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대하며.....
http://blog.yes24.com/laura76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삶의미소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3월 스타지수 : 별2,779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서평단 모집
독서습관캠페인
일상 한자락
일상의 독서
서평단 관련 책읽기
일상의 음악
서평단 당첨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모든것은태도에서결정된다 #책속문장 노인질환 뇌질환 두뇌건강 백년건강 아주작은습관 돈의정석 #작가들의사생활#사랑아님광기 부의감각
2019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이웃블로그친구
출판사 친구들
최근 댓글
삶의미소님, 둘째 자.. 
삶의미소님 선정되신 .. 
당첨 축하드립니다 ^^ 
삶의미소님, 별나라이.. 
조금씩.. 자기 자리를.. 
새로운 글

일상의 독서
나를 보내지마 | 일상의 독서 2021-01-06 00:1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59309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나를 보내지 마

가즈오 이시구로 저/김남주 역
민음사 | 2009년 11월

1. 처음 ~ 59

2. 주인공 캐시 H.는 서른한 살에 간병사로 11년 이상 일을 했고 '헤일셤' 출신인데 이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특권처럼 여겨질 때도 있다. 기증자를 돌보는 간병사인데 돌볼 환자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도 하다.

헤일셤에서의 13살 나이때의 기억으로 돌아가 매번 친구들의 놀림을 받던 '토미'와 관련된 일화를 떠올린다. 남자아이들의 짖궃은 장난에 화를 참지 못하던 그가 어느날 자신의 화를 조절하며 아이들의 놀림도 사라지게 되며 그의 행동에 변화에 궁금해하던 캐시가 그에게 질문을 하고 그는 루시 선생님과 대화이후 자신의 행동에 변화가 생긴 것이라 말한다. 선생님은 '창조적으로 되기 위해 애쓰지 말라'는 말과, 그 곳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3. 헤일셤이라는 곳에서는 아마 미래에 기증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태어난 아이들, 즉 클론이 자라는 곳이라 짐작을 해본다. 가족이라던지 부모에 대한 이야기들이 없이 아이들과 선생님만이 있는 곳에서 생활을 하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루시 선생님은 아마도 이 곳 아이들의 상황을 알고 있기에 이런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으리라 생각된다. 이 작가의 '남아있는 나날'을 읽기전에 이 책을 먼저 읽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이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며 자신들의 태어난 목적에 대해 알고나면 어떤 내면의 변화들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클론의 이야기이니 미래의 실현될 수도 있는 이야기인 것 같고, 이완 맥그리거가 클론으로 출연했던 '아이랜드'가 생각이 나기도 했다.

 

그러니까 우리는 정확히 모르지만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 저 바깥세상에는 마담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들은 우리를 미워하지도 않고 해를 끼치려 하지도 않지만 우리 같은 존재를, 우리가 어떻게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를 떠올리는 것만으러도 몸서리치고 우리의 손이 자기들의 손에 스칠까 봐 겁에 질린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그런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 셈이다. 우리 자신을 그런 이들의 관점에서 처음으로 일별하는 순간의 느낌은 정말이지 등줄기에 찬 물이 끼얹어지는 것 같았다. 매일 걸어 지나가며 비쳐 보던 거울에 갑자기 뭐가 다른 것, 혼돈스럽고 기괴한 뭔가가 비쳐 보이는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P.59)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0        
서평당첨책이 드디어 도착하다 | 일상의 독서 2021-01-05 20:4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59163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들이 오늘에서야 도착했다.

몇일째 택배사에서 이동중이라고만 조회가 되더니 

오늘에서야 도착을 했다.

기다림이 길었었는지 역시나 책을 살펴보니 

내 기대에 부응하니 더욱 좋으다~~

오늘 책 도착 기념으로 와인을 한 잔 해야겠다.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도 와인을 계속 먹고 싶어 할 듯하지만.....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8)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1        
완벽한 아이 | 일상의 독서 2021-01-04 00:1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58268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완벽한 아이

모드 쥘리앵 저/윤진 역
복복서가 | 2020년 12월

1.p.213~343

2. 악기 연주를 하고, 책 속의 인물들과 상상속 대화를 하고,

몰래 듣는 라디오로 타인의 삶과 사랑을 생각하며,

상상의 이야기를 적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보관을 하며 나름의 위로를 찾아가지만

여전히 아버지의 굴레속에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텨나간다.

