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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맨 RIP MAN | 소설 2017-08-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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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립맨 RIP MAN

시즈쿠이 슈스케 저/추지나 역
레드박스 | 201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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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키는 대학생시절에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자 동생과 다케하루와 단 둘이 남는다. 사고 보상금으로 대학까지 마칠 수 있었지만, 취업이 내정된 회사가 비리에 휘말리며, 입사취소로 이어진다. 다른 회사에 지원하기도 이미 늦어버린 도모키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대학을 졸업한다. 지금이야 일본 경제가 호황이라 대학 입학자 대부분이 취업하지만, 몇년 전만해도 불황이 이어졌기에 도모키는 바텐더로 근근히 살아간다. 자신이 원하던 삶과는 너무나 다른 삶. 희망이 보이지 않던 도모키에게 다케하루는 보이스 피싱 사업에 참여할 것을 제안한다. 


위험하지만 큰 돈을 단시간에 벌 수 있는 보이스 피싱. 새로 시작할 자금을 마련할 때까지만 하면 된다. 라고 생각한 도모키는 동생과 함께 보이스피싱을 시작하고 큰 돈을 번다.

보이스 피싱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기승인가보다. 수법도 뉴스에서 듣던 방식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정말 큰 문제다. 특히 단시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유로 모범생과에 속하는 도모키같은 사람까지 가입할 정도라니....정말 심각한 문제다. 


그런 어느 날, 경찰이 영업소를 급습하고, 도모키와 다케하루는 간신히 도망친다. 운 좋게 체포되지는 않았지만 아직 일을 접을 만큼 돈을 벌지 못했다. 고민하던 차에 보이스 피싱 영업소에서 함께 일했던 아와노라가 찾아와 새로운 사업을 제안한다. 바로 유괴다. 

유괴. 보이스 피싱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범죄다. 자칫 사람의 생명과도 연관되는 범죄. 하지만 단 몇번만으로도 원하는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 도모키는 아와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책은 아와노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지 않지만 그는 ‘심심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으로 그가 바로 립맨이다. 도대체 어떻게 해면 심심해서 범죄를 저지를까? 사이크 패스나 소시오패스일까? 정체를 알 수 없으니 더 궁금한 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가 경찰보다 더 빨리 움진인다는 점이다. 


유괴사건 담당자는 형사특별수사대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마키시마 경시.  그는 다른 형사들과 함께 범인을 검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과연 마키시마 경시는 아와노보다 먼저 사건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 범인과 경찰, 피해자 가족의 이야기가 번갈아 이어지며 속고 속이는 예측할 수 없는 과정이 이어진다. 


『립맨RIP MAN』은 35만 일본 독자를 사로잡은 형사 소설의 대명사 『범인에게 고한다』에 이은 두번째 소설이다. 전편을 읽지는 않았지만 전혀 무리업없이 읽을 수 있는 데. 책을 읽으면서 1편도 읽고 싶어지는 그런 이야기다. 흥미로운 것은 형사시리즈지만 상당부분을 범인에 할애하고 있다는 점이다. 평범한 사람이 왜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지. 어떤 식으로  범행이 이루어지는지. 형사보다는 범인의 관점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소설을 더 흥미롭게 한다. 그래서인지 수사와 범인 검거 과정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매일 같이 새로운 범죄가 생겨나고 수법이 더 교모해지고 있어 그런지 이런 진행 방식이 범죄와 그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해 더 큰 그림을 담아내는 것 같다. 그런 점이 아주 흥미롭다.  

과연 립맨의 정체는 무엇이며 마키시마 경사는 그를 잡을 수 있을까...이후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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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한 그릇 | 기타 2017-08-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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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 남자의 한 그릇

김형준 저
지콜론북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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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한 그릇.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다. 특히 혼밥이 일상화되면서 그냥 대충 허기를 채우면 된다는 식의 식습관도 일반화되어가는 것을 보며 먹는 즐거움이 이렇게 가볍게 치부되다니, 가끔은 서글퍼질때가 있다. 열심히 일하는 이유도 다 먹고 살기 위해선데. 이렇게 먹는 것이 홀대받다니...혼자라고 제대로된 식사의 중요성을 느끼는 요즘이다.

그래서 그 남자의 한 그릇이라는 레시피북에 관심이 갔다. 일단 표지가 예사롭지 않다. 

전문 세프가 아닌데, 이렇게 멋진 데코레이션까지 가능하다고? 대단하다.


저자는 "요리는 내 삶을 표현하는 방식의 일부가 되었다."고 한다. 요리로 삶을 표현한다니~와~ 진짜 멋디자. 저자에게는 요리 뿐 아니라 모든 취미활동이 하루의 빈틈이 주는 행복이라고 한다. 열심히 일하고 찾아오는 여유시간을 빈틈이 주는 행복이라니~긍정적인 마인드가 참 좋다. 


