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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풍요와 거품의 역사』 | 기본 카테고리 2018-08-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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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거품의 역사

안재성 저
을유문화사 | 2018년 07월


신청 기간 : ~8 13일 24:00

모집 인원 : 5명 

발표 :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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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거품의 역사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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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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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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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클럽에 처음오셨나요이곳을 읽어주세요!(http://blog.yes24.com/document/809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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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존 쿳시★『소년 시절』 | 기본 카테고리 2018-08-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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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시절

J. M. 쿳시 저/왕은철 역
문학동네 | 2018년 07월


신청 기간 : ~8 16일 24:00

모집 인원 : 5명 

발표 :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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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라기의 감상도 없이 잔인하고 절박하게 써내려간

순수와 욕망, 고통과 쾌락, 사랑과 증오의 어린 시절과
성차별, 인종차별, 식민주의, 독재, 폭력으로 얼룩진 남아프리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J. M. 쿳시 자전소설 3부작


노벨문학상 수상, 부커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남아프리카의 대가’이자 ‘존재의 중추신경을 건드리는 작가’ J. M. 쿳시의 자전소설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쿳시 자전소설 3부작은 ‘우리 시대 가장 과묵한 작가’로 불릴 만큼 자신의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기로 유명한 쿳시가 자신의 삶과 철학뿐 아니라 자신의 작품세계를 이루는 모든 근원을 잔인할 만큼 솔직한 서술, 검소한 동시에 응축되고 폭발적인 문장으로 쏟아낸 회고록이자 소설이다. 3부작 중 첫번째인 『소년 시절』은 쿳시가 성차별, 인종차별, 식민주의, 독재, 폭력으로 얼룩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낸, 순수와 욕망, 고통과 쾌락, 사랑과 증오의 성장기를 다뤘다.

쿳시는 유년 시절을 회고하면서 낭만적인 색깔을 덧씌우거나 감상적인 평가를 얹지 않는다. 잔인하고 절박해 보일 만큼 한 오라기의 감상도 없이, 어린 시절의 자기 자신과 가족, 주변 사람들, 당시 사회를 응시할 뿐이다. “『소년 시절』의 10분의 9에 해당하는 부분의 진실을 증언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유일한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작가의 말을 방증하듯, 『소년 시절』은 자신과 자신의 어린 시절, 혹은 그 무엇에 대해서도 결코 타협하지 않고 진실을 위해, 진실을 향해 치열하고 집요하게 나아가는 작가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추천사 


쿳시의 모든 기법과 힘을 동원해 써내려간 그의 소년 시절. 절제된 문장들이 우리를 쿳시의 세계로 이끈다. - [선데이 타임스]

쿳시는 언제나, 빼어난 우아함으로 글을 쓴다…… 『소년 시절』은 그의 개인적 장면들이 훌륭하게, 심지어 아름답게 묘사된 작품이다. - [애틀랜틱 먼슬리]

지독히도 폭로적이고 직설적이며 감정을 걷어낸 작품……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통해 쿳시의 예술세계의 숨은 근원을 비춘다. - [뉴욕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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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품도 허깨비도 아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8-0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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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차 면접에서 돌발 행동을 보인 MAN에 관하여

박지리 저
사계절 | 2017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사계절출판사에서 작가 박지리의 팬클럽을 결성한다는 포스트를 보게 되었다. 작년에 시사인에서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을 소개하는 글을 읽다가 작가의 사망소식을 알고 깜짝 놀랐다. 작가의 첫 소설 <합☆체>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떠올라 젊은 나이에 어쩌다 그리 되었는지 궁금했으나 더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었고 바로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을 빌려 읽었고 또또 놀랐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이리저리 부유했으나 글로 남기지는 못한채 지인들에게 소개만 했었다. 그 때는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이라 글남기기에 대한 의무감도 크지 않았더랬다. 그리고 바로 <맨홀>도 찾아 읽었는데 이것도 리뷰는 쓰지 못했다.

