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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로 배경지식 쌓으니 좋아요 | 기본 카테고리 2021-0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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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동물 이야기 레벨1

학연플러스 저
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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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독해 주제별 시리즈로 계속 독해학습하고 있어요
하루 한장 지문도 길지않고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나와서
독해공부도 되지만 주제별로 다양한 배경지식 쌓을 수 있는것도 장점이네요.
한 지문당 문제가 3문제라 간단해서 아이도 부담없이 잘 풀고 있어요.
사진자료도 잘 되어있어서 지문읽으며 사진 자료보고,
궁금하면 더 찾아보면서 학습영역 확장도 가능할것같아요.
동물이야기는 토끼와 코끼리의귀에 대해 학습했는데
각각 어떻게 다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책을통해 배울 수 있었네요.

얇아서 매일풀면 한달안에 완북이라 성취감 얻기도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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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세계명작 속으로 모험을 떠나요. | 기본 카테고리 2021-01-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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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양이네 도서관

조현진 글/한여진 그림
상상의집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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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세계명작 속으로 모험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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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지식마당 시리즈에서 특히 관심이 가는 책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고양이네'시리즈 였어요.

특히 이번에 아이와 읽어보게 된 <고양이네 도서관>은 꼭 한 번 읽어봐야지~ 하고 찜해놓았던 책이었답니다.

우선 한 폭의 그림같으면서도, 중세시대 느낌도 나는 일러스트가 눈에 띄었는데요.

푸근해보이면서도 귀여운 고양이가 도서관에 사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고,

'세상을 발칵 뒤집은 책 속 모험'이라니 고양이가 어떤 모험을 펼치는 걸까 호기심도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도서관이라는 제목에서 여러 가지 책을 만나볼 수 있겠구나 싶어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어요.

혹시 표지그림을 보고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예상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그림만으로는 잘 몰랐어요. 

뒷표지를 보자 힌트가 조금 나오네요.

'톰 소여의 모험', '보물섬', '로빈슨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 

모두 유명한 세계명작들이네요. 거기에다가 모험에 관련된 이야기라는 공통점도 있어요. 

과연 이런 세계명작 이야기들과 고양이의 이야기가 어떻게 연결이 될지 궁금합니다.

표지를 넘기면 바로 나오는 그림들입니다.

학창시절 명작을 읽어보긴 했지만, 오래 전이라 제목도 가물가물했는데요.

그림에 있는 제목들을 보니 어렴풋이 추억처럼 내용이 떠오르네요. 

꼭 그 시절 책 표지같은 그림들이 액자처럼 걸려있는 것이 인상깊어어요.

모험의 주인공 고양이입니다.

엄청난 모험을 떠날 주인공인 것에 비해 너무 귀엽고 푸근한 인상이네요.

여유롭게 하품을 하며 잘 곳을 찾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찾은 곳은 바로 책장 사이 빈 공간.

고양이들이 자기에는 참 좋은 공간이긴 할 것 같아요. 

따뜻하고 높고 어둡고 좁은 곳.

자려고 누웠는데 바로 꼬마가 고양이를 부릅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

이 이야기는 저희 아이도 알고 있는 이야기라서 반가워하더라구요.

명작이야기로도 읽었고, 애니메이션에도 장화신은 고양이 캐릭터가 나왔었지요.

꼬마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에게도 너도 아버지에게 고양이만 물려받는다면 어떻겠냐니

자기는 고양이를 팔아서 돈 많이 벌거라고 하네요. 

꼬마를 피해 침대 밑에 숨은 고양이.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들어와 '톰'을 열심히 찾으며 소리치는데요.

자연스럽게 '톰소여의 모험'의 이야기와 연결이 됩니다.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도 신기했는데, 정말 과거의 '톰소여의 모험'시대로 넘어온 것 처럼 

명작 책의 일러스트와 글씨체, 문체가 바뀐 것이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렇다고 완전히 과거도 아닌 것이 그림을 자세히 보면 고양이가 계속 함께 있답니다. 

그렇게 빗자루로 얻어맞고 나온 고양이는 담장 위에가 졸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담장을 페인트칠하는 톰 소여와 마주하게 되었네요.

고양이는 단지 잠을 자고 싶을 뿐인데 운명적으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이번에는 통에서 자고 있다가, 그 통이 굴러 바다로 가게 됩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보물섬 이야기 속 세상.

