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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 | 외국어/여행 2017-12-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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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본 소도시 여행

박탄호 저
플래닝북스 | 2017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언제나 나를 들뜨게 하는 일본 여행, 서일본 소도시로 빨리 떠나고 싶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유럽이나 영어권 나라가 관심의 대상이 되듯이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일본 여행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한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속내까지 알아야 진정한 언어 공부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몇 년째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어서 이 책과의 만남은 가히 감동의 도가니라고 할 수 있다! 매여 있는 직장인의 여건상 항상 여행에 갈증을 느끼는데, 직접 떠나지 못하더라도 여행서적을 만나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다는 것은 책이 가진 훌륭한 장점이다. 그 동안 내 손에 들어 온 여행서적이 거의 전단지 수준의 책자였다면 출판사에서 서운하다고 할까나. 하지만 사실이다. 이 책은 그간의 나의 허탈함을 모두 만회할 수 있는, 내가 원했던 요소가 충분히 들어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알려진 관광지나 유적지, 대형 쇼핑센터의 나들이, 맛집 방문의 순서로 단순히 보고, 먹고, 즐기는 것으로 여행을 했다고 자부하곤 한다. 그러한 수박 겉 핧기 식여행으로는 한 나라의 문화나 생활습관, 현지인들의 사고방식을 깊이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나의 일본 여행도 거의 가족들과 함께 했던 만큼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그래서 언젠가 혼자서 여행을 하게 되면 테마를 정해서 여행을 해보리라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를테면 좋아하는 작가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여행이라든가, 약간 한적한 지역을 여행하면서 현지인들과 이야기도 하며 사람 사는 냄새를 맡고 싶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하다. 화려하고 번화한 곳은 아니지만, 소박하고 인정미가 넘치며 그들의 정서를 잘 알 수 있고, 그 지역의 역사에 관한 정보도 함께 어울려 몰랐던 부분을 세세하게 알 수 있다.

 

 <일본 소도시 여행> 1장 추고쿠 동부, 2장 추고쿠 서부, 3장 시코쿠, 4장 규슈 북부, 5장 규슈 남부 로 구성되어 있다. 박탄호 작가는 교환학생으로 일본에서 공부한 인연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거쳐 대학원 진학, 취업까지 5년을 넘게 살면서 틈나는대로 여행을 하고 그 기록을 이렇게 책으로 엮어냈다. 뭐랄까, 우선 풍부한 그 지역의 역사나 특색 있는 산물, 축제 등을 잘 알려준다. 확실히 소도시만의 개성을 잘 담고 있다. 직접 가보고 맛 본 그 여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그저 단순히 여행의 경로만이 아니라 그의 감성적인 글맛도 일품이어서 더욱 좋았다. 나도 어서 가보고 싶다, 하면서 읽는 내내 감탄을 하며 행복한 마음이었다. 일본어의 듣기 공부용으로 가끔 일드를 보게 되는데, 빼어난 경치와 맛있는 음식으로 소문난 곳이 나오면 정말 꼭 한 번 가고 싶어진다. 또 내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 중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을 읽으면서 그 자취를 느껴보고 싶었다. 어느 책에서 마쓰야마가 그의 발자취가 어린 곳이라는 것을 알았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의 리스트에 두었는데, 이 책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가운 마음이다.

 마쓰야마 성.

오른쪽 하단의 사진 -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에 등장하는 봇짱 열차.  

 

  규슈 북부의 조선인 도공의 발자취가 있는 이마리 지역을 소개할 때는 작가의 마음처럼 나도 불편하고 살짝 화가 난다. 전에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규슈 편을 읽고 알게 된 역사적 사실을 다시 접하고 분한 마음이 되살아났다. 도공을 천시하던 조선의 역사, 이들을 강제로 끌고 가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고 그들의 도자기 기술이 세계만방에 알려지며 유럽 도자기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고흐와 모네 등 유명한 화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니, 그것이 우리 것일 수도 있었는데 빼앗긴 건 아닌가 싶어 더 안타깝다. 이런 마음과 함께 몇 번의 일본 여행을 통해서 느끼게 되는 거지만, 그들의 전통 문화 사랑은 어쩌면 우리보다 더 진한 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전통 문화뿐만 아니라 가업(家業)도 그렇다. 몇 백 년 대대로 가문의 전통을 지키는 장인정신이 부럽기도 하다. 그 고장의 만화가의 작품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되살아나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예는 더더욱. 과연 애니매이션이 발달한 나라답다고 해야 할까. 뭐든지 개발하겠다고 부수고 새로 높이 만들어내는 우리와 달리 골목골목 오래된 옛 집이나, 가정집 분위기가 나는 가게들이 즐비한 것을 보고 놀라웠던 기억이 있다.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며 스토리텔링을 끌어들이고,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마케팅으로 연결시키는 그들의 근성이 관광객들을 불러들이는 내공임에 틀림없다.

