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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처음 키울 때 마음가짐을 배워요 | 기본 카테고리 2020-10-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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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김경희 글/김선진 그림
키위북스(아동)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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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처음 키울 때 마음가짐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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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길가다가 귀여운 강아지가 있으면 강아지 키우고 싶다하고, 길고양이를 봐도 귀엽다고 따라다니는 첫째인데요. 아무래도 아파트에 살고 있고, 낮시간 동안에는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우리 집에서는 지금 키울 수 없으니 더 커서 상황이 되면 키워보자고 이야기를 하곤 했어요.

그 이후로 조금 잠잠해졌나 싶었는데요.

최근에 친구가 반려동물로 앵무새를 데려온다고 하고, 새 사진도 보여주고 하니까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쩍 높아졌더라구요.

반려동물이 집에 있으면 정서적으로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고 저도 동물을 좋아해서 기르고는 싶은데, 어렸을 때 강아지를 키워봤지만 이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어렸을 때도 '강아지 한 마리 기르는게 아기 한 명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정말 한 생명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준비가 필요한 일이지요.

말로만 설명해도 한계가 있어 이번에는 이야기를 통해 직접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책을 찾아봤는데요.

마침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에서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가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키위북스에서 나온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의 16번째 책으로 가장 신간인데요.

<처음부터 제대로>시리즈는 지식을 통해 지혜를 얻는 책이라는 뜻을 담은 책들입니다. 나하나 차근차근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 익힌 지식은 아이들을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는 의미로 나오는 시리즈이지요.

현재 16권이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출간이 된다고 하네요.  

초등 교과 연계도 되어서 공부할 때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도덕 교과와 연계가 되지만 초등 저학년인 지금 읽어도 좋을 책이랍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울 예정이거나, 키울지 고민 중인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더라구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재미있고 귀엽고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귀찮고 불편한 일도 있고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한다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거든요.  

또래인 빈이가 왜 반려동물을 기르게 되었는지, 반려동물인 루루가 집에 와서 어떤 감정이었는지, 돌보는 일이 어떻게 힘들었고 그 때의 빈이의 감정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책을 읽는 아이들이 공감하기 좋을 것 같아요.  

빈이는 형제 자매가 없어서 집에서 외롭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싶어했지요.

길고양이에게 관심을 보이고 돌보는 모습을 보고 엄마는 반려동물로 강아지 루루를 데려오게 되지요.

처음에는 루루덕분에 친구들의 관심을 끄는 것도 좋고, 루루의 재롱을 보는 것도 재미있고 좋았지요.

하지만 루루는 아직 어린 강아지라 보살핌이 많이 필요했어요.

변 보는 것도 힘들어하면 도와줘야했고, 똥을 싸면 그것도 치워야했지요.

거기다가 목욕 시킬때도 귀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했고, 귀청소도 주기적으로 해야했어요.

빈이는 루루가 귀찮아 지기도 해서 잠시 놔두고 놀러다녀왔는데 루루가 사라진거예요.

빈이는 루루의 소중함을 깨닫고 루루를 열심히 찾아다녔어요.

다행히 보호소에서 루루를 찾고 루루에게 자신의 동생이라며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돌봐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온가족이 집중해서 함께 읽었는데요.

이번 이야기를 통해 아이도 반려동물을 기르려면 책임감이 많이 필요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야한다는 걸 깨달은 것 같더라구요.

뒤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생각해야할 것들과 준비물들이 나와 있어서, 반려동물을 처음 기르려고 하는 아이들이 참고하기에 좋더라구요.

또한 반려동물을 돌볼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반려동물들이 있는지 소개되어 있었어요.  

 아이에게 이 반려동물들 중에 어떤 동물이 좋냐고 물어보니, 고민고민 하다가 '개'라고 대답하더라구요.

제가 어렸을 때 병아리를 키웠는데 금방 죽은 적이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병아리에 대한 지식도 없고, 준비도 없이 키우다 그리 된 것 같아요.

책을 읽다 보니 그 일이 생각이 나는데 오래전 일이지만 병아리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어떤 반려동물을 키우든 미리 많이 공부하고 준비해서 책임질 각오를 하고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서 읽어보기도 하고 함께 읽어보기도 했는데요.