보물섬 이야기 속 뒤에 있는 통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 보이시나요.

해적들의 무서운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도 태평하게 자고 있네요.

그렇게 계속 자고있는 통은 또 이동해서 바다에 떨어집니다.

수영을 해서 겨우 육지에 닿은 고양이가 도착한 곳은 '걸리버 여행기'속의 세상입니다.

이 장면 보고 많이 웃었어요.

아이가 보더니 "뭐야~ 고양이가 걸리버야?" 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톰소여의 모험'이나 '보물섬'은 아직 접해 보지 못한 명작이라 연결짓지를 못했는데

다시 자기가 아는 이야기가 나오자 반가워하더라구요.

소인국의 걸리버처럼 꽁꽁 묶인 고양이는 걸리버처럼 상자 속에 들어가 바다를 떠다니다

거인국에 도달합니다. 일단은 조용히 상자 속에서 자던 고양이는 큰 아이들은 피했지만 새가 상자를 물고가는 통에 잠에서 깼어요.

새는 상자를 떨어뜨려 고양이는 나오게 되고 그렇게 옮겨간 곳은 '80일간의 세계일주' 속의 여행 가방 속이었어요.

총이 꼬리를 스쳐도 그대로 자는 진정한 강심장 고양이.

아이와 읽으며 이 고양이는 어떻게 이런 모험들 속에서 계속 잘 수 있냐고 신기해 했답니다.

그렇게 실컷 자고 일어난 고양이는 다시 꼬마의 곁으로 와서 놀자고 하지만

이번에는 꼬마가 깊은 잠에 빠졌네요. 그렇게 고양이도 옆에서 잠이 들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엄청 스펙터클한 모험들 속에서 어떻게 고양이는 그리 잘 자는지 신기해하면서 보는데,

책이 페이지수가 적지는 않은데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계속 연결되다보니 

재미있게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이야기가 마치면 '명작 읽기'라는 코너에서 

책 속에 나온 세계 명작들의 작가 소개와 작품 소개가 나옵니다.

작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명작의 줄거리, 명작 속 한 장면이 나오고요. 

작가가 쓴 다른 이야기에 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거의 학창시절에 읽어봤던 명작이지만,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도 있었고,

아예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소설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고양이네 도서관'을 통해서 주요장면을 만나보니까 다시 책을 찾아 전체 내용을 읽어보고 싶었어요.

특히 '80일간의 세계 일주'란 소설은 유명한데도 제대로 읽어보지를 못했더라구요.

작가 '쥘 베른'의 설명을 보니 SF 소설의 선구자로 '해저 2만 리'라는 작품도 그의 작품이었어요.

하나하나 차례를 정해서 세계명작찾아읽기를 해 보아야겠어요. 

'고양이네 도서관'을 읽으면서, 저는 오랜만에 반가운 세계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었구요.

아이에게는 새로운 세계명작을 만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모험에 관련된 세계 명작들이 많은 줄 몰랐네요.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희 집 아이에게도 어울리는 세계명작 이야기였어요.

특히 우리에게 친숙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가 직접 이야기 속에 들어가서 모험하는 이야기라서

더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고, 재미있었어요.

'고양이네 도서관'을 통해서 세계명작에 흥미를 가지고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책에 나온 명작들을 찾아서 전체 이야기를 알아보야겠어요.

 * 상상맘 16기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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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빨강 머리 앤 (리커버 유화 에디션)』 | 서평단모집 2021-01-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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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리커버 유화 에디션)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박혜원 역
더모던 | 2021년 01월

신청 기간 : 1월20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1월21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 서평단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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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결을 잘 쌓으려면... | 기본 카테고리 2021-01-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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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말의 결

이주리 저
밀리언서재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말의 결을 잘 쌓으려면 방법에 대한 Tip 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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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어떻게 흐른지 모르게 지나고 2021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보름이다. 

무슨 세월이 이리 빠르게 지나가는지.....

내 나이는 잊고 애들 나이만 기억하고 있다. 

2020년은 불만만 가득했던지라  2021년이 되자마자 예민해진 나는 말이 험해졌다.

