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아야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gadugi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Claire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4월 스타지수 : 별7,46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0 / 0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이렇게 과거와 현재가.. 
한 물건을 주제로 세.. 
읽어보고 싶네요 
관심있는 책리뷰 감사.. 
곽재식 작가님의 책을.. 
새로운 글
오늘 27 | 전체 11935
2007-01-19 개설

2020-03 의 전체보기
2030 카이스트 미래경고 | 기본 카테고리 2020-03-27 22:34
http://blog.yes24.com/document/1226857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2030 카이스트 미래경고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미래전략연구센터 저
김영사 | 2020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향후 10년은 아마도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질풍노도의 시대가 될 것이다.”


한국경제는 이미 저성장의 길로 접어들었다. 스마트시대가 문을 열었고, 코로나가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뒷걸음질치는 경제상황을 보고 있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한국경제의 위태로운 미래는 이미 예견되어 있다.

국내 최고 미래학연구소인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에서 암울한 한국경제의 미래전망을 내놓았다. ‘2030년 대한민국이 몰락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몰락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피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려고 한다.

2020년부터 향후 10년은 한국 경제의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여태껏 한국 경제를 지탱하던 중공업은 위기에 내몰려있고,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산업에서는 앞서나가는듯 했지만 집안싸움을 하느라 미국, 일본, 중국에게 그 자리를 뺏기로 있다.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처럼 ‘애플을 따라 잡아라!’라던 ‘추격형 전력’도 이제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대체 우리의 성장동력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연구소는 성장동력을 잃어버린 근본원인을 ‘사회적 합의 부재’로 보고 있다. ‘이념의 양극화’, ‘소득 및 자산의 양극화’, ‘젠더 간, 세대 간 갈등’ 등을 바탕으로 집안 싸움을 하며, 우리 스스로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타다’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인데, 밥그릇 싸움을 하느라 결국 실패한 승차공유 서비스는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시에 있는 공유경제에 빨간 줄을 그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10년 뒤 한국경제는 진짜 무너질지도 모른다.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위한 ‘스마트 트랜스폼(사이버물리시스템,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으로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생산자가 공급하는 제품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미래산업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모두를 위한 가치인 공동선(common good)과 공동부(common wealth)를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각자의 이익을 위해 집안싸움을 하며 서로를 갉아먹는 일은 그만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동의하는 새로운 규범과 질서를 찾아 합의하고 약속하는 사회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반드시 이 경고를 새겨듣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한국 경제의 밝은 미래가 올 수 있길 바랄 따름이다.


* 공동선 : 사회구성원 모두가 실질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의 정치적 기본 자원
* 공동부 : 공동체 모두의 이익을 고려하는 경제적 기본 자원



?? 책 속에서...
한국은 성장과 분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저성장과 양극화에 발목이 잡혀 있다. 양극화는 사회 갈등을 증가시키고 결과적으로 갈등의 중재자로서 정부를 끌어들인다. 그리고 정부는 각종 규제를 낳아 ‘창조적 파괴’를 가로막게 된다. ...... 국제사회는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추구하는 ‘포용적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 책 속에서...
기술 개발은 항상 불확실성을 내포한다. 의도했던 목표를 이루지 못했어도 그것이 곧 실패는 아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어도 새로운 지식을 발견해 이후에 수행할 많은 프로젝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환경에서 연구자는 성공에 집착하게 되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는 수행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이러한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코리아 패러독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 책 속에서...
‘산업의 미래’가 ‘미래의 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재원을 얻는 데만 힘을 쏟기보다 재원을 가지고 무엇을 이루어야 할지 더 많이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 전체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드러나는데 그것이 곧 공동선이다. 이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는 모두의 합의가 있을 때에야 비로소 개인과 공동체의 상충되는 이해관계가 조화를 이루어나갈 수 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설민석의 삼국지 | 기본 카테고리 2020-03-27 21:35
http://blog.yes24.com/document/1226814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설민석의 삼국지 1

설민석 저
세계사 | 201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고, 열 번 이상 읽은 자와는 감히 상대도 하지 마라.’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시도는 했을법한, 대충의 내용은 알법한, 중국 5,000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작품인 삼국지. 많은 이들이 인생책이라 꼽고 죽기 전에 봐야 한다고 할만큼 인생을 이해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문열 작가님의 시리즈 10권을 집에 두고도 쉬이 완독을 못한 나는 설쌤의 tvN ‘책 읽어드립니다’를 보고 완결 두권으로 독파결심!


