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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셀프트래블 (2019-2020 최신판)_ Buen Viage!(좋은 여행 되세요!) | 나의 서재 2019-06-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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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페인 셀프 트래블

김은하 저
상상출판 | 2019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로컬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태양의 나라 스페인 여행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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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낭만으로 가득한 스페인 여행에 관한 모든 것!

로컬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태양의 나라 스페인 여행가이드북!

 

 

   <스페인 셀프트래블>의 저자는 신기하게도 많은 여행자들이 스페인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여유’를 꼽았다고 말한다. 여행 자체가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이기에 여행은 여유와 떼어 놓은 수 없는 게 어쩌면 당연한 얘기지만, 유독 스페인을 다녀온 이들이 입을 모아 ‘여유’를 꼽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한낮의 시에스타로 문이 닫힌 상점, 아직도 건축 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햇살이 내리쬐는 구엘 공원에서 가우디가 만든 벤치에 앉아 잠이 들었던 때라고. 곳곳에 굴곡진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나라에 어쩐지 여유라는 단어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으나 마치 태양이 마법이라도 부린 듯 예술과 낭만을 간직한 작은 골목과 따뜻하고 친근한 사람들, 아티스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마켓, 집시의 영혼을 간직한 플라멩코 등 알면 알수록 스페인은 그 어느 나라보다 마음으로 통하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술 도시의 아름다움, 지중해의 활기와 여유 속으로

 

 

  나에게 스페인은 ‘가우디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축과 인테리어를 업으로 삼고 있는 남편 덕분에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건축물에 관심이 많은 우리 부부는 유독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는 여행이 좋다. 그래서 위대한 건축가인 가우디의 감성과 혼이 고스란히 담긴 스페인으로의 여행은 단연 1순위 중에서도 1순위다. 덕분에 나는 TV 여행 프로그램에서 스페인이 등장하면 넋을 놓고 바라본다. <스페인 셀프트래블> 역시 이런 나의 기대와 설렘을 충족시키는 최적의 여행가이드북이다. 그간 여러 여행 가이드북을 읽으면서 한 가지 느낀 것이 있다면 저자의 필력에 따라 가이드북의 이미지도 천차만별이라는 점인데, <스페인 셀프트래블>은 단순히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깊이 있는 정보와 한 편의 에세이를 읽듯 로컬의 감성까지 독자의 니즈를 다채롭게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책은 드넓은 영토와 장엄한 자연환경을 갖춘 스페인의 지정학적인 매력을 비롯하여 뛰어난 예술가를 많이 배출해낸 문화와 예술의 품격, 강렬한 축제의 희열과 풍부한 농수산물을 바탕으로 한 미식의 향연 등 삶이 곧 문화인 현지인들의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다. 생각 이상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스페인이라 어디를 가서 무엇을 보아야 할지 막막했다면, 이 책을 통해 일단 태양의 마법에 푹 빠져보자.

 

 

 

   <스페인 셀프트래블>은 크게 바르셀로나와 바르셀로나 외의 주요 도시를 다룬다. 「Hola! Barcelona」에서는 스페인 제1의 관광 도시 바르셀로나의 주요 관광 지역과 콜로니아 구엘, 시체스, 몬세라트 등 바르셀로나 근교 지역까지 다룬다. 또한 「Hola! Barcelona」에서는 수도 마드리드를 비롯해 세고비아, 톨레도, 세비야 등 15개 주요 도시는 물론 이 지역과 인접한 근교 소도시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하이라이트로 모아놓은 ‘베스트 오브 스페인 11’, ‘스페인 추천 여행 루트’, ‘한눈에 보는 스페인 역사’, 일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나라 스페인’, ‘카페테리아, 바 그리고 레스타우란테’, 스페인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바모스 아 타페아르!’, 스페인 프로 축구 리즈 ‘프리메라 리가’ 등 스페인에서 놓치면 후회할 볼거리를 한눈에 보여준다.