사소한 것에도 예민하게 굴기도 했고, 조급해지면서 특히 가까운 남편이나 첫째에게 여과없는 말을 내뱉고 후회하기도 했다. 

나의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로 상처주고 있는 건 아닐까 고민하던차에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이 책의 팝업광고를 봤다. 

당당하게 말하지만 '상처 주지 않는' 말의 결. 

오랜만에 책을 보고 좀 변화되어야 할 것 같아서 덥석 구매했다. 

지은이 이주리님은 REEUM SPEECH 대표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대화를 포함한 스피치, 보이스 트레이닝, 면접, 프레젠테이션 코칭, 강연,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제목인 '말의 결'이라는 것은 쉽게 나무에 결이 있는 것을 떠올리면 될 것 같다.

나무에 결이 여러 겹 있는 것처럼 좋은 말습관이 켜켜이 쌓여 좋은 말의 결을 이룬다. 

'말의 결'은 생각의 깊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래서 거칠고 날카롭게 상대의 가슴을 찌르는 말의 결이 있는 반면, 매끄럽고 무드럽게 마음이 어루만지는 말의 결도 있다.

말의 질감은 말습관에 달려있어서, 매끄러운 말습관이 정립되지 않았다면 생각의 결이 곧고 바르더라도 말의 결이 거칠게 나타난다.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한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등의 말에 대한 속담도 많다.

말에 따라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이만큼 중요한 말. '말'도 습관이며, '말감각'에 따라 '말의 질감과 결'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말습관은 자신의 말습관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을 시작으로 바뀔 수 있다. 

"좋지 않은 말습관을 깨닫는 순간부터 빠르게 개선할 수 있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좋은 말감각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그것들이 훌륭한 말의 결로 드러나게 된다."

책에서는 은연중에 실수하기 쉬운 말의 유형들을 분석하고 좋은 말 습관을 습득할 수 있는 실전 팁을 담았다. 

1장에서는 우리가 왜 말실수를 하게 되는지,

2장에서는 갈등의 발화점이 되는 다양한 말실수 사례와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

3장에서는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호감 가는 사람들의 매력적인 말습관을 담았다.

단기간에 말습관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은 3장부터 읽어도 된다고 한다. 

나는 1장부터 읽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내용이 쉽고 공감되는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전체 페이지수도 230쪽으로 많지 않아 쉽게 술술 읽혔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도 많았지만 책에서 정리를 잘 해주었고, 

평소에는 내가 말하면서도 그냥 넘어갔던 것들을 책으로 읽어보니 

내 말도 다시 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말실수 사례들을 통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하게 되고, 내 말습관과 비교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사례를 통해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Tip 도 다루고 있어서 

나의 말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한 단원은 여러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각 이야기 주제에는 몇가지 사례들이 들어있다. 

먼저 핵심요약처럼 말풍선의 이야기가 있어서, 이번 이야기에서 다룰 말 습관에 대해 미리 볼 수 있다.

사례들에서는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었는지 나오는데, 사례들이 너무 현실적이라 

내가 그런 실수를 하거나 아니면 주변에서 본 경우가 많았다. 

어떻게 개선이 되어야 하는지 소개되어 있다.

각 이야기가 짧게 나뉘어져 있어서 읽기가 무척 편하다.

초반에는 말실수로 인한 문제와 그런 말실수를 줄이는 법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데, 

Tip 으로 호흡조절로 말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1단원에서는 말실수와 말습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인상적이었던 말실수를 줄이는 3가지 방법.

1. 말에 대한 좋은 경험(기억)을 쌓자.

2. 호흡을 안정시키자.

3. 스스로 칭찬하고 격려하자.




2단원부터는 실제적인 말하기 방법들이 등장한다. 

횡설수설하지 않기 위한 생각 정리법으로 문장을 짧게 쓰고, 40초 이상 늘어놓지 말라는 조언이 있었다.

당황스러운 순간에도 중요한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려면,

1.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자.

2. 긴장할수록 쉼표를 잊지 말자. 

이 두 가지를 기억하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말을 잘하려면 듣기를 잘해야한다. 즉, '경청'의 중요성을 아주 강조하였다.

무의식중에 말을 끊음으로 관계까지 끊어질 뻔한 사례를 통해 상대방의 말을 끊는 것이 얼마나 무례한 행동인지 생각해 보았다. 