음악을 가르치는 이브의 난폭함은 여전하고

그의 미용사 부인에게 살짝 머리를 다듬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말했다가

완전한 삭발을 당하고 부모의 조롱과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에 빠진다.

자신의 신체에 해를 가하며 아버지에게 반항도 해보고

이제는 벗어날 방법이 죽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에 자살을 꿈꾸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고 매일 악몽에 시달리며 깊은 잠도 잘 수 없다.

16살에 바칼로레아를 치루지만 통과하지 부모님에게 실망을 안겨주며

자신도 대학에 가지 못하면 여길 벗어날 수 없음에 좌절도 한다.

중형 그랜드피아노를 구입을 위해 악기상을 운영하는 몰랭씨가 방문을 하게 되고

그가 그녀의 음악 선생님을 맡게 된다.

드디어 그녀에게 위로를 주고 의지가 될 수 있는 분을 만난 모드는 음악을 즐겁게 배우며

몰랭 선생님 덕분에 다른 지역으로 음악 수업을 받으러 갈 수 있게 된다. 

아버지가 모드보다 나이가 세배나 많은 남자와 결혼을 시키려는 계획이

어머니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몰랭 선생님의 도움으로 그의 음악상에서 매일 매일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25살의 리샤르를 만나게 되고 

아버지가 6개월 뒤에는 이혼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라는 조건으로

그와 갑작스런 결혼을 치루며 드디어 집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후 그녀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딸 둘을 낳지만 정신적 불안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며 상담을 받게되고 

자신도 심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심리치료사로 자신과 같이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상담하며

결국 자신의 자서전인 이 책을 쓰게 된다.

 

3. 아무도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었던 상황에서

몰랭 선생님과의 만남은 모드에게 인생의 전화점이 될 수 있었다.

그 분의 지혜로 아버지의 감시에서 벗어나게 되고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며

그녀가 경험해 보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

집을 벗어나서의 부모님과의 관계는 소원해지긴 했지만

 아버지의 죽음 정도만 나와있어 어머니는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

레몽에게 못씁짓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도 외면했던

어머니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깊었기 때문인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는 관계는 어떻게 되었는지 이야기가 없어 궁금했다.

부모라는 이유로 자식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 

자신의 허왕된 욕심인 것을 모드의 아버지는 죽기 전에는 깨달았을까?

위대한 사람이란 어떤 것인지,

부모의 역할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녀가 겪은 일들을 접하며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모드의 아픔을 접하게 되는 사람들이 그런 아픔을 주변에 주지 않도록

자신의 행동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2        
완벽한 아이 | 일상의 독서 2021-01-02 23:44
http://blog.yes24.com/document/1357738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완벽한 아이

모드 쥘리앵 저/윤진 역
복복서가 | 2020년 12월

1.p.160~212

2. 아버지의 기이한 교육들은 반복된다. 자신은 프리메이슨의 기사단이기에 자신의 딸인 모드는 중요한 인물이 되기 위해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정신을 집중해서 포크를 휘어지게 해야한다던가, 쫓기게 되는 상황에서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서커스단에 취직을 해야하니 체조를 연습해야고, 사람들의 머릿속을 들여다봐야하고 최면술로 사람들을 조정할 줄 도 알아야 한다. 모드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허락되지 않은 행동을 한 건 아닌지 끊임없이 의심한다. 모드는 가끔 부모님이 보이지 않는 그 몇 분 동안 허락되지 않는 일들을 해본다. 그런날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자신의 잘못된 생각때문에 아빠가 죽을거라는 엄마의 말을 떠올리며 부모님이 죽는 악몽에 시달린다. 자신 스스로 나쁜 아이라며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하며 입양된 아이가 아닌지 의심도 하게된다.

2년간의 연습을 하고 3회전 공중제비를 4일간 성공한 기념으로 조랑말, 페리소를 다시 사주시지만 부모님의 뜻대로 조랑말을 훈련시키려고 학대를 하는 모습에 모드는 괴로워한다.

