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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수학 연산 프로그램으로 계산력 올리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8-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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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메가계산력 1권 (2021년용)

메가스터디 초등 수학 연구회 저
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체계적인 수학 연산 프로그램으로 계산력 올리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첫째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요즘 매일 수학 문제집을 푸는데요.

초보 학부모라 수학 공부는 어떻게 체계적으로 이끌어줘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초등학생 학부모들 카페에서도 검색해보고, 이리저리 알아보았더니 연산서를 기본적으로 매일 꾸준히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해야 하는 이유는, 연산 연습은 매일 반복할수록 확실히 정확하고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실력이 늘어나기 때문이지요. 반대로 꾸준히 하지 않으면 또 실력이 줄어들 수 있구요.

어른들도 간단한 계산도 자꾸 계산기로 하는 버릇이 생기니 계산 실력이 줄어들고, 암산을 잘 못하게 된다고 하잖아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이겠지요.

매일 꾸준히 하려면 아무래도 재미있고 좋아야 반복 학습도 쉽고 실력이 잘 쌓이겠지요?

그래서 연산서도 하나만 보지를 못하고, 아이와 맞는 연산서를 찾고자 이것저것 풀어보게 되더라구요.

요즘 아이와 함께 푸는 초등연산문제집은 메가스터디북스의 <메가계산력> 입니다.

 

메가계산력 시리즈는 총 12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각 학년별 2권씩으로, 저희 아이는 1학년이니 1,2권을 푸는 것이 권장이겠지요.

보통 수학 문제집은 학교 진도에 맞추니 학년이 딱 정해져있지만요.

연산문제집의 경우는 아이들마다 학습 시작하는 시기도 다르고, 진도 나가는 속도도 달라서 이렇게 권장학년으로 표시가 됩니다.

저는 구분하기 쉽게 1권은 1학년 1학기용, 2권은 1학년 2학기용으로 생각하고 학습을 해보기로 했어요.

1권당 10주 학습일정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이번에 아이와 풀어보기로 한 것은 메가계산력 1권입니다.

지금이 1학년 여름방학이라, 복습으로 1권을 할지 예습으로 2권을 할지 좀 고민을 하였는데요.

수학은 복습이 예습보다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고, 아이의 실력도 점검하고자 1권으로 선택했어요.

책 표지를 넘기면 이렇게 메가계산력 MAP 을 만날 수 있어요.

활용법도 있는데, 각 일자별로 표준 시간 안에 문제를 풀고 색칠을 하는 것이지요.

매 주 5일씩, 10주를 학습하면 완성이 되는 스케줄입니다.  

1권의 학습 목차를 살펴볼 수 있어요.

구성과 특징입니다.

핵심 개념, 연산 반복학습, 연산응용학습, 생각수학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책을 살펴보면서 인상적이었던 내용이었는데요.

체계가 있는 학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그림과 글이더라구요.

체계없이 무조건 반복했을 때는 수학이 지루하고, 지겹고, 어려우니 결국 시험 결과도 안 좋고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결과가 발생하구요.

체계적으로 반복했을 때는 자신감이 생기고 시험도 잘 보고 수학도 좋아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네요.

메가 계산력은 새교육과정에 맞춘 다양한 유형의 체계적인 반복 학습 "플로 스몰 스탭(flow small step)"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이는 시험 점수의 상승이라는 효과로 이어진다고 해요.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매일 아이들의 뇌를 자극하는 즐거움을 제공하여 지루함을 감소시켜 줍니다.

 수학을 엄청 잘 하지는 않더라도, 수학을 싫어하지 않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요.

그 마음과 잘 맞는 내용이더라구요. 

1주 학습, 9까지의 수 모으기와 가르기 입니다.

운동회날 달리기에서 상품으로 받은 공책을 모으기와 가르기로 활용하여 핵심개념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그림과 숫자로 수 모으기, 수 가르기 개념을 설명하고, 개념 쏙쏙 노트로 다시 정리해 주네요.  

1일차 학습인데요.

메가계산력은 하루에 1장씩 학습하도록 로드맵이 짜여져 있어요.

저학년 수학은 우선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와 문제를 풀고 숫자를 이용하도록 하지요. 

 연산은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게 중요한 만큼, 학습 날짜와 걸린 시간, 맞힌 개수를 적는 부분이 있어서 학습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어요.