책을 통해 이야기로 읽으니, 제가 말로만 설명해줬을 때보다 확실히 반려동물을 키울 때의 마음가짐을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서 잘 읽었다 싶었네요.

지금은 주거적 제약이나 직접 돌보기가 어려워서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고 있는데요.
책을 읽고나니 기회가 되었을 때 꼭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작은 반려동물부터 키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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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엉뚱한 질문과 아이의 귀여운 대답이 어우러진 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20-10-2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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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 하나 줄래?

허자영 글그림
한림출판사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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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엉뚱한 질문과 아이의 귀여운 대답이 어우러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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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계속 함께 책을 읽다보니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알게되서, 맞춰서 도서관에서 빌려주거나 사주면 잘 보고 있다. 하지만 둘째는 요즘 늘 예전에 오빠가 보던 책들 뒤적이면서 보기만하니 그 책들도 적지는 않다지만 괜히 짠한 느낌은 들었다.

거기다가 둘째는 한동안은 이 책 보다가, 한동안은 저 책 보다가 아직 정확한 취향도 없어서 다양한 책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요즘 둘째 책을 좀 골라보고 있다.

이번에는 제목과 그림도 귀엽고,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알 수 있을 내용이 있다 하여 이 책을 골라보았다. <엄마 하나 줄래?>

딱 둘째 나이만한 아기가 나와서 다양한 동작을 펼치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띄여지는 표지그림이다.

책의 내용은 엄마가 아기의 다양한 활동과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아기에게 신체부위를 하나씩 달라고 한다.

할머니들이 아기들 귀엽다고 엉덩이 깨물고 싶다거나, 발가락을 깨물어본다거나 하는 행동도 생각난다.

책에서는 재미있고 장난스럽게 아기에게 물어본다.

"귀여운 엉덩이 엄마 하나 줄래?"

"안 돼요, 안 돼~!"

라고 대답하는 아기.  

다음장을 펼치니 대답이 너무 귀엽다. 응가할 때 필요하단다.

잠에서 덜 깨서 멍하니 눈을 못 뜨는 아기에게 머리카락을 달라는 엄마.

또 안 돼요 안돼~ ! 어떤 대답이 나올까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겨보았다.  

머리 감을 때 필요해요~ 아기의 재치있는 대답이다.  

이렇게 엄마는 엉덩이,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팔, 등, 입, 코, 발가락, 손가락 등을 "엄마 하나 줄래?"하면서 물어본다. 이렇게 신체에 대해서 읽을 때 아기의 신체 부위를 짚으면서 읽으면 자신의 몸을 탐색하고 몸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이렇게 엄마 하나 줄래? 하면서 물어볼 때 나오는 장면장면이 아기의 귀여운 모습들을 포착해서 사진찍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라서 귀엽고 예쁘다.

그래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미소를 띄며 보게 되었다.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볼 때 아이에게서도 비슷한 모습이 나왔던 것이 기억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나온 예쁜 입술은 엄마한테 뽀뽀할 때 필요하다며 이야기가 예쁘게 마무리된다.   

둘째가 아직 신체 부위를 잘 인지하지 못해서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 함께 신체 부위도 짚어보고, 행동도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다.

보드북이라서 쉽게 망가지지 않아 편하게 보라고 둘째 책장에 바로 꽂아줬더니 그림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빠한테 읽어달라해서 보았었다. 모서리도 둥글게 되어 있어 찔릴 염려도 없으니 그냥 편하게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읽어줄 때는 함께 신체부위도 알아보고 몸놀이도 해 보아야겠다.

아기 그림이 너무 귀엽고 예쁘고, 이야기도 엄마의 질문과 아기의 엉뚱한 대답이 오가는 것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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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 GOGO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베트남 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20-10-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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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Go Go 카카오프렌즈 16 베트남

김미영 글/김정한 그림
아울북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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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 GOGO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베트남 여행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첫째가 너무나 좋아하는 시리즈인 <GO GO 카카오프렌즈>의 신간이 드디어 나왔다.

이번에는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다.

표지에 쌀국수 먹고 있는 라이언의 모습이 참 귀엽다.

