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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천권 독서법] 서평단 당첨자 발표 | 이벤트응모외 스크랩 2017-09-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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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권 독서법


서평단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서평단 모집에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평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작성해주세요! (상품 첨부 필수)

작성 후 댓글로 서평 URL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진 서평 기다리며, 다음 서평단 모집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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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행중] 온다 리쿠 [몽위] 서평단 모집! | 서평단/이벤트응모 스크랩 2017-09-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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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몽위 

(리커버 개정)

 

 

 

 


‘온다 월드’를 관통하는

서정적 공포와 몽환적 글쓰기의 진수!

 

★★제146회 나오키상 노미네이트★★
★★
닛폰 TV 드라마화★★

 

 

“그거 알아? 정말로 두려운 건, 기억나지 않는다는 거.”
무의식의 가장 밑바닥에 봉인해두었던 두려움의 정체는 무엇인가?
밀실 같은 무의식을 뚫고 공포가 자라난다!

 

 

 

도서 소개

12년 전, 끔찍한 화재 사건과 함께 흔적도 없이 소멸해버린 고토 유이코. 예지몽을 전해오던 그녀를 세상 사람들이 잊을 무렵, 나라와 요시노 등지의 초등학교에서 십여 명의 아이들이 집단 이상행동을 보이거나 해석할 수 없는 기괴한 악몽에 시달린다. 그러나 아이들 가운데 단 한 명도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일본 서점대상(2005년, 2017년), 나오키상(2017년), 야마모토 슈고로상(2007년), 일본 추리작가협회상(2006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2004년) 등 굵직한 상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일본의 대표 작가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낸 온다 리쿠. ‘서정적 공포’와 ‘몽환적 글쓰기’ 등 작가만의 장점이 집약된 소설 『몽위夢違』가 개정 출간되었다.
‘꿈을 기록하고 관찰하는 시대’라는 독창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보인 이 작품은 오랜 세월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인간의 무의식’, 그 너머의 세계를 열어젖힌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탄탄한 플롯과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상상력을 선보인, 가장 온다 리쿠다운 이 작품을 만나보자.

 

작가 소개

기존 장르의 테두리에 갇히지 않는 유연하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 한국에서도 이미 든든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보기 드문 진짜 이야기꾼으로 연간 200편의 도서를 독파하는 문자 중독자로 유명하다. 1964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난 그녀는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집필한 소설『여섯 번째 사요코』로 데뷔했다. 이 책은 1991년 제3회 일본 판타지노벨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

그 밖의 저서로는 『나비』,『한낮의 달을 쫓다』,『빛의 제국』,『엔드게임』,『삼월은 붉은 구렁을』,『흑과 다의 환상』,『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황혼의 백합의 뼈』,『1001초 살인 사건』,『코끼리와 귀울음』『굽이치는 강가에서』,『도미노』,『공포의 보수 일기』,『토요일은 회색 말』 외 다수가 있다. 《여섯 번째 사요코》《네버랜드》《빛의 제국》이 드라마로, 《목요조곡》《밤의 피크닉》은 영화로 제작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 《꿀벌과 천둥》으로 제 14회 서점대상과 제156회 나오키상을 동시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일본의 대표 작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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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서평단 모집 ★

 

1. 기간 : 2017 9월 25 ~ 10 9

2. 당첨자 발표 : 10월 10일

3. 모집인원: 10명

 4. 참여방법

   하나,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두울,  "'몽위'라는 소설의 첫 느낌은?" 질문에 대한 답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5.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도서바로가기

▼▼▼▼▼

 

 

몽위

온다 리쿠 저/양윤옥 역
노블마인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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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 추천 2        
생각 정리를 위한 시간의 기술 | 자기계발/성공/처세 2017-09-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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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간의 기술