나도 내 말을 누가 끊으면 엄청 싫어하는데, 혹시나 나도모르게 남의 말을 끊지는 않았나 생각해보았다.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을 지금 당장 말하고 싶더라도

상대의 말을 끊지 않으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는 '되묻기'도 필요하다. 회사 업무중에서도 필요한 내용이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단어를 자주 쓰거나 비관적인 말투를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한다.

주로 엄마들이 이야기하다가 나오는 상황이 있다.

공감이 과해져서 감정과잉이 되고 흥분하는 것이다. 

공감은 상대의 감정을 그 자체로 받아주는 것이다. 물론 내 편이 되어 나 대신 화를 내주는 모습에서 위로를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지나친 감정이입으로 흥분해서 펄펄 뛴다면 오히려 더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수도 있다. 

차분한 마음으로 경청하고, 상대의 마음에 공감해주고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이 다친 상대에게 필요한 것은 공감과 배려이지

내 감정을 앞세운 해결책이 아니다.


말 한마디는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언행이 미덥지 못하다면 신뢰 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

3장에서는 실제로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들어있다. 

말을 할 때 항상 '내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야한다.

듣는 사람의 취향, 이해 수준, 대화 패턴을 생각해야한다.

또한 아까도 강조했던 경청의 중요성. 잘 들어야 잘 말한다. 

많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좋은 대화를 하려면 말하기는 30퍼센트 이하, 듣기는 70퍼센트 이상 해야 한다'고 말한다.

'올바른 경청'기술 중에 핵심적인 3가지 방법

1. 상대방은 말뿐만 아니라 표정과 행동을 통해서도 신체적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2.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말을 중간에 끊지 않는 선에서 정중하게 질문해서 원활한 대화를 이어간다.

3. 맞장구와 리액션으로 대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대화할 때 요즘은 자꾸 핸드폰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도 좋지 않은 경우이다. 

이전에 지인 2명을 초대했는데 세명이 테이블에 앉아서 과자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려고 했다.

그런데 나머지 2명이 각자 핸드폰을 보고 있는 것이다. 정말 이게 뭐하는건가란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다.

대화할 때는 전체 시간의 60퍼센트는 상대방의 눈을, 나머지 40퍼센트는 얼굴과 목 사이를 응시하며 시선을 적당히 분배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을 대화에 끌어들이는 기술을 읽으며 유재석씨 이야기가 나온다.

나도 매우 공감하는 내용. 유재석씨는 항상 예의가 바르게 이야기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고루 이야기할 기회를 주기에 좋아한다.

실제로 여러명이 있는 자리에서 남자들끼리, 여자들끼리 대화가 나뉜적이 있었다.

그런데 여자 3명 있는 자리에서 나 외에 두명이 서로 마주보고 본인들 아는 이야기만 하는데

소외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로 괜히 그 두 명이 어색하고 싫어졌던 경험이 있다.

이외에도 아낌없는 칭찬법,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게 거절하기, 그리고 상대의 마음이 풀어지게 하는 사과하기까지 말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방법들이 들어있다. 

간단하고 쉬운 내용들이 많았지만,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들과 

바로 활용 가능한 방법들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말습관은 바로잡기 쉽지만, 또 오래 굳어진 것이라 바뀌더라도 금방 다시 예전습관으로 돌아가곤 한다.

간간히 꺼내보면서 나의 말습관도 점검해보고,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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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보드게임 8종 수록한 스토리 보드게임 북 | 기본 카테고리 2021-01-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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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두뇌 게임 연구소

베아트리체 티나렐리 그림/한성희 역
상상의집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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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보드게임 8종 수록한 스토리 보드게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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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스토리 보드게임북 1 <탐정 게임 빅북>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상상의집에서 두번째 스토리 보드게임북 소식이 들려오네요.

이번 신간도 정말 카페에서 신간 소식 듣고 표지 보자마자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지난번 '탐정 게임 빅북'이 좀 활동적인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좀더 정적이고, 앉아서 연구할 것 같은 느낌의 보드게임북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릴라 교수의 논리력, 수리력 실험

두뇌 게임 연구소"

이번 스토리 보드게임북 2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보드게임 8종 수록!

책 2권만 있으면 보드게임 16가지를 가지고 다니는게 되겠네요.