이렇게 표지에 그 나라의 특징을 잘 살려주기 때문에 표지만 봐도 어느 나라 여행인지 알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매 권 마다 어떤 스티커가 들어있을까 기대하며 보게되는데, 라이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티커가 인상적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선물.

GOGO 카카오프렌즈가 어느덧 100만부를 돌파하여 이번에 특별선물로 "컬러링 엽서책"도 함께 들어있었다.

GOGO 카카오프렌즈 책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컬러링 페이지가 매 책마다 한장씩 들어있는데 그 페이지들을 모아 엽서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에 받은 베트남편 책의 컬러링 페이지와 비교.

요즘은 거의 전자메일을 사용하니 엽서 보낼 일이 잘 없기는 하지만, 예전에 보내지는 않더라도 기념으로 엽서를 많이 모았었던 추억이 떠올랐다.

예쁘게 색칠해서 잘 간직하거나, 친구에게 선물로 줘도 좋을 것 같다.  

이번 베트남 여행은 카카오프렌즈가 처음으로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남편은 출장으로 여러번 가봐서 도리어 나는 더 갈 기회가 없었던 베트남.

요즘은 더욱 여행가기 힘든 시기라 이렇게 책으로나마 여행을 떠나본다.  

귀여운 카카오 프렌즈와 기타 인물들 소개.

큰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이프,이브와 이프고가 역사를 바꿔 세계정복을 하려는 일당들. 히스토리 뱅크의 퍼즐을 훔쳤는데 세계 곳곳에 흩어진 퍼즐조각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이에 맞선 카카오프렌즈들이 카카고와 함께 시간여행을 하면서 퍼즐을 먼저 모아 세계의 역사가 바뀌지 않도록 막는다.  

차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베트남의 설화, 특산물, 이동수단, 역사, 문화, 경치 등 다양한 분야를 카카오프렌즈들과 여행하면서 알 수 있게 된다.  

이번 여행은 베트남. 이번 여행에서 제이지와 튜브는 빠졌다.

이프와 이브도 따라서 베트남으로 가서 퍼즐을 놓고 서로 경쟁하게 된다.

베트남의 전통문화인 수상인형극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프고나 카카고가 이러한 문화나 역사가 나오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만화만 읽어도 많은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수상인형극에서 베트남이 탄생한 신화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도 처음 보는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었다.

수상인형극에 빠져있다가 이프와 이브를 발견하고 퍼즐을 따라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렇게 이동하게 되면 그 사이 '라이언의 역사 상식'코너가 있어서 나라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읽어볼 수 있다. 이번에 여행하게 된 베트남의 전반적인 정보와 수상인형극에서 이야기가 잠시 나왔던 베트남의 유래가 되는 설화에 대해서도 나온다.


2장은 우리가 잘 아는 쌀의 나라, 베트남의 이야기.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많이 배운 것이 난 단순하게 베트남은 쌀이 많다라는 것만 알았지, 어떻게 농사를 짓는지 기후가 어떻고 그에 따라 어떤 농작물이 나온다는 것은 몰랐었다.

그런데 2장의 내용을 보면서 매우게 되었다. 또한 쌀을 이용해서 만든 음식이 나오는데 우리가 흔히 월남쌈 집에서 먹는 반짱(라이스페이퍼) 만드는 것도 나온다.

라이스페이퍼에 있는 무늬가 대나무에 말리면서 생긴 자국이었다는 것까지 깨알같은 정보들이 많이 들어있다.  

길을 걷고 있는데 한쪽은 벼를 베고, 한쪽은 모를 심고 있다.

환경이 좋아서 1년에 세 번 벼농사를 짓는 다는 메콩델타.

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과 쌀의 종류까지, 만화내용에서도 베트남의 쌀에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3장은 베트남의 교통수단인 오토바이.

오토바이를 이용한 택시와 자전거를 이용한 택시도 소개된다.

그리고 베트남의 전통의상과 수도도 소개되었다.  

4장부터는 주로 베트남의 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는데, 중국과 전쟁을 하기도 하고 프랑스의 식민지이기도 했던 베트남.

그래서 동서양의 문화가 다양하게 있기도 하지만 그 힘들었던 역사속에서 전쟁하고 저항했던 모습들이 나온다.