시간은 흘렀고,
이리저리 바쁘게 지냈고,
팬클럽 결성소식을 알게 되었고,
그의 작품을 읽고 리뷰를 남기는 것으로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는 제법 쉬워 보이는? 회원가입 조건을 알게 되었고~ㅎ 그래서 이젠 글을 좀 써야겠다는 다짐으로 <3차 면접에서 돌발 행동을 보인 MAN에 관하여>를 빌렸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블로그글쓰기 덕분에? 읽은 책은 무조건 흔적을 남기고 있으니 개인적인 조건도 맞아떨어진 셈이다.

주인공 M은 취준생. 뭘 하려고 해도 면접이라는 과정은 통과해야만 뭐라도 할 기회가 주어지는 이 시대 청춘들의 암울한 현실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M의 면접분투기를 통해 취준생들에게 말도 안되는 극한의 조건들로, 아니 어떻게든 떨어뜨리고 보겠다는 심산으로 평가질 해대는 악랄한 자본의 태도를 보게 된다. 떨어질 줄 알았던 마흔여덟번째 대기업 과자회사 면접에서 합격소식을 듣고 연수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더 극심한 평가가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일지 형식으로 보여주는 주인공의 연수원 생활을 읽는 동안 가슴을 퉁퉁 쳐야만 했다. 어떻게든 이 과정도 통과해 보려고 머리 굴리고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애쓰는 M의 노력에 가상함을 넘어 애잔함에 목이 컥컥 메었다. 이 연수가 언제쯤 끝날까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건 점입가경이다. 어쩌다 발견한 평가파일 속에서 발견한 13번 X표시가 자신임을 확신한 M은 이를 악물고 더더욱 노오력하지만 그의 행동을 조원들이나 동기, 사수들은 비웃을 뿐이다. 사실 그도 모르지 않는다.


p.81
부품. 알고 있다. 어딜 가나 한 개의 부품일 뿐이다. 그 자체만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보면 어떤 목적의 기계를 움직이기 위한 것인지 알 수 없는 아주 작은 부품 한 개.

언제 교체되어도 상관 없을 부품 하나가 되기 위해 숱한 면접을 본 것이고,

 

p.137
한 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선 두 번의 공을 쌓아야 하는 법. 벽돌을 쌓자. 다른 반보다, 다른 조보다, 다른 누구보다도 더 빠르게 벽돌을 쌓자. 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하지 말자. 그럴 겨를이 있으면 한 층이라도 더 벽돌을 쌓자. 손이 점점 빨라진다. 온몸의 신경이 오직 하나의 목표에 집중한다.

조직의 부품이 되기 위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누구보다 더 노력을 기울이고,

p.147
일요일 아침엔 체조 시간이 더 늦는 걸까, 아니면 체조하는 장소가 바뀐 걸까? 나만 그 연락을 못 받은 건 역시 나를 시험하기 위함일까? 나 같은 중도 합류자는 역시 입회 시험이라도 치러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져서?


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될 일에까지 거의 목숨을 바치다시피 최선을 다하고,

p.218
여태껏 이런 시간에 한 번도 식당에 온 적이 없는 자가 왜 오늘은 그 자리에 있었던 걸까. 오늘 새벽부터 계속해서 나를 감시하고 있었던 걸까. 목적이 뭘까. 친구의 지령이라도 받았나.

 동료라기보다는 하나같이 감시자처럼 보이는 이들을 끊임없이 경계해야만 했다.

p.228
형사님, 이 세상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게 뭔 줄 아세요? 남들보다 못한 인간으로 도태되는 것? 사람들한테 머저리라고 손가락질당하는 것? 이마에 최저 인간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것? 가장 수치스러운 건 말이죠... 죄를 눈감아 주는 거예요. 아무 벌도 내리지 않는 거예요. 하느님이라도 된다는 듯 나를 지그시 바라보는거... 나를 이해하는거... 그것만큼 견디기 어려운 게 없어요...

자신의 살인을 믿어주지 않는 형사앞에서 M이 하는 절규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읽어보았다...

그의 고군분투를 보며
그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내 생각은,
이해가 아닌 동정일까?
그를 수치스럽게 한 것인가??