우리가 주로 보는 삼국지는 정사가 아닌 역사적 사실이 70% 정도 가미된 문학작품이다. 중국 사대 기서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를 기초로 하였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원결의(桃園結義)’나 ‘적벽대전(赤壁大戰)’, ‘삼고초려(三顧草蘆)’, ‘사면초가(四面楚歌)’등도 이 작품에서 유래된 것이다.


특히나 ‘사면초가’의 내용에서 항우(項羽)가 “우야~ 우야~”하며 우미인을 부르며 자결하는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은 듯 싶었지만, 결국 모든 걸 잃는 인생사가 이 이야기 안에도 있다. 리더십과 인간관계, 엎치락뒤치락하는 세상의 진리를 모두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에게 읽혀지는 건 아닐까 한다. 진정한 고전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몇 천년의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우리 곁에 머물러 주는 것 말이다.


“다양한 리더십과 팔로워십, 그들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인생의 참뜻을 간접 체험하면서 자신은 물론 조직과 사회를 성찰할 수 있다면,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겠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삼국지에는 온갖 인간상이 들어있고, 이익에 따라 바뀌는 인간성,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흔들리는 자아 등을 보여주는데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인간의 본연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배우려고 하는 게 아닐까 한다. 한마디로 삼국지는 ‘우리의 삶’ 그 자체인 것이다.


이 책은 <삼국지연의>의 방대한 내용을 핵심만 추려내어 단 2권으로 압축하였으며, 설쌤 특유의 몰입식 강의 화법을 이용하여 쉬운 설명과 현대식 비유로 풀어내었다. 지난 번 방송에서는 그 어렵다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풀어나가는데 훅 빨려 들어갔다는. 삼국지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재미있고 술술 읽히는 설쌤의 삼국지! 아직 1권이지만 곧 2권도 독파할 예정! 그나저나 설쌤의 강의력은 신이 하사한 것인가? 어려운 내용도 왜케 잘 푸심?!


@3kookji_ssul
https://bit.ly/2VWgfTe


?? 책 속에서...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사람과는 말도 섞지 말라.” ...... 삼국지는 적어도 세 번은 읽어야 흐름이 잡히고 캐릭터가 머리에 남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복잡하고, 읽기 어려운 책이라는 얘기죠. ...... 술술 읽히는 설민석의 삼국지는 딱 한 번만 읽어도 전체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끔 노력했습니다.

?? 책 속에서...
순간 유비의 표정에 실낱같은 희망이 스쳐갔다.
“아마도 오늘은 저에게 매우 운수 좋은 날이 될 것 같군요. 우리도 같은 뜻이니, 한 잔 합시다.”

?? 책 속에서...
유비가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드디어 유능한 책사를 만나 뜻을 펼쳐 보나 했는데, 이 몸이 복이 없어 그대와 함께 오래도록 지내지 못하나 봅니다. 바라건대 부디 좋은 주공을 만나 뜻을 펼치십시오.”

?? 책 속에서...
손권은 마치 우리 고려의 왕건처럼 진정성으로 충심을 이끌어낸 리더였지요. 내부의 적을 끌어안음으로써 진짜 내 사람으로 만들 줄 아는 리더, 그가 바로 손권이랍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이름 없는 애인에게 | 기본 카테고리 2020-03-26 00:45
http://blog.yes24.com/document/1226033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이름 없는 애인에게

현상현 저
딥앤와이드 | 2020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혈관마다 푸른 절망의 코드를 심어냈다.’
‘검은 잉크병 속 청록색 너울지는 유성우를 내리담아 쓰면서도...’
‘긴긴밤, 내 숨결마다 내려앉는 다정함이 되고 싶었다.’