책은 이른바 혼밥러를 위한 책으로 모든 재료는 1일분이 기준이다. 레시피도 여유로운 하루를 위한 브런치, 퇴근 후 맥주 한 잔, 그리운 엄마의 음식, 나에게 주는 선물, 사랑하는 연인에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햇살 좋은 날의 피크닉이다. 

테마들이 좋다. 테마별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어도 좋다. 

레시피만 보면 초보자들이 만들기에 어려워 보이지만, 간단하게 스팸초밥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밥도둑으로 알려진 스팸을 초밥으로 만들어 먹어보면, 그냥 잘라먹는 것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거기에 향을 더하는 깻잎을 얹으면 정말 멋진 요리가 된다. 어릴 적에는 깻잎을 좋아하지 않았는 데. 요즘에는 깻잎이 주는 맛과 향에 흠뻑 빠져있다. 샌드위치에도 깻잎 한장이 더하면 맛이 달라진다. 스팸에 깻잎은 생각도 못했는데~ 아주 아주 좋은 조합니다. 

거기에 카레 우동이나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기 좋다. 보통 햄이나 에그 샌드위치가 떠오르는데. 스테이크로 만든 샌드위치라니~ 든든한 한끼로 충분하다. 


혼자먹는 밥이라고 대충 때우기보다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정성스러운 한 그릇을 만들어보자. 책의 테마처럼 혼자 만들어 먹는 혼밥 뿐 아니라 친구나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레시피부터 차 한잔과 함께 하는 레시피까지~ 요리로 달라지는 일상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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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101가지 사용법 | 문화/예술 2017-08-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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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연필의 101가지 사용법

피터 그레이 저/홍주연 역
심플라이프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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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가장 먼저 접한 필가구가 바로 연필이다. 초등학생 때는 선생님들이 글씨체가 미워진다며 샤프대신 꼭 연필로 필기를 하게했다. 그래서 캐릭터가 그려진 연필을 모으고, 연필을 직접 예쁘게 깍아두고 행여나 심이 부러질까 잘 보관하곤 했다. 생각해보면 몽당연필이 될때까지 연필 한자루를 참 소중하게 사용했었다. 그러다 어른이 되고 사회인이 되면서 연필보다는 볼펜을 더 자주 사용하면서 연필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그러나 드로잉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시 연필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드로잉으로 다양한 굵기의 연필을 사고, 다시 연필을 깍거나 연필로 그리고 지우개로 지우고 하는 과정의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서연필의 101가지 사용법이라는 책을 보자마자~ 호기심이 들었다. 101가지라고? 도대체 연필로 그 많은 것들을 어떻게 할 수 있지? 궁금하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평생 연필로 그림을 그려운
  저자는 다양한 관점에서 연필의 사용법을 알려준다. 연필로 가장 많이 하는 당연히 그림그리기다. 저자는 이 또한 흥미롭게 소개한다. 단순히 그림그리기가 아니라. 선긋기, 옆 얼굴 그리기, 명암 여러가지 패턴으로 명암 넣기, 인체드로잉, 동물 그리기. 캐리커쳐 그리기, 아름다운 풍경 그리기. 동식물 그리기, 극적인 빛 표현하기, 정물 그리기 등. 아주 세분화해놨다. 그냥 그림 그리기라고 하지 왜 굳이 세분화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림도 어떤 식으로 그리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이런 식의 구분도 흥미롭다. 


사실 이 책의 묘미는 연필로 쓰거나 그리는 것, 이상의 엉뚱함에 있다. 이른바 일상에서 연필 활용하기.
머리 고장하기,
등 긁기. 연필돌기기, 묘목 이식하기, 귀 장식하기, 빡빡해진 자물쇠를 부드럽게 만들기. 고양이 장난감으로도 활용가능하다. 가장 친숙한 도구다보니 의외로 활용법이 아주 많다.  그저 필기루하고 여겼던 연필의 감쳐진 역활과 가능을 재발견하는 책이라고 할까? 약간은 장난스러운 저자의 사용법을 보다보면, 그래 필기구를 꼭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데만 사용할 필요는 없지!라는 엉뚱한 상상을 또 해본다. 

물론 그 모든 사용법에는 연필이 그만큼 일상에 필요한 도구라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읽으면 읽을 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이런 연필의 재조명은 그동안 볼펜의 편리함에 밀려났던 연필이 아나로그의 감성과 함께 다시 살아난 것은 아닐까 싶다. 어릴 적 연필로 처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던 시절을 떠올리게도 하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책에 소개된 여러 방식의 드로잉 뿐 아니라 다양한 연필 사용법을 한번씩 따라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무엇보다 연필에 대한 유쾌한 수다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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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켈비의 DSLR 사용자를 위한 포토샵 CC 2017 | 기타 2017-08-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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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콧 켈비의 DSLR 사용자를 위한 포토샵 CC 2017

스콧 켈비 저/홍성희 역
정보문화사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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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핸드폰 카메라의 화소도 높고, 사진도 잘나와 온 국민이 포토그래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친구들을 만나면 사진부터 찍고, 식당에 가도 음식 사진을 찍고나서야 비로서 수저를 들 수 있을 정도로, 사진에 담기는 일상이 자연스러워졌다.

