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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새 왕녀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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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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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전령새 왕녀님 대망의 5권 리뷰입니다. 와 5권, 읽을 땐 몰랐는데 리뷰 쓰니까 갑자기 5권이라는 숫자가 굉장히 많게 느껴지는 마법이 펼쳐지네요 ㅎㅎ 약간 지금 방학숙제로 밀린 일기 몰아 쓰는 기분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리뷰 써야겠다. 드디어 제르가 왕이 되는 마지막이에요! 물론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델리아 때문이죠 후 통수의 통수가 계속되는 나날이네요. 사실 생각지도 못했어서 저도 통수맞은 기분임 ㅠㅠ 어케 이럴 수가 있단말임 ㅠㅠ 덧붙여 사람 삶이 진짜 허무하구나 그렇게 왕위에 제일 가까웠는데 죽음은 허무하게 모든 걸 앗아가네요 사실 저는 이젤리아의 이야기도 궁금해요 살아남았다면 나쁘지 않은 동료가 됐을 거 같은데 뒤늦게 이렇게 생각나는 거 보면 캐릭터 한명 한명이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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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새 왕녀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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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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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전령새 왕녀님 4권 리뷰입니다. 후아 드디어 4권이네요. 아델도 진짜 똑똑한데ㅠㅠ 아델을 숨기듯이 기를 때부터 난 아델의 오빠를 좋게 보지 않았어... 하지만 그래도 사랑은 찐일줄 알았는데 그것조차 아니었다니 근데 이거 4권 내용 맞나? 5권에서 밝혀졋던거 같기도 하고 근데 무튼 아델 덕에 과거에 나라를 구한 거..? 음, 곡식을 옮겨둔 결정으로 인해 지금 나라를 구했다, 라는 말도 나오는데 그게 제르라는 게 밝혀지는군요..ㅠㅠ 이래서 좋은 목적을 갖고 행하면 좋은 결과로 보답받는다는 말이 나오나봐요. 선의가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오진 않지만 말이에여 제르랑 발하일이 꽁냥대는거 왤케 보기좋은지..ㅠㅠ 벌써부터 제르가 왕위에 오르면 뒤에서 아주 굳건히 받쳐줄 발하일이 눈에 선하네요... 제르가 열심히 일하면 행여 몸 상할까봐 걱정 엄청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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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새 왕녀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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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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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전령새 왕녀님 3권 리뷰입니다. 힐데랑 제르이네의 티키타카도 좋네요~ 힐데가 제르에게 책 줬는데 좀 엄한 내용인 부분도 꽤 웃기구요 ㅋㅋ 둘이 좋은 군신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제르가 많이 성장했죠..? 초반에만 해도 자기 자신을 숨기기만 하기에도 바쁜 사람이었는데 어느새 수장이 되어있네요. 타의이긴 하나 누구보다 조용히 살아남고 싶어했던 사람이 나라 내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갖고 행동하기까지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네요. 이렇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뿌듯해집니다 근데 난 성장을 안하네 하면서 소설 읽다가 현타 맞고 반성하기도 하네요 후후..따흐흑 아 공부해야하는데 세상 살기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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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새 왕녀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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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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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전령새 왕녀님 2권 리뷰입니다. 하, 사실 읽은지 좀 오래됐고 몰아서 읽어서 각 권마다 정확히 어떤 내용이 있는지 잘 기억이 안나서 리뷰 쓸 때마다 해당 권수 찾아서 대충 훑어보고 쓰게 되네요ㅠㅠ 따흐흑 비효율적이야 앞으론 읽자마자 리뷰써야겠어요 오 그러면서 알게된건데 1권에서 바로 제르가 새에서 인간의 몸으로 돌아왔었네요. 2권은 발하일이 제르가 그 새였나, 아니었나 고민하는데 제르가 결국 자신이었음을 밝히는 내용이었군요. 근데 발하일 너무 간질간질하지 않나요 ㅎㅎ 사실 일상생활에선 그런 면모가 0에 수렴하지만 제르와 관련된 일이라면 뭔가 로맨틱해지는 거 같아요 전 이게 사실 취향이거든요 남주가 여주에게만 한없이 로맨틱해지는거ㅠㅠ 따흐흑 게다가 군신관계다? 남자가 신하된 자다? 그럼 개좋은거죠 굽신굽신..이라고 표현하면 좀 그렇긴한데 한없이 굽어지는 남주가 좋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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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새 왕녀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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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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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후 저 이 작품때문에 처음으로 새 사진 검색해서 찾아봤어요, 과연 제르의 영혼을 담을만큼 용맹해보이면서도 귀여운 새더군요.. 제르이네가 겪은 건국설화와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 이라고 해야하나요 특별한 일과 그걸 알아본..음, 알아봤다고 하긴 애매한데 어쨌든 새를 믿게된.. 발하일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써놓으니까 이상한데 소설적 허용이겠죠 뭐.. 발하일이 그렇게 새에게 믿음을..줄 수 있었다는게 사실 나름의 시험을 거쳐서 제르가 합격한 거긴 하지만 둘이 은근 티키타카도 되고 귀엽고 보기 좋더라구요 오히려 새에 있을 때 자유로움을 느끼는 제르이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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