각 일차별 표준 시간은 앞에서 보았던 메가 계산력 MAP 에도 나오고, 책 마지막 부분에도 나온답니다.

연산 반복학습과 응용학습이 지나가면 생각수학 부분이 있어서 한 주 동안 공부한 연산을 활용한 문제가 나오는데요.

귀여운 그림에 스티커를 붙이며,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생각수학까지 푼다면 주 6일 매일 1장씩 학습을 할 수 있겠네요.  

생각수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입니다.  

책 받자마자 아이와 매일 1장씩 꾸준히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복습부분이라 그런지 아이가 쉽게 잘 풀어주었는데요.

특히나 이건 표준시간이 있어서 그 시간안에 풀어야 한다고 했더니 더 열심히 빨리 풀더라구요.


첫날은 엄청 열심히 풀더니 2분 정도만에 다 풀었어요. 5일차까지 풀었는데 모두 5분 안에 풀어서 메가계산력 MAP 에도 예쁘게 색칠을 잘 했어요.

 

하루에 한 장만 풀면 되는데다가, 복습이라 쉽고 거기다가 금방 하루 분량을 다 풀어버리니 아이도 신났네요.

메가계산력 풀자고 하면 어려워하지 않고 기분좋게 잘 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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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를 쉽게 배울 수 있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20-08-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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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기 쓰기 싫어요!

김혜형 글/김유대 그림
키위북스(아동) | 2014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일기쓰기를 쉽게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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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전에 아이가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일기 쓰기 부분을 펼쳐놓고 숙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억에 남는 일을 적어보라고 했더니 못 하겠다는 거예요.

자기는 그림도 잘 못 그리고,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더군요.

방학 동안에만 쓰면 되는 숙제라 일단 놔두라고 했어요.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어요.

지난번에도 비슷한 숙제가 있을 때 아이가 비슷하게 말하면서 숙제를 미뤘거든요.

말은 좋게 "그럼 나중에 생각나면 그때 적자" 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매번 이렇게 말하면서 미루면 어떡하지? 아직 글쓰는 것도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일기쓰는걸 안 좋아하는데, 어떻게 일기를 쉽게 쓰도록 알려줄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지요.

아마도 이런 고민은 저만의 고민은 아닐거예요.

초등학생, 특히 저학년 아이들 중 많은 아이들이 일기를 숙제로만 생각하고 자꾸 미루려고 할 것 같은데요.

마침 그 고민을 해결해 주는 책을 만나게 되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일기 쓰기 싫어요!>

키위북스에서 나온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7번째 책인데요.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는 처음부터 제대로, 지식을 통해 지혜를 얻는 책이라는 뜻을 담은 책들이랍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 익힌 지식은 아이들을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나게 할 것이라는 마음으로 나온 시리즈이지요.

표지도 일기 그림이지요. 처음으로 재밌게 일기 쓰기 방법을 알려준다는데 어떤 방법일지 궁금해지네요.

책을 읽기 전에 앞표지, 뒷표지 훑어보면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생각해보고, 아이와 이야기도 나누어보는데요.

이번에는 뒷표지에 재미있는 일기에 관한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풀어보았어요.

질문들이 독특해서 아이가 잘 대답해줄지 궁금했었는데요.

정답을 맞히면 마법처럼 일기 쓰기가 재밌고 쉬워진다고 하는데요.

우선 아이의 대답을 듣고 정답은 책 속에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초등 교과 연계도 되어 있는데요.

아이의 교과서를 확인해 보니 국어 1-1 나) 9 그림일기를 써요 와 연관이 되어 있었어요.

교과서에서는 그림일기를 읽고, 그림일기를 쓰는 방법을 알고, 겪은 일을 그림일기로 쓰고, 그림일기에서 잘된 점 말하는 것을 배우던데요.

교과서 배우면서 <일기 쓰기 싫어요> 책을 연계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차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야기가 흐르는 가운데, 교과서 디딤돌로 일기 쓰는 방법도 나오고 중요한 역사 자료가 된 일기도 소개된답니다.  

일기 쓰기 싫어요

소제목이 아이들의 마음을 들려주는 것 같네요.

왜 아이들은 일기쓰기가 싫을까요? 책 속에 그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이번 이야기를 이끌고 있는 아이들은 진수, 예서, 상민이예요.