페리소가 슬픈 눈으로 나를 쳐다볼 때마다, 그 눈이 이렇게 묻는 것 같다. "왜?"

페리소의 '왜?'가 지금껏 내 머릿속에 맴돌던 모든 '왜?'들과 하나가 되어 울려퍼지기를 시작한다. 왜 린다를 가두지? 왜 페리소를 묶어두지? 왜 나는 밖에 나가면 안 되지? 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 안 되지? 왜 이브는 담배불을 내 무릎에 대고 끄지? 왜 레몽은 나에게 그 짓을 하지? 왜 내 방에는 난방을 틀면 안 되지? 왜 씻으면 안 되지? 왜 아무도 소설책에서처럼 나를 안아주지 않지? 왜 나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 가면 안 되지? 왜?

하지만 가장 중요한 '왜?'는 따로 있다. 왜 어머니는 나를 미워하지?(p.212)

 

3. 아버지의 망상에 의해 철처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학대를 받고 자라는 모드. 엄마 또한 아버지의 휑포에 맞춰가야 하고 자신의 불행의 원인을 모드로 생각하며 원망하는 듯한 발언들을 모드에게 한다. 삭막하고 온기없는 그 집에서 누구도 따뜻하세 보듬어 주지 않는 모드가 자신을 비하하고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며 스스로에게 가하는 고통을 느끼며 오히려 안도감을 느끼는 모습들이 너무 안쓰러웠다. 빨리 모드가 그 집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읽을수록 '배움의 발견'의 느낌보다는 에느 리일의 '송진'에 나오는 소녀 이야기와 닮은 것 같다. 리우와 모드가 놓인 환경은 다르지만 도움의 손길 없이 폐쇄된 집이라는 공간 속에 벌어지는 학대들이 너무 닮아서 떠올리게 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0        
완벽한 아이 | 일상의 독서 2021-01-01 23:4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57259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완벽한 아이

모드 쥘리앵 저/윤진 역
복복서가 | 2020년 12월

1. 처음 ~ P.159

2. 아버지의 잘못된 신념으로 3살부터 집에 간금된 채 엄마가 짜놓은 스케쥴에 맞춰 일과를 소화해야하는 모드.

아침 6시에 기상해서 11시 30분까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실수없이 해내야한다. 

집안 일, 공부, 아버지의 시중들기, 악기 연습 등...

얼굴에 표정이 들어나면 안되고, 가족간의 따뜻한 대화는 금지, 특별한 날엔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더 많은 일과가 주어지고, 가끔씩 한 밤중에 지하실에서 홀로 남겨져 담력테스를 해야한다. 알코올을 이겨내기 위해 항상 반주를 곁들이고, 식사 시간은 10분, 청결하지 않은 집안, 샤워도 1주일에 한 번, 속옷도 1달에 한 번 세탁 가능,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야하고 그걸 가르치는 선생의 폭력, 가끔 힘든 일을 도와주러 오는 레몽에 의해 일어나는 성폭력 등 상상도 하기 힘든 일들을 껶고 있는 모드.

모드에게 위로를 주는 것은 동무들이고 독서를 하며 책 속 인물들의 이야기 속에 자신이 처한 환경에 서서히 눈을 뜨게 된다.

3. 느낀점

 이 세상에 믿을 사람은 없기에 스스로 완벽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딸에게 가하는 학대속에 모드가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을 못할 때마다 느끼는 좌절감과 스스로를 비하하는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팠다. 그런 그녀에게 강아지와 동물들이 없었다면 그 아이는 누구에게 자신의 속 얘기를 털어놓을 수 없었을 것이다. 1957년에 태어난 작가의 실제 이야기라 그런 상황을 고스란히 글로 이렇게 남기는 일 또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나 또한 부모이기에 부모로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며 나의 행동, 말 하나하나가 아이에게 진정어린 사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2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트랙백이 달린 글
내용이 없습니다.
스크랩이 많은 글
[서평단 발표]『중학생활 ..
[서평단 모집]『절대 배신..
[서평단 모집]『중학생활 ..
[서평단 모집]『유럽 도자..
[우수리뷰] 2월 넷째 주 :..
많이 본 글
오늘 78 | 전체 25564
2007-01-1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