어디로 여행을 가도 에코백에 책 2권과 부속품들만 챙겨넣으면

숙소에만 있어도 거뜬할 것 같아요.

보드게임을 하는 동안 논리력, 전략적 사고, 인내심, 빠르게 계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재미있게 게임도 하고, 이런 능력도 키울 수 있다니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만한 책이죠.

사용연령은 만 7세 이상인데 게임의 규칙을 이해할 만한 유아들도

부모님의 도움이 있으면 함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사용인원은 2~4명입니다.

첫 장을 펼치면 주의사항과 함께

이번 책에 수록되어 있는 8가지 게임의 목록이 나옵니다.

지난 번 책이 탐정으로서 보물을 찾는다거나, 범인을 좇고 폭탄의 폭발을 막는 형식이었다면

이번 게임들은 무척 수학, 과학적인 게임들로 이루어져있어요.

사실 저희 아이는 수학, 과학을 엄청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라서요.

쬐끔 걱정했거든요.

혹시 부담스러워하면 어쩌지....

하지만 전혀 필요없는 걱정이더라구요.

아무리 수학,과학이라도 보드게임과 함께라면 항상 즐거운 것!

이거 해보자고 꺼내보여주자 좋아하면서 뭐 할지 고르고 있네요.

모두 재미있어 보여서 뭘 할지 모르겠다구요?

그러면 맨 뒤로 넘겨보아요.

게임에서 사용할 말과 토큰이 여기 다 모여있답니다.

각 게임에서 어떤 말과 토큰이 필요한지도 표시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모두 뜯어놔도 되지만

먼저 할 게임에 필요한 것들부터 뜯어도 되지요.

보드북 1권에서도 신기했던 주사위가 이번에도 나오네요.

조립형 주사위인데요. 

4개의면을 조립해서 만드는 주사위입니다.

사용 방법은 일반 주사위와 같아요.

던지고 보이는 면을 읽으면 됩니다.


마지막 장에는 말과 토큰이 모여있는데요.

두뇌 게임 연구소 책에서 사용할 모든 말과 토큰입니다.

지난 1권 대비 개선된 것은 이 말과 토큰이 별도의 책장에 끼워졌다는 것인데요.

1권은 뒷표지에 붙어있어서 사실 떼어내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대신 떼어서 게임에서 사용하고, 다시 끼워넣어 보관이 가능했지요.

이번 2권에서는 별도의 책장에 있어서

토큰을 돌리면서 뜯으면 아주 쉽게 떨어집니다.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말과 토큰까지 본 후 아이가 처음 해 볼 게임을 선택했어요.

저희 집 아이의 원픽은!!!

<분자를 포위하라!>

이 게임은 아이가 처음 선택한 것이기도 하구요.

정말 꾸준히 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8종의 보드게임 중 가장 애정하는 게임이지요.

플레이어 수 : 2명

준비물 : 파란 분자 토큰 6개, 빨간 분자 토큰 6개, 주사위 1개

게임 목표 : 상대편 토큰을 2개만 남기기

우선 준비물인 토큰과 주사위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아래 게임 방법을 먼저 읽어보고 게임을 시작해 봅니다.

스토리 보드게임북에는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드는 '이야기'가 있어요.

재치 있는 일러스트로 완성한 보드판과 말이 몰입감을 더하고, 

플레이어는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신나게 보드판 위를 누빕니다.

그러는 동안 논리력과 수리력도 쑥쑥 자란답니다.

이렇게 판에 토큰을 모두 놓으면 게임 준비 끝.

주사위를 던져 순서를 정합니다.

주사위가 없어도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해도 됩니다.

그 다음은 순서대로 토큰을 한 칸씩 이동해요.

자신의 토큰으로 상대편 토큰의 사방을 포위하면,

포위된 상대편 토큰을 빼앗을 수 있어요.

이렇게 토큰을 모두 빼앗아 상대편 토큰을 2개만 남기면 승리!!

한번에 상대편 토큰을 2개나 그 이상도 포위할 수 있으니

생각을 잘 해서 나의 토큰을 움직여야하겠지요.

아이가 제 토큰을 몇번 뺏긴 했는데,

아무래도 판을 전체적으로 보는 건 제가 더 잘 하니까요.

