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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5-19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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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

헨리 블랙쇼 글그림/서남희 역
길벗스쿨 | 2020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어른들 안에 있는 아이를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네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이가 들고 이제는 아이가 둘인데도 '난 아직 생각이 어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가끔 있다.

아이와 함께 놀 때, 힘이 들 때,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등 내 안의 아이 같은 면이 튀어나온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예전에 언니와 내가 엄마를 보고 '어린 아이 같은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때의 엄마도 지금의 나와 비슷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표지를 보았을 때,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다.

'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라는 제목과 표지 그림이 어른과 아이를 이어주는 느낌이 들었고, 내가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가 나를 이해해 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정장을 차려입은 아저씨의 모습안에 신난 아이의 모습.

재미있기도 하면서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거 알아?' 라는 말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이 첫 소절부터 아이가 잘 집중하는 게 느껴졌다.


멋진 신사도, 운동을 열심히 한 듯한 근육맨도, 우아한 중년 여성도 모두 그 안에는 아이가 살고 있다.

나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어른들이 하는 아이같은 모습들에서 나의 모습을 찾아보았다.

책에서 나오는 일상 생활 속 아이같은 모습들이 분명 나에게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도 공감하는지 그림과 글을 잘 살펴보았다. 아이들이 튀어나오는 부분은 꽤 재미있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어린 시절은 아주아주 중요해.

안에 사는 아이가 평생 잊지 못할 것들을 배우는 시기거든"

 

이 부분에서 나의 어릴 적 좋았던 일, 속상했던 일들도 생각나면서, 또 얼마나 내가 아이를 양육할 때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대해야 하는지 느끼게 되었다.

내가 지금 내 어린 시절을 기억하고, 품고 있는 것처럼 내 아이도 지금의 어린 시절을 나중에 커서도 기억을 할 것이다.

기억은 정확하지 않아서, 나중이 되면 잊혀지더라도 감정과 느낌은 살아있다.

그게 나중에 커가면서 아이에게 좋은 감정이 되고, 즐거운 추억이 되고, 바른 인성과 사는데 좋은 양분이 되도록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 아이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나도 새로운 지식이나 감정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되는데, 이 책도 아이와 함께 읽기에 좋은 그림책이었다.

부록처럼 종이 한 장이 있는데, 뒤에 메모를 적어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고, 실을 연결해서 책갈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림이 예뻤는데 좋은 문구 뒤에 적어서 책갈피로 쓰면 좋을 것 같다.

그림도 감각적인 느낌에 마음에 들었는데 내용도 재미있고 좋았다.

내 마음속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어 재미있었다.

이야기를 다 읽고 아이에게 어른이 되고 싶냐고 물었다.

우리 아이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다음에 또 함께 읽는다면 아이도 나도, 또 다른 생각이 날 것 같아 종종 꺼내보고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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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스쿨 최강파이터 2 | 기본 카테고리 2020-05-1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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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이노스쿨 최강 파이터 2

유경원 글/김재연 그림
예림당 | 2020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실사같은 공룡 그림이 인상적이고, 내용도 재미있었어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남자아이들이 특히나 열광하는 공룡.

공룡은 이미 멸종되었기에 실제로는 볼 수 없는 데다가 다양한 종류, 그리고 그 거대한 크기 등 매력적인 부분들이 많아 아이들을 사로잡는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요즘 공룡에 대한 책들은 정말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우리 집 첫째도 공룡에는 일단 관심을 보이기에 선택한 책, '다이노스쿨 최강파이터'

요즘 부쩍 만화에 관심이 많이 늘어서 만화책이 좋다고 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만화책은 혼자 읽기도 해서 좋아할 것 같아 보게 되었다. 

특히나 대결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아서, 요즘 다른 책들을 보면서도 자꾸 누구랑 누구랑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냐는 식으로 나랑 이야기를 나눠서 공룡들의 대결이라니 무척 좋아할 것 같았다.

역시나 책이 오자마자 이건 뭐냐며 빠져들어서 보기 시작.

책 온 날 다 보고, 다음날도 읽었다.


아이가 책 읽기 전에는 왜 1권은 없고 2권만 있냐고 했었는데 책을 다 보고는 별말이 없었다. 왜 그런가 했는데, 2권이라서 1권이랑 이야기가 이어져서 이해가 안 되나 조금 걱정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2권부터 봐도 큰 무리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의 특징에도 나와 있지만 공룡그림이 꽤나 생생하다. 만화책인데 공룡을 무척 공들여 그린 것 같다.

그리고 또래의 아이들이 나와서 공룡조련사가 되기 위해 다이노스쿨에 다니면서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라 아이들의 공감도 일으키고,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공룡 상식, 공룡 백과도 있어서 공룡에 대한 지식도 생길 수 있다.  

등장인물과 차례.

주인공인 노티란은 아마도 '티라노사우르스'에서 따온 이름 같다. 공룡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파트너 공룡으로 브레이브라는 티라노사우르스가 있다. 이 외에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고, 마주만이라는 악당도 나온다.


다이노스쿨이라는 학교에서 공룡조련사를 꿈꾸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한다는 것도 흥미를 끈다. 다이노스쿨은 우리가 다니는 일반적인 학교와 어떻게 다를지, 어떤 것을 배울지 궁금하기도 하다.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공룡의 그림과 이야기가 나오고, 특징들이 나온다. 1회가 끝나면 공룡백과와 공룡상식이 나오는데, 공룡상식은 정말 유용해서 나도 모르는 공룡 지식을 여러가지 알게 되었다. 공룡백과는 꼭 게임에 나오는 전투 캐릭터 카드 같아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

 

마지막에 트리케라톱스와 기가노토사우르스의 대결은 꽤 박진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뭔가 하나의 사건이 해결되고, 주인공인 노티란의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는 듯한 2권이었는데 3권에서는 이 친구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수업을 받고,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기대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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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탐정왕 미스터 펭귄』 | 서평단모집 2020-05-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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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왕 미스터 펭귄

알렉스 T. 스미스 글/최정희 역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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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 서평단모집 2020-05-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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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2단계 A 초등 1~2학년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저/민효인,정윤슬 그림
키출판사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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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찾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5-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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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산만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이슬기 저
길벗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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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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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두 산만하다고는 한다. 하지만 항상 뭔가 불안해지는 것이 엄마의 마음.