나가타 도요시 저/정지영 역
생각정리연구소 | 2017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우리가 가진 시간 무한하지 않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리 대다수의 사람들은 바쁘다, 바빠를 입에 달고 산다. 직장의 업무는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옛날에 비해 혁신적인 속도로 바뀌었고, 여러 사람이 할 만큼의 많은 일을 혼자서 거뜬히 해내는 세상이다. 그런데도 시간적,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들 한다. 시간에 대한 감각은 각 개인마다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듯하다. 나이 대에 따라서 시간의 흐름을 더 빨리 느낀다는 것은 일반적인 이야기가 되었다. 결국 우리가 직장 등에서 일을 하는 이유는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라는 것과 좀 더 궁극적으로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가능하다. 모든 사람에게 가장 평등하게 적용되는 것은 하루 24시간의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시간은 금()이다는 금언을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절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시간이란 살아있는 자의 특권이며, 유일한 자산(資産)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죽는 순간 시간은 제로가 된다. 그렇기에 현재의 시점에서 시간 관리의 방법을 배워서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설계는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다.

 

 이 책으로 아래와 같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강의 내용은 1교시부터 9교시까지다. 마치 친절한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느낌이다. 시간의 기술 한 가지 방법과 옆에는 그림이나 도표가 삽입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쉽다.(사진8p)

 

 

 

현재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강하게 의식할 때 인생이 빛난다.(사진21p)

 

 

한국인 남성의 평균 수명은 77.(여성은 83.8)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77-40)*365*24시간=324,120시간.

사진에서 시간이 줄어드는 과정을 확실하게 볼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시간에 대하여 크게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TV앞에서 멍 때리기, 물건을 찾는데 소비하는 시간, 쓸데없는 뒷담 화 등 비생산적인 일에 허비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 없이 지나치기 일쑤다. 위 사진처럼 시간의 시각화는 시간을 낭비하는 습관을 바로잡는데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남은 시간을 의식했다면, 이제 정말 의미 있는 시간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인가. 저자는 성공하고 싶다면 가치, 행동, 시간 순으로 관리하라고 말한다.

 

1. Value : 먼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결정한다.

2. Action : 가치 실현에 필요한 행동을 결정한다.

3. Time : 남은 삶 속에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간을 분배하고 행동을 실천에 옮긴다.

                                     -P26-

 

 아, 그렇지 하고 새삼 잊어버리기 쉬운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많은 직장인들이 어떻게 하면 자산을 늘릴 수 있을까 고민하며 부동산, 주식, 외환거래, 보험 등에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수익이다. 일하는 것은 가장 이율 좋은 자산 운용이다(P40)고 했다. 본업에 충실히 함이 가장 기본이라는 말이다. 금융 자산 운용은 고수익을 얻기 위해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지만, 노동 자본의 운용은 수익이 크고 확실하다는 것이다. 몸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지속할 수 있는 좋은 투자라는 것이다. 곧 자기 투자와 관리를 계속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오랜 기간 동안 이익을 향유할 수 있다는 요지다.

 

 하루 24시간의 시간을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보여준다. 그것은 기초영역, 부가가치 영역, 업무영역이다. 기초영역은 수면, 식사, 운동 등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본 요소이다. 부가가치영역은 독서나 공부 등으로 미래의 자산을 창출하는 시간이다. 업무영역은 매일 하는 직장인들의 업무이다. 업무가 다하여 기초영역의 시간이 너무 적으면 가족관계나 건강이 불안정해 질 수 있고, 부가가치영역이 너무 적으면 미래에 자산을 창출하는 것이 감소한다. 이 세 가지 영역을 균형 있게 배분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A 기초영역

B 부가가치영역

C 업무영역

 

부가가치 영역의 활동은 강점(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하는데 써야 한다.

피터 드러커도 중간 이하의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강점에 집중하고 몰두하라. 무능력을 중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는 일류를 초일류로 만드는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p58)라고 말했다.