저는 한 번에 2~3개씩 뺏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러번 이겼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더라구요.

다음 날도 재미있다고 같은 게임을 또 했어요.

집중을 의미하는 입 튀어나오기를 보여주네요.

보통 자꾸 지면 짜증을 내는데

이 게임은 승부욕과 도전정신이 생기는지

계속 하자고 해서 여러 판을 계속 했더니

시간이 너무 잘 가서 좋았어요.

어차피 하루 종일 집콕인데

이런 시간순삭 보드게임은 감사한 아이템입니다.

이번에는 좀 다른 게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게임은...

<우주정복 1,2,3!>

이 게임은 아프리카에서 오래전에 했던 '다라'라는 게임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해요.

역시 전략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이번 게임은

플레이어 수 : 2명

준비물은 우주선 토큰 12개, 로켓 토큰 12개

게임 목표는 상대편 토큰 뺏기

이 게임은 하다보니 다양하게 활용이 되었는데요.

원래 게임 방법은 순서를 정해서 번갈아 가며 원하는 칸에 토크을 1개씩 올려놓아요.

단, 3개를 연달아 놓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게 이 게임의 목표거든요.

그런데 처음에 게임을 잘못 이해하고 하나씩 놓으면서 게임을 했어요.

삼목이라고 생각한 거지요.

그랬더니 게임이 엄청 빨리 끝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어서 나중에 비슷한 방식으로

사목으로 게임을 한 번 더 했었네요.

원래 방법은 모든 토큰을 다 올려놓은 뒤

순서에 맞춰 한 칸씩 가로, 세로의 빈 곳으로 말을 움직여요.

그렇게 해서 3개를 연달아 놓을 때마다 상대편 토큰 하나를 골라 뺏어 올 수 있지요.

이 게임도 상대편 토큰이 2개만 남으면 승리합니다.

<도전! 수학왕>

이 게임은 제가 해보고 싶어서 해보았는데요.

준비물은 1~10까지의 토큰 10개를 두팀이 짝수와 홀수로 나눠가져요.

같은 줄 숫자의 합을 15로 만드는게 목표인데요.

게임판이 2개라 각자 사용하는 건가했더니 

자유롭게 모두 사용할 수 있네요.

가로, 세로, 대각선에 놓인 토큰의 합이 15이면 되는데, 

자기 토큰만 사용해서 15를 만들 필요는 없어요.

내가 쓴 토큰과 상대방의 남은 토큰, 자리를 잘 보고 

상대방이 15를 못 만들게 막고,

내가 15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은근 눈치싸움이 생기는 게임이더라구요.

마침 학교에서 배운 세 수의 덧셈을 활용할 수 있는 교과연계도 되는 게임이라 좋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볼 게임은 

<실험실 탈출 대작전>

플레이어 수는 2명

준비물은 말 1개, 딱지 주사위 4개

게임 목표는 결승선 120에 먼저 도착하기.

딱지 주사위가 뭐지? 어디있지? 했는데

'분자를 포위하라' 게임에서 썼던 분자 토큰 뒤에 딱지 주사위 4개가 숨어있었네요.

이 4개의 딱지 주사위를 윷놀이할 때처럼 딱 던져서 나오는 점의 수를 더하면 됩니다.

주사위 4개가 모두 뒤집히면 10이거든요.

0~10까지의 수가 나올 수 있는 주사위랍니다.

주사위 던지고 나온 수 알기위해

덧셈은 기본.

자연스럽게 여러 수의 더하기 교과 연계가 가능해서

내심 기쁜 저였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마지막에 120번 칸에 딱 맞게 도착해야지 끝난다는 겁니다.

먼저 120 코 앞까지 가더라도 주사위 운이 없으면

질 수 있으니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아야겠죠.


사용한 토큰과 말, 주사위는 이렇게 지퍼백에 보관하였어요.



며칠 동안 이렇게 게임을 했는데도

아직 소개 못한 게임이 4개네요.

아이가 '분자를 포위하라'를 좋아해서 많이하거든요.

천천히 다른 게임들도 해보면 재미있어 할 것 같습니다.

집에서 보관할 때도 책장에 쏙 꽂아놓으니 편하네요.

추운 겨울 집콕하는 주말

유용하게 활용할 만한 좋은 책이었습니다.

*  상상맘 16기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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