처음에 나오는건 진수가 일기 쓰기 싫어하는 이유였어요.

진수의 엄마는 진수의 일기를 검사해요. 일기 내용을 알려주기도 하고, 맞춤법도 고쳐주시지요.

그러다보니 진수는 자신의 마음이 드러나는 솔직한 내용을 일기에 쓰지 못해요.


그렇게 진수와 예서의 일기가 나와서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일기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야기부분은 제가 읽어주고 일기부분은 아이가 직접 읽어보았어요.

직접 읽으면서 어떤 부분이 좋은지, 어떤 부분이 아쉬운지,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네요.

진수의 일기에서는 점심 때 태수랑 운동장에서 어떻게 놀았는지가 없어서 선생님께서 질문을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아이와 이야기를 하니 "시소를 탔다거나, 미끄럼틀을 탔다거나 하는 내용이 있어야되는데" 라고 했답니다.

교과서 디딤돌에서는 '일기 쓰기 어렵지 않아요'라며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하는지 쉽고 간단하지만 핵심을 정리해서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1교시 재량시간을 보내면서 선생님께서는 일기를 써보자고 하셨어요. 아이들은 다들 한 마디씩 하죠.

"일기를 학교에서 써도 돼요?" "쓸 게 없어요" "한 줄만 써도 돼요?"

사실 일기는 형식이 없어요. 분량도 정해진 것이 없구요.

일기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써내려 가는 자신만의 삶의 기록입니다. 기쁘면 기쁜 대로, 속상하면 속상한 대로, 짜증나면 짜증난 대로, 자기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공간이지요. 글감이 어떻든지, 글자를 틀리든지, 두서가 없든지 간에, 일기는 '오직 나만을 위해서, 나 스스로 쓰는, 나만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자기 마음을 표현하면서 스스로 자기 마음을 정화하고, 하루를 돌아보고 정돈하면서 또 다른 하루를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해주는 나만의 비밀 친구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일기를 글쓰기 숙제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다보니, 일기를 쓰기 힘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구요.

책에서 나온 일기는 소재도 독특한 오줌, 똥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아이들은 다들 좋아했고, 저희 아이도 엄청 좋아하면서 박장대소하더라구요.

항상 일기를 쓰려면 어떤 소재로 써야할지 고민이 되잖아요.

책에서 또 쉽게 알려주는 소재들이예요.

 

 


- 어떤 이야기를 일기를 쓸까?

1. 말하고 싶은 이야기 : 자랑하고 싶거나, 알리고 싶은 이야기

2. 감추고 싶은 이야기 : 창피하거나, 두렵거나, 말 못 할 이야기

3. 기분 좋았던 이야기 : 재밌거나, 기뻤거나, 행복했던 이야기

4. 기분 나빴던 이야기 : 짜증났거나, 슬펐거나, 걱정된  이야기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까 참 간단하더라구요.

선생님은 아이들의 질문에 친절히 대답해 주시면서 일기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알려주세요.

일기 쓸 때 졸리다는 친구에게는 학교끝나고 집에 가자마자 쓰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길게 쓰기 힘들다는 친구에게는 길게 쓰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주세요. 몸이 아픈 날은 못 쓸수도 있구요.

교과서 디딤돌을 통해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일기 쓰기 방법을 정리해서 다시 읽어볼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어른도 일기를 쓰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선생님께서 자신의 어렸을 때 일기를 보여주셨는데요.

제 모습을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 기억이 잘 안 나더라구요.

선생님처럼 이렇게 일기를 적어놓고 잘 보관했다면 지금 재미있는 추억들을 다시 기억해 낼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어렸을 때도 일기는 숙제로만 썼던 것이라, 제 마음을 적기 어려워서 기록해 놓지 못했었는데요.

저희 아이는 일기의 소중함을 책에서 배워서 꾸준히 일기를 쓰고 보관하면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책에 나온 선생님께서 무척 좋으신 분이신 것이 아이들이 일기를 편하게 잘 쓸 수 있게 가정통신문도 적어서 보내주세요. 학부모님께 전하는 가정통신문을 읽었을 때 이런 좋은 선생님을 만난 것이 아이들에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님의 발바닥 그리기 특별숙제를 하는 모습인데요. 보는 저희도 재미있었는데, 진수네 가족은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행복한 숙제 이야기도 일기에 고스란히 들어갑니다.