대기업이 아니어도 맘 편한,
정말이지 스트레스 초조감 압박감 같은 건 느끼지 않으며 일을 하는 M을 보며 해피엔딩일 줄 알았다. 하지만 작가는 그런 얄팍한 엔딩은 원치 않은 모양이다.
왜?
현실은!!!
고생한 주인공을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았다고 끝맺어 주는 동화도 아니고,
"미생"같은 성공신화가 아무한테나 이루어질리도 없다.

연극 속 주인공인 M은 관객인 독자에게 묻는다.

"나는 어디에 있는 거죠?
나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요?
……
당신은, 당신은 불이 켜지면
사라지는 존재인가?
어? 그런 허깨비야?
나도 아니야.
나는 사라지지도,
어디로 가지도 않아.
길을 알아낼 때까지
영원히 이곳에 있어야 해.
그러니 제발 좀 말해줘."

작가는 M을 삶이라는 연극 속에서 취준생1 이라는 등장인물로 영원히 살게 만들어 버렸다. 그 감옥같은 연극, 아니 그 삶속에서 계속 머물러야만 하나? 그렇다면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 속 부품 1처럼 우리도 연극 속 취준생 1로 살아가고 있는 걸까? 암전되며 캄캄해져버린 연극 무대를 뒤로하고, 책을 덮으며 다시 생각해 본다. 그렇지만은 않다고... 작가의 의도가 그렇게 부정적일리만은 없다고...

물어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남은 독자의 몫이다. 새로운 무대의 막이 올라가면 다른 삶을 사는 주인공으로 등장할 수 있으리라 희망해 본다. 그 희망이 고문이 되지 않길 희망하면서~~ 우리는 부품이 아니고 허깨비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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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그리니 좋구나~ | 기본 카테고리 2018-08-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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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좋아서 그림

이은설 저
나무수 | 2018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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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설 작가의 <좋아서 그림>은 저처럼 드로잉 처음 해보는 사람들도 손에 들면 바로 따라 그리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 말 필요없이 첨부하는 사진 속 저의 실력변화를 보면 아시게 됩니다.
학교 때 제일 못하던 과목이 미술이었는데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그리기를 하다보니 드로잉도 해보고 싶었는데 처음 만난 책이 바로 이 책이었거든요.

책을 펼치면 도구랑 사용법, 워밍업까지 손쉽게 바로 따라할 수 있습니다. 그림 아래쪽엔 그리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구요. 왼쪽엔 작가의 완성작이~ 오른쪽엔 덧그릴수 있게 되어 있어서 바로 그리기 힘든 초보들에게 유용하고 색칠도 해 보면 재미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그리며 실력향상을 느끼면 기분 좋아질 것입니다.

저는 펜으로 바로 하기엔 힘들어서 4B연필로 그린 뒤에 붓펜이나 싸인펜으로 덧그렸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책 속 그림 아니고 폰에 저장된 우리집 냥이 사진 보고 그린 것입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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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 기본 카테고리 2018-08-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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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수의 언어

시라토리 하루리코 저/이지현 역
을유문화사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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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독교인이 아니다. 하지만 배타적인 행동을 하는 기독교인을 볼 때면,
'대체 성경이란 복음서가 있다고 자랑하면서 행동이 저게 뭔가?'싶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옛 성인들이 하는 말은 동서양 막론하고 비슷하다. 그 중 가장 맞는 말인데 가장 잘 안 지켜지는 말은
"지행일치"이다. 내 입장에선, 진짜! 그러하다!!
꼭 나만 그렇진 않을 것이다.
건강에 나쁜 줄 알고도 술마시고 담배 피우고,
욕심 부리지 말자! 질투하지 말자! 하면서도 못된 마음이 올라온다.

일본인문학자라는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성경을 편역한 책 <예수의 언어>를 읽고 필사하며 무뎌지는 마음을 바로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해야만 하는 일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해 본다.
내 인생의 주제어 '지행일치'는 죽을 때까지 새기며 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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