 

 이 책에서 소개한 서일본 지역은 비교적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쪽에 있는 여행지다. 숨은 보석처럼 반짝이는 서일본의 33개 소도시 중 내가 여행한 지역은 고작 딱 한 군데. 바로 2장에서 처음 다루는 부분의 모지코다. 작년 뜨거운 여름의 한 복판 8월 중순, 작은 아들과 함께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고쿠라 행 소닉을 타고 한 번 환승하여 모지코역에서 내렸다. 바깥 날씨가 엄청 뜨거워서 열차 안은 그야말로 천국이었다. 도착지에 다 왔는데도, 내리기 싫을 정도였다. 그곳 모지코에서만 만들어 판매하는 맥주가 있었고, 먹거리로는 야키카레가 명물이다. 시원한 식당 안에서 처음 먹어 본, 치즈가 듬뿍 녹아있던 감미로운 야키카레의 그 맛 잊을 수 없다. 그 때의 추억을 되새겨 보면서 사진을 올려본다.

위의 사진 식당에서 먹었던 야키카레.

지금 생각해 보니, 여름보다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제격일 것 같다.

 

 여행이란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산소 같은 희망이다. 원래 여행은 집 나가면 고생이라고 하듯이 어려움이 많긴 하다. 떠나기 전에 짐을 꾸리고 계획을 세우고 무엇을 먹을까 생각해보고 하는 과정이 더 행복한 시간일 수도 있다. 돌아오기 위해서 떠나는 여행일 수 도 있다. 그렇더라도 돌아와서는 그 추억으로 또 한동안을 살아간다.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다. 너무 복잡한 대도시 여행에 식상했다면 소박한 풍광과 현지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각종 축제가 펼쳐지는 곳, 그 지역만의 특색이 살아 있는 곳, 일본 서부의 소도시로 떠나보자. 가는 방법, 둘러 볼 곳, 볼거리, 먹거리에 대한 정보가 상세하게 나와 있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수다를 떨며 외로움을 털어낸다. 얼마나 일본어가 능숙했기에 한국인이라고 자기소개를 했더니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여기자와의 만남 장면은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 나도 얼른 능숙해져서 이런 여행하고 싶은데. 일본어 공부를 좀 더 계획적으로 꾸준하게 해야지 다짐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일본어 공부와 일본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이 읽으면 동기부여와 함께 소박하고 행복한 차원 높은 여행을 선사해 줄 것이다.

 

 

P.S: 단순한 오타는 그냥 넘어가는데, 이건 큰 미스라고 생각되어 언급해 본다.

235쪽의 도쿠시마를 소개하는 제목에 ‘어깨춤이 절로 나는 아와도오리의 고장이라고 되어있다.

춤은 오도리おどり[()]이며 도오리とおり[],통로라는 뜻이다.

한 글자가 뒤바뀜으로써 이렇게 전혀 다른 뜻이 된다.

'아와오도리'로 수정하면 좋겠습니다.(목차의 제목도 마찬가지로 표기 되어 있네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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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서는 12월 마지막 주 YES24 회원 정보에 입력 된 주소로 배송 됩니다.  (주소 오류로 반송시 재발송하지 않습니다) 


도서 수령 후, 7일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등록시 다음 서평단에서 제외됩니다)


* 리뷰 후 이 게시글 댓글로 리뷰의 링크를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서평이벤트 도서를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365일 기적의 영어회화 다이어리

영어콘텐츠연구소 저
넥서스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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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음 | 시/에세이/만화/예술 2017-12-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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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늘의 마음

마인드카페 연구소,양재웅 공저
보랏빛소 | 201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이어리.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사람의 마음은 흔히 날씨에 비유되기도 한다. 맑고 쾌청한 날이 있는가 하면, 흐린 날도 있고 폭풍전야처럼 힘들다가 고요한 마음으로 안정되기도 한다. 일생을 살다보면 아마도 이런 종류의 마음 상태를 거의 겪으며 살겠지. 생노병사, 희노애락을 겪으며 살아가는 인간사를 보면.