 

 결국 여유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일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중요도나 긴급도에 중점을 두면 간단히 해결된다.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몇 가지만 선택해서 성과를 높여야지 모든 것을 혼자서 다 해결하려 들면 실수도 있고 완성도도 떨어지게 되어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회사나 조직이 활용할 만한 유용한 시간관리 기술이 나온다. 이런 종류의 책은 회사 도서관에 비치하거나 사원들이 활용하여 읽어볼 만하다고 생각된다. 거의 직장인에게 어울릴법한 내용이지만, 일반인이 활용하여도 좋을 것 같다. 일의 내용만 다를 뿐이지 하루 24시간을 어디에 우선하여 사용할 것인가는 비슷하기 때문이다. 누구나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인데 어떤 사람은 위대한 성과를 이루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보면 시간 관리의 기술이란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 시간을 다루는 사람은 더욱 더. 시간에 끌려가고 휘둘리며 살 것인가, 시간을 부리며 나의 가치를 확대시키며 살 것인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일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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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사요코 | 문학/작가/동화/추리 2017-09-2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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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섯 번째 사요코

온다 리쿠 저/오근영 역
노블마인 | 2017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모호하면서도 재미있고 빨려들어가는 이야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한참동안, 리뷰를 어떻게 써야 할 지 고민이었다. 처음 만나는 작가, 온다 리쿠의 전설적인 데뷔작이라는 호평, 학원 미스터리와 환타지가 가미된 작품에 걸맞게 모호한 분위기를 느꼈기 때문이다. 중학교 시절 나는 거의 항상 여섯 시 반쯤 집에서 나와 학교로 향했다. 마을을 가로질러 가면 한참을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바로 우리 집 뒤편 샛길로 갔는데, 풀잎에 맺힌 이슬에 운동화가 젖는 것을 감수해야 했다. 그리고 곧장 넓은 길이 나오는데, 양옆은 소나무가 많은 야산이다. 그러니까 원래는 솔밭의 중간에 길을 낸 것이다. 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소나무가 더욱 울창해지고 살짝 길이 구부러지는데, 바로 보이는 곳에 이름 모를 무덤이 있었다. 여름날 짙고 하얀 안개 속에 그 곳을 걸어갈 때면 얼마나 가슴이 콩닥콩닥 두근거렸는지... 아무도 지나가는 사람 없이 나 혼자다. 들리는 소리는 내 발자국 소리뿐인데 누가 쫒아오는 것 같아 뒤를 몇 번이나 돌아보면서 걷다가 사정없이 뛰었던 기억... 그런 오싹한 공포도 이 작품에서 느낄 수 있다.

 

 프롤로그에서 트럼프 카드 게임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데, 이 학교의 ‘행사’가 이 게임과 흡사하다고 말한다. 언제, 누구에 의해 시작되었는지도 모르며, 3년에 한 번씩 어김없이 이루어진다고. 그 주인공은 ‘사요코’라고 불렸단다. 별로 이 게임에 대해서 이해를 했는지, 어떤지도 모르는 모호한 기분으로, 빨려들 듯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새 학기란 얼마나 마음이 들뜨는가. 1년간 한 울타리에서 공부하다가 학년이 바뀌고 반 친구들이 바뀌면 마음들이 수런거린다. 친했던 친구가 같은 반이 되면 더욱 반갑고. 무엇보다도 낯선 전학생에 대한 시선은 혼란스러움 그 자체가 아닐까. 친해지고 싶은 마음과 거리두기의 마음이 공존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 날, 달콤하고 향기로운 꽃향기를 날리며 사요코가 나타난다. 아이들은 사요코의 전설을 떠올리며 수런거린다. 가볍게 흥분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학교란 얼마나 이상한 곳인가. 같은 또래의 수많은 소년, 소녀들이 모여들어 저 비좁은 사각 교실에 나란히 책상을 놓고 앉는다. 얼마나 신기하고 얼마나 유별난, 그리고 얼마나 굳게 닫힌 공간인가.’(P20)

 