가끔 생각한다. 문인의 삶은 타고 나는 것인가 하고. 문인은 꿈꿔본적도 없는 내가 문장문장을 곱씹는 때가 오면 늘 그러했듯, 문인의 삶을 꿈꿔본다. 그들의 문장은 희뿌연 안개처럼 흩어졌다가 모여 사라지는 일이 빈번하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그 깊숙한 속내를 알기가 어렵다. ‘당신의 헛헛한 그리움의 깊이를 알기엔 나의 감정이 너무 메말랐나보오.’라며 고갈되어 갈라져버린 나의 감정계곡에 황사바람을 뿌리고 지나가는듯 하다.

그의 사랑은 얼마나 깊은걸까? 문인들의 사랑은 일반인의 그것보다 훨씬 아프고 쓰린 걸까? 사랑하는 이에게 닿지 못하는 아련한 슬픔이 먹먹해진다.

깊은 밤 어두운 곳에 희미하게 쏟아지는 빛줄기처럼 빈공간에 세워진듯하다. 그리움을 쏟게 한다. 이 밤, 문인의 글 한줄한줄이 상념에 서렸던 옛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 책 속에서...
그러니까 선생님 제겐 위로하는 재주가 없습니다. 구원역시 불가합니다. 저는 사랑하는 것 말고는 별 방도가 없습니다. 그저 싸늘하게 사랑하는 재주. 밤낮으로 실패하기를 반복하지만 지겹게도 사랑하는 재주. 윤을 사랑하는 재주. 제겐 그것 하나 말고는 없습니다.

?? 책 속에서...
복숭아 같은 당신을 생각하면서 쓴 편지들엔 생략한 말과 지워버린 마음이 너무 많다. 당신을 생각하며 연약해지는 이런 날들이 영영 계속되길 바란다. 아무래도 당신에게 보낼 편지는 끝이 나지 않을 것 같다.

?? 책 속에서...
혼자 지내는 건 어떻노? 갠찬나? 항시 잘 챙겨묵고 겅강하고 그래야 한다. 할미가 가보질 못해서 미안하고 할미 잊아묵지도 않고 멀리서도 전화해줘서 고맙다. 착실하고 착해가꼬 타지 나가서 고생은 안 하는가 모르겄다. 사람이 모진 데도 있고 그래야 잘산다. 할미는 잘 묵고 있지. 니는 할미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큐레이션 | 기본 카테고리 2020-03-25 23:07
http://blog.yes24.com/document/1225976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큐레이션

스티븐 로젠바움 저/이시은 역/임헌수 감수
이코노믹북스 | 201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콘텐츠가 넘쳐난다. 유투브에서, 인스타그램에서, 페이스북에서. 같은 사건을 두고도 다른 시각, 다른 주제로 논한다. 어떤 것을 봐야할지 망설여진다. 스낵컬쳐(snack culture)에 물들어있는 나에게는 망설임을 위한 일분일초가 아쉽기만 하다. 가짜뉴스와 가십거리가 난무하는 세상, 대체 제대로 된 정보는 어디에 있을까? 나의 시간을 좀먹지
않고, 마스크의 필터처럼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신선한 공기만 걸러주면 얼마나 좋을까?

큐레이션. 몇 년전부터 조금씩 고개를 내민 큐레이션은 정보의 대홍수에 지친 사람들에게 일종의 맞춤형으로 선별해주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유튜버나 블로거의 인플루언서를 뜻할 수도 있고, 위키디피아나 어플리케이션을 뜻할 수도 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미술관의 그림을 주제에 맞게 선별해주는 큐레이터의 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큐레이션의 흐름은 어떤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는 건 어떤 것인지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세스 고딘, 제프 자비스, 아리아나 허핑턴 같은 유명 인물들은 포함, 미디어, 광고, 퍼블리싱, 상업, 웹 테크놀로지 분야의 인재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사례를 들려준다.

앞으로 콘텐츠는 더욱 많아질 것이다. 예전처럼 전문 제작사에서만 콘텐츠를 만들던 시대는 지나갔다. 유튜버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자들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콘텐츠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많은 정보와 콘텐츠에 쉽게 피로를 느낄 것이고, 큐레이션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 단순 큐레이션의 필요성을 넘어 큐레이터를 필요로 하는 분야는 더욱 많아질 거라 예상된다.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자만이 당당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준비하라!



