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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의 클래식 | 기본 카테고리 2021-02-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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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90일 밤의 클래식

김태용 저
동양북스(동양books)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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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끝에 차분히 듣는 아름다운 고전음악 한 곡'


간만에 영화 <파리넬리>에 나왔던 '울게 하소서'를 책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들어본다. 영화를 보던 그 때 그 순간의 감정과 추억들이 물밀듯이 밀려와 다시 그 공간으로 이동을 한 기분이다. 음악이란 이런 걸까? 하나의 음악이 가지고 있는 이 대단한 마력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어떠한 음악에 나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다보면 그 크기는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이 책은 서양음악사 저술가 겸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인 김태용 작가가 예능감을 살려 클래식을 쉽고 편하게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요즘은 김준현과 안정환과 함께 <클래식은 왜그래>라는 예능에서 진행자로 활약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쓰기 전에 세 가지 원칙을 정했습니다. 첫째, 90곡 모두 특별한 이야기가 있을 것. 둘째, 난해한 음악 이론을 가급적 적용하지 않을 것. 셋째,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야 할 것.' <책 속에서...>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은 여전하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모르고 듣는 많은 음악들은 클래식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오랜 기간 매력을 발산해내어 지금도 우리 곁에서 꾸준히 들려지고 있으니 그야말로 고전의 힘은 대단한 것 같다.


저자는 이런 클래식이란 장르를 누구라도 접근하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낸다. 어려운 음악용어는 필요없다. 그저 야사와 같은 그의 이야기라면 한밤에 편안한 음악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나처럼 추억을 더듬으면서 말이다.


여전히 집안에 머물러야할 시간이 많은 시기이다. 언제까지 답답해만 하며 세월을 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새로운 취미와 시각으로 나만의 집안놀이를 정한다면 <90일 밤의 클래식>으로 고상하고 우아한 나만의 놀잇거리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편안하고 쉽게 이야기 해주는 용작가님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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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롤러 아카데미 3 | 기본 카테고리 2021-02-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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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익스플로러 아카데미 3

트루디 트루잇 글/스콧 플럼 그림/권가비 역
매직사이언스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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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의 SF 모험 소설! 그 세번째! 익스프롤러 아카데미 3편 이중나선이 이어나왔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라는 굵직한 브랜드에서 지구의 모든 곳을 샅샅이 살펴보고 그 노하우를 소설 속에 담아 어린이들의 탐험심을 자극한다.


아빠가 네뷸러에게 납치를 당하고 크루즈는 그런 아빠를 구출할 방법을 찾아보려 한다. 그러던 중 익스프롤러 아카데미의 일원 중 하나가 스파이임을 알게 된다. 크루즈는 엄마의 암호조각을 지키며 그안에 담긴 해답을 찾으려 하는데....


이번 편은 화석이나 유물에 남은 DNA를 복원하는 '판다PANDA'의 활약을 담았다. 첨단기술 뿐 아니라 탐험과 연구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실려있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한다. AR부터 4D 프린팅, 생체 인식, 드론, 동물 언어 통역기 등 듣기만 해도 흥분이 되는 최첨단 기술의 집약이다.


더군다나 100년이 넘은 시간동안 축적되어온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탐험, 자연과 세계 곳곳의 경이로움 등이 곳곳에서 그대로 드러나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야말로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상상 그 이상의 4차원적 세계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한번쯤 봐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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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능력이 될때 | 기본 카테고리 2021-02-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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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태도가 능력이 될 때

야스다 다다시 저/노경아 역
리더스북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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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이 애 쓰는데 왜 누구는 더 술술 풀릴까?”


누군가 특별히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것 단 1%의 천재들에게게 국한된 이야기이다. 실제로 많은 조직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이끌어봤던 사람이라면 특별한 인재는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통칭되는 사람은 조직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사람이며, 협업을 잘 이끌어가는 사람이지 본인만의 특출한 기술이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 직위가 낮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업무만 보는 사람은 그 일조차 잘해내기 어렵습니다. 상사의 관점, 부하의 관점, 동료의 관점에서도 생각해볼 때,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이며 자신에게 기대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 속에서...>


일은 어느 한 사람의 능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영상 하나를 찍더라도 컨셉을 기획하는 사람, 상세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 그림을 그리는 사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마케팅하는 사람 등 각자 필요한 요소가 있다. 그것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줄 때 비로소 일의 완성도는 높아진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일만에 국한되어 일에 파묻혀지낸다. 타인의 감정이나 생각을 고려하지 않고 그것을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허나 앞에서도 이야기했듯 결국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일이기에 사람들의 능력을 잘 끌어내는 사람이 결국 일잘하는 사람이 된다. 그리고 그것은 흔히들 말하는 '태도'라는 것과 직결한다.


??- 조감력: 눈앞에 있는 일만 보지 않고 멀리 보며 일의 전체를 생각하는 태도.
- 공감력: 타인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태도
- 논리력: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태도
- 사교력: 타인과 함께 어울리기 위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태도
- 존중력: 자신과 다른 생각과 의견을 수용하며 타인을 높여주는 겸손한 태도


이 책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명확히 짚어준다. 조감력, 공감력, 논리력, 사교력, 존중력의 5가지 영역으로 '능력이 되는 태도'를 구분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의 협업 기술을 31가지로 정리한다. 능률적인 보고의 기술, 갈등완화를 위한 일정 관리, 요구를 잘 들어주게 하는 기술 등 실제 조직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팁을 제시해주어 능력관리에 도움을 준다.