요즘 ADHD 이야기도 많이 들리다보니 아니겠지,,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은 있는 것 같다.

첫째를 볼 때 남자아이라 그런지 활발하고 공부할 때 산만한 부분은 있지만 그 동안 어린이집 생활을 하면서 상담을 해보면 여러가지 놀이 영역에서 활동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두루두루 잘 지낸다고, 늘 잘 생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초등학교 생활도 잘 하겠지 싶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마음에 관련된 내용에 대한 책을 읽고 싶었다.

마침 신간으로 나온 '산만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이란 책이 눈에 띄어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표지에 ADHD 아이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우리 아이 그 정도는 아닌데' 싶기도 했지만 일단 읽어보고 알아야 구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작하며를 보며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산만한 행동은 아이 탓도 부모 탓도 아닙니다."

 

참 듣고 싶었던 말 같다. 어느 때부터인가 내 생각대로 잘 안되고, 산만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거나 상황에 안 맞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며 자존감이 떨어지고 양육 효능감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마침 읽은 책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니 다시 잘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았다.

책을 읽어보니 여러가지를 흥미롭고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 재미있게 읽었다.

누가봐도 산만한 아이가 있는 반면, 얌전하지만 산만한 아이가 있다는 것.

 자극 추구 성향이 강한 아이는 어떤 특성이 있는지, 얌전하지만 산만한 아이인 일명 '멍 때리는 아이'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어서 내 아이와 비교하여 어느정도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진단명인 'ADHD', '난독증'과 같은 질환명에 대해, 소통을 위한 도구라고 한다.

일반적인 병은 엑스레이나 MRI, 내시경 등을 통해 실제로 용종이 있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 보여서 정확하게 진단이 내려지는 것이지만, ADHD 라는 것 자체가 전체 아이들을 놓고 통계를 통해 '정상 범주'를 규정한 다음, 주의력이 부족하거나 행동이 과한 범위를 진단 내리는 '범주형 진단'이라고 한다.

즉, 진단명이 의사와 심리학자에게는 치료를 위해 중요하지만, 부모입장에서는 진단명에 너무 신경을 쓰게 되면 되어 아이를 양육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부모의 믿음과 사랑이라고 말한다. 아이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칭찬해 주면서 아이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 것이다.

그래서 부모로서 산만한 아이의 편이 되어 주는 3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아이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애정으로 봐주기

2. 아이에 대한 책임을 모두 지려고 하지 않기

3. 경청과 공감 그리고 격려가 중요하다.

책을 읽으며 가장 흥미롭다 생각했던 부분이 산만한 것은 단점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전에 내가 잠시 상담을 받을 때 나는 인내심이 부족해서 길게 끌고 가지를 잘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것도 좋게 생각하면 단기 목표를 세워 짧게 짧게 해내는 것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했다.

산만한 것도 비슷하다. 오래전 수렵사회에서 사냥을하거나 채집활동을 할 때는 산만하고 여기저기 호기심이 있고 지도력이 있는 것이 도리어 사회가 원하는 인물의 성향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 들어오면서 산만한 것은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것으로 바뀐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산만한 특성을 무조건 단점으로 생각하고 고쳐야할 것으로 볼 게 아니라 이것을 어떻게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지, 또한 이런 산만한 특성을 가진 아이의 잠재력을 어떤 방향으로 잘 이끌어 줄지를 고민해야 하는 것 같다.

 

뇌발달 측면에서도 산만한 것을 접근하는 것이 흥미로웠다. 우리의 행동 대부분을 뇌의 활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의 행동에 큰 영향을 주는 뇌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필요한 활동이라 생각되었다.

예로 글을 잘 못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시지각 영역'에서 받아들이는게 느릴 수도 있지만, 또는 시지각영역에서는 빠르게 받아들였지만 그걸 이해하는 영역으로 연결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게 원인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문제가 보이면 이것이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를 먼저 알아야 그 부분을 발달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산만한 아이의 기질은 바꿀 수 없어도 환경은 변화시켜줄 수 있다.

그래서 책에서는 아이의 특성을 검사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방법을 소개해 주고 또 산만한 기질의 아이들이 어떤 특성이 있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려주고, 아이들이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도와졸 수 있는지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책을 모두 읽어보니 꼭 ADHD 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었고, 산만한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한번쯤 읽으면 많은 공부가 될 것 같았다.

기존에 내가 읽었던 육아서들은 모두 심리적인 것이나 경험에 의한 것이 많았는데, 이건 뇌과학과 연결이 되어서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동안 여러가지 사교육업체에서도 이런저런 검사를 받아보라해서 받아보고 속상하기도 하고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책에서 여러가지 검사 방법도 소개되니 신뢰도 가고 내 아이에 맞는 검사는 어떤 것일까 찾아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후반부에 산만한 기질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도움이 되는 활동들도 사례별로 소개해 놓아서 나중에 학교생활하면서도 필요할 때 다시 보고 활용해 볼 수 있겠다.

이 책을 읽고 아이의 단점이라 생각한 부분을 단점으로 보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어떻게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줄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아이를 믿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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