?? 책 속에서...
큐레이션은 일상을 압도하는 콘텐츠 과잉과 우리 사이에 인간이라는 필터 하나를 더 두어서 가치를 더하려는 노력이다. 이로써 정보의 홍수가 빚어내는 잡음은 사라지고 세상은 명료해진다. 이 명료함은 우리 스스로 선택하고, 우리가 신뢰하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이르게 되는 상태다.

?? 책 속에서...
콘텐츠 소비자들은 더 이상 텍스트 링크나 불확실한 추천에 만족하지 않고, 타당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요구하면서 늘 부족하다고 느낄 것이다. 따라서 콘텐츠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 책 속에서...
「허핑턴 포스트」가 성장하는 이유는 개인 브랜드가 점점 많아지면서 전문화의 방식도 변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핑턴 포스트」는 자사의 존재 가치와 전문 지식을 홍보하는 대가로 무료 정보를 제공했기 때문에 성공한 겁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새는 건축가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3-25 22:19
http://blog.yes24.com/document/1225934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새는 건축가다

차이진 원 저/박소정 역
현대지성 | 2020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침 산책을 하며 까치를 보았다. 길조라는 편견 탓인지 그 자태가 너무나도 예쁘다. 날렵한 몸에 길쭉한 꼬리가 아름답다. 너에게라면 감나무를 심어 늦겨울에 먹을 홍시를 남겨주고 싶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새들이 있다. 참새, 까치, 까마귀, 비둘기 등등. 산이나 들에 혹은 길거리에서도 들을 수 있는 새의 지저귐은 상쾌함을 가져다 준다. 새의 울음은 주로 하루의 시작을, 그리고 상쾌함의 대명사로 대변되기 때문일 것이다.

가끔 새의 둥우리를 보는 일이 생기는데, 자그마한 입에 나뭇가지를 물고가 하나둘 쌓아나간다. 하세월이다 싶지만 금방 마무리하는 것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저자는 토목공학을 전공한 조류전문가이다. 새의 매력에 흠뻑 심취했는지 새의 모든 걸 알아낼 태세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간다. 토목을 전공한 탓일까? 그의 시선은 둥지에 머무른다. 새를 대자연의 가장 위대한 건축가라 칭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9천여 종의 조류가 각자 다른 둥우리를 만든다고 한다. 저자는 조류가 어떻게 집을 짓는지 섬세한 관찰을 통해 그려내었다. 마치 툭하고 치면 날아갈듯할 정도이다.

조류의 조상이라 불리는 공룡부터 까치, 제비, 둥우리를 바느질하는 새, 자동차만한 둥우리를 짓는 새, ‘깃털 달린 피카소’라 불리는 새까지 평소 보지 못했던 신기한 새들과 새로운 사실들을 볼 수 있으며, 인류가 지구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기까지 한다.

자연은 참으로 신비롭다. 인간이 손댈 수 없는 영역 저편에 계속해서 신비함으로 남아주길 바랄 뿐이다. 인간의 욕심이 이제 그만 멈춰주기를...



?? 책 속에서...
조류는 새 둥우리로 그들이 환경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기록하는 동시에, 인류가 환경을 변화시켜온 과정을 기록한다. 새 둥우리는 대자연의 일기장이다. 따라서 새 둥우리를 이해하면서 인류는 스스로를 이해하는 셈이다.

?? 책 속에서...
이 작은 새에게 누가 이런 천부적인 재능을 준 것일까? 재봉새가 지은 둥우리를 보지 않는다면, 둥우리 건축에 있어서 조류가 다른 동물들보다 특히 더 우수하다고는 절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작고 깜찍한 재봉사들은 거미줄이나 나방의 실을 이용하며, 자신의 날카로운 부리를 바늘 삼아 잎을 한 땀 한 땀 꿰매어 가장 편안한 아기 방을 만든다.

?? 책 속에서...
영미권 조류학자들은 표본 기록을 통해 지난 20여 년간 온대 지역에서 번식한 어떤 조류의 알을 낳는 기간이 평균 9일 앞당겨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봄의 평균 기온이 예전보다 올라갔기 때문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