진수와 예서, 상민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들과 일기들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일기 쓰는 방법을 배웠어요.

이렇게 읽어보니 일기 쓰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거기다가 역사적인 자료가 된 난중일기, 열하일기, 안네의 일기 등이 소개 되었는데요.

일기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조상들의 생활을 알 수 있게 되었으니 일기란 정말 중요한 글이네요.

마지막 교과서 디딤돌에서는 여러 가지 일기 글로 다양한 주제의 다양한 일기글도 만나보았어요.

소재도 정말 다양하고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다양한 글들을 보니 일기쓰는 것이 정말 쉽게 느껴졌어요. 

책을 다 읽고 넌지시 "일기 써볼래?" 하니 아이가 당연한듯 "써야지" 하더라구요.

이제까지 자신없는 모습과는 다르게 아주 당당하게 말해서 제가 좀 놀랐어요.

바로 쓴다고 해서 노트를 준비할까 했는데 국어책에 써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못 했던 숙제가 기억났어요.

일단 책에다 그림일기를 써보기로 하고 시작했답니다.


날짜부터 시작해서 날씨를 적는데요. 책에서 날씨를 다양하게 적는 이야기가 나왔었지요.

단순하게 맑음, 비, 구름 정도로 적는게 아니라 좀 더 구체적인 느낌을 담아서 적는 방법이 나왔어요.

아이도 고심하더니 '태양이 화난 날'이라고 적었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냐니 많이 더웠답니다. 정말 계속 비오다 하루 비가 그치고 더웠는데 그게 많이 뜨겁게 느껴졌나봐요. 

어떤 내용을 적을지 혼자 생각해서 저에게 얘기하고, 저는 그대로 적게 해 주거나 좀 더 부연 설명이 들어가도록 도와주었네요. 그랬더니 어느덧 칸도 다 채우고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해서 그림일기가 완성이 되었네요.

오늘은 학교에 다녀와서 저랑 같이 과자 먹었는데 과자파티 한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 일기에 써야지"라고 알아서 이야기했어요.

이제까지 일기를 쓴다고 먼저 이야기한 적이 없는 아이인데, 책을 읽으니 이렇게 먼저 일기를 쓴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키위북스 <일기 쓰기 싫어요!> 책을 통해서 아이가 일기와 친해진 것 같아서 기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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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동화 | 기본 카테고리 2020-08-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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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개똥이의 1945

권오준 글/이경국 그림
국민서관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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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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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8월이 되었다. 8월이 되면 우리가 정말 잊지 말아야 할 날이 돌아온다.

바로 1945년 8월 15일. 광복절.

벌써 75년이나 지나다보니 그 시절을 겪으신 분들도 많이 돌아가시고, 이야기로만 전해지고 사진으로만 보다보니 점점 그 의미가 잊혀져 가는 것 같다.

이럴 때 일 수록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려주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과 의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된 책이 <개똥이의 1945> 이다.

국민서관에서 나온 우리그림책 서른다섯번째 책이다.

이 동화는 1945년 서울 언주공립국민학교(현 언주초등학교)6학년이던 개똥이 권영국 할아버지가 들려주신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권오준 선생님이 구순의 아버지를 모시고 여행을 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권오준 선생님은 이 이야기의 저자. 저자가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재구성해서 글을 적은 것이었다.  

 

서울 말죽거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할아버지는 평행봉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신다.

그리고 1945년 어느 여름날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그때는 우리나라가 일본제국의 지배를 받던 어둡고 힘들었던 시절이었다.

우리말 대신 일본말만 써야하기에, 우리말 할때마다 딱지도 뺏기고 일본인 교장 선생님에게 야단맞기도 했던 시절.

어린시절에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 엄마가 되고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

단지 우리 말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보물같은 딱지도 뺏기고 혼나니 얼마나 억울하고 힘들었을까.

그래도 담임선생님께서는 고마우신 분이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평행봉을 만들어, 일제강점기에 힘을 기르고 용기를 내는 법을 알려주셨다.

힘든 시기에 이런 좋은 선생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아이들이 우리말을 잊지 않고, 주체성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한글로 쓰인 이야기책도 금지가 되어서 선생님께서는 개똥이에게 몰래 이야기책을 건네주고, 몰래 보라고 하셨다.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책도 읽지 못하는 시절이라니 정말 힘들었던 시절이라 생각이 된다.