그래서 더 각방받는 것이 바로 '보정'이다. 보정을 하지 않고 사진을 올리는 것을 실수라고 할 정도로 각종 보정이 필수다.앱 스토어만 봐도 수 많은 보정앱들이 가득하다.

보정은 핸드폰 사진 뿐 아니라 DSLR 사용자들도 마찬가지다. 전문가나 전문 기종을 사용하다고 해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빛의 변화에 매번 대응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는 스콧 켈비. 유명한 포토그래퍼가 알려주는 보정이라 더 기대감이 든다. DSLR 사용자를 위한 보정툴은 어도비사의 포토샵이다. 워낙 유명한 그래픽 툴이지만 개발자들도 포토샾의 모든 기능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능이 많고, 사용자에 따라 사용팁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진작각가 알려주는 방법들은 실작업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다. 한마디로 맞춤정보 ^^.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어려운 점이 빛이다. 공연 커튼콜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데. 배우들이 계속해서 움직이는데다 조명이 계속해서 바뀌는 환경이라 설정을 맞추기가 어려워 보정에 상당시간을 할애하는지라 우선 필요한 팁부터 찾아서 읽었다. 꼭 차례대로 읽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우선적으로 배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은 DSLR 사용자를 위한 책이라 DSLR 의 파일 포맷 형식인 RAW 포맷을 활용한 이미지 보정에 중점을 둔다. 많은 사람들이 JPG나 PNG 파일 형식이 더 익숙하겠지만 JPG 포맷의 이미지는 이미 한번 압축을 한 파일이라 이미지 손상이 있는 파일이다. 때문에 제대로 된 보정을 배우려면 용량이 크더라도 무순실 파일인 RAW 파일을 이용해 배워보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레이어의 활용과 합성, 크롭 등 좋은 사진을 위한 보정작업들이 수록되어 있어 배울 수 있는 노하우들이 아주 많다. 평소 인쇄물로만 봐왔던 사진들과 비슷한 느낌을 만들어볼 수 있다. 물론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의외로 보정을 거치며 달라지는 사진이 주는 매력도 아주 새롭다. 결과만큼이나 과정도 즐겁다고 해야하나? 사진을 바라보는 관점도 한결 넓어지는 것 같다. 


전문 작가들도 사진을 보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실제로 인쇄된 광고물 중 보정을 거치지 않은 것은 단 한장도 없다고 할 정도로 보정이 일상화되었기에 보정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기보다는 좋은 사진을 완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배워보고 싶은 방법들이 정말 많다. 

그 시작을  스콧 켈비와 함께 시작해보자. 100% 비전문가를 위한 책은 아니지만 초보자들도 사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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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힐빌리의 노래』가제본 서평단 모집 | 도서 스크랩 2017-08-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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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힐빌리의 노래』가제본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 : ~8월 16일(수) 24:00
모집 인원 : 20명 
발표 : 8월 17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


가난과 소외, 가정과 문화의 혼란이 일으키는 사회 모순을 

진솔한 필체로 풀어낸 한 청년의 잿빛 성장기


‘힐빌리’는 미국의 쇠락한 공업 지대인 러스트벨트 지역에 사는 가난하고 소외된 백인 하층민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이 책의 저자 J. D. 밴스는 힐빌리 출신의 32살 청년으로, 마약 중독에 빠진 어머니와 수없이 바뀌는 아버지 후보자들, 그리고 다혈질에 괴팍한 성미를 가졌지만 손자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조부모 밑에서 자라며 윤리와 문화의 붕괴, 가족 해체, 미래에 대한 체념, 소외와 가난이라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현상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자신의 짧은 삶의 궤적에 투영해 이 책을 펴냈다. 


저자에게 물질적 빈곤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낄 대상의 부재, 목표의식의 부재였다. 다행이 저자는 누구보다 따뜻했던 외할머니와 누나에게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배우고, 혹독한 해병대 생활을 통해 명확한 규율과 목표 속에서 생활함으로써 안정감과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이 덕에 저자는 성공적으로 사회에 안착했지만, 자신이 탈출한 그 세계를 저버릴 수 없어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작년 6월 미국에서 출간된 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 2위를 오가며 언론과 지식인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예상을 깨고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든 미국 현지의 문화적 맥락을 잘 보여주는 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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