카카오프렌즈가 직접 그 역사속으로 뛰어들어서 보여주기때문에 더 내용을 쉽게 알 수 있고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이러한 전쟁의 역사는 7장까지 이어진다.

전쟁의 아픈 모습을 보며 앞으로 전쟁이 또 일어나서는 안되겠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아픈 역사이지만 꼭 기억해야할 역사이기에 이렇게 긴 내용으로 소개가 된 것 같다.

8장에서는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도시들이 소개된다.

이렇게 각 장마다 주제가 뚜렷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어, 책을 한 권 다 읽기만 해도 진짜 베트남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역시나 좋아하는 시리즈라 책이 왔다고 이야기를 안 하고 그냥 꽂아놔도 알아보고 꺼내 읽는 첫째.

열심히 며칠을 반복해서 꺼내서 읽는 걸 보니 확실히 재미있나보다.  

우리에게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악당이지만 귀여운 이프와 이브.

이들이 퍼즐찾기위한 모험과 경쟁하는 모습이 무척 재미있다.

이러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또 매 권마다 세계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그곳의 지리,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하기도 한 책이다.

다음시리즈에서는 또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기대되고, 기다리게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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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로 계획적으로 수입 지출 관리하기 | 기본 카테고리 2020-10-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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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1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저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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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로 계획적으로 수입 지출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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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020년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는데 벌써 10월 중순이다.

안그래도 나이들면 세월이 빨리 흘러간다더니, 2020년은 언제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나만 생각하다가 그냥 한 해를 다 보내버린 느낌이다.

나이는 들어서 자산 관리는 해야겠으나 뭔가 정리는 안 되고, 첫째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슬슬 돈 들어갈 곳이 늘어나고 둘째도 자라고 있으니 돈 쓸 데가 늘어나겠고 머리가 더 복잡해진다.

매달 고정비용 나가는게 얼마인지도 파악이 안 되어 있고, 그냥 내키는대로 사고 싶은거 사고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도 늘 마음 한 켠에서는 이래도 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제부터는 좀 소비 정리를 하고 매달 들어오는 수입, 나가는 지출들을 좀 정리해보자'

마음을 먹고 있던 중 내 눈에 띈 책이 이 책이었다.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2021)>

부자는 아니더라도 내가 월급쟁이이니 내 상황에 잘 맞을 것 같다 싶어 내년 활용을 해보기로 했다.

사실 시중에 판매하는 가계부는 종류도 많고,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이 책이 눈에 띄었던 이유가 있다.

나는 항상 가계부를 쓰려고 시작하다보면 얼마 안 되서 귀찮아서, 또는 잊어버려서 포기해 버리고는 했다. 그리고 가계부를 어떻게 쓰는게 좋을지 몰라 이렇게 썼다 저렇게 썼다 방법도 계속 바뀌었다.

마냥 적기만 하고 정리를 안 하니 수입 지출이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아서 이걸 뭐하러 쓰나 싶기도 했다.

책에서는 가계부 활용법도 설명해 주고 있기때문에 나의 가계부 쓰기 실패 요인을 알고 고칠 수 있어서, 가계부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은 네이버 카페 '월급쟁이 부자들' 27만 회원들이 함께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도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이다. 그래서 책 제목이 이거였구나 싶었다.

꽤 많은 네이버 카페를 가입했는데 재테크 카페는 아직 관심이 없어서 몰랐었다.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례는 간단하다.

3개의 Part 로 나뉘어져 있다.

Part 1 은 가계부 쓰기에 대해서 준비해야 할 것, 쓰는 방법들

Part 2 는 월급쟁이 부자가 되는 습관으로 통장 관리, 수입 관리, 지출 관리에 대한 내용들.

Part 3 은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 쓰기 활용법.  

가장 간단한 진리이지만 막상 하려면 어려운 말이다.

돈을 모으려면 간단하게 들어오는 돈이 나가는 돈보다 크면 된다.

그런데 왜 돈이 줄줄 새는 것 같지? 월급은 왜 통장을 스치는 것 같지?

눈으로 직접 수치를 확인하면서 내 돈의 흐름을 알고 위의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가계부 쓰기 같다.  

가계부를 쓰기 어렵거나 가계부를 써도 기대한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이유는 '가계부를 쓰는 목표'와 '가계부를 쓰는 방법'때문이라고 한다.