혼자서는 할 수 없다. 같이라면 할 수 있다. 이것은 내가 사회에서 배운 진리이다. 그렇기에 옆 동료의 협업을, 혹은 상사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는 것은 대단한 일일 것이다. 조직에서 아직 혼자라면 꼭 이 기술을 터득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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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가족 | 기본 카테고리 2021-02-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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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병명은 가족

류희주 저
생각정원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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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러니하게도 가족은 때때로 정신질환을 낫게 해주는 둥지가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정신질환을 촉발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족쇄가 되기도 한다.'


알코올의존, 거식증, 지적장애, 조현병, 공황장애, 사회공포와 우울, 신체증상장애 등 우리는 수많은 정신질환 속에서 살아간다. 내 옆의 누군가, 혹은 내가 겪고 있을 이 질환들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그것은 지금도 나를 위협하는 중이다.


2000년만 하더라도 신체 부위 손상과 같은 질병이 빈번했으나, 2019년 1위를 차지한 질병은 치매,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 및 행동장애'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는 심리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스트레스는 적'이다라는 말이 그저 빈말이 아님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원인이 무엇인지에 밝히고 있다. 앞서 말한 여덟 가지 병에 대해, 그것들이 왜 발병되었는지를 말이다. 기자 출신의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수많은 환자들을 진찰하며 공통적인 결론을 끌어내었다. 가장 가깝고 따뜻할 것만 같은 '가족'이라는 존재가 그 근원이었다.


잘 나가는 선배와의 정신과적 면담을 통해 그녀의 침잠된 우울의 근원을 알아내면서 저자는 더욱 확신을 한다. 잘 나가는 언니들과의 비교, 엄마의 유산 고백 등은 그녀를 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도록 했다.


대체 가족이란 무엇일까? 겉으로는 정상인듯 보여도 비정상으로 살아가는우리들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영혼을 짓밟히는지도 모른다. 유년 시절의 어두운 기억들이, 혹은 다양한 삶의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듯 나의 존재는 그 기억과 경험들로 인해 또 흐려지고 무의미해지는지도 모른다.


슬프다. 가족이 병명이라니. 제목을 반박할 수 없어 참으로 서글프다. 우리는 서로 병들게 하고 있었구나. 가깝지만, 서로 할퀴고 있었구나. 그것이 할큄인지 모른채 말이다. 무언가 근본적으로 긁어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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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셋 | 기본 카테고리 2021-02-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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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빅 리셋 THE BIG RESET

심효연 저
상상출판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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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에 굴복하지 말고 기회를 찾아라!'


대변혁은 시작되었다. 우리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마스크를 쓰고 뿌연 미세먼지를 헤치며 다닌다. 전염병을 두려워하며, 산소를 사야할 날이 오게 될지 모르겠다. 그 변혁은 단순히 자연환경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일상의 환경이 변화되면 자연히 따라오는 디지털 환경은 우리에게 그야말로 대변혁이 아닐 수 없다.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바뀌는 세상 속에서 상식으로 알던 것이 더 이상 상식이 아닌 세상이 순식간에 와버렸다.


?? '세상은 이미 ‘빅 리셋’에 들어갔다. 변화가 물과 공기처럼 당연한 일상이 된다면 현재를 유지하려는 저항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대기업 공채 폐지, 100세 시대, AI 위협, 경제 전반의 디지털화는 빠르게 발전해나간다. 회의와 교육은 줌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하는 일상이 도래했고, 그에 발맞추기 위해 오늘도 그 누군가는 진땀을 빼야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빠른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견뎌야할 셀프 트랜스포메이션(자아변혁)을 말한다. 그대로 있다면 도태된다.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지금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빠른 판단력, 문제 해결력, 직관력, 자기 객관화의 가치가 그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때이다.


?? '검증과 분석에 너무 긴 시간을 소요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속도경쟁에서 뒤처진다. 내가 정보를 수집하는 동안 경쟁자는 이미 빠른 판단 후 실행에 들어간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HR 전문가인 저자는 인적 자원에 더욱 포커싱을 했다. 조직원에서의 시각 뿐 아니라 더 넓게 조직의 시각까지 들여다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신입 사원의 기술, 조직 맞춤형 자아, 잡 크래프팅, 스타트업 정신, 퍼스널 브랜딩 기술, 임파워먼트, 정보 공유 시스템, 90년대생 직원을 대하는 자세, 조직 트렌드 업데이트, 애자일 조직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들추어본다.


??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에서 강조하는 역량 중 하나가 ‘모호함 다루기’다. 모호한 가운데서 길을 찾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역량이다.'


지금 세상은 무엇보다 빠르게 돌아간다. 발맞추지 않으면 도태되는 것은 일순간일 것이다. 위기의 순간이기에 더욱 기회의 순간이기도 하다. 지금을 잘 잡아라. 어쩌면 이 순간이 미래의 나를 만들어줄 중요한 순간일지도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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