 

 <오늘의 마음> 이라는 다이어리를 받고 보니 예전의 내가 생각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뭔가 쓰는 걸 좋아했다. 당연히 일기도 꾸준히 써서 모은 일기 노트도 상당히 많았는데, 모두 어디 갔는지... 학교에서 일기를 꾸준히 쓴 사람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는데, 6학년 때는 대표로 나가서 받은 적도 있다.(자랑하려는 건 아니고 뭔가 쓰는 것을 좋아했다는 것을 말하려 함이다.) 그리고 여고생 때에는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의 <안네의 일기>를 읽고 나도 따라해 본 적이 있다. 안네가 키티(Kitty)’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일기를 쓴 것처럼, 나도 나의 말을 들어 줄 대상을 피어리(Peary)’라고 이름을 지어 쓰기 시작했다. 한 때 나름 문학소녀였던 것 같다. 꽤 오랫동안 썼고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 나의 키다리 담임선생님은 반 친구들 앞에서 내 일기를 읽어주시며 칭찬했었다. 그 후 결혼을 해서도 쭉 써왔던 일기를 중단한 지 몇 년이 된 것 같다. 참 사설이 길었는데, 내 경험에 의하면 뭔가 노트에 적는 행위로 인해 많은 슬픔과 분노 등 여러 복잡한 감정이 정화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읽은 책들에서도 여러 가지 고통이나 부정적인 감정이 치유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치유의 글쓰기라는 제목이 들어있는 책이 꽤 많이 보였던 것 같다.

 

 이 다이어리는 저자인 양재웅 박사가 '마인드카페 연구소'를 운영한 것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하였으며, 365일 마음을 정리하고 기록할 수 있다. 30만 명의 회원에게 검증된 마인드카페는 모바일 익명 SNS 커뮤니티로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하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모임이다. 예전에 비해 삶은 풍요로워졌지만, 마음이 편치 않은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일이 우리의 인생임을 생각할 때 가볍게 지나갈 일이 아닌 것 같다. 무슨 일이든지 큰 일이 되기 전에 막아야 한다.

 

 양장본의 아담한 사이즈의 다이어리와 함께 일 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보통의 다이어리처럼 날짜, 연도는 인쇄되어 있지 않아서 꼭 연초가 아니더라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이 다이어리의 구성은 Monthly Plan, 한 달을 시작하는 나에게, Weekly Plan, Mind Post-it,4STEPSpecial Contents 로 되어있다. 충분히 공감을 얻은 실제 회원들의 이야기와 전문가의 피드백, 인지 행동 치료(CBT)에 의한 나의 감정 기록 등 스스로 기록하면서 진단할 수 있는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으로 내용을 소개해 본다.

 

첫 달을 시작하는 자신의 각오나 바램을 적을 수 있는 코너다.

 

Weekly Plan - 일 주일의 일정을 기록한다.

맨 위는 행복지수 그래프인데, 우울과 행복 사이를 숫자로 표시할 수 있다.

 

 Mind Post- it - 주어진 질문에 대한 나만의 대답을 써 본다.

 

 4STEP-부정적인 마음을 다스리는 코너. 이 부분은 정신의학에서 실제 환자의 심리 치유를 위해 사용되는 과정을 가공하여 제작한 콘텐츠라고 한다.

 

 Special Contents -명화와 시를 통한 예술 치유, 양재웅 원장의 힐링 에세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은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1896년)의 <판도라>이다.

 

 요즘같이 각박한 경쟁사회에서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비교하고, 눈치를 보느라 정작 자신에게는 소홀하다고 한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간절히 원하는지 잘 모른 채 세월을 보내다가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많다.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게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 것인가. 맛있는 음식을 자신에게 대접하고, 좋은 말을 들려주라고 한다. 내가 행복해야 타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다는 것. 가만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변화를 기록하면 된다. 누가 볼까봐 감출 것도 없다. 있는 그대로 마음을 하루하루 써 나가다 보면 본연의 나를 마주하고 어느새 편안한 나와 마주할 수 있다. 학생이나 청년층, 중년층 어느 연령대의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다. 아들딸에게 선물해도 좋고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사용해도 좋겠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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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녀님, 크리스마스 카드 잘 받았습니다~ | 책/ 일상 2017-12-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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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을 직접 만든다며 야단법석을 떤 적이 있었지요.

ㅎㅎ

이제는 인터넷 통신의 발달로 연하장을 보내는 일도 참 희귀한 일이 되었네요.

생일이나 신년 연하장도 이메일로 받게 된지도 꽤 오래 되었고요.

 

정성이 담긴 손 글씨의 카드를 받는 일도 드문 일이지요.

큼직하고 예쁜 글씨로 정성을 들여 여러 장의 카드를 쓰느라 시간을 들였을

문학소녀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직접 손글씨로 써서 따뜻함을 나누는 일이

간단한 것 같지만 쉽지만은 않을 텐데요.

감사합니다~

 

1년이 정말 빨리 지나갔네요!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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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하늘과 달 | 책/ 일상 2017-12-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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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려고 회사 현관문을 막 나왔는데

쨍 하니 맑은 하늘에 초승달이 너무 반가워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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