 

 

 

 

 

 

   에스파냐 제 1의 도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로마 시대부터 중세까지 지중해 해상무역의 중심지였던 만큼 경제적 부흥과 함께 뛰어난 모데르니스모 건축들이 꽃을 피웠다. 오늘날 가우디라는 천재 건축가의 유산으로 스페인 최고의 관광도시가 됐지만 피카소와 미로 같은 현대미술의 거장들이 활동하여 곳곳에 많은 유산들을 남겼기에, 가우디의 건축 여행 말고도 바르셀로나에서 할 수 있는, 아니 해야 하는 일들은 많다. 저자는 바르셀로나로의 여행을 꿈꾼다면, 반드시 가우디 건축물 보기, 보케리아 시장 구경하기, 구시가지 산책하기,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시간 보내기, 현지 음식 최대한 먹어 보기를 추천한다. 적어도 3박 4일 이상 길게는 일주일의 일정을 제안하며 이에 따른 최적화된 여행 코스를 소개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계절의 변화에 따른 여행법이나 주요 여행 팁, 언어와 문화, 드넓은 도시 전경 및 다양한 쇼핑 루트도 함께 제공한다.

 

 

 

구엘 공원 (1900-1914)

구엘 공원은 눈으로만 볼 때가 아닌 직접 앉아 보고 만져 보며 느낄 때, 비로소 구엘 공원이 된다. 광장의 긴 벤치에 앉아 낮잠을 자거나 악사의 음악에 빠져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자. 멀리 지중해가 보이는 것도 잠시 햇살은 자연스럽게 눈을 감게 만들 것이다. (중략)

정문 양옆의 두 건물은 마치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동화 속 집 같다. 이 사랑스러운 건물은 관리인의 집과 공원 관리 사무실의 용도로 만들어졌다. 정문에서 직진해 계단을 오르면 색색으로 모자이크된 용이 나오는데 용의 입에서는 물이 흘러나온다. 관광객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것이 용의 가장 큰 일과다. 계속해서 계단을 오르면 도리스식(파르테논 신전이나 아폴론 신전에서 볼 수 있는 건축양식) 신전이 나온다. 이 신전은 시장으로 만들어졌는데 천장의 모자이크가 특히 아름답다. 신전 위에는 그리스식 극장과 함께 광장이 있는데 그곳에 구불구불하고 긴 벤치가 있다. / 178p

 

 

 

 

 

 

   바르셀로나 여행은 람블라스 거리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해변이나 항구로 향할 때도, 바리 고딕과 라발을 오갈 때도 이 길을 지나야 하기 때문이다. 대성당 주변에 조금 남아 있는 허물어진 중세의 성벽을 돌아, 왕의 광장으로 가서 탐험가 콜럼버스의 흔적을 더듬을 수 있는 바리 고딕으로의 시간 여행도 인상적이다. 70여 국의 다양한 이민자가 살고 있어 바르셀로나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생경하게 펼쳐져있는 라발&산 안토니, 바르셀로나의 로컬 감성과 아티스트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는 보른, 도시 전체가 거대한 가우디 박물관과도 같은 엑삼플레, 현지인들의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로컬 동네 그라시아, 계절에 따라 다른 해변 풍경을 볼 수 있는 바르셀로네타, 우리나라 마라톤 선수 황영조의 기념물이 세워져 있는 몬주익&포블레 섹 등 바르셀로나의 매력과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책을 읽다보면 어느 새 내가 이곳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책은 지역 소개를 다룬 주요 내용 외에도 로컬 음악과 플라멩코의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클럽도 함께 소개한다. ‘바(Bar)’ 문화가 그 어느 나라보다 발달된 스페인인만큼 레스토랑 외에도 바와 카페, 베이커리 등 특색 있는 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추천지도 흥미롭다. 또 호스텔, 오스탈, 호텔, 아파트 등 스페인에는 다양한 숙소가 전 지역에 마련되어 있으니 책에서 소개하는 정보를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장소를 찾는데 도움을 얻어 보자. 끝으로 미리 알아두면 좋은 스페인에 관한 일반 정보와 연중행사, 여행 준비에 필수인 입출국 정보, 교통, 여행 준비 등과 같은 가이드북에 있어서 필수 정보들도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유용할 것이다.

 

 

 

 

 

 

   책을 읽으며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다 둘러보는 것은 물론이고, 얼마 전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배경으로 나온 그라나다 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몇 번이고 상상해보았다. 그래서 언젠가 아이들을 키우고 장시간 떨어져 있어도 괜찮을 때가 되면 꼭 남편과 단둘이 스페인으로 가고 싶다. 태양의 마법을 간직한, 열정과 낭만이 있는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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