왜 써야 하는지 목표도 없이 기계적으로 숫자만 적는 것은 매일 날씨를 기록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가계부를 열심히 쓰고 덮어버리면 아무 의미도 없다. 매주, 매달, 분기별로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살펴보고 개선책을 고민해야 한다.

이것도 돈 공부라고 복습이 중요한 것이다.

딱 나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준 것 같다.

난 목표도 없이 그냥 수첩에 적기만 했고, 하루하루 이렇게 썼구나만 확인했었다.

그러니 자꾸 중도 포기하고 도움이 안 되는 가계부를 적었던 것이다.

특히 나는 각 항목을 너무 꼼꼼하게 적었었는데, 그럴 필요 없이 식비, 생활용품 등으로 크게 분류해서 적으면 된다고하니 가계부 쓰는데 부담이 좀 줄어드는 느낌이다.

그래서 가계부를 쓸 때는 먼저 우리 집 자산을 파악하고, 한 해 목표를 세운 후, 한 달 수입과 고정 지출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단계별로 가계부가 잘 구성되어 있는데, 그렇게 구성되어 있는 가계부를 어떻게 활용해서 적으면 되는지도 예시로 들어서 잘 알려주고 있다.

가계부를 처음 적어보는 사람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다.  

PART2 월급쟁이 부자가 되는 습관 키우기에서는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TIP 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 내용들은 월급쟁이들에게 잘 맞는 내용이라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많이 있었다.

연말정산 혜택 상품이라던가, 카드 사용액 공제받는 연말정산 관련 내용들이 나와있었는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보기 편했다.

불필요한 소비, 즉 낭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들도 소개되어 있었다.

식비, 차량유지비, 문화생활비, 통신비, 육아비, 의료보험비는 우리가 필수로 나가는 돈이다.

하지마 얼마나 나가는지는 아는 만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실천 가능한 방법들이 요약되어 정리되어 있어서 내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실천해보면 조금이라도 나가는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  

Part 3. 본격적인 가계부 쓰기이다.

2021년, 2022년 달력이 한 눈에 보기 좋게 나와있고, 우리집 자산을 파악하는 항목과 연간 지출 계획을 세우는 부분도 있었다.

바로 시작하라고 월간 가계부도 2020년 11월부터 있다.

10월 남은 날동안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찾아 열심히 준비해보고 11월부터 가계부를 써보도록 해야겠다.

항목들이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서 적어놓으면 다시 보기도 편할 것 같다.

월간 계획 다음으로는 주간 계획으로 날짜와 적는 항목이 있고, 오늘의 소비와 이번 주 소비를 평가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한 달이 마무리 될때는 해당 월 결산으로 수입과 지출, 손익까지 계산할 수 있도록 항목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평가를 할 수 있는 부분이 마련되어 있어서 그냥 가계부에서 적으라는 내용들만 잘 적어도 이전에 썼던 것과는 다르게 내 수입 지출을 잘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마지막에는 우리 집 총자산, 저축 내역, 보험, 대출, 통신비, 관리비 내역 등을 정리할 수 있는 항목이 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한눈에 보는 수입과 지출 그래프'

글보다는 표가 한 눈에 정리가 잘 되고, 역시 표 보다도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건 그래프이다.

그래프의 오르고 내려가는 모습에 우리 집 수입 지출이 한 눈에 보이게 되어 있어 한 해를 평가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다. 

아직 10월이 절반정도 남아있으니 남은 동안 내 자산과 고정 수입, 지출들을 정리해서 11월부터 가계부 정리를 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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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게임 액티비티북 데블 X의 수상한 책 3 | 기본 카테고리 2020-10-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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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데블 X의 수상한 책 3

마그누스 미스트 글/토마스 후숭 그림/전은경 역
요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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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게임 액티비티북 데블 X의 수상한 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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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수상하고 독특한 책 <데블 X의 수상한 책> 3권이 나왔다는 소식에 빠르게 만나보았다.

표지를 보면 무섭고 징그럽고, 좀 더럽기도 한 수상한 책.

좀 멀리하고 싶은 느낌인데도 이상하게 자꾸 이야기에 빠져들고 새 시리즈가 나오면 찾게되는 묘한 매력의 책이다.

