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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날들이 참 좋았습니다 - 초록담쟁이(이수희) ★★★★★ | 에세이 :) 2019-05-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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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날들이 참 좋았습니다

초록담쟁이 저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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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때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초록담쟁이님. 도시생활에 익숙해있던 어느 날, 온 가족이 강원도 산골마을로 이사를 했다. 도시 속 풍경과는 사뭇 다른 온통 파랗고 초록 초록한 풍경들. 처음엔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골마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원적 풍경에 매료되었다. 밤에는 별들이 영롱하게 반짝이고, 봄에는 발밑의 작은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고, 집 담장 밑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곳.


유년기를 지나 성인이 된 초록담쟁이님의 강원도 산골마을 생활은 제2의 유년기를 선물해 주었다. 지금도 여전히 그립고 그리운 그곳. 그때의 그리움은 어린 소녀와 같은 따뜻한 감수성을 갖게 했기에 그림 속 주인공을 양 갈래머리의 소녀로 표현했다고 한다. 그리고 또다시 제3의 유년기를 꿈꾸듯 기다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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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봄부터가 아닌 여름부터 가을, 겨울, 봄까지 사계절을 담았다. 산골마을에서 지낸 아름다운 사계절을 작가만의 감성으로 그려냈다. 그림과 함께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글감을 읽어나가니 잊고 지냈던 나의 어린시절로 마음이 달렸다. 충남 서산 할머니 집 툇마루에 엎드려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나. 닳아버린 색연필을 깎아야 하는데, 마땅한 도구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던 순간 할머니가 건네주셨던 낫 한 자루. 저걸로 색연필을 깎을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고 색연필을 깎았는데, 너무 잘 깎여서 어린 내 마음에 할머니를 보고 배시시 웃었던 기억. 정말 잊고 있었는데, 작가님의 그림을 보고 글을 읽고 한 장 한 장 넘겨갈수록 수면 위로 샘솟듯 떠오르는 어린시절의 기억들.

아, 나도 나의 그립고 그리운 어린시절의 추억, 기억, 감정들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작가님처럼 그림을 잘 그릴 수 없기에 부족하나마 글로써 내 개인 블로그에라도 추억을 곱씹듯 써볼까? 란 생각. 나의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에 한 꼭지씩이라도 써보자, 다짐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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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읽는 것도 좋지만 내 작은방 눈에 닿는 곳곳마다 잔뜩 쌓아 놓는 것도 좋아한다는 작가님. 어쩜 이렇게 내 방의 풍경과 비슷할까. 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그림과 글. 다만 지금 나와 살고 있는 내 반쪽은 정리정돈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이라 책이 쌓여있는 꼴을 보지 못한다지. 공통 관심사가 다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때론 섭섭하기도 하다. 함께 책을 읽고, 토론도 하고, 서점도 가고, 책과 함께 뒹굴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은 너무 늦은 거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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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사연! 그림을 보고, 글을 읽자니 고등학교 때 라디오 사연을 보냈던 기억이 떠올랐다. '박소현의 FM 데이트'에 친구와 함께 교환일기를 쓰면서 돈독해진 우정에 대한 사연이었다. 눈에 띄기 위해 샛노란 바탕에 화려한 색깔의 동물들을 손수 그린 엽서에 적어 보냈던 사연. 매일 저녁 내 사연이 소개되기만을 기다리며 라디오에 귀를 기울였는데, 시간이 지나도 소개가 안 되어서 그날 하루 그냥 잠을 잤더랬지. 다음날 학교에 가니 친구들이 어제저녁, 네 사연이 소개된 걸 들었다며! 아! 그때 직접 듣지 못해서 얼마나 아쉬웠던지, 그래도 사연이 소개되어 받게 된 <게스 상품권>으로 예쁜 가방을 샀었다.

지금은 디지털 음원을 인터넷에서 쉽게 다운로드해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내 시절엔 CD란 것이 나온 지 얼마 안 되었기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을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해서 들었다. 부족한 그림 실력으로 카세트테이프의 커버까지 만들어 고이 간직했었던 기억들. 모든 것이 느리고, 따뜻하고 충만한 감성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 작가님의 그림과 글은 자꾸만 그렇게, 나를,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풍경들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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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엄마 화장품을 몰래 바르고, 엄마 옷을 몰래 입어봤을 추억이 있을 거다. 내가 중학교 때 엄마 투피스가 너무 예뻐서 그걸 입고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놀았던 기억이 있다. 한참을 그렇게 놀고 있는데,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온 엄마가 옥상 위로 올라오셨다. 그때의 엄마 표정 그리고 혹시나 엄마한테 혼날까 봐 살짝 겁을 냈던 내 모습도 떠오른다. 추억은 방울방울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제목처럼, 자꾸만 떠오르는 그날들의 기억들. 지금의 내가 있는 건 <그날들이 참 좋았기 때문>일 거다. 돌아갈 수 없기에 더 애틋하고, 더 그리운 시절. 더 늦기 전에 꼭 기록해 두고 싶다. 나의 어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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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기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 영진닷컴 ★★★★★ | 기타리뷰 2019-05-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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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기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기본서

이종학,윤슬 공저
영진닷컴 | 2019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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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했었다가 떨어졌던 경험이 있다. 그 뒤로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다시 도전해야지 재차 마음을 먹었었는데, 당장 급한 것이 아니다 보니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였다. 최근 기회가 되어 영진닷컴의 <이기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수험서를 만나게 됨으로써 재도전을 꿈꾸며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다만, 책만 가지고선 독학하기가 쉽지 않은데 영진닷컴 사이트에서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니 강의와 함께 공부를 하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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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페이지에 초단기 합격 성공 <14일 학습 플랜>이 있는데, 이를 토대로 공부를 한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각 시대별로 들어가기 전 <출제 도표로 읽는 출제 경향>을 통해 앞으로 학습할 내용들의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본문 또한 선명한 사진과 함께 알차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달까? 동영상 강의를 듣고, 이론 학습이 끝나면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 번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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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별 공부가 끝나면 마지막 장에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별도의 노트 없이 <이기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책의 이 공간에 중요한 내용들을 기록함으로써 <단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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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닷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하다. 로그인 후 선사 시대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보통 유료의 고가 동영상 강의의 경우 1시간이 넘는 경우가 많은데, 영진닷컴의 무료 동영상 강의는 20~30분 내외로 짧지만 핵심적인 부분을 담고 있다. 단기간에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겐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또한 사진에서처럼 내지에 중요한 부분들은 <노란색으로 표기>가 되어 있어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


각 챕터의 제목 상단부분과 왼쪽 상단부분엔 상, 중, 하로 <출제빈도가 표기>되어 있다. 수험서 일독 후 복습을 할 땐 출제빈도가 높은 것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효율적인 학습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기본서 공부가 끝나면 <별책 :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도 가늠해보고, 시험 전 모의 테스트를 해봄으로써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는지도 익힐 수 있겠다. <별책 : 기출문제>는 분권도 가능하다. 분권으로 할지, 단권으로 할지는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선택하면 되겠다.


한국사공부를 하면 늘 조선시대까지가 한계였다. 정말 중요한 부분은 근현대사 부분인데 말이다. (물론 어느 시대나 다 중요하겠지만) 이번에는 기필코! 조선시대에서 끝나지 않고 합격을 목표로 근현대사까지! 완주해야겠다. 2019년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인데, 영진닷컴의 <이기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수험서>로 꼭 이뤄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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