 이렇게 하나의 공간에 묶인 닫힌 공간에 ‘손님’같은 존재는 많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쓰무라 사요코는 고베의 명문 N고등학교에서 온 전학생이다. 미모뿐 아니라,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는 수재이기도 하다. 얼마나 예쁜지 불길함이 느껴질 정도이다. 같은 여자아이라도 반할 만큼이었으니 마력(魔力)이 있는 모양이다. 사실 ‘사요코’는 하는 일이 없다. 단 한 가지 있다면, 자신이 ‘사요코’임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도록 하는 일이다. 그것이 ‘길할 징조’이며 그해의 ‘사요코’가 이기는 것이라고 했다. 이건 뭐 주술이나 다름없다. 생각해 보면 학교라는 공간은 같은 일이 무한히 반복되는 지루한 곳이기도 하다. 수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다가 떠나기를 반복하는 곳이다. 마치 뭔가를 만들어 내어 그것에 힘입어 지루한 일상을 달래려는 마음 같기도 하다. ‘사요코’라는 소녀가 나오는 연극을 공연한 해는 대학 합격률이 아주 좋았다는, 이야기도 한다. 학교를 신성화 시키려는 선생님들의 농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다.

 

 쓰무라 사요코는 타고난 미모와 거침없이 당당한 친숙함으로 친구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파고든다. 마사코, 유키오, 세키네 슈와 금세 단짝이 된다. 메마르기 짝이 없는 고3 시절의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하다. 이 부분만 보면 평범한 고교시절이다. 그런데, 어떤 연유로 이들 중에 사요코가 둘이나 들어있고... 그 묘한 분위기를 눈치 채게 되는데... 입에서 입으로 떠돌던 사요코의 전설은 조금씩 밑바닥을 드러낸다. 어떤 대상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를 때는, 의문이 점점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커진다. 그에 대한 두려움도. 하지만 표면으로 떠오르게 되면 별 것 아닌 것이 된다.

 

 그렇게 예쁘고 서글서글한 사요코가 남학생 다섯 명을 피투성이로 만들다니! 놀랍기 그지없다. 환타지를 뒤집어쓰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전교생이 ‘대본’을 읽는 장면은 일체감 있는 아름다움과 함께 두려움도 느껴진다. 마치 일본인들의 단체행동을 보는 듯하다. 이렇게 이 작품은 미스터리와 환타지가 어우러진 학원가의 이야기다. 이야기의 구성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부터 사계절을 거쳐 다시 봄으로 돌아온다. 결국 학교라는 공간도 돌고 도는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 아닐까. 온갖 신을 믿는 신사가 발달한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나올법한, 그럴 듯한 이야기인 것 같다. 일드를 보아도, 미스터리와 환타지가 가미된 작품이 꽤 있었다. 어쩌면 그것이 그들만의 전통적인, 말을 걸어오는 방식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왠지 으스스하고 꿈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 시기, 질투를 넘어 까르르 웃음을 짓던 학생시절의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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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뮤즈』 서평단 모집 | 서평단/이벤트응모 스크랩 2017-09-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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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제시 버튼 저/이나경 역
비채 | 2017년 09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뮤즈』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 : ~9월 28일(목) 24:00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9월 29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


글로벌 밀리언셀러 『미니어처리스트』 제시 버튼 신작

‘뮤즈’라는 이름에 가두려 했던 여성들의 진짜 사랑과 욕망


1967년 영국 런던. 식민지에서 영국 본토로 이주한 오델은 스켈턴 미술관에 타이피스트 자리를 얻는다. 오델은 요절한 천재작가 이삭 로블레스의 미발표 유작을 발견하고 그림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떠들썩한 분위기도 잠시, 의문의 사진 한 장이 발견된다. 자신의 그림 옆에 서 있는 이삭, 그리고 이삭의 뮤즈로 보이는 한 여인. 마침내 오델은 그림이 전하는 진짜 이야기를 알게 된다. 


데뷔작『미니어처리스트』로 일대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한 제시 버튼.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는 데 탁월한 재능을 뽐낸 그가 두 번째 장편소설 『뮤즈』로 돌아왔다. 작가는 1960년대 영국과 1930년대 에스파냐를 오가며 여성 예술가가 ‘뮤즈’라는 허울 아래 연인, 모델, 영감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어두운 시대를 그려낸다. 차별과 억압 이전, ‘예술가’로서 여성들이 지녔던 진짜 욕망은 무엇이었을까. 남성이 여성의 뮤즈가 되고, 여성이 여성에게 영감을 선사하는 이 이야기는 2017년을 사는 우리에게 더욱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다가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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