이 책은 어린이의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독일 작가 '마그누스 미스트'의 작품이다.

스스로를 '시간 여행과 모험을 위한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몬스터'라고 소개하는 괴짜 작가라고 한다.

요즘 아이들 책이나 소설을 읽으면서 작가들은 정말 상상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작가도 꽤 독특한 사람일 것 같다.


 

사실 1권에서는 좀 징그러운 이야기가 여러 개 나와서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했었다.

그래서 조금 걱정하면서 봤던 2권이 생각보다 나쁜 말의 수위나 징그러운 정도가 내려갔기에 그래도 어린 독자들을 위해서 수위를 조절했나 생각을 했었다.

이번 3권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비슷한 징그러운 이야기가 나올까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시간 여행> 을 떠난다고 한다.

책과의 시간 여행이라니 정말 기발한 생각이다.  

경고로 시작하는 책.

마음이 약한 사람, 비위가 약한 사람, 등등..

읽을지 말지 결정하세요.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중간에 멈출 수 없다.

무조건 읽기 시작하면 완독이 되는 책.  

그 이유는 이 책의 독특한 구성 때문일 것이다.

일단 제목처럼 아주 수상하고 무서운 책이 이야기 시작부터 말을 건다.

"거기, 너!"라고..

책의 이야기를 독자인 내가 읽는 느낌이 아니라, 책이 나에게 말을 거는 느낌이다.

말투도 완전 대화체라서 빠져들어서 감정 실려 읽다보면 책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그리고 또 독특한  이 책의 특징이며 장점. 

첫 페이지부터 순서대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는 구성이 아니다.

책의 이야기를 들으며 따라가다보면 문제나 수수께끼를 낸다.

가끔은 힌트만 주기도 하고 그림에서 그 힌트를 찾아내야하기도 한다.

그렇게 찾아서 그 페이지로 이동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머리를 계속 쓰고 생각을 해야한다. 책의 그림도 자세히 살펴야한ㄴ다.

1,2권까지는 그래도 좀 쉽게 이동했는데 3권에서는 갑자기 어려워져서 중간에 좀 고생을 했다.

이러한 구성 때문에 책을 읽는데 게임에 직접 참여하는 느낌이 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읽게 되는 것이다.  

이런건 쉬운 문제. 일부러 틀려서 다른 곳으로 가보았다.  

엄청나게 화를 내는 책. 그래도 다시 돌아가서 풀 수 있게 해준다

이번에는 마법으로 시간여행을 하기로 해서 시간 여행 시작시간과 시간 여행자 이름을 남기고 시작한다.

남기는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책을 읽어보았다.  

미래로 이동해서 또 다른 독자 퍼펙토도 만나보았다. 미래에는 책이 없는지 책을 보고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퍼펙토.

퍼펙토이 이야기와 함께 책이 내주는 문제들을 풀며 페이지를 이동하다보면, 책이 들려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곳곳에 펼쳐진다.

시간해적이 나오기도 하고, 깐깐한 시간 경찰도 등장한다.

그리고 사나운 '늑대'도 발견하는데 늑대의 커다란 이빨도 확인할 수 있다.  

한바탕 모험이 끝나면 이렇게 귀엽게 윙크해주며 인사하는 수상한 책. 이렇게 이번 이야기도 끝이났다.  

마법주문을 통해 시간여행을 해서 100년이나 미래로 다녀온 책과 독자.

독자에게 말을 거는 혀식으로 독자르 자연스럽게 책 속 이야기로 끌어당기는 것이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인 것 같다.

그래서 이 책 시리즈가 새로 나오면 자꾸 보게 되나보다.

이번에도 좀 나쁜 말도 나오기도 하고, 징그럽거나 더러운 장면이 있기는 했지만 그것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그것에도 작가의 의도가 숨어있다 생각하기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시간여행에 웜홀에 괴물에 수상한 책의 괴상한 이야기까지 읽으며 책 속 모험을 즐기다 보니, 책 읽는데 걸리는 시간이 적지 않은데도 꽤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다.

문제까지 푸니까 다 읽고 나니 살짝 피곤한듯도 하다.

재미있고 독특한, 수상하고 무서운 액티비티 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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