책읽기를 열심히 해주고, 그게 맞춰 영어책도 열심히 읽어줘서.
아이가 우등생은 아니여도 알차게 학차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규리야~! 우리 책읽기로 1학년 잘 지내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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