일본아이들과 싸움이 붙어도 대한민국 아이들만 혼나고 무시당했다.

그럴 때도 담임선생님은 용기와 실력을 가지라고 도움을 주신다.

정말 힘든 시기에도 좋은 선생님이 계셔야 이겨낼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었다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패하고 드디어 해방이 되었다.

1945년 8월 15일.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휘날리는 태극기가 정말 멋지고 좋았다.

"그래. 저 작은 힘이 모여 우리나라를 되찾았구나"

 


1945년 8월 15일.

이 날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편하게 우리말로 공부를 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마냥 장난만 치느라 정신없는 첫째와 읽어본 <개똥이의 1945>

아직은 아이보다 나에게 더 감동이 전해진 이야기였다.

하지만 아이도 겉으로 표현은 안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힘들었던 일제강점기와 해방의 기쁨을 느꼈을 것 같다.

짧지만 일제강점기의 힘들었던 아이들의 생활과 해방의 기쁨을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그리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사람들의 작은 힘, 용기들이 모여 독립을 이루었다는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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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말을 배워요 | 기본 카테고리 2020-08-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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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반가워

최형미 글/이영림 그림
크레용하우스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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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말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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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배우기 그림책 <사랑해요>에 이어서 말 배우기 그림책 <반가워>도 만나 보았다.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반가워>

'사랑해요'가 가족에 대한 것이니 그 이후에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역시나 표지부터 그림이 선명하고 예쁘다.

아기들이나 유아들이 보는 그림책은 이렇게 선명하고 단순한 그림체가 좋은 것 같다.

우리 아기도 이런 그림체의 얼굴들을 더 유심히 보곤 한다.

전체적인 내용이 모두 친구를 만나 인사하거나, 친구와 생긴 상황에서 해야하는 말에 대한 것이다.

마트에서 친구를 만나 반갑다고 인사를 하고, 새 친구에게 먼저 같이 놀자고 이야기를 한다.

친구에게 고맙다 하고, 미안하다 하는 상황.

그리고 친구가 그림을 잘 그리자 "진짜 멋지다"하며 엄지까지 치켜들고 인사하는 모습이 무척 귀엽고 예쁘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볼 때 별것 아닌데도 참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첫째 어렸을 때 어린이집에서 작은 장난감 보고도 "우와 멋지다"하면서 칭찬하고 좋아하는 말을 잘 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했었다.

이런 예쁜 말들은 아이가 자꾸 책으로 읽고 직접 써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번 책에서도 친구들과 헤어지면서 "잘 가, 내일 또 만나!"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보드북이라 아기들이 봐도 튼튼하게 망가지지 않는다. 그래서 사용연령도 0세 이상.

거기다가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유아들이 만져도 손을 찍히거나 베일 염려가 없다.

예쁜 그림에 내용도 예뻐서 아기들이 보기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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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그림의 말 배우기 그림책 - 사랑해요 | 기본 카테고리 2020-08-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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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랑해요

최형미 글/이영림 그림
크레용하우스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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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그림의 말 배우기 그림책 -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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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느리지만 나름 책 보기는 좋아하는 둘째를 위해 선택한 책.

<말 배우기 그림책 - 사랑해요>

가족에 대한 내용이다.

표지부터가 사랑스러운 그림에, '사랑해요'란 말은 아이들이 자주 했으면 하는 말이라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았다.

말 배우기 그림책이라서 단어 위주로 나오거나, 반복되기만 하는 내용인가 싶기도 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 하나의 스토리가 있었다.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다시 잘 때까지의 내용.

둥근 해가 떴다는 상황부터 "아, 잘 잤다."는 말.

그리고 "안녕히 주무셨어요?"라는 인사말.

예쁘고 편안한 그림과 함께 인사말이 한 장에 하나씩 나온다.

아이의 표정 변화가 뚜렷해서 그 표정으로 감정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세수도 하고, 어린이집에 다녀오고, 할머니께 선물도 받고, 동생과 다투기도 한다.

아이의 생활 속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말들이다.

그걸 이렇게 책으로 읽으면서 배우게 되니 아이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어린 아이들이 볼 수 있게 보드북이라 아기들이 넘기고 던지고 해도 망가지지 않고 튼튼하다.

그리고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모서리에 찍힐 염려도 없다.

 

아이가 책